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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9 14:28
운영 위원 모자랐죠.
근데 왜 뽑지도 않았죠 운영 위원이 상시 모집인가요? 아니죠. 운영 위원이 얼마나 모자란지 확인 가능한가요? 그것도 아니죠. 운영 위원 모자라다고 하면서 운영 위원 뽑지도 않은 걸 말합니다. 왜 안 뽑는 건데요?
20/02/19 14:28
사건이 터지고 나서 ‘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하는 건 쉽죠. 아마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일 것 같습니다.
원글자분의 세계에서는 운영위원들이 힘들다고 말하면 다른 운영진은 그걸 완벽하게 이해해서 적정한 시간 내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지 모르겠지만, 실제 세상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조직은 그렇게 굴러가지 않습니다. 노력하는 사람들한테 조금은 따뜻하게 대해줬으면 합니다.
20/02/19 14:31
Orbef님이 어제 운영위원 없으면 지금이라도 공지 올려서 뽑으라고 하셨셨죠.
어제 운영 위원 모집 공고 올라오고 오늘 폐쇄 공지 올라왔으면 이 글 안 올렸습니다. 실시간 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20/02/19 15:20
사퇴할려던 운영 위원이 있었음에도 활동중인 운영 위원이 부족하여
사퇴가 안되었고 그랬기에 운영 위원 부족은 운영진에서도 이 사건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봤습니다. 운영 위원을 뽑는 건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그 선발 공지 자체는 빠르기에 이번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서 운영 위원 선발 공지는 빠르게 올렸어야 된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잘못 생각했고 이번 사태로 운영진이 운영 위원 부족은 인지한거라 하시니 제가 잘못한거 입니다.
20/02/20 00:44
아래 댓글 보니 운영위원 지원하셨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멋지십니다. 제 댓글은 지나치게 까탈스러웠던 듯하여 사과드립니다.
20/02/19 14:29
운영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항상 모든 일을 맘에 들게 처리할 수가 있습니까. 누구는 만족하고, 누구는 만족하지 못하는 선택지를 고르는 것 뿐이죠.
글 내용이 너무 피해의식에 가득 찬 것 같습니다. 이야기하신 불만사항들은 건의를 통해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보이니, 머리를 좀 식히시고 하나씩 건의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20/02/19 14:30
운영 위원이 뚝딱하면 생깁니까? 운영 위원도 어디서 떨어지는게 아니고 여기서 즐기던 사람들이 지원해서 하는겁니다.
게다가 이걸로 밥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고 각자 자기 생업이 있는 사람들 아닌가요? 짬내서 운영진 하는거고요 게다가 저렇게 화난 사람들이 잔뜩 있는데 샹크스도 아니고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고 나설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불만이 다소 있더라도 강제 휴지기를 통해서 분위기를 가라 앉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 기회에 님이 지원해서 공정한 잣대로 운영을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어디서 어떻게 역공 당할지 모르니 과거 글과 댓글 지우시고요.
20/02/19 14:44
충분히 역공 안 당하게 했음 되는 일이었습니다.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냥 기존에 투닥거리던거 규정대로만 처리했으면, 아니면 1차 공지에서 끝나고 서로 갈 길 가자에서 끝나는 분위기였으면, 아니면 아이즈원 뿐만 아니라 스연게 전체 카테고리에다 서로 총질 금지라고 했으면. 역공 당한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운영한게 문제인데 자꾸 다른걸 얘기하시네요.
20/02/19 14:55
2차공지 그건 잘못한게 맞다는거 공감 합니다. 저도 보고 벙쪄서 지켜 봤거든요.
근데 과거 콘서트 다녀왔으니 니 아이즈원 팬이네 그래서 이딴식으로 운영하는거네 라고 하는거 보고는 맘에 안드는 쪽에서는 얼마든지 꼬투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분이 아이즈원 콘만 간건 아니고 잡덕인거 스연게에서 많이 본 사람들이면 알건데 말이죠. 게다가 혼파망으로 다른 글에서는 그냥 아이즈원과 그 팬들을 성토하는 사람들 자기들끼리 과거 캐서 치고 받기도 하더군요. 스연게 운영진도 그 콘서트 갔다왔다 말고 사태 터지고 옹호 발언 등을 하지 않으면서 중립이나 탈덕했을 수도 있는데 그런거는 일절 신경 안쓰고 거봐 그럼 그렇지 등의 발언을 하면서 아예 말을 막아버렸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 이후 추가 대응이 없는거 보고 아 멘탈 터졌구나 생각이 바로 들던데요. 그래서 과격하지만 아예 꼬투리 잡힐 과거 흔적을 지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우는거야 사람 마음에 따라 다르겠지만 운영진이 중립을 지키고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려면 실수를 최소화 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서요.
20/02/19 15:01
실수를 최소화 하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여기서 운영진이나 운영위원으로 계시면서 회원으로 활동을 자유롭게 하는건 어렵죠. 하지만 첫 댓글 마지막 단에서 쵸코하임님 댓글은 좋은 방향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본인이 직접 하라는 다른 댓글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타인이 읽기에도 불편함이 느껴져 답글 달아보았습니다. 쓸데없는 추측이었거나 외람된 부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20/02/19 14:32
운영 위원 모자라서 관리 못했다고 말 하나요?
왜 운영 위원을 뽑는 공지 조차 안 올렸냔 말이죠 + 과거 뒤질꺼가 두려워서 삭제할거면 안 씁니다. 제가 잘 못 한거면 사과 하고 말지요
20/02/19 14:31
운영위원이 쉬운 게 아니죠. 일단 저의 경우는 해보고 싶긴 한데 한 번 삐끗하면 온갖 키배가 끌올될 거 같아서 지원을 못하고 있는 것처럼 요건도 까다롭고 가능한 사람들 중에서도 시간이 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거고요.
20/02/19 14:32
상황이 발생하고 다음의 사항들을 검토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 기존의 스연게 운영위원 분들이 운영 활동을 지속하실 의향이 있는지, 또는 운영 활동을 지속하시는 것이 정당한지 -> 사퇴의향을 밝히셨습니다. - 당장 수일 내에 충분한 운영위원을 뽑을 수 있는지 -> 불확실합니다. - 급하게 뽑힌 운영위원들이 수일 내에 관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 -> 통합규정, 특히 스연게 규정 숙지 여부를 확인하고 제재 기준을 상호간 협의하고, 현재 스연게 당면한 이슈들을 소화하기에는 무리라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 운영진들이 임시로 스연게를 관리할 수 있는지 -> 시도해보려 했으나 불가능이라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 관리 인력이 부족하다면 스연게를 아예 폐쇄해야 하는지 -> 현 시점에서 그럴 필요는 없고, 다만 신규 인원을 선발해본 이후에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스연게를 일시정지하고 그 동안 스연위원을 뽑아서 스연게 운영을 준비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더불어, 마지막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댓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pgr21.net/freedom/84450#3787215}
20/02/19 14:38
이번 사건 터지기 전에 운영 위원분이 두 분 이신데,
한분 사퇴 의사 밝히셨는데 어쩔수 없이 남아 계신거잖아요 스연게가 한분 운영위원으로 불가능한건 아신 거 잖아요. 그리고 그 남은 한 분도 이번 사건으로 사퇴하신거죠. 운영이 안되는건 운영진이 더 잘 아신 걸텐데. 왜 사전에 운영위원 보충 시도가 안된건가요? 4.3.4 공지는 스연게가 있으니 그쪽으로 가라는거 아닌가요?
20/02/19 15:07
일단 당초 운영진이 '가지고 있던' 리스트에서 스연게 운영위원은 4명입니다.
이 중 두 분이 몇 달 사이에 활동을 아예 정지하셔서, 실질적으로는 그간 두 분이서 활동하고 계셨고, 그 중 한 분의 운영위원이 지난 겨울에 사퇴하고 싶어 하셨지만 결국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계속 활동하고 계셨습니다. 이 과정을 운영진이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보통 각 운영위원회에 운영진이 한 명 씩은 있어서 운영위원 현황을 운영진들이 수시로 파악할 수 있는데, 스연게는 담당할 수 있는 운영진이 없어서 (스/연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운영진이 없기 때문에) 어느 시점 이후로는 스연위에서 운영진이 빠져 있었습니다. 중간에 스연게에 운영진을 합류시키고자 몇 차례 시도했으나 잘 안되었구요. 스연게 쪽에서 특별히 큰 문제가 불거지는 부분이 없어서 운영진에서 스연게 쪽 인력부족이 이렇게 심각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사태를 통해 실질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1~2분 밖에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운영진이 없는 게시판 운영위원회와 좀 더 긴밀한 소통 방안을 확보해놓고 있지 못한 점은 운영진에서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으며, 개선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20/02/19 15:09
스연게 자체가 약간 따로 놀고 있었네요.....
인지자체가 늦으셨다면 할말이 없네요.. 열 받쳐서 섣불리 말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20/02/19 14:34
좀 흥분하신것 같은데 일단 진정을...
평소에 운영위원이 없어서 폐쇄한다긴 보단 요며칠의 사건(..)으로 두 분이 동시에 사퇴하셔서 운영공백이 생긴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폐쇄는 딱히 뭐라할 건덕지가... 스연게가 아이즈원 게시글 아니었으면 그래도 굴러는(?) 갔다고 생각합니다. 굴러는 갑니다만 저도 두 명이 부족하다고 생각은 했구요. 운영진들도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카미트리아 님이 보셨다는 글보다는 좀 더 최근에 운영위원 뽑는다는 글을 본것 같습니다(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기억오류이거나..) 근데 아마 지원자 없었을 겁니다.(500원 걸게요...) 당장 저만해도 '위기의 스연게! 제가 한번 관리해보겠습니다! 한번 믿어주세요!'하고 싶다가도 관리자가 되면 피지알에 댓글하나 글 하나 쓸때마다 신중해집니다. 비단 이번 아이즈원 사태 관련해서 다비포에버님 사과문 봐도 되고 건게가보면 아마 진절머리가 날겁니다. 댓글/글 하나하나 실눈뜨는 사람이 생길거고 사이트 활동이 위축이 됩니다. 저도 그럴것 같아요. 메리트가 전혀없음... 저도 이번 사태 전엔 아이즈원 언금이 미봉책이지만 그래도 그나마 최선이라고 주장해왔었는데, 사건이 이렇게 된 이상 언금도 맞는 방법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피지알에서 운영이슈 나올때마다 '감당하지 못할 규정 만들거면 그냥 냅두는게 낫다'라고 주장했는데... 쩝...
20/02/19 14:41
예.. 그래서 확신을 못했습니다... 지원자가 없어서 슬쩍 글 내린건가 싶기도 해서...
카미트리아님이 검색하신대로 그 때 이후로 글이 없었을수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근데 그동안 안뽑은건 방치라기 보단 오히려 그동안은 두 분이서 어떻게든 굴러가게 만들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어요
20/02/19 14:34
이전 운영 모집 보면 글이 별로 안올라오는 겜게조차 지원자가 거의 없어서 읍소하는 형식 운영진 글들 보면서
자원봉사하는 입장과 글관리 스트레스가 얼마나 엄청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원 공고하면 와 하고 몰려와서 지원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전에는 운영진에게 벌점을 먹거나 글 삭제가 되면 억울하거나 욱해서 내 글이 왜 삭제되는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몇년전부터는 그런생각이 안들더군요. 저는 이전에 다른 커뮤니티 관리 및 돈 받고 일을 하면서도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는데, 이걸 PGR 회원 상대로 할 생각을 하니 못해먹겠구나라는 생각과 여기 글관리 난이도가 거의 최상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본문글이 잘못된것은 아니라 회원으로서 지극히 할수 있는 이야기라고도 봅니다. 그래서 PGR 글관리 난이도가 참 높은거 같아요.
20/02/19 14:36
저도 운영위원 지원해볼까 하다가 과거글 파헤쳐지고 공격당할까봐 무서워서 지원 못할 거 같아요.
실제로 겜게에서도 T1팬이라는 이유로 이미 두들겨 맞는 중이라... 그렇다고 그 운영위원 분이 잘못 안 했다는 건 아니고요. 편향되게 일을 진행한 건 맞으니까요.
20/02/19 14:37
갠적으로 스연게 문제된 공지, 문제된 운영자 유지해서 한쪽에만 칼춤추면서 사는거 보느니 걍 무질서 혹은 폐쇄가 더 나아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운영진 고생하는거 맞고 구하기 힘든것도 맞고 이렇게까지 얘기하고 싶진 않네요. 뭐 무질서도 이전보단 낫다는거야 이용자입장이고 운영자입장에선 당연히 허용못할 문제니 현재기준에서 폐쇄말고 뾰족한수가 없는것도 맞고.
20/02/19 14:41
운영 위원이 부족한건 운영진들이 더 잘알죠.
일반 회원은 운영 위원이 몇명인지도 모릅니다 이번 사태에서 안 스연게 운영위원은 2분인데 그 중 한분은 사퇴 할려다다 운영 위원이 부족해서 사퇴 못하신 케이스입니다.
20/02/19 14:38
모든 사건이 벌어진 뒤에 그걸 탓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거죠,
글쓴이께서 스연게 운영진에 지원하셔서 지금 가지고 계신 불만을 운영에 적극 반영하신다면 좋은 운영위원이 되실 것 같으니 한번 지원해 보시면 어떨까요?
20/02/19 14:38
현 운영진중 한분에게 pgr을 소개해줬었는데
이런글을 보면 정말 그 분에게 미안합니다. 그땐 정말 좋은 커뮤니티라고 알려줬던것 같은데.
20/02/19 14:38
이런 글때문에 운영진하겠다는분들이 더 없을듯요
운영진이 보상을받는것도 아니고 힘이있는것도 아니고 일종의봉사직인데..., 운영진에게 불만이 있는거는 이해는되나 이모든문제를 운영진탓을 하는건 좀 아닌거같습니다
20/02/19 14:39
님이 하시면 딱 일거 같네요.
안하실거죠? 이런식으로 글 쓰는 사람이 나오면 운영진 지원이 아니라 있던 운영진도 그만두고 싶어지겠네요.
20/02/19 14:39
뭐 일처리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죠 전체 운영진에게 일이 넘어간게 꼴랑 어제 오후였는데
그 사이 갑자기 일단 운영의원이나 운영자부터 뽑고 보자 할수가 있나요 상황 정리하고 어떤식으로 처리할지 정해야죠 혹 그게 오래 걸릴일이냐고 할텐데 피지알 운영자나 운영의원 모두 생계로 이일을 하는게 아니니 당연히 의견 교한하는데만 꽤 시간이 소모될수 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0/02/19 14:57
그때도 아마 뭔가 사고후에 그랬었고 당시에 구인을 올렸으나 안구해져서 그랬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그럼 왜 글쓴님은 그동안 이런 사안들을 인지하고 계셨는데 건의를 하지 않으셨나요?
20/02/19 15:28
이번에 알았습니다.
사건 터지고 글들 중에 운영위원에 대해 묻는 댓글에 사퇴 하실려던 운영 위원도 사람 없어서 하는 중이라는걸 봤거든요
20/02/19 14:40
그냥 이 정도 속도나 일처리는 이해를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이게 공공기관 일처리도 아니고 외주형식의 사이트가 아니라는 건 다 아시잖아요. 관리 인력 허덕이는 것도 사실이고요.
조금 답답해 보일 수 있는데, 그냥 매크로처럼 하는 공간이라기보다 사람과 관계 속에 실수한거 너그럽게 받아들여도 될 만큼의 공간이라 생각하고 지내도 될 것 같아요. 선을 넘으면 문제일텐데 말씀하신 내용 전부 늦더라도 결국엔 수용은 하고 있으니까요.
20/02/19 14:43
PGR 유료 회원제 합시다.
관리자 분들에게 보수도 좀 드리고, 운영이 싫으면 욕도 좀 하고... 그러지 않을 거면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커뮤니티를 즐깁시다.
20/02/19 14:44
평소에는 이 정도로 로딩이 없으니 안 뽑아왔던 거겠죠.. 평화로울 때 왜 많이 뽑아두지 않았냐고 하면 음 저는 운영진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운영진이든 운영위원이든 지원자가 많지는 않을 거라는 건 쉬이 예상가능하기도 하고요.
20/02/19 14:52
운영 위원 일이 많아서 힘들다는 이야기는 늘 있었으닉가요.
더군다나 이번엔 운영 위원이 혼자 남을 꺼라서 사퇴 할려던 분을 못하게 할 정도였으니까요
20/02/19 14:57
운영진이고 운영위원이고 다들 힘들죠 흐흐. 그래도 모집공고 올라올 때마다 지원자 없어서 허덕이고 이런 거 회원들이 다 보고 그랬는데 이제와서 상시인원을 왜 충원해두지 않았냐는 성토는 핀트가 엇나간 게 아닌가 싶어요. 현 상황이 무언가 어긋나있다고 인지하는 회원분들이 많은데도 운영진과 운영위원 선발이 그간 어려웠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덧붙여 본인들이 감당하기엔 큰 짐이라는 걸 어느 정도 공감하기에 댓글 분위기가 글쓴 분께 영 호의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 한데 진부한 이야기지만 정 그러시면 본인이 직접 자원하셔서 열심히 하셔도 되겠네요. 지원자를 굳이 막고 그럴 정도로 상황이 넉넉하진 않은 게 뻔하니까요.
20/02/19 14:47
본인이 하라는 댓글은 못본척하고
본인이 답변할수 있는거에만 답변하시는거보니 여기 운영위원보다는 모바일게임 운영자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20/02/19 14:53
저도 억울한거 있으면 건게 쫄래쫄래 가서 물어보는데
(나름 정중하게 물어본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관리자 입장에서는 징징/뗑깡일수도 있다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저야 따지는 사람이지만 관리하는 입장에서 저같은 사람 다수를 상대하라 하면... 운영위원 모집관련해선 진짜 뭐라 말을 할 수가 없어요....
20/02/19 14:51
최근 스연게 사태를 보면서 정말 다양한 군상들이 많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폐쇄되자 마자 이런 식으로 운영자를 성토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02/19 14:52
나이 50 먹은 부장이 20대 직원한테
'내 이럴 줄 알았지 그러니까 진작 운영위원 뽑으라니까 안 뽑고 뭐하나?' 하는 것 같은 태도네요
20/02/19 14:56
크크크...
문득 어떤 분 댓글이 떠오르네요. 건게에 내 글만 피드백이 안 되길래 처음에는 오류인 줄 알았다. 그러나 운영자가 편향된 걸 알고 나니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실망감이 너무 크다. 이 분도 그렇게 하실까봐 우려스럽네요. 선택적 피드백이라니...
20/02/19 14:53
솔직히 전임 운영진들이 문제가 있었다고는 하나, 이런 게시물 보면 마음이 약간이나마 있던 분들도 다 달아나겠네요...크크크크
이게 무슨 고액연봉에 복지 쩌는 회사 경력사원 모집도 아니고...
20/02/19 14:54
일주일안에 대처하면 빠른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이게 전업인 분들도 아니고 이 사이트가 무슨 서비스인 것도 아니구요. 또 사안을 정리하고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죠.
20/02/19 15:00
스연게 게시판의 존치부터 근본적인 고민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과연 사퇴를 해야 할 사안인지도 그게 그 분 진심인지도 알고 서로 소통할 필요도 있고.. 나머지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결론 내릴 절차도 필요하구요. 여기가 한 두 사람의 카리스마로 운영되는 사기업이면 몰라도 공동 조합의 성격인 이상 절차가 필요하고 시간이 더 걸리는 건 당연한 것 아닐까요?
20/02/19 15:07
네. 맞습니다.
일단 자원하신 거 보고 님 의견 다 동의해드리기로 했습니다. 화끈하시네요. 덕분에 스연게가 유지 되면 모두에게 좋은 일이니까요. 응원하겠습니다.
20/02/19 14:56
운영진이란 게 돈 받는 직위도 아니고 무슨 권리로 이들에게 이리도 당당하죠? 그럼 당신이 하세요.
이 사이트에 대한 애정만으로 수고롭게 관리해주고 있는 이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길 바랍니다.
20/02/19 14:56
선생님....첫 댓글엔 나름 완곡하게 댓글 달았는데 댓글 보아하니
취임사로 흐르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주장은 좀....
20/02/19 14:57
이번 사건은 최근 들어 거의 유일하게 운영진 편을 안들었는데 이걸 더 나아가시네....
한 명 잡고 기세등등해서 돌격하다 전원처치당하는 걸 보는 것 같습니다 운영진분들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20/02/19 14:59
피지알은 운영 특성상 느릴 수 밖에 없는데 그 느림이라는게 모집 공지를 낼 것이냐 정하는 과정 자체도 포함한다고 생각해요
피지알을 보다 즐겁게 즐기시려면 지금 보다 느긋한 마음으로 바라보시는걸 권해드리네요
20/02/19 15:04
맞습니다. 호의와 권리를 구분할 줄 알아야...
누가보면 한 달에 만 원정도는 내고 여기 이용하는 줄 알겠네요 수정합니다... 그냥 성격이신 걸로 인정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02/19 15:02
pgr이 유료사이트인데 저만 몰랐나요?
무슨 a/s센터 컴플레인 보는것같네요 적당히 좀 하지라는 생각을 밑에 공지보고 했는데 거기서 더가시네요
20/02/19 15:03
어차피 내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운영진들의 결정이 있어야하는 일이라서 안 쓸려고 했는데 계속 그 이야기 나올 꺼 같아서 그냥 이야기 합니다. 이 글 쓰고 운영 위원 지원 했습니다 과거에 키배 뜬 적도 있고 잘못 알고 글 써서 사과하고 본문 다 날려 본적도 있어서 (+ 결국 이글도 사과로 끝나네요) 운영 위원이 될수 있을지 몰라서 답변 받기 전까지는 말 안 할려고 했는데 계속 그말의 반복이니 답변 드립니다.
20/02/19 15:20
불나면 불나는대로, 횃불가지고 싸우는건 냅두고
화염방사기 들고오는 사람들만 골라내면 되는데 (기존 규정내에서 관리가능) 왜 다들 산림청장이 되셔서 불이 안나게 관리 하시려는지 모르겠어요... 경찰/소방관이면 충분한데... 여기 원래 불나야 사이트에 활기가 도는 사이트 아닙니까...크크
20/02/19 15:25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맨날 의미없는 감정소모만 벌어져서는 안되겠지만 같이 어울리다보면 가끔씩 분란도 나고 의견충돌도 나고 하는 거죠. 특히 이슈를 많이 다루다보면 더 그렇구요. 운영진은 힘드시긴 하겠지만요. 그러면서 양질의 컨텐츠가 계속 올라오는 살아있는 커뮤티니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20/02/19 15:27
티격태격 싸우는건 괜찮은데 이리저리 툭툭 선을 넘나들면서 시비 걸어서 온 동네가 패싸움판이 되어서 기존에 살던 사람들이 떠나가면 남은건 흙더미 뿐이라 그렇습니다. 흐흐..
20/02/19 15:30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것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어제 탈퇴인사 남기신 분도 그렇고...
당장 1년전 스연게 분위기랑 최근 스연게 분위기 비교해보면 저도 이질감 많이 느낍니다... 어렵네요...
20/02/19 15:09
최소한 본인이 운영진의 중책을 맡겠다는 의지까지 보였으니 이후로 이걸로는 카미트리아님을 비꼬며 하지는 맙시다.
본문에 대한 비판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별개로 각자 비판하시더라두요.
20/02/19 15:23
화끈하신건지 대단하시네요.
(글쓰기 전에 지원하시거나 지원했다는 내용을 같이 적으시면 좋았겠지만 그러면 이렇게 이슈가 안됐겠지요.) 섣부른 댓글 사과 드립니다.(안하실거라고 비꼬기 까지 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리고 결정된건 아니지만 운영진 되신다면 누구보다 화려한 취임식 축하 드립니다.
20/02/19 15:27
제가 지원하는 거랑 본문이랑 상관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지원하고 글 쓴것도 아니고 글 쓰고 지원한거고요 더군다나 본문글은 제가 잘 알아보지도 않고 쓰고 사과해야한 망글이라서 강문계님이 사과하실 것 까지는 없습니다.
20/02/19 15:25
좀 격정적으로 쓰셨네 그렇다고 너가해라는 댓글도 지나치네 .. 라고 쓸려고 했는데 진짜 신청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진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댓글 이전과 이후로 본문이 다르게 보이네요;;
20/02/19 15:14
어떤이유에서죠?
운영진의 개입은 불과 1~2주에 지나지 않고, 이미 그 전에 아이즈원 관련된 게시물이라면 상당기간동안 올라오는 족족 아사리판이었는데요. 양쪽이 적절한 수위에서 논쟁을 한 것에 지나지 않다면 운영진이 불을 지핀게 맞겠지만 오히려 늦게 개입했다고 생각될 만큼 개판이었어요.
20/02/19 15:21
예전부터 개판이었다 사그라들다 개판이었다 사그러들다 반복해 왔었는데 운영진이 한쪽에 치우친 검열을 하고 공지를 올린 것이 이번 사태의 시발점입니다.
20/02/19 15:32
운영위원이 편향적이었는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요.
당장 운영진분들도 편향된 운영이었는가에 대해서 결론을 내리지 않았죠. 일단 저부터 그 운영위원의 조치가 편향적이었는지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스연게에서 보이던 모습들이, 이 글에서 벌점으로 대체되고 있고, 그 상황을 반증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0/02/19 15:40
아래 decaf 님도 댓글 남기셨지만 운영위원의 2차 공지 이후에 그동안 스연게의 아이즈원 논쟁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던 사람들(저를 포함하여)까지 운영진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되었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도르마무님처럼 운영진의 조치가 옳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음을 인정합니다.
20/02/19 16:02
운영진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편향성을 판단하는 요소는 아니죠.
벌점먹고 삭제된 댓글들에 대해 운영위원이 편향적인 판단을 했느냐를 다수결로 결정할 순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 댓글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재심이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뤄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02/19 16:55
정당성에 대한 논의는 차치하고 사태가 이렇게 된 원인은 그게 맞다는 이야깁니다.
이전과 같이 진행되었다면 열성적인 다수의 팬들/열성적인 소수의 안티들/무관심한 다수의 대중들 구도로 인해 그냥 주작거리던 사람들만 짤리고 끝났겠죠. 그런데 이번 사태는 운영진이 편향적인(주관적인 판단이라 보시겠지만) 공지사항을 두 차례 작성하면서 폭발한 겁니다.
20/02/19 17:34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거죠.
그리고 정당성에 대한 논의를 왜 차치하나요; 운영위원의 조치가 편향적이었느냐를 따지는 문제에서 정당성을 빼고 논하자는거면 그냥 개입하지 말라는거 아닌가요? 그냥 내버려두면 님이 말씀하시는 주작거리는 사람들은 누구한테 짤리나요.
20/02/19 17:43
도르마무 님// 편향적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이 생기게 만든 공지를 작성한 것이 이번 사태의 시발점이라는 이야깁니다.
저는 그 공지와 일련의 벌점 부과 조치들이 편향적이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도르마무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니까 이렇게 논쟁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이렇게 논쟁이 일어난 이유가 단순히 아이즈원을 주작주작 거리면서 까던 안티들이 억지를 부려서 생긴게 아니라, 공지사항이 기존의 다른 사태들에 대한 것과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작성되었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편향적이라 판단하였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는 겁니다. 편향적인게 확정적이라면 오히려 이런 사태도 안일어났을 거예요. 일방적인 항의로 운영위원분 짤리고 끝났겠죠. 그런데 편향적인지 아닌지에 대한 양측 의견이 팽팽하니 이런 사태까지 오게 된 거라고요. 그러니 편향적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차치해야 한다는 거죠.
20/02/19 18:19
神鵰俠侶_楊過 님// 이전 상황은 배제하고 공지가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거지 그 운영위원이 유죄다. 책임져라 할 문제는 아니라는거죠. 물론 스연게에서 여론재판으로 이미 과거 글과 더불어 부관참시까지 당했지만 말이죠.
20/02/19 15:36
2차 공지전 불지피던 아이디들과 그 이후 아이디들 비교해 보시면 차이를 느끼실거에요(몇명은 늘 참전하셨지만 ..) 2차 이후에는 그동안 별말없뎐 분들이 전부 쏟아져 나온 느낌이었어요. 그전까진 그래도 그들만의 리그 였다면 그 공지이후 더이상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게 된게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20/02/19 16:14
예 저도 1차 공지 이후로 쏟아져 나온 몇명중 하나입니다. 다만 그 성토하는 분위기와 다른 입장이었죠.
이 상황까지 오게 된 원인이 운영위원의 편향적인 판단에 의한것인가. 아니면 과열된 논쟁이 원인이었냐를 따져보면 후자의 연장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과거 글 찾아다가 운영위원이 아이즈원 팬인가 아닌가 정체성 검증까지 갈 필요도 없죠.
20/02/19 17:18
저는 좀 다른것 같습니다. 원인을 찾아 올라가면 당연히 운영진님이 시발점은 아니죠. 원인은 과열된 논쟁이 맞고 그 해결은 스연게 안에서 운영진님에 의해 충분히 가능했다봅니다. 그런데 저는 2차 공지가 그걸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먼저 1차공지때도 이상했지만 정리해서 2차 공지 하신다길래 사람들이 크게 뭐라고 하지 않았죠. 그렇게 일주일 후에 뜬 2차공지는 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수 없다고 하는 공지였습니다. 공지가 편향적이지 않게 적절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물론있으시고 1차때도 이상했는데 2차도 이러네? 이분 뭐지? 하면서 운영진님을 수상하게 여기는 분도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공지가 이렇게 이상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팬이라 그렇네 추론하신거구요. 편향적이란 말을 빼고 그냥 공지가 문제가 많아서 여기까지 왔다 라고 하면 그건 될까요? 말씀하신대로 성토하는사람이 많다고 편향성을 결정하는건 아니지만 성토하는 사람이 많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긴한거니까요.
20/02/19 17:41
공지가 이상하다. 공지에 문제가 있다. 그 이유는 편향적이다.
이게 핵심인데 편향적이란 말을 빼면 뭐가 문제인겁니까. 그저 성토하니까 그거 자체로 문제라는건데 그럼 명분도 없이 그런 마녀사냥을 지금까지 해왔다는 얘기와 다르지 않죠.
20/02/19 18:05
공지가 편향적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분쟁이 발생한거라고 설명하고 계신데 "아닌데요? 편향적인거 없었는데요?" 이러면 논쟁이 이어지질 않습니다.
편향적이었는지 여부는 논쟁을 통해 양쪽을 설득할 문제지만 결국 저 공지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라는 점은 팩트에 가깝습니다.
20/02/19 18:12
편향적이냐 정당했냐는 따져봐야 할 문제라고 저도 위에서 말씀 드렸구요.
단순히 유저들이 들고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로 문제삼을 수 있느냐는 것에 대해서는 그럴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르르 몰려가서 소리높이고 따지는걸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20/02/19 18:19
도르마무 님// 도르마무님과 제가 서로 [이 사태]에 대한 정의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사태]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소리높이고 따지게 된 상황"임을 가정하여 이야기하고 있고 그 원인이 그 공지사항이었다는 것입니다. 도르마무님이 말씀하시는 [이 사태]는 무엇인가요?
20/02/19 18:31
神鵰俠侶_楊過 님// 스연게에서 있었던 주작그룹과 관련된 과열된 분쟁>운영위의 개입>스연게 일시 정지까지 모두입니다. 앞부분을 빼고 단순하게 공지에 대한 불만만 상정해서 운영위원의 책임을 물을거였으면 과거 글까지 다 끌어다 까면서 부관참시하진 않았겠죠.
20/02/19 18:39
도르마무 님// 저는 가능하다 봅니다. 그 [단순히 유저들이] 징징거리는걸로 치부할수 있는 사건을 2차공지가 바꿔놨어요 .. 만약 1,2차 공지 이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매우매우 동의했을겁니다. 떼법이라고 ..그런데 그 단순한 사건이 2차공지 이후 운영진님의 공정성 여부로 바뀌었죠. 이 전까지는 사이트에서 아이즈원을 얘기하냐마냐 였다면 지금은 우선 그 공지가 공정했냐를 따지는 사건으로 바뀌었죠. 그리고 공정했냐에 있어서는 다같이 충분히 얘기해볼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0/02/19 18:48
decaf 님// 공정했냐 충분히 얘기해볼 수 있는 사안인데 스연게에서 이미 결론 났지 않습니까.
편향적이다. 주작그룹 팬이다. 운영위원 자격이 없다. 짤라라. 그만둬라. 요구했고 그렇게 되어 가고 있죠. 그리고 여기서는 따져볼 필요가 있는 사안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성토하는 것 자체도 운영위원 책임이다. 이건 좀 잔인한거 아닙니까.
20/02/19 21:21
도르마무 님// 神鵰俠侶_楊過님의 성토는 2차 공지 직후의 성토말씀 하시는것 같은데 ..그땐 운영진님 책임이 없지는 않았..본문 쓰신분은 그냥 전체 운영진분들에 대한 얘기로 좀 다른 부분인것 같네요
20/02/19 18:09
다른 사람들은 편향적이라고 생각해서 공지가 문제라 하고, 도르마무님은 편향적이지 않다고 생각 하는데 사람들이 편향적이라고 하는게 문제다 라고 하셔서 저렇게 말씀드린거에요. '그럼 편향적인건 판단할 수 없으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주실순 없을까요?' 라고 말씀드린거구요. [이게 핵심인데 편향적이란 말을 빼면 뭐가 문제인겁니까.]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아직 편향적이라고 판단내릴수 없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그럼 그냥 문제가 있다고 합시다 라고 얘기한겁니다.
20/02/19 18:39
도르마무 님// 그러면 [우당탕와장창 박살낸 장본인들은 따로 있는데 그저 운영진과 운영위원 탓이라니..]이라고 단정적으로 쓰시면 안되었죠. 아직 누구 잘못인지도 확정되지 않았는데 운영진 탓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로 쓰셔야지 [우당탕와장창 박살냈다]는 과격한 표현까지 써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신 것은 문제가 있네요.
20/02/19 18:53
神鵰俠侶_楊過 님// 확정된 잘못이 없지 않은데요.
앞서 말한 주작그룹과 관련된 과열된 분쟁 속에 운영진의 개입을 야기한 행위들은 확정된 잘못이죠. 빠와 까를 떠나서 저열한 표현들과 분란조장, 어그로, 비아냥으로 100플 300플 500플 채워가며 서로 물어뜯었던 사실도 잘못이냐 아니냐 논의를 해야할까요.
20/02/19 18:54
도르마무 님// 편향적이다->운영진이 회의해보겠다. 이 결과를 사람들이 기다리면서 자기 생각정도는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뿐아니라 도르마무님도 본인만의 결과를 내놓고 계시잖아요..
20/02/19 18:58
도르마무 님// 도르마무 님은 거기서 확정된 잘못을 찾는 거고 저나 decaf님, 글쓴분은 운영위원의 편향된 공지사항에서 확정된 잘못을 찾는 겁니다. 저는 그 정도의 사태(비난 조롱에 대한 옹호는 물론 아닙니다)는 그 동안의 운영 방침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보았는데, 해당 운영진께서는 두 차례의 특별공지까지 작성하셨고,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은 그 공지사항에서 사이트 운영의 공정성을 의심할만한 심각한 편향성을 느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는 거고요.
20/02/19 21:08
神鵰俠侶_楊過 님// 글쎄요. 편향성을 느끼고 그에 대한 적절한 반론제기 과정에서 일어났다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공지에 달린 댓글 대다수의 무차별비난과 비아냥조차 운영위원의 책임이라고 보는거라면 동의하기 힘드네요.
20/02/19 21:19
도르마무 님// 자기 생각 얘기하는 정도다는 지금 도르마무님하고 저 얘기입니다. 스연게에서 있었던 일은 당연히 그 정도가 아니죠.
20/02/19 15:06
피지알 운영진은 양육이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해야될건 많고, 못하면 욕먹고, 나중에 관둘때나 높은 확률로 위로 받고.. 그러니 피지알 운영진을 할 바에는 결혼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0/02/19 15:15
저번에도 그러니더니.
님도 남들 싸잡아 비난하고 계세요. 이게 비난이 아닌 비판이 되려면 근거라도 내 놓으셔야죠. 그리고 "제정신"이란 표현부터 순화 하시구요.
20/02/19 15:14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회원 상호간의 비아냥과 공격적 표현은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여러 이슈로 의도치 않게 감정이 앞서 회원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댓글 작성 버튼을 누르기 전에 한번 더 고민해 주세요!
20/02/19 15:21
이거 사실 운영진으로 추천 받고 싶은데 받을 방법이 없어서 쓰신글 아닙니까? 크크
혹시나 나중에 전설이 될 글과 댓글이 될지도 모르니 저도 역사의 현장에 한발 걸치겠습니다.
20/02/19 15:31
사실 그래서 지금까지 운영 위원 지원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운영위원에 맞는 사람이라고는 생각 안했거든요. 그런데 사퇴하시는 분 까지 눌러 앉힐 정도라니 일단 지원은 했습니다. 할만한 사람인지는 운영진이 잘 판단해주시겠죠
20/02/19 15:30
저는 모르겠는데 본인께서 이전에 사과하고 본문 날려먹은 적 있다 하시니 현 운영진에서 그런점을 감안하여 모시지 못 하더라도 실망은 마셨으면 해요
피지알은 운영위 판단 하나하나의 여파가 너무도 큰 지라 정말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으니...
20/02/19 15:33
안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윗 댓글에도 적었듯이 운영 위원에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운영진의 판단에 전적으로 맡길 따름입니다
20/02/19 15:44
???? 가장 미스테리한 댓글이네요..
언제나 글 못 쓴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 글의 흐름이 취향이라니.. 취향 독특하시네요..
20/02/19 16:36
Tigris 님 말씀대로 그냥 제가 느끼기에 약간 성격이 확오르실 때가 있으신 것 같긴 합니다만 본인이 문제있다 느끼는 것에 대해 글까지 쓰시는 추진력과 납득하시면 빠르게 사과하시는 점, 약간의 비아냥 섞인 댓글을 적당히 넘기시면서 본인이 이미 지원도 끝내셨다는 임팩트 있는 빌드업이 맘에 들었습니다.
20/02/19 16:06
무슨 운영진한테 떡 맡겨논것도 아니고 운영진이 서비스 업종사자인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권리는 주장할 곳에 가서 주장해야지요. 무료로 쓰고 있는 게시판에 감사는 못할망정 갑질이라뇨.
20/02/19 16:09
이건 솔직히 진짜 게시판 상황을 모르시니 쓰신 글이라는 말씀밖에는 못드리겠습니다.
뭐 스연게 운영위가 놀고 있었다, 꿀빨았다 이런 건 절대 절대 아니구요. 신고량만 보면 스연게 자체가 두분이서도 운영을 감당할 수 있는 게시판이었습니다. 아이즈원 터지고 나서는 제 기준에선 한 여덟명은 있어야 되겠던데요? (참고로 지금 자운위가 6명입니다.) 회원 입장이시니 당연히 눈에 보이는 사실을 바탕으로 글을 쓰실 수밖에 없는 건 이해합니다만, 좀 유하게 쓰시는 게 어땠을까 합니다.
20/02/19 16:12
그렇게 부족한데 왜 운영 위원을 추가로 모집 하지 않았냐에 대한 글입니다.
스연게 운영위가 꿀빨았다는 글이라기 보다는 그 반대 글입니다. 최소 인원 2명인데 두명이 활동중이고 한명 사퇴 의사 밝혔으면, 그 시점에서 운영위원 모집글 올려야지 라는 글인데.. 그 상황을 운영진도 모르고 있었던거라니 제가 섣부르게 머리에 열 차서 잘 못 쓴글인거죠..
20/02/19 16:32
아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아는데요. 제가 말씀드린 건 갑자기 아이즈원 터지면서 해야 할 일이 빡! 갑자기! 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천천히 조금씩 신고량이 늘어나는 추이였다, 뭐 그러면 운영진이 상황 인지하고 운영진 모집하고 그럴 여유가 있었겠죠. 그리고 운영위원 저는 솔직히 딱히 추천드리고 싶진 않은데... 된다면 힘내시길 바랍니다.
20/02/19 16:34
아니 이 글에서 운영 위원 비추하시면 어떻게 하나요?
한명이라도 지원자를 늘려야하는데요..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충분히 이해되고 흔한 일이지요..
20/02/19 16:38
아 저는 어떤 모집글에서도 단 한번도 추천한 적이 없습니다(?) 하하하
LOL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악성회원의 심한 정도를 LOL 랭크로 비유하면 제 생각엔 (고작) 영구강등 가지고는 마스터에도 못들어갈겁니다. 운영위원을 한다는 게 결국 권한이 많아지고 책임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신경써야 할 '나쁜 일들'이 많아진다는 거니까요. 그리고 저런 '솔랭 마스터' 정도 되는 회원들과 부딪힐 일도 많아지구요. 지원하셨으니 되신다면 별일 안터지기만을 바라겠습니다.
20/02/19 16:12
본문이 좀 공격적으로 느껴져서 댓글을 안 다는 게 좋겠다 싶었습니다만, 이것이 출사표였다니 댓글을 달 수밖에 없군요.
카미트리아님 운영진 지원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온 지 몇 년 안 된 뉴비이지만 피지알 운영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명예직임에도 이 정도의 정신과 시간을 쏟는 모든 피지알 운영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02/19 16:37
하지만 운영진은 당연히 중립적이여야하고 실수하면 안되는 존재 아니겠습니까? 지금도 이렇게 일 못한다고 지탄글이 올라오니 정말로 철저하게 개인적인 감정을 버리고 운영하셔야 할 겁니다. 불공정해보이는 벌점이나 운영 메세지를 남기면 과거행적 추적해서 비중립적인 태도의 원인 박제하는 거 일도 아닙니다. 다른 사이트들도 그렇게 운영진 여럿 목따고 디씨, 일베 회원들이 게시판 점령하는거 봐와서 남 일 같진 않군요.
20/02/19 16:42
당연한 이야기지요.
중립적이고 기계적인 운영이 그나마 사고를 덜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할지는 운영위원이 되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민은 하고 있는데, 운영위원 될지도 모르면서 말하는건 아닌 것 같아서요. 일단 기본 원칙은 동의합니다.
20/02/19 16:28
옆게시판 운영위원이라 이번거에 대해 의견을 밝히기가 조심스러웠는데 글쓴분께서 지원하셨다니 하찮은 의견 몇마디 보탭니다.
스연게 논란에서 발단이 된 공지에 있던 규정이 너무 복잡했다는게 근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용해야할 사례, 예시, 예외사례가 많았고, 이로 인해 유저들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운영위 분들도 헷갈려 하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어떤 글에는 해당표현 용인/불가]라는 규정은 그렇게 좋게보지는 않습니다. 규정을 위반했을때 처벌받는 수위의 정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규정이 납득이 가고, 이해하기 쉬울정도로 명료해야하며, 되도록 간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운영위에서 제제여부를 판단하기도 편하고, (규정을 어길의도가 없는) 선의의 유저들도 피해를 받지 않고요.
20/02/19 16:31
동의합니다....
규정은 간단명료 할수록 줄타기도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줄 탈려고 맘 먹은 사람은 어떻게든 줄 타더군요) 너무 생각이 많으셨던 거라고 봅니다. 잘 할려고하다보니 밟은 함정이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20/02/20 01:31
사실 이건 좀 팬덤형이라는게 특수해서 그렇습니다
풀려면 다 풀어서 적용시키면 결국 어그로와 아비규환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표현간에 대중이 없어서 다 강한 표현들로 점철된 문화라서 절대 그냥 안넘어가고 무조건 싸움나게 되어있어요. 이러면 운영위원이 훨씬 많이 요구됩니다. 불이 붙자마자 즉각 진화할 수준의 인원이 되야죠. 이건 피지알 어느 게시판도 불가능하죠. 그래서 금지룰을 늘리는데 제가 글에서 언급했듯이 금지될수록 기존 타사이트 팬덤 게시판과 괴리가 심하게 되서 이에 대한 반발이 엄청 나옵니다. 그에 대한 비난과 폭풍은... 사실 이번건이 제일 명확한 예죠. 즉 금지를 다 시키는게 운영상 훨씬 편리함에도 게시판 이용자의 요구를 수용하다보면 저렇게 누더기 규정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20/02/19 16:36
아이돌을 깊게 안 파서요...
보이그룹 좋아하는 문제로 열받아서 쓴 글 때문에 깊게 판걸로 오해하실수 있는데.. 잡덕에 초초초 라이트 팬이라서... 그 글도 이글 처럼 욱 해서 쓴 글입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02/19 16:48
잘 보던 게시판인데 고작 프로듀스 여파로 폐쇄된건가요
아이즈원이니 뭐니 관심도 없고 왜 싸우는지 이해도 안되는 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 불편해보이는 글은 안 읽고 넘어가는게 어렵지 않던데 그게 어려운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참 피곤하게 사는 것 같습니다
20/02/19 16:51
이게 전에 다니던 회사 사표내고 한 보름정도 자게 운영위원을 했다가
사표가 반려되어 자게 위원을 그만 두었었는데요 정말 시간 많이 써야하는건 감안하고 위원 맡은거였는데 내가 차단한 유저의 글,댓글을 정독해야하는 생각치도 못한 난관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임명되실지 마실지는 모르겠지만 되신다면 이점 유의하시면서 활동부탁드립니다^^
20/02/19 18:01
일단 이 게시글로 알게된 게
자기 필드 인력부족이 심각한데 소통도 안하고 있었네요. 독재자처럼 권력맛에 취했었군요. 실질적으로 다비포에버님 혼자였던거잖아요 의지가 있던게 근데 모집을 적극적으로 해도 모자랄 판에 다른 운영진이 모르고 있었다는게 기가 차네요.
20/02/19 18:49
?? 소통 안되고 있어서 다른 운영진이 모르고 있었다는거잖아요. 쿠마님 댓글보세요.
그걸 보고 코멘트 한겁니다. 의지가 있는 스연게 운영위가 혼자인데도 자기자만이 심한 부작용이 이번 사태고요. 스게 운영위가 1~2명이 되었으면 진즉 모집요청을 했어야죠.
20/02/20 00:48
거의 모든 일들은 부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었을 때 책임을 묻게 되어있고,
이번 공지 및 벌점테러에는 다비포에버님 지분이 압도적인거죠. 안그렇게 되기 위해서 다수 운영진을 to로 하는데, 부족해 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둥바둥 열정을 갖고 잘해볼려고 한건데 이 사단이네요 ㅠㅠ???] 뭘 요구한게 아니라 당연한 시스템에 이상이 생겼으니 복구해야하는데 안한거에요. 누가 요구를 했어요? 감당못할 사태를 사전에 막야할 환경은 외면하고 의도는 선했고 본의아니게 일을 키웠다? 그게 자기 자만이라는겁니다. 아이즈원팬이고 중립적이고를 다 떠나서. 사연없는 무덤없고 그렇기게 공지와 시스템이라는게 있죠. 지금 스연게 닫아 놓는것도 그런 맥락이고요.
20/02/20 08:52
FM대로라면 님말이 맞겠죠.
저는 지금 피지알이 사람도 많아지고, 할일도 많아져서 무보수 운영시스템과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돈을받고 일하는 운영진을 받자는 말도 나오는거구요. (전 이거 찬성합니다. 옜날부터요) 어찌됬든 잘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20/02/19 18:58
아예 운영위원이 없으니 답이 없는 거겠죠..
실제로 욕 댓글 올라온게 이틀째 처리 안될 정도로 스연게 관리가 안되고 있던 상황은 맞습니다.
20/02/19 18:58
운영위원 모집 관련글이 있어 건게에 적은 글 여기도 올려봅니다.
피지알은 언제나 운영인력 부족을 호소해 왔습니다. 그러나 운영위원을 뽑는 것은 언제나 힘들죠. 운영진이 힘들고 고달픈 자리라는 것을 다 아는데 누가 지원하려 하겠어요. 어쩌면 그게 운영위원 한명에게 너무 과한 부담이 오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스연게도 운영위원 정원이 4분이라고 하셨는데 너무 적다고 봅니다. 업무 시간 내내 게시판만 보는 전업 운영위원이 4명 정도라야 맞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 본인의 생업을 하고 짬나는 시간에 하기에 4명은 너무 적죠. 그래서 운영위원을 대폭, 최소한 5배 이상 확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스연게를 20명이 관리하게 되면 본인들 일 보면서 짬짬이 관리해도 되어서 운영위원에 희망하는 분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운영위원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니 운영위원 하라고 하자는 거죠. 너무 많은 사람이 한가지 일을 하면 조별과제의 함정처럼 나하나 쯤이야 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겠지만 1주 이상 운영위원 활동이 없는 - 게시판 관리 등 - 운영위원은 운영위원에서 물러나게 하면 좀 부작용이 덜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사실을 상시적으로 회원들에게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위원을 대폭 확충 후 공지게시판에 운영진 현황을 매번 업데이트 하는 겁니다. 또 매월 1일이 되면 현재의 피지알 운영위원 현황을 각 게시판을 통해서 회원들에게 보고하고 티오가 몇명 남아있으니 운영위원을 또 모집한다고 알리는 겁니다. 물론 이것도 일이겠지만 운영진 현황만 관리하는 운영위원을 또 써도 되겠죠. 피지알 운영위원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2/19 19:12
4명 이상으로 모집합니다 와 20명까지 모집합니다 도 효과가 좀 다르죠.
4명 이상이 20명도 포함이지만 20명까지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릴 거에요. 숫자는 예상외로 사람들에게 주는 영향력이 크니까요.
20/02/19 21:50
벌점 부과 시스템으로 통제하는 현상황에서 운영위원 허들이 너무 낮아지면 잠깐 지원했다가(20명 정도 되면 어차피 발에 치이는게 운영회원이라 누가 하는지도 통제가 안되고) 맘에 안드는 사람(진영) 꼬투리잡아 벌점 테러하고 그만두고 뭐 그런 부작용도 우려되네요.
20/02/20 00:00
운영위원이 충분하다면 두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벌점을 줄 수도 있을 겁니다.
한 운영위원은 무벌점 삭제만 하고 다른 운영위원의 동의가 있으면 벌점이 부과되는 식으로요.
20/02/19 19:45
이 사이트 운영진은 퍼플레인 사태 이후 운영자들에 대한 공정성이나 신뢰도도 박살났죠 뭐. 그 사람과 그 사건을 대충 넘기려던 몇몇의 분위기 이후 운영진에 대해서 냉랭해진 데다 지금도 가끔 보면 지금도 누가 무슨 기준으로 벌점을 주는지 이건 되고 왜 이건 안되는지 의아할때가 많은데...
피지알의 경직된 사이트분위기와 과거 운영진의 병크로 인한 운영진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한 누적된 불신 이게 꽤 뿌리깊은데다가 이번 스연게 사건으로 또 추가된거라서 나아지긴 커녕 더 앞으로 운영진에 대한 날선 비난은 계속 있을거같고, 무보수로 운영진 더 모시기는 어려울거라 생각되는군요.
20/02/19 21:57
순위 조작 사건이 불거지기 전까지 스연게는 아이돌(대부분 걸그룹..) 관련 유용한 정보도 얻고 의견도 교환하며 라이트하게 덕질하기 좋은 공간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서로에 대한 비난과 분노, 혐오와 비아냥이 넘쳐나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좋은 운영자분들이 오셔서 예전의 스연게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20/02/19 23:47
이제 광고달고 운영위원을 무보수 모집보단 고용으로 전환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운영진에 대한 신뢰는 그렇다치고 운영위원=폭탄목걸이어서야 사이트 유지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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