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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4 16:19
선동이라고 폄훼 하는것도 웃깁니다. 검역주권의 문제였죠. 광우병 걸린 소 일수도 있는데 검역할 권리가 없다는게 웃긴거고 국민감정 건드린거죠
20/01/13 13:47
저도 몇 달전에 찾아봤는데 역대 대통령과 비교해 봤을때 높은 수준의 국정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참고로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 그래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그래프랑 거의 유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첫주 이후에 한번도 긍정이 부정을 앞선 적이 없습니다.
20/01/13 20:36
감사합니다. 그리고 맨밑에 텍스트로라도 무슨색깔이 누구인지 명시해주시면
https://pgr21.net/freedom/84016#3760333 이렇게 헷갈리는 분들이 적어질 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 선이 누구 것인지 구분하느라 몇초 걸렸네요.
20/01/13 13:51
예점에 지지율 여론 조사 나올때마다 박근혜 지지율 안정적으로 40% 나오고 있어 원활한 국정수행이 가능하다는 식의 기사를 자주 본 거 같은데, 노무현이랑 1년차 이명박 제외하고 다들 40프로는 안정적으로 찍었었군요.
20/01/13 17:00
그분 그 일로 고생깨나 하지 않았던가요?
잘 모르는 분들이야 어디서나 언제나 있는 것이고 그게 메인인가 아닌가에서 이견이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20/01/13 17:09
모르면 입을 닫았어야 하고, 최소한 모르고 했으나 이제는 달리 생각한다는 말이라도 해야지요. 고생했으니 이제 좀 봐달라는 말은 하시던 것 같은데, 저는 썩 동의가 어렵더군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시위자들의 피켓이나, 홍보 만화만 보더라도 무엇이 메인이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도자들은 그런 무지 하에 공포에 휩싸인 사람들을 이용한 것이라 봅니다만은요)
20/01/13 17:34
뭐 여기보면 모르는 걸로 치면 그 분과 다를바 없는 분들이 많은 잘못된 이야기를 진실인 것처럼 이야기 합니다.(물론 저도 조심하지만 그런 경우가 없다고 말 못하겠네요.) 연예인이 공인도 아니고 그걸로 그정도까지 고통을 받아야 될 일이었나 저는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소환하면서까지 말이지요. 광우병을 가지고 조선일보에서 어떻게 대했는지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이견이 있다는 건 동의하지만 님처럼 명확하다는 건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20/01/13 19:55
그렇다면 그 부분은 줏어보도록 하겠고, 다만 그 연예인이 수습시도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통받았음이 소환을 자제할 이유가 없다는 점만 다시 말씀드리면 충분할 것 같군요.
20/01/13 18:38
광우병 사건이나 세월호, 박근혜 7시간 등의 공통점은 공권력으로 정보를 강력히 통제하게 되면, 대중들의 공포가 과장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정보의 왜곡이나 더 나아가 선동 등도 일어났다는 점입니다. 누구는 결과를 잘못되었다고 하지만 어떤 사람은 원인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1/13 14:58
지금 정도면 정말 많이 도와주는 편입니다. 노무현 때 생각해보면 언론이 아니라 거의 왕따 가해자 수준으로 조롱하고 비난했어요. 심지어 여당도 안 도와 줌.
20/01/13 16:28
그게 정상은 아니죠. 언론의 역할 중 하나는 사회에 대한 감시니까요.
지금 정도면 You are not alone. 수준은 아닙니다.
20/01/13 16:07
외교참사 운운하던거요? 기자들 맞았다고난리였죠
조국가지고 도배하던건요? 지지율 폭락이라고 반복하던건 모르나요? 경제 망했다고 반복하던건 뭘까요? 비트코인때 미래산업 어쩌니 하건던 어디갔습니까? 그냥 종편 논조만 봐도 잘나오는걸 모르나 봅니다
20/01/13 16:15
외교참사, 지지율관련은 원래 언론사들의 성향들이 있는거니 각자 생각대로 지껄이고 마케팅 하는 것이고,
조국은 이슈가 안되면 그게 더 문제죠. 경제야 객관적으로 실패는 맞으니 어쩔 수 없는 거고, 비트코인도 코인하던 사람들이나 소수 지껄이던거고. 언론공격이란 말은 대표적으로 노무현, 좀 더 쳐주면 의외로 이명박한테나 쓰는 말이지.. 지금 문재인은 딱히 왕따도 아니고 지지층도 비호언론 세력도 아주 튼튼해서 그런말 쓰긴 많이 부족해요.
20/01/13 16:21
네 그걸 옹호하던 언론이 얼마나 있던가요
메이저라는 언론사들이 어떤모습을 보였는지 알면서 말이죠 언론의 힘이떨여졌다고 해도 매일같이 나오는 뉴스들은 이전과 별다를게 없었습니다
20/01/13 18:44
둘째줄은 보기에 따라 그럴 수도 있겠네요
블리한 뉴스가 전혀 안 나온 건 아니죠 조국건이야 조적조라 이슈가 안될 수 없었고 지소미아 건 같은 것도 나오긴 했지만 어설픈 펙트체크하고 그냥 끝 윤지오 말도 안되는 해프닝도 유리할 땐 공중파에 부르고 난리였으나 도망간 후엔 짧막뉴스로 북한관련도 다 별일 아니게 끝 우리나라 언론에 미사일이란 용어가 사라졌죠? 얼추 급히 떠올리니 이정도이긴한데 뭐 제 눈엔 정부를 감싸면 감쌌지 집요하게 공격하거나 그래 보이지 않더군요 예를 들어 공수처 설치나 선거제 패트 같은 경우에도 언론에서 장단점을 확실히 짚어줘야 하는데 어느 언론에서도 심각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동물국회 보도나 국회문제로만 다루더군요 저는 이점도 의심스럽더군요 국회파행만 다뤄 공수처나 선거제의 문제점에서 시선을 돌리게 하려는 의도로 보이더군요
20/01/13 14:02
떡상이냐 떡락이냐...횡보냐!
역사는 반복된다라는식으로 따져보면 올해는 횡보하다가 내년부터 떡락한다는 시나리오가 가장 확률이 높아보이긴 하네요. 그런데 총선도 현상황으론 민주당 승리에 큰 이변이 없어보이고, 反민주당 진영에서 대통령감으로 뜰만한 인물도 딱히 보이지도 않아서 그냥 임기말까지 40~50% 박스권을 유지할수도 있겠죠? 그저 흐름을 지켜보는수밖에요.
20/01/13 15:30
노무현의 경우 박근혜 등장 이전까지 4년차가 너무 압도적으로 안좋았죠
제 기억 맞으면 이때가 여당이 선거만 했다하면 패배했는데 그 와중에 치명타 맞은 선거?(아마 지선이었떤걸로 기억) 그 선거가 있던 해라..-_-aa
20/01/13 15:37
Fta로 한미동맹이 회복되고 친미세력이 어느정도 복구가 됬죠. 사실 문통이 좌파진영이 뭔난리를 쳐도 친미기조를 유지하는 이유중 하나라봅니다;;
20/01/13 15:37
지지율보다는 임기 후반기 평가 척도가 될 수 있었던 4회 지선부터 17대 대선과 18대 총선까지 3콤보로 아주 압도적으로 말아먹어서...
20/01/13 15:44
대연정파동+박풍+이풍+제3당이 여당이였다 붕괴 그리고 분열 이로인한 정권무능론..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보는 신기할정도입니다;;
20/01/13 15:25
대통령 하나 달라진다고 큰 변화는 없는데 사람들 기대치가 너무 커요. 그래서 그때그때 자신에게 유리한 최선을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1/13 15:42
저는 역대 최강이 이명박 때였습니다.
구구콘 원래 700원 -> 한 달 뒤 800원 -> 일 년 뒤, 가격표가 없네? -> 삑. 1500원입니다. ???? 알바가 계산 실수 한 줄 알고 영수증 달라고 했는데 진짜 1500원이더군요. 환율 장난질로 물가폭등에 오픈프라이슨가 개짓거리로 가격표까지 가려서 더블 폭등했죠. 이때부터 였을 겁니다. 약간 커진 오징어 땅콩 한 봉이 3000원 찍은 게.
20/01/13 16:15
문득 그 시기에 배추값 폭등 생각나네요
한포기에 만원해서 식당에서 김치도 안줬는데 마냥 대통령 탓이라 보긴 어렵지만 지금 그런일이 벌어지면 대통령이 욕 많이 먹을건 확실할듯요
20/01/13 16:38
동감입니다
제가 고국을 등지고 타향살이 전전하며 가족과 생이별까지 하며 살게만든 주역이죠 이명박 박근혜는 돌아갈 기회마져 박탈해버렸고 저둘이 저질러놓은 세월만치 타향살이에 이젠 지쳐가고 자한당이라면 아주 치가 떨리네요
20/01/13 18:27
팩트를 말씀드리자면,
이명박 정부 당시 소비자물가지수에 기반한 물가상승률은 연 2.5%내외로 매우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인플레이션 수준이었습니다.
20/01/13 21:15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J17001&conn_path=l2
저는 여기서 계산 가져왔는데 산출방법이 조금 다른가 보네요. 하여간 국가통계포탈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그런데 저성장과 물가는 무슨 상관인가요? 저성장이든 고성장이든 일정한 물가를 유지하는게 중요한 겁니다. 사실 이번 정부 지지자 분들은 물가 관련 언급은 안하시는게 나을 겁니다. 이명박근혜 정부당시의 물가수준변화가 문재인 정부의 물가수준변화보다 훨씬 나아서요.
20/01/13 22:05
http://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Search.do?idx_cd=1060
보면 3.6% 맞는 거 같은데요. 소비자 물가상승률로 보면 이번정부는 1.6 1.9 0.4 이고 이명박은 4.7 2.8 2.9 4.0 2.2 인데 뭘 기준으로 변화폭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20/01/14 00:02
찾아보니 kien님의 말씀도 맞네요. 왜 국가통계포탈과 통계청 시계열조회가 서로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제 계산이 잘못된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이번 정부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상대적으로 이명박 정부보다 좋지 않다고 보는 이유는 세계금융위기를 겪은 이명박 정부의 상황보다 미중무역분쟁이 더 국제적 경제 상황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물가수준이 국가후생에 미치는 영향을 볼 때 낮고 완만한 인플레이션(연2~3%정도)이 유지되는 것을 베스트로 보고 그 다음으로 이명박 정부의 케이스처럼 5%이하정도에서 변동이 있는게 정상이고 일반적인 케이스라고 봅니다. 현 정부에서는 올해 들어 낮은 인플레이션을 넘어 물가수준이 하락하는 상황인데 보통 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되는 과정은 다양한 이유로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통설입니다. 저는 이 점에서 현 정부의 물가 수준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20/01/14 00:11
딱히 어느 정권이 잘한다고 주장하는 건 아닌데요. 이명박때는 중국이 급성장하면서 이에 따른 중국에 대한 수출액도 늘어나면서 메꾼 느낌이라 국제적 경제상황이 우리나라에게 어느 쪽이 더 안 좋은지는 잘 모르겠고요. 디플레이션이 더 안 좋은 거야 알죠. 님께서 물가가 왔다 갔다 하신다고(이명박 정부에 비해서) 하셨으니 그건 아니라고 한 거고요.
20/01/14 00:06
고성장하면 물가수준이 올라도 괜찮다는 것은 어떤 근거가 있는 건가요?
적어도 제가 배운 한에서는 인플레이션의 경우에는 항상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게 이상적인 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일정한 수준이 어느 지점인지에 대해 논쟁은 있어도...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생산 사이에 상충관계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게 괜찮다는 뜻은 아닙니다.
20/01/14 00:13
그 비교는 노무현때와 한 거고요. 당연하겠지만 이명박때보다 노무현때가 성장률이 높았고 물가 상승률은 낮았으니 당연히 노무현때가 좀 더 살기 좋았던 것처럼 느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0/01/14 00:30
kien 님//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을 자꾸 관련지어서 말씀하시는데 이건 실질변수와 명목변수를 구분하지 않는 전형적인 오류입니다. 물가 상승률이 어떻든 근본적으로 국민의 후생과 관련된 것은 실질 GDP의 상승, 즉 말씀하신 성장률입니다.
차라리 노무현 정부때가 성장률이 더 높았으니 살기 좋았다고 하면 맞는 말이겠지만(사실 엄밀히 따지면 이것도 아닙니다. 한국은 세계금융위기 당시 잠깐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실질 GDP가 성장했기 때문에 생활 수준으로 따지면 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이 맞습니다.) 물가수준을 같이 언급하시면 그건 틀린것입니다.
20/01/13 18:50
이명박때 물가보다 업무가 빡세져서 화가 좀 났었어요
모든 게 점수화되고 그래서 젤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름 훌륭했던 것 같고 더싫은 사람이 생겼네요 일단 세금부터 확 느네요 사실 그냥 내나 보다 하고 냈는데 작년부터는 확 늘었어요
20/01/13 19:54
이명박때 다른 문제도 아니고 경제문제라면 사실 대통령이 바뀌어서라기보다는.... 국제 이슈였죠. 오히려 우리나라가 잘 방어한 편이고.
20/01/13 21:22
저도 이명박 정권때 최악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다니는 입장에서 기름값으로 나가는 돈이 노무현 정권 이명박 정권 너무 차이가 나더라고요...
20/01/13 15:44
그렇긴해요. 이렇든 저렇든 크게 보면 여러 방면에서 한국은 계속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조급증을 부리거나 이번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좀 더 여유를 가져봅니다.
20/01/13 19:56
정치 사회는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 발전하는 거 같은데, 출산율 감소 - 만혼 풍조 - 인구 감소 이 3각편대는 진짜 심각심각심각합니다. 4차산업혁명이니 검찰개혁이니 선거제니 이딴거는 선진국이냐 세미선진국이냐의 문제이지, 저 문제는 망국이냐 나락이냐에요. 문제가 어느 정파에 있건, 정치 문제가 아니건 나라에서 이거부터 건드려야 하는데 당장 내 일 아니다 이거죠.
20/01/13 16:49
사실 우리나라가 딴 나라 대비 정치에 관심이 많기도 한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이슈가 있으면 바로 바로 반영이 되니
옆나라랑 옆나라 보고 한국보면 진짜 선녀가 따로 없어요
20/01/13 19:19
"만약에"를 적용하면 지지자들은 좋겠지만, 역사에 결과는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지지자들도 보수정권처럼 언론이 빨아주는 거 원하시지는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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