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0/19 08:13:11
Name 나디아 연대기
Link #1 https://www.facebook.com/DialogueChina.korea/posts/139286814135480
Subject [정치] 텐안먼,홍콩민주화운동가의 한국에 대한 홍콩 시위 지지 촉구를 위한 입장문 (수정됨)
중국 천안문민주화운동 주역 왕단ㆍ홍콩 우산혁명 주역 조슈아웡, 다이얼로그차이나 한국대표부에 전달한 <홍콩 시위 지지 촉구를 위한 입장문> 전문입니다.

[전문] [홍콩 시위 지지 촉구를 위한 입장문_왕단(천안문민주화운동 주역)]

[최근 홍콩의 대규모 민주항쟁은 올해 6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져 세계 사회운동 역사에 빛나는 한 페이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홍콩경찰들의 폭력진압은 날이 갈수록 격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 10월 1일과 10월 4일 있었던 시위에서 경찰은 시위를 참여한 18살, 14살 소년에게 실탄을 발포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캐리 람 행정장관은 10월 5일 계엄령 선포와 같은 ‘긴급정황규례조례(긴급법)’을 발동하였습니다]

[저는 1989년 6월 4일 중국 천안문광장에서 유혈진압의 현장을 경험하였습니다. 중국 정부는 자유와 민주를 요구하는 중국 시민들을 무참히 탱크와 총으로 짓밟아버렸고 국가폭력의 아픔과 상처는 3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홍콩은 제2의 천안문사건과 같은 유혈진압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중국정부는 홍콩 시민들이 표출하는 자유와 민주를 향한 요구를 이제 더 이상 폭력으로 대응해서는 안됩니다.]

[한국은 5.18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과 같은 민주화의 값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났던 광주 민주화운동은 외신기자들의 소식을 통하여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관심과 지지는 군부독재가 말하였던 ‘광주폭동’을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기억하게 하였고 독재자의 정당성을 잃게 하였습니다.]

[오늘의 ‘홍콩’은 39년 전 ‘광주’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국의 군부독재 시절 국제사회가 한국 민주화운동에 관심과 지지를 표해주었던 거처럼 이제는 한국도 현재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주화의 열망에 외면이 아닌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표해줄 것을 촉구 드립니다.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는 홍콩 시민들을 국가폭력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습니다.]

[2019년 10월 16일]
[다이얼로그차이나 소장 왕단]

[[전문] 홍콩 시위 지지 촉구를 위한 입장문_조슈아 웡(홍콩 우산혁명 주역)]

[홍콩 시위가 시작되고 지난 3개월 간 체포된 시위자만 2천여명, 기소된 시위자만 3백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폭동죄로 최대 징역10년 형에 처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홍콩경찰의 각종 폭력과 홍콩정부의 <긴급법> 발동으로 인해 현재 홍콩시민들은 더욱 어려운 처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홍콩 시민들은 중국의 선거 통제에서 벗어나 직접 투표로 행정장관 직선제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홍콩 시민들은 한국의 촛불집회와 5·18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영화 <1987>의 배경이 되었던 6월 항쟁 등을 통하여 한국인이 민주와 인권을 위해 용기 내어 싸운 역사에 많은 감동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근 민주국가인 대만, 일본 등의 정치인에 비하여 현재 한국의 정치인들은 홍콩시위에 피동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치인들이 현재 홍콩에서 진행 중인 민주화 시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표해주길 촉구 드립니다.]

[또한 한국 국민들께서 동아시아의 민주국가 시민으로서 홍콩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표해주길 촉구 드립니다. 우리는 한국 국민들이 먼저 걸어온 '민주화의 길'을 홍콩 시민들과 손잡고 함께 가주길 희망합니다.]

[2019년 10월 16일]
[다이얼로그차이나 이사 조슈아 웡]

이미지: 사람 12명, 텍스트



올해가 천안문 사건 30주년이긴한데 지금사태가 30년전 사태와 같은 일이 일어날찌 모르겠지만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슈아 웡 글보니까 일본 아베총리,고노외상이 g7 때 지지를 했는데도 한국은 주류 정치인들은 매우 조용하냐면서 아쉬운 말을 하고 있는거 보니 홍콩에 수출된 변호인,택시운전사,1987영화를 보고 한국에 대해 아주 좋게 생각하는 듯 하네요.

현재 호소문에 응답을 해준  단체들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법인단체들이고 블리자드가 까이는것 처럼  민주당을 위선의 당이라고  공격할수도 있는데도  한국당 주류정치세력은 공식적인 지지를 안하는 것을 보면 국제문제에 관심을 안가지는 모양 이긴 합니다.  물론 국회의원 개개인의 입장을 내지만 극우파 내에서는 간판만 자유한국당이냐고 비아냥을 받는 말이 좀 나옵니다. 주류정치인이 공식적 입장을 안가지는 이유가 북한관련해서 중국의 도움이 필요한 현실입니다. 



[5.18기념재단과 관련 단체들이 민주화 요구 시위를 5개월째 이어가고 있는 홍콩 시민들에게 인권적 차원의 연대와 지지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5.18기념재단과 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3단체)는 18일 단체장 회의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솔로15년차
19/10/19 08:16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저걸 공격할 건덕지는 없고, 정부와 여당에선 이 문제를 어찌 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논의가 아에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DownTeamisDown
19/10/19 08:18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직접적으로 뭐라고 하기는 힘들겁니다만 미국이 좀더 나서주고 전쟁이라도 할 기세로 세계를 반으로 나눈다면 같이 할 수 있겠죠
나디아 연대기
19/10/19 08:21
수정 아이콘
한국 정부는 보통 유엔에서 표로 입장을 하는편인데 지금상황으로 보면 유엔투표 까지 갈수가 있을찌는
크레토스
19/10/19 08:25
수정 아이콘
얼마전 트럼프가 한말 "홍콩시위 진정되어 가고 있어.. 자연히 해결될 것" 생각해보면 솔직히 미국 의회 차원에서 하는 인권법 말고는 크게 기대하기 힘들겠죠. 그 인권법도 홍콩경제 제재하는 거라 중국은 그냥 그대로 갈거 같고..
파란마늘
19/10/19 13:35
수정 아이콘
이런걸 시민사회 차원에서 독려해야죠.
일반상대성이론
19/10/19 08:2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야당이었다면 한 두 마디 정도는 했을텐데 당장은 수권정당이라 중국 눈치를 안볼 수 없고... 자한당은 패스고 나머지는 목소리가 작군요
19/10/19 09:05
수정 아이콘
사실 민주당 지지자들은 그 점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야당이었으면 왜 정부는 한 마디도 못하냐고 비판했을텐데
여당이니까 현실적으로 말 못하는게 이해된다고 쉴드를 쳐주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거든요.
닉네임을바꾸다
19/10/19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 자한당 구 새누리당 정권시절에 사드 들여왔다가 제대로 얻어맞았는데...그리고 그거 아직 현재진행형이죠...
3.141592
19/10/19 09:16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사드 당시 민주당에 비해 홍콩에 관해선 별말 안하는편이지만(개별의원이 몇마디 던지는 정도) 사드 반대라면서 무슨 집회/시위에 별짓을 다하면서 어깃장놓다가 여당되니까 태세변환하는 꼴 보면 민주당이 더 일관성은 없는거죠. 차이가 하나 있긴 하네요. 미국은 안무서워해서 눈치 안보는데 중국은 무서워할 수 있다는거.
닉네임을바꾸다
19/10/19 0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드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은 그때도 찬반 명확히 안하는 줄타기 했을걸요...개개인 의원의견이야 있지만...
차기 대권을 고려 안할 수 없던 시점이라...
스티프너
19/10/19 09:45
수정 아이콘
있지도 않은일을 가정해서 부끄러워 하면서 살아야 하나요?
TigerBalm따갑다
19/10/19 10:20
수정 아이콘
가진자와 안가진자의 입장은 천지차이죠.
텅트님은 한평생 사시면서 입장한번 안바꿔보셨는지요?
19/10/19 10:40
수정 아이콘
저는 내가 타인 입장이었으면 했을 행동에 대해 타인을 비판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답이머얌
19/10/19 11:26
수정 아이콘
물론 그 입장은 책임과 권한이 없거나 미약하기 그지없는 일개 개인일 경우지요.
19/10/19 12:50
수정 아이콘
책임과 권한이 넘쳐나는 사람들일수록 더더욱 주의해야겠죠.
답이머얌
19/10/19 13:19
수정 아이콘
주의하니까 함부로 입못놀리는거지요.
19/10/19 21:19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자기과거입장이었던것도 매번 비판하고 나서는데 부끄러움도 없더군요
님은 자한당 지지자가 아니라 부끄러움이 없던가
자한당 지지자라 부끄러움이 없던가
둘중 하나시겠군요
거친풀
19/10/19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끄러워 할순 있지만 모든 문제는 오지랖의 영역일 뿐입니다. 모든 나라의 정권은 결국 이익에 충실하고자 하죠.
중국에서 밥벌이 하고 미국에게 안보를 맞긴 이상 쉽게 이야기 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내로 남불이건 말건 영역 넘어선 누구도 우리내 사는 것 이상을 책임 질수 없습니다.
당장 독제정권을 피해 인천공항이나 제주도에 들어온 시리아나 아프라카 난민들에 대한 입장도 쉽게 못낼 뿐아니라 자칫하면 난민에 대해 유화 하다고 비판이 밀려 오겠죠.
당장 트러프가 홍콩에서 발빼면서 미중이 간만에 의견 일치를 봤는데....이에 어느 누가 미국을 비난하나요?
우리가 누구편인가와 누구로 인해 먹고 사는냐에 따라 편이 갈리고 움직이는 게 국제 정세죠.
홍차밥
19/10/19 11:34
수정 아이콘
지금 박근혜가 대통령이었어도 이 일가지곤 안 깠을 겁니다. 사드도 굳이 배치해야 하나? 라고 했던게 민주당 지지자인데요. 말도 안되는 사실 가지고 박근혜 외교 참사와 현 정부 물타기 하는 사람들이 부끄러워해야지요
아기상어
19/10/19 12:58
수정 아이콘
전 박근혜 였으면 안심했을텐데

문재인이라 걱정이 되긴 합니다.

본인 인생관 + 이번 조국사태로 소신 (or 고집)이 장난아닌걸로 봐서

괜히 똥볼찰까봐 걱정되긴 하네요...
로보로보
19/10/19 12:43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쓰면 안 부끄러우세요?
민주당 지지자가 뭘 어쨌다고 부끄러워 해야 하나요?

문재인을 뽑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부끄러워 해야 하고 다른 후보를 찍은 사람은 의기 양양 해야 하고
뭐 그런 거에요?
바부야마
19/10/19 14:31
수정 아이콘
야당이었더라도 비판안했을겁니다.
무슨 말도안되는 논리로 내로남불을 아무대나 갖다 붙이네요.
역겹네요.
데릴로렌츠
19/10/20 23:14
수정 아이콘
뭔소린가요 이건 크크크
19/10/24 04:52
수정 아이콘
자한당 지지자는 부끄러워해야합니다
크레토스
19/10/19 08:30
수정 아이콘
사실 중국에 비하면 훨씬 만만한 국가들에게도 인권,민주주의 관련 한국의 외교는 언제나 실용주의 였죠. 유럽은 심심하면 그런거 안 지켜지는 국가들에 훈수하거나 심하면 제재까지 하는데.. 한국은 별말 없이 잘 지내거든요.
나디아 연대기
19/10/19 08:33
수정 아이콘
지금 터키의 시리아 침공으로 유럽국가들이 무기수출 금지 선언했는데 터키에 자주포를 수출한 한국은 무덤덤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9/10/19 09:04
수정 아이콘
실물을 판게 아니라 기술을 판거라 이미 판걸 어떻게 할까요...
나디아 연대기
19/10/19 09:12
수정 아이콘
부품만 끊어도 타격이 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9/10/19 09:18
수정 아이콘
뭐 나서지 않는건 엔진은 독일제니까...?
19/10/19 09:29
수정 아이콘
형제의 나라거든요!
Andrew Yang
19/10/19 18:25
수정 아이콘
예멘에서 민간인에 발포하며 1만명 이상을 죽인 사우디왕가에 무기 파는 것도 아랑곳 안하니.
수부왘
19/10/19 19:16
수정 아이콘
유럽은 연합이고 한국은 혼자죠. 유럽은 중국과 멀고 한국은 중국과 이웃해있습니다.
크레토스
19/10/19 20:23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를 하고 싶으신 건지..위에 쓴대로 한국 외교정책은 실용주의라 굳이 중국이 아니라 한국보다 약한 동남아,중동,아프리카,남미 국가들 같은 경우에도 한국이 인권,민주주의 같은 걸로 비판하는 경우는 없었죠.
그러니 당연히 중국 비판도 못하는게 당연하다는 늬앙스로 쓴 건데 한국이 중국 비판해야 한다고 읽혔나요
고타마 싯다르타
19/10/19 08:33
수정 아이콘
민주공화정치란, 민중이 자유 의지로 자기 자신의 제도와 정신을 깎아내리는 정치 체제를 말하는 건가?

요즘 이대사가 왜 이렇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약설가
19/10/19 08:51
수정 아이콘
미국도 함부로 못하면서 서로 눈치보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나라가 정부 차원에서 뭔가를 할 수 있을리가 없지요. 섣부르게 해서도 안되구요. 민간 차원에서 지지 및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나디아 연대기
19/10/19 08:52
수정 아이콘
직접적인 돈 기부는 데모시스토 정당 후원 도네로 가능합니다. https://www.demosisto.hk/donation?lang=en
약설가
19/10/19 08:57
수정 아이콘
이미 알고 있는데 또다른 방법이 없는지를 고민해야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합니다. :)
나디아 연대기
19/10/19 09:03
수정 아이콘
그외에도 국제 홍콩 펀딩도 있습니다. https://www.gofundme.com/f/us4hk
약설가
19/10/19 09:06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BibGourmand
19/10/19 11:00
수정 아이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9/10/19 08:55
수정 아이콘
정부입장에서 중국을 거스르면 너무 큰 피해를 볼테니 그럴수 없다는건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외면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뭐가 옳은 방향인지 잘 모르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9/10/19 09:02
수정 아이콘
민간차원의 지지에 뒤에서 지원정도 하는거빼면 흐음...정부가 공개적으로 나서는건...
유럽도 EU로 뭉쳐진 의견이니까 그나마 체급싸움이 되지...
나디아 연대기
19/10/19 09:05
수정 아이콘
중국보면 아시아의 나치제국 같습니다. 진짜 암울합니다.
괴물군
19/10/19 09:10
수정 아이콘
정부 입장에서 내놓을건 없죠

우리나라 시민 단체에서 내고 공식입장이
아닐뿐이다가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런지

진짜 인구수가 국력이네요
테크닉션풍
19/10/19 09:3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입장에서는 이거 잘못말하면 제2의 사드사태가... 제발 평화적으로해결되길
빙짬뽕
19/10/19 09:37
수정 아이콘
우리한테 배워서 한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아무말도 못해준다면 사실 그것만큼 웃긴것도 없긴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고 꼴이 우스운건 우스운거라;
신류진
19/10/19 10:03
수정 아이콘
에고 ㅠㅠ 한국국민들은 지지한다는거 꼭 알아줬으면 하네요
잉크부스
19/10/19 10:08
수정 아이콘
정부가 관심이 없어서 지지를 안해주는게 아니죠
그걸 모르고 이런글을 쓰진 않으셨을듯 한데..
국민들이 마음속으로 응원해주는것과 정부가 나서는 것은 다르죠.
당장 대중국 사업체들부터 어려워지고 중국외교 경색되고 경제 보복들어올텐데.. 그건 누가 책임지죠?

저도 홍콩 지지하고 응원합니다만
혹여나 정부 혹은 책임있는 정치인이 지지발언을 하면 매우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걱정에 불철주야 투쟁중이신 야당도 조용히 있는데 왜그럴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Dr.박부장
19/10/19 10:10
수정 아이콘
모든 걸 정쟁으로 삼는 자유한국당은 정부나 민주당이 한마디 하는 걸 기다리고 있을 거네요. 비판만 하면 되니까요. 경제지를 위시한 언론도 우려스럽다고 할거고.
후폭풍을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입장을 내놓으라고 하면 안 될 거 같아요.
똥구멍
19/10/19 10:14
수정 아이콘
사드때 당해본 전적이 있으니 국가 차원에서 지지 입장을 내기는 상당히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크레토스
19/10/19 1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드나 중국의 국력과는 상관없이 원래 한국은 이런 인권,민주주의 관련 사안으로 타국에 간섭을 안하는 국가라고 봐야죠. 중국 정도 강대국이 아니더라도 중동,동남아,아프리카,남미 등등 각지에 인권 침해국이 쎄고 쎘고 유럽이 그런 나라 훈수두거나 제재할때 한국이 그랬다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19/10/19 10:1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정부 차원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되죠..안타깝지만..
정말 미국이나 러시아..뭐..이런 강대국들이 미친듯이 어택 가하고 실제 중국이 못하게 내정간섭을 한다던가..
이런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한국 입장에서는 무리죠.
一代人
19/10/19 10:35
수정 아이콘
그나마 홍콩이니까 이 정도 인거죠...
비교도 안되게 참혹한 일들이 일어나도 한국은 대부분 침묵했었습니다.
그랜즈레미디
19/10/19 10:50
수정 아이콘
PC니 인권이니 하는 디즈니(마블)이 어떻게 행동할지 겁나 궁금해지네요.
六穴砲山猫
19/10/19 10:55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단 분들 이야기도 다 일리있는 이야기입니다만, 어쨌든 부끄러운 건 부끄러운 겁니다. 심지어 일본에서도 지지의사를 표명했다고 하는데...
일개 힘없는 시민이지만 홍콩시민들이 승리하기를, 그래서 암흑기를 겪고 있는 중국 대륙 한복판에 민주주의의 불씨로 남아있길 기원합니다.
유료도로당
19/10/19 11:24
수정 아이콘
일본 자민당이 홍콩 지지의사를 표현했다고요..? 놀라운 뉴스인데.. 못찾겠네요.
나디아 연대기
19/10/19 11:30
수정 아이콘
유료도로당
19/10/19 11:4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6월이었군요.
그냥 논평으로 홍콩편 들고 이러면 엄청난 중국의 반발이 있을텐데...
정상회담으로 시진핑을 직접 만나서 홍콩 사태가 우려된다는 식으로 한마디 해주는건 괜찮을것 같긴 하네요. 크크
나디아 연대기
19/10/19 12:02
수정 아이콘
그외에 일본판 정의당인 일본공산당은 중공규탄했고요
六穴砲山猫
19/10/19 11:41
수정 아이콘
본문에 조슈아 웡이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되어 있네요.
19/10/19 21:21
수정 아이콘
그들만큼 강하지못해 부끄럽습니다
박근혜
19/10/19 10:56
수정 아이콘
자유민주주의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그 정당도 공식 입장을 내야하는건 아닐까요?
19/10/19 10:58
수정 아이콘
국민들 다수가 경제가 안 좋아져도 괜찮으니 홍콩을 응원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지지해야겠지요.
19/10/19 11:06
수정 아이콘
입장표명은 시민사회에서 하는걸로.. 정부는 괜히 나설 이유가 없죠. 우리가 미국 수준의 강국이라면 모를까...
서즈데이 넥스트
19/10/19 11:07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 전 세계에 경찰노릇 할만한 국가가 몇 안되죠. 한국은 그 근처도 못가구요. 도의적으로는 해야하는게 맞는데 공식화 되는 순간 몰려올 후폭풍을 감당하기가 참 어렵다는게... UN 상정이라도 되거나 하면 스탠스 표명이라도 할 수 있을텐데. 난민이랑 비슷하죠. 이론적으로는 이러이러한데 현실에 맞닿았을 때의 반응이 전혀 다르다는게.
19/10/19 11:10
수정 아이콘
조용히 있어야죠
눈물고기
19/10/19 11:12
수정 아이콘
저걸 정부차원에서 지지하는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정권이던 최우선 목표는 이념보단 국익과 국가의 존속이어야 합니다.
19/10/19 11:21
수정 아이콘
이걸 지지안한다고 뭐라하는건 아니지 않나..
19/10/19 11:23
수정 아이콘
입 싹 닦는게 맞죠. 원래 국제 관계란게 그런건데요. 언제나 한국 민주화는 운칠기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안 밀어줬으면 성공했을리가 없어요. 더 멀리보면 경술국치때 다른 열강들이 입 싹 닦은것도 비슷한거고요.
뻐꾸기둘
19/10/19 11:23
수정 아이콘
한국 외교는 전통적으로 이런 쪽 문제에 철저하게 실리적으로 접근합니다. 정치/경제적 관련성이 떨어지는 국가들이다보니 다들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지지 표명했다가 중국이 유무형의 보복 하면 참 잘도 정부 칭찬하겠네요. 별로 책임 없는 사안까지 가져다 까기 바쁜데.
유료도로당
19/10/19 11:26
수정 아이콘
정부는 가만히있고 한국 민간에서는 지지하는 (기부액이 많이 모인다거나) 모양새가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뭐 실익없는 한마디에 나라 경제가 휘청일수있으니... 이걸로 정부 욕하기 전에 홍콩인들에 대한 응원은 민간에서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금 기부하고 왔어요.
거친풀
19/10/19 11:29
수정 아이콘
시리아 요충지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터키가 안전지대를 만든다고 쿠르드 지역을 침공했죠. 이에 러시아군이 완충 역활을 한다며 나섰는데...터키가 그냥 뭉개고 있죠. 러시아군이 아무리 막강해도 미군에 비할봐가 못 되는게 들어 나고 있죠.
유럽연합이 터키를 상대로 무기 금수조치를 취하지만 사실 터키는 이 침공으로 인해 얻어낸 안전지대에 시리아 난민을 밀어 너을 생각인데, 이걸 반대할 유럽연합 내 국가들은 없죠. 당장 이런 지역이 확보 안되면 터키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유럽쪽 국경을 개방한다고 유럽을 협박하고 있으닌깐요.
더군다나 터키는 나토의 일원입니다. 러시아와 터키가 엉키면 세상 이보다 복잡한 일은 없게 되겠죠.
이 모든 사태의 발생은 중동의 봄이라고 불리는 민주화 운동 때문인데...
중국이든 러시아든 압도할만한 나라란게 미국 정도인데...트럼프가 한건 배신이죠.
19/10/19 13:22
수정 아이콘
터키와 러시아는 사이가 좋습니다. 굳이 터키가 러시아 겁먹을 이유가 없죠. 그리고 터키와 미국이 어제 공격 종식 합의를 했지요.
홍차밥
19/10/19 1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서 홍콩편 들지 않는다고 정부 탓 하는 사람들 말듣고 정부가 홍콩편 들어서 중국한테 얻어맞으면 정부탓 할걸요.

외교니까요. 미국도 가만히 있는데 우리가 어그로 끌 필요 없죠. 물론 홍콩은 지지합니다만... 정부 차원으론 조심해야죠
本田 仁美
19/10/19 11:49
수정 아이콘
정부 차원에서 지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만 규탄하는 목소리도 있어야죠.
VictoryFood
19/10/19 12:01
수정 아이콘
다음 시위에서 피해자가 나오면 외교부에서 평화적인 해결을 바란다는 정도의 논평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StayAway
19/10/19 12:13
수정 아이콘
미국도 가만있는데 우리가 어찌..
닭장군
19/10/19 1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뒷구멍으로 뭘 해 줄순 있을지 몰라도, 대놓고 입장표명은 섣불리 못하죠. 담당일진업계에서 대중국경제전쟁(?)준비각이 안나오면 피씨한 입장 내놓긴 힘들겁니다. 앞선 대일본경제전은 애초에 우리가 갑이었던데다가 담당일진업계에서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가능했던거니깐요.
그리고 한국은 내정간섭(?)은 안하는게 전통(?)이기도 하고...
19/10/19 14: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씁쓸하기도 하고 복잡한 문제죠.
아마 당시 광주는 내부 사정을 외부에서 알아주기를 강력히 바랐을 겁니다. 그렇기에 기자들을 환영하고 반가워했던 거겠죠.
외부의 관심과 응원, 도움 등을 바라지 않았을까요?
근데 지금 우리 입장에서 보면 선뜻 나서기 어려운 문제니...어렵습니다.
가급적이면 시민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나서는 게 가장 좋지만 당장 저만 해도 말만 앞서고 있고 사실 관심 밖의 영역이 된 건 아닌가 싶습니다.
미카엘
19/10/19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옆동네에도 썼지만 정부는 가만히 있고 민간 레벨에서 지지를 표현해야죠. 괜히 정부가 홍콩 지지 선언했다가 중국이 우리 나라 갈아버리기라도 하면 홍콩이 책임져 줄 건 아니지 않습니까.. 외교는 정의로움보다 자국의 이익과 안전이 우선입니다. 물론 저는 프리 홍콩 지지합니다.
19/10/19 15:56
수정 아이콘
괜히 정부랑 여당이 홍콩 시위를 지지한다고 했다가 중국한테 얻어맞으면 또 정부 탓 하실거면서 왜들 이러실까...
드아아
19/10/19 16:50
수정 아이콘
가불기죠 뭐 이러면 이래서 맘에 안들고, 저러면 저래서 맘에 안들고
여수낮바다
19/10/19 16:0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무책임하고 내로남불이며 무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와 별개로 책임있는 국정 담당자가 홍콩에 대해 말을 하는건 국익에 손해가 가니 반대입니다
그동안 문재인과 민주당이 인권 챙기는 척한게 위선이라고 보지만,
그 위선을 굳이 이번에 개과천선하여 국익에 손해 가면서 반성하여 착한척 할 필욘 없을거 같아요

하던대로 선택적인 곳에만 인권 타령하는게, 이번엔 국익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대신 불쌍한 북한 동포의 인권이나, 탈북자 인권에도 신경 써주면 좋겠네요
그런 곳에도 눈감는 문재인이 홍콩 시민들까지 챙긴다?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기대하지 않으니, 이번에 홍콩 시민들 편에 서지 않는 문재인에 실망할 일도 없습니다
문재인은 우리 국민들보다도 김정은의 안위가 더 중요한 분 같은데 어디 홍콩 시민들까지 챙기시겠습니까
절름발이이리
19/10/19 16:14
수정 아이콘
옳고 그름을 떠나 북한인권에 눈감는거나 홍콩 민주화운동에 눈감는 건 둘다 국익을 위한 선택적 행동이죠. 국익과 무관하게 인권을 챙기라고 하던지, 국익을 위해 외부의 인권은 눈감으라 하던지 하나만 해야 일관성이 있겠죠.
여수낮바다
19/10/19 16:26
수정 아이콘
북한 주민들의 처참함엔 눈감은 자들에게 홍콩 인권까지 챙기길 기대할 순 없단 거였고요
굳이 따지면 둘 중 하날 챙겨야 한다면 우리 국민인 탈북자인데, 뭐 둘다 안 챙길거 같아요

그와 별개로, 제발 홍콩의 자유를 평화적으로 얻어내길 기원합니다
19/10/19 17:04
수정 아이콘
북한 주민의 인권을 생각하신다니... 서둘러 대북 제재를 풀고 적극적인 경제 지원이라도 해야할까요?
여수낮바다
19/10/19 17:06
수정 아이콘
올 초에 대북지원해야 한다고 설레발 칠 때도 북한의 쌀가격은 매우 안정세였어요
지금 대북제재는 김정은 충성파의 사치스런 생활에 지장이 있지 일반 인민들은 아직은 별 문제 없지요
19/10/19 17:11
수정 아이콘
북한 주민 절반이 영양실조라던데요.
여수낮바다
19/10/19 17:26
수정 아이콘
https://www.voakorea.com/a/5130086.html
기아 수준은 개선되었습니다
장마당 때문이죠

쌀값은 북한 식량사정을 알수 있는 가장 좋은 척도인데 올 상반기 내내 꿈쩍도 안했습니다
반면 달러 자체를 원하고 사치재를 뿌려야 하는 김정은과 석유로 무기를 굴려야 하는 군부엔 치명적이었죠 제재가.

북한편 김정은편이야 제재완화를 외치겠지만 제정신인 자유세계 사람들은 외치지 않아요
19/10/19 17:51
수정 아이콘
개선되었다고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나 좋은 곳은 아니죠.
19/10/19 17:55
수정 아이콘
북한 주민의 절반이 영양실조이고 북한의 인권을 소중히 해야 하지만 대북 지원은 필요없다가 말씀하시고 싶으신 건가요?
닭장군
19/10/19 17:57
수정 아이콘
저 참돔회님, 죄송하지만 다른이야좀 여쭙습니다. 혹시 지금까지 정치글 하나도 안쓰셨나요? 제가 조국관련해서 양쪽의 이야기를 좀 천천히 보는 중인데, 의외로 참돔회님이 정치 글(조국주제뿐 아니라)이 검색이 안되네요. 미뉴잇님이나 아유님처럼 정부비판하는 글로는 참돔회님 의견도 괜찮을꺼같아서 찾아보는중인데 혹시 제가 못찾아서 그런것이지 진짜로 안쓴건지 여쭙습니다. 만약 조국관연해서 쓰신글이 있다면 소개도 좀 부탁합니다. ^^;
여수낮바다
19/10/19 21:20
수정 아이콘
쓰다 타이밍 늦어서 다른 분이 더 좋은 글 쓰셔서 접은 적이 있지 막상 쓴 적은 없네용

그동안 제 행적...과는 많이 다르긴 하지만, [정치적 관점이 다른 사람들끼리 더 이해하고 함께 나아갈순 없을까.. ] 에 대해 글 하나 쓰려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근데 쓰려고 보니, 그런 좋은 내용을 쓰기엔 제 행실이 넘 부족해서 못 쓰겠더라고요
좋은 말만 잔뜩 하고 행동은 딴판이던 조국처럼 보일거 같고요

제 언행이 좀 고쳐진 후에 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닭장군
19/10/19 21:34
수정 아이콘
아하 안쓰신게 맞군요. 알겠습니다.
여수낮바다
19/10/21 21:42
수정 아이콘
부끄럽네요
위 댓글 단 뒤에, 좀 덜 공격적으로 쓰려고 반성했는데, 정말 작심삼일조차 안되어 오늘 또 공격적인 마음이 담긴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닭장군님께서 이 대댓을 보실지 안 보실지 몰라도, 제 자신이 부끄러워 대댓 남깁니다
PGR에서 흉한 모습 보여 송구스럽습니다
좀 더 자중하겠습니다
닭장군
19/10/21 21:48
수정 아이콘
여수낮바다 님// 예 ^^;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요런 컨셉플레이(?)는 낄끼빠빠 확인해가며 '적당히' 잘 하셔야 합니다. 그 재미에 너무 빠져서 브레이크안걸고 하다 보면 딱 노잼되고 '진짜로' 욕먹는 순간이 있거든요. 아까도 약간 혀가 구차하게 길어지셨어요. 놀땐 놀더라도 상황 잘 봐가며 해야합니다.
제가 피시통신시절부터 2000년대까지 비슷한 활동을 해봐서 알죠. 흐흐.
그렇게 더럽게 놀아놓고 한동안 현타다가 늦게pgr 등업해서 반성글 비스므리한것도 쓰고 그랬네요.
수부왘
19/10/19 19:41
수정 아이콘
대만은 애초에 홍콩을 돕는것이 이득인 입장이고 일본은 오히려 요즘 중일 밀월관계가 부각되는마당에 뭐가 그렇게 적극적이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G7 회의에서 타국 정상들과 합동발언한것? 한국은 거기 낄 체급이 못 되니까 안 하는겁니다. 중국이 일본을 때리면 다른 강대국들도 저마다 목소리를 내 줄겁니다. 중국이 희토류로 일본을 압박하자 굴복한 일본에게 미국이 희토류 기술을 전수하고 수출제한도 풀어버렸죠. 유럽연합도 일본과 공동으로 WTO 제소했습니다. 중국이 한국을 때리면 누가 도와줄까요? 우리는 사드사태때 그 대답을 이미 겪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홍콩시위를 지지하지만 정부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는건 자폭이죠 그냥.
종이나무
19/10/19 21:19
수정 아이콘
이럴 때 흔히 쓰는 표현으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있죠.

지지를 해도, 안해도 피해가 있을 것 같으니,
침묵을 지키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
고물장수
19/10/19 22:15
수정 아이콘
사실 정부차원에서 뭘 할 수 있는것은 없고
기자들이 득달같이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이야말로...
폭력으로부터 홍콩 시민들을 지켜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만....
'그 직업'은 사무실 밖으로도 안 나가고 안전합니다.
19/10/19 22:40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는게 국익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게 현실이죠
파란마늘
19/10/19 23:05
수정 아이콘
이건 눈치도 보면서 얍삽하게 하는게 좋지요.
noname11
19/10/19 23:55
수정 아이콘
잘하고 있어요 민주당에서 홍콩 편들면 imf2라고 생각합니다
스위치
19/10/20 00:56
수정 아이콘
난민같은 문제 아닌가요? 휴머니즘을 위해 이 사회가 희생할 수 있냐는거. 난민은 찬성이 거의 없던걸로 아는데...
19/10/20 20:39
수정 아이콘
게인적으로는 적극지지합니다.
다만 국가적으로 나선다면 절대반대입니다. 국가산업 구조상 중국의 횡포에 맞설힘이 없습니다.
현재 이 문제는 개인이나 단체의 지지로 가야된다고 봅니다.
데릴로렌츠
19/10/20 23: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광주와는 성황이 여러가지로 다르죠.
19/10/21 12:11
수정 아이콘
알고는 있죠 침묵이 답이라는게 그래서 더 씁쓸합니다. 옳은것은 정답이 아니란것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182 [일반] 러시아 시베리아 댐 붕괴 사고, 국내 지하철 사망사고(자살추정) [10] Croove13158 19/10/20 13158 0
83181 [일반] 2-30대의 갤럭시/아이폰 점유율 추이 변화.gallup [199] VictoryFood26832 19/10/20 26832 1
83180 [일반] 조커 대한 색다른 견해 [37] 방과후계약직11355 19/10/19 11355 0
83179 [일반] (일상글)요리를 해먹다 [4] 잠이온다7077 19/10/19 7077 9
83177 [정치] 텐안먼,홍콩민주화운동가의 한국에 대한 홍콩 시위 지지 촉구를 위한 입장문 [106] 나디아 연대기16182 19/10/19 16182 0
83176 [정치] 정경심 첫재판, 사건기록 제공하라며 검찰 질책 [280] ArcanumToss23565 19/10/19 23565 0
83175 [일반] 저 결혼합니다. [63] HBKiD12413 19/10/18 12413 40
83173 [정치] 검찰이 특수부를 유지하려는 이유 [40] ArcanumToss11049 19/10/18 11049 0
83172 [일반] 손을 어떻게 씻고 말려야 할까. [20] 안초비8258 19/10/18 8258 2
83171 [정치] 문 대통령 "평창의 평화·화합,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까지 계속되도록 지지" [312] 미뉴잇19069 19/10/18 19069 0
83168 [일반] 독서의 계절 맞이 책 나눔입니다. (마감) [31] 네오크로우6639 19/10/18 6639 9
83167 [정치] 10월 25일 광화문광장 안 나오면 생명책에서 이름 지우겠다 [90] ArcanumToss12437 19/10/18 12437 0
83166 [일반] 생활체육 이야기 [13] 삭제됨5916 19/10/18 5916 0
83165 [일반] 직장에서 업무실수? [43] 삭제됨14722 19/10/18 14722 0
83164 [일반] 감정이입은 보는사람이 하는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14] 김아무개6868 19/10/18 6868 0
83163 [일반] 도쿄 올림픽, 마라톤 개최지를 놓고 잡음 [28] 及時雨9450 19/10/18 9450 0
83162 [일반] 제 친구는 어느센가 삐딱선을 탄거 같습니다. [58] 김아무개13835 19/10/18 13835 2
83161 [정치] "국가대표 보호도 못 해주는게 어떻게 나라냐" 평양원정 후폭풍 [222] 청자켓21018 19/10/18 21018 0
83160 [일반] 갤럭시 10~노트 10 초음파 지문인식에 큰 결함이 발견되었습니다. [115] Leeka18306 19/10/17 18306 0
83159 [일반] 대법원,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허가 취소 최종판결 [136] jjohny=쿠마19686 19/10/17 19686 63
83158 [정치] 조국 사태가 남긴 생각들 (2) - 이현 강사 [45] bifrost13591 19/10/17 13591 0
83157 [일반] 펜벤다졸, 기적, 셀프 임상, 암 환자와 가족, 그리고 환자가 아닌 사람들 [50] TheLasid14721 19/10/17 14721 83
83156 [일반] (진격의 거인 스포) 에라이 재미라도 없던가! [68] 삭제됨12919 19/10/17 12919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