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0/16 21:07:1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스포)요즘 원피스 다시 보는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노모토 사쿠라
19/10/16 21:10
수정 아이콘
와노쿠니보다가 너무 재미없어져 중단했어요. 모모노스케 볼때마다 짜증나기도 하고요.
HYNN'S Ryan
19/10/16 21:1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슬램덩크의 그 아쉬운 마무리가 최고인 것 같아요. 아련합니다.
별빛 봄
19/10/17 01:20
수정 아이콘
진짜 보면서 충격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권선징악 해피엔딩 스토리의 소년만화만 보다가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쓰이는 일은 없었다]를 보았을때의 충격이란...
19/10/16 21:15
수정 아이콘
좀 제대로 나가려다가도
지금부터 와노쿠니 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오뎅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휴
이호철
19/10/16 21:22
수정 아이콘
참된...호걸..!
파이몬
19/10/16 22:25
수정 아이콘
참된...호걸..!
19/10/16 21:20
수정 아이콘
드레스로자 정말 대실망했습니다.

열매라는것이 보통 자신의 능력을 강화시키는건데
- 슈가의 하비하비 열매 :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말도 안되는 능력
- 도플라밍고 : 새장으로 섬을 가뒀으면 다른능력 못쓰거나 해야지,
새장으로 모든 능력자 가두고 여러가지 능력 쓸 정도면 이미 사황 씹어먹고 원탑했어야죠.

와누쿠니는 언급하기도 싫습니다.
19/10/16 21:34
수정 아이콘
도플라밍고까지는 그래도 드레스로자 보스전이라서 인정하는데..
하비하비열매가 진짜로 말도안되는 개사기 능력이었죠;;
좀 심했어요.
꿀꿀꾸잉
19/10/16 21:2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재미있어도 만화는 결국 나루토정도가 최대 분량의 한계가 아닐까해요
그때가언제라도
19/10/16 21:28
수정 아이콘
나루토도 후반 100화 정도는 너무 끌어서;
19/10/16 23:15
수정 아이콘
나루토는 원래 페인전을 끝으로 보고 그렸는데 편집부가 더 쓰라고 해서...
바닷내음
19/10/16 23:22
수정 아이콘
예토전생이 모든것을 말아먹은..
코드읽는아조씨
19/10/16 21:24
수정 아이콘
현상금도 이제 드래곤볼 전투력 보는 것 같아요.
커피소년
19/10/16 21:26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패기는 납득이 됩니다. 말하셨듯 패기 아니면 자연계 능력자를 잡을 방법이 없으니까요. 근데 패기도 그냥 패기 패왕색패기 두 개 정도로만 했어야지 무장색 견문색 이거저거 나눠 놓으니 복잡만하고 설정붕괴가 너무 심해지는 것 같네요.
그때가언제라도
19/10/16 21:28
수정 아이콘
견문색은 그래도 하늘섬때부터 있다고 보여줘서 저는 나쁘지는 않은 거 같아요
stoncold
19/10/16 21:30
수정 아이콘
무장색 견문색은 무와 지 느낌이라서 오히려 괜찮고 패왕색을 굳이 우겨넣은게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저는.
수부왘
19/10/17 09:33
수정 아이콘
근데 또 그 자연계 능력자를 물로 모래 뭉쳐서 때리거나 고무로 무효화시키거나 해서 여러 상황이나 상성을 이용해서 잡아내는것도 원피스의 묘미였죠..
빙짬뽕
19/10/16 21:27
수정 아이콘
열매가 상해도 패기만 해결!
19/10/16 21:29
수정 아이콘
한 15권까짐 불세출의 띵작 포스였죠
19/10/16 21:30
수정 아이콘
정상결전까진 멋졌는데..


정상결전 이후에는 루피일행도, 빌런들도 다 너무 무매력으로 변했어요

크로커다일, 에넬을 비롯해서. 3대장 등등은 다 재밌는 빌런이였고 패기도 적절했는데

정상결전 이후에 급속도로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듯한..
작칠이
19/10/16 21:31
수정 아이콘
1다~5다 정도까지는 재미있는 편이었고
6다부터 점점 거슬리더니
요즘의 일뽕까지 가득한 10다는 도저히 보고 있을 수가 없는 만화가 되었죠
TWICE쯔위
19/10/16 21:33
수정 아이콘
점프 최전성기 신화를 써내려가던 토리시마 카즈히코같은 거물 편집자정도나 되야 브레이크 걸 수 있을거 같은데..

지금 오다의 폭주를 막을만한 사람이 점프에 없을겁니다.

그러니 저모양인거죠
19/10/16 21:39
수정 아이콘
스토리 거르더라도, 어떤 편이든 간에 너무 혐오스러워요... 봐도 재미없다가 아니라 보기 힘들다가 되어버렸습니다.
혐오스러운 신캐릭터 디자인, 혐오스러운 파티다 파티, 혐오스러운 컷분배, 제마음속에선 정상대결에서 완결냈습니다.
19/10/16 21:46
수정 아이콘
일본 점프 잡지 몇 번 사서 본 적 있고 이른바 부르마블 컷도 봤었습니다...
하, 이게 진짜 1부를 연재하던 때와 같은 작가인지 의심스럽습니다-_-;;
요기요
19/10/16 21:46
수정 아이콘
대다수의 작품들은 용두사미로 끝나던데 지금 원피스가 그 용두사미 유력작품입니다.

그 쿨타임도 지나치리 짧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 수시로 올라와서 X피스라고 욕 처먹고, 작가는 칠다 팔다 이십팔다 백다까지도 이름이 바뀌고.. 휴..
바부야마
19/10/16 21:48
수정 아이콘
가장 최근 빅맘까지도 저는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진짜 노답..
19/10/16 21:48
수정 아이콘
일단 작화가 붕괴됐죠.. 정상해전때는 진짜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았는데..
강미나
19/10/16 21:50
수정 아이콘
왕도형 만화를 지향하고 있으니 열매의 한계를 깨버리는 패기는 필연적 장치이긴 한데
이런 건 진짜 마지막에 가서 써야지 무슨 패기 위에 패기 있고 또 패기 있고-_-
오우거
19/10/16 21:51
수정 아이콘
오다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
정말로 편집자가 다 끌고 왔다는 썰이 맞을지도 모르고

애초에 주인공이 고무능력이었던게 무리수 인거 같네요.

차라리 검은수염의 다중열매능력(?)을 루피가 가졌어야......
이정재
19/10/16 21:52
수정 아이콘
뭐 그거 아니었으면 거프같은인물이 어떻게 센지 설명을 못했을테니...
19/10/16 21:57
수정 아이콘
패기는 있어야 할 설정이긴 했어요.

그런데 대체 뭔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는 스토리와 역겨울 수준의 신 빌런들이 문제 ....
DownTeamisDown
19/10/16 22:01
수정 아이콘
와노쿠니는 밖에서 볼때는 일본풍이 지나쳐서 까이지만

일본안에서는 일본을 너무 우숩게 보이게 묘사했다고 까이죠.

사실 블랙코미디로 보면 의외로 일본까는게 맞아보이는 와노쿠니인데 일단 방사능부터 간접적으로 까고있죠
Lightningol
19/10/16 22:01
수정 아이콘
한화면에다가 너무 많은 걸 넣으려고해서 보기 힘들더라구요
궁뎅이
19/10/16 22:09
수정 아이콘
지금 일본 최고의 만화는 진격의 거인이죠.
한화 한화 레전드를 찍고 있습니다.
쵸코하임
19/10/16 22:53
수정 아이콘
오 한화가 우승했나요?
사이퍼
19/10/16 23:2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 했습니다. 가면 갈수록 더 충격적인 전개가 나오면서 흥미진진 하더군요. 근데 몇달 안 봤더니 다 까먹어서 다시보기 귀찮아지네요
19/10/16 22:10
수정 아이콘
확실히 패기는 필연적인 장치지만 패기 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지는건 어쩔수 없었죠.
모리건 앤슬랜드
19/10/16 22:12
수정 아이콘
하비하비열매는 파워인플레 못 따라가는 우솝 먹여줄 경험치였죠. 정석적인 파워대 파워로 이길만한 캐릭이 아닌 적당한 중간보스가 필요했다고 보는 입장이긴 합니다. 그걸 어떻게 살려 내는가가 만화가 역량이겠지만요.
강동원
19/10/16 22:14
수정 아이콘
갓-에넬 공격을 [고무라서] 버티는 걸 보고 눈 튀어나오는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어쩌다 여기까지 와 버렸습니까 오다 선생님...
19/10/16 23:16
수정 아이콘
마그마가 불을 태워서...
Polar Ice
19/10/16 22:15
수정 아이콘
에피소드가 완결되고 보면 생각보다 괜찮아요. 레벨리만 따로 에피소드 전개를 하면 참 좋을텐데.
천사소비양
19/10/16 22:1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일본 제대로 밀어줘서 간지나는 캐릭에 재미있는 내용인 게 나아요.
오로치도 나루토처럼 그리면 안되나요. 크로커다일은 그렇게 그렸잖아요.
왜 캐릭터를 그렇게 그리는지 모르겠어요. 외형만 그런게 아니라 행동하는 것도 덜 떨어져보인다는 게 문제에요.
독재자에 대한 혁명이라는 측면에서 봐도 위선자 포지션에서 시민들을 농락하는 크로커다일과 그냥 힘으로 눌러버린 와노쿠니 비교하면 전자가 훨씬 드라마틱하고 입체적인 전개를 가져갈 수 있죠. 알라바스타/드레스로자/와노쿠니 어떻게 점점 다운그레이드가 되어갑니다. 와노쿠니에 비하면 설정붕괴로 욕먹던 드레스로자가 더 나아요
비비보다 못한 레베카 그 레베카보다 못한 히요리
와노쿠니에서 이후에 기억될 캐릭이 누가 있죠?
궁뎅이
19/10/16 22:17
수정 아이콘
카이도우는 멋있긴 하던데..능력도 간지나고..
Elden Ring
19/10/16 22:19
수정 아이콘
원피스는 이젠 세계관, 설정 풀 때가 제일 재밌어요. 레벨리 졸잼 와노쿠니 극혐
애니 에디슨
19/10/16 22:21
수정 아이콘
일단 정상결전 이 후로 계속 꼬라박고만 있습니다. 과거엔 장난글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정말인게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오다는 컨트롤 할 수 없는 센세가 된것같아요.
그리고 다른건 다 참아줘도 컷분할이나 그림체가 너무 지저분합니다. 스캔본이 아니라 정발본 사서 봐도 그래요.
오다는 데뷔부터 독특한 그림체와 깔끔한 컷 분할로 유명했거든요. 의심되는 분들은 지금 연재분이랑 초반 그림체 한번 펼쳐보세요
망가져도 너무 망가졌어요. 모은게 아까워서 계속 사긴 하는데 제가 원피스 팬으로서 이거 완결까지 사모을수 있을지 요즘은 의문입니다.
19/10/16 22:28
수정 아이콘
한번 보기 시작한 작품은 어지간하면 끝까지 보는 편인데, 미드 히어로즈하고 원피스는 포기했습니다. 올 봄이였나, 여느때처럼 단행본 신작 사서 보고있는데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읽는게 괴롭던 찰나 급 현타와서 접었습니다.
스토리도 진부하기 짝이 없는 패턴이지만 그래도 참을 수 있는데 순서를 알 수 없는 컷분할, 컷 내에서도 이게 도대체 무슨 장면인지 그려지지 않는 지저분한 배경과 인물은 진짜 참을 수가 없네요. 분명 누군가의 신체 일부가 나와서 누군가의 신체 일부를 타격하는 것 같은데 그게 누구인건지, 맞은건 어느 부위인지 도통..
라라 안티포바
19/10/16 22:29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요새 소년만화 잘 안봅니다. 용두사미가 너무많아서.
앵간한 소년만화들이 상상력 넘어서는 전개를 보이지도 않고요.
잉여잉여열매
19/10/16 22:33
수정 아이콘
패기를 너무 남발하게 지금의 비판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것 같습니다. 패기 하나로 열매 상성을 다 퉁 쳐버리니 원...... 그리고 패왕색 패기가 도대체 몇명인지 메리트가 하나도 없어요
19/10/16 2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위해, 비능력자 네임드들의 자연계 능력자도 상대할 수 있는 강함을 설명하기 위해 패기는 꼭 필요한 장치이긴 했죠.
그래서인지 패기가 등장한 이후의 전투들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이미 자연계 능력자도 때릴 수 있다는 개념이 등장한 이상 통하는 상대가 있고, 통하지 않는 상대가 있다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니까요. 패기 등장 이전의 전투들도 나쁘게 보면 열매 가위바위보 싸움이기도 했고..

스토리야 망하는 것 같다가도 나중에 정주행해보면 의외로 괜찮았던 에피소드들이 꽤나 있어서 섣불리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지만, 다른 분들도 언급하셨다시피 그림체 및 컷분할의 변화가 상당히 눈에 거슬리긴 합니다. 소년 만화가 아니라 개그 만화가 된 느낌이에요.
삼색이
19/10/16 22:37
수정 아이콘
지금은 귀멸의칼날 시대죠 후후 갓멸을 다들 보시죠
이호철
19/10/16 23:16
수정 아이콘
전개가 너무 어수선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적응이 안 되더군요.
19/10/16 23:35
수정 아이콘
전 그림체가 너무...ㅠㅠ
르웰린수습생
19/10/16 23:50
수정 아이콘
전개가 빨라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삼색이
19/10/17 06:57
수정 아이콘
작화를 보신다면 애니를 보시면 좋아요 진짜 미쳤어요 작화가..진정 덕후 꾸라가 인정한 갓멸을 꼭 보세요 크크
19/10/16 23:02
수정 아이콘
원피스는 드레스로자까지, 블리치는 아이젠까지. 나루토는 다 봤고... 나루토랑 강철의연금술사한테 참 고맙습니다 잘 끝내줘서..
19/10/16 23:03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제발 재미없다고 욕하는 분들 원피스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개콘처럼 아예 안보면 욕도 안하고 이글 클릭도 안 할껄요? 욕하면서 볼건 다 보시는 분들..크크

오히려 원피스 마다 따라다니면서 노잼이네 뭐네 앵무새처럼 궁시렁거리는 것보다 어느부분부터 손절하고 안본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훨씬 착하신분들 같습니다. 적어도 재밌게 잘 보는사람한테 민폐는 안 끼치니까요.
19/10/16 23:12
수정 아이콘
욕하면서 보는 막장드라마 느낌이지 않을까요?
사이퍼
19/10/16 23:25
수정 아이콘
최악은 마루마루로 보면서 맨날 욕하는 사람들..
풀풀풀
19/10/16 23:07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는데 비슷한 패턴이 90권쯤 되니까 질릴수밖에 없네요. 스토리 전개가 좀 더 빨랐으면 하는데 작가 입장에서는 생각한 내용 생략하긴 아깝겠죠
유료도로당
19/10/16 23:09
수정 아이콘
음.. 애니로 드레스로자까지 봤었는데 다들 반응이... 이제 더 보지 말까요..?
소류겐
19/10/16 23:17
수정 아이콘
패기 설정은 괜찮았고 매력적이었죠.
근데 이걸 활용하는 솜씨가 똥이라 지금 괜히 도입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거.
드래스로자편까지만 보았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전 그래도 이거 괜찮게보아서
2부 어인섬편 수준만 아니면 에피소드 끊난후 몰아볼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19/10/16 23:31
수정 아이콘
평은 역대 최악인 거 같더라고요.
미나리돌돌
19/10/16 23:29
수정 아이콘
요새 소년만화 왕도만화의 최고봉은 갓멸을 갓날이죠. 원피스는 너무 커졌어요.
19/10/16 23:32
수정 아이콘
아직 200화도 안 됐는데 벌써 완결각 잡는다는 전설의 그 작품
19/10/17 00:04
수정 아이콘
원래대로라면 하현 잡으면서 카나오같은 각 기둥의 후계자들을 만나는 거였을텐데 편집부가 묻고 빠르게 하라고 하는 바람에 속도가 더 빨라졌죠.
19/10/16 23:39
수정 아이콘
제가 99년~00년쯤? 국내에 9~10권 나올 때부터 사보기 시작해서 11년쯤부터 도저히 더보기 힘들 정도로 재미가 없어서 68권까지만 사고 감상을 멈췄는데...어째 그 이후로도 더더 안 좋아지나 보네요. 완결되면 보려고 하는데 마무리는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19/10/17 00:03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겁나 재밌게 읽고있습니당.
예전만 못한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지금 원피스 만큼 이야기 진행할 수 있는 만화도 찾을래야 없더군요.
오다가 이야기를 풀어내는 솜씨에는 언제나 소년 시절 꿈꾸던 로망이 들어있어서요
19/10/17 00:04
수정 아이콘
전투랑 개그씬 없을 때 갓갓이죠.(+회상)
김첼시
19/10/17 00:16
수정 아이콘
어느순간부터 그림체, 서브 캐릭터의 수,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개성등 모든게 투머치한 느낌이라 보는거 자체가 피곤해짐
풀풀풀
19/10/17 00:17
수정 아이콘
큰스토리 끝나고 중간에 세계정세 얘기할때가 제일 잼난다는게 므므
정호석
19/10/17 00:36
수정 아이콘
정상결전까지 정말 이만화 정말 최고다! 하면서 봤었는데...

여러분 그냥 열혈강호나 보십쇼
과거에 너무 질질끄네 작화가 어떻네 욕먹은게 무색하게
최근폼이 진짜 갓갓입니다.
김유라
19/10/17 00:51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강철의 연금술사가 진짜 띵작...
19/10/17 01:06
수정 아이콘
전 이러든저러든 재밌게 보기는 하는데 2부즈음 해서 작가 최고의 패착은 무장색패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기본적으론 능배물 만화거든요. 근데 2부들어서 고무고무나 떡떡이나 사탕사탕이나 재질만 다르지 능력쓰는거보면 차별화되는게 하나도없어요.

능력별 특징이란건 거의 사라지고 그냥 [얘 패기가 더 세서 이김] 퉁쳐버리니 영... 패기는 딱 패왕색과 견문색으로 충분했지 무장색은 진짜 오바입니다.

1부에서 모래는 물로 뭉치고 번개는 고무로 칠수있고 무적처럼 보이던 적이 당하면 얼마나 재밌고 카타르시스 오집니까
이런 능력별 약점으로 가야지 이건 뭐 죄다 더 쎈 패기로 뭉개버리니...
별빛 봄
19/10/17 01:21
수정 아이콘
에이스 죽었을때 학교에서 너도나도 모두 에이스 죽었다고 난리였던 기억나네요
버스터콜, 삼대장 등등 예상외로 원피스가 끼친 문화적 영향력은 엄청났는데..
로즈 티코
19/10/17 01:45
수정 아이콘
저는 조국 관련 글이나 댓글들 보면서 '천룡인' 이라는 말도 엄청 널리 퍼졌구나 싶었습니다.
아웃프런트
19/10/17 02:20
수정 아이콘
모험물로 시작했지만 , 인종,정치,역사,국가,권력,돈 이런걸 넣다보니 말 그대로 중구난방이 된거 같아요.
원피스 초반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머 지금도 대단한건 마찬가지구요. 단지 보기 힘든만화같아요 가독성은 좀 떨어지는게 사실이라
19/10/17 07:47
수정 아이콘
스릴러 바크편까지만 보고 정상전쟁편은 보지는 못하고 듣기만 해서

요즘 원피스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기가 좀 그렇긴한데...

전 재미는 있는데, 보다가 포기한것이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보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라 나중에 완결되던가 하면 궁금해서 몰아서 볼것 같기는 합니다.
타는쓰레기
19/10/17 08:56
수정 아이콘
연출이 너무 정신없어요....
여자친구
19/10/17 09:07
수정 아이콘
열매 상성 생각하면 사실 갓 에넬이 끝판 대장이었어야 했는데말이죠...
19/10/17 11:14
수정 아이콘
정상결전이 개인적으로 원피스 1기 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놀러가서도 원피스 피규어 살때가 가장 재미있었고
만화책 꼬박꼬박 사는 맛도 있었고...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에이스 관련한 거로 타투까지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로우랑 도플까진 그래도 좋았어요 하지만 그 후는 포기했습니다. 안녕 원피스ㅠㅠ
케이아치
19/10/17 11:17
수정 아이콘
크크 전 아직까지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단행본도 꾸준흐 모으고 있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157 [일반] 펜벤다졸, 기적, 셀프 임상, 암 환자와 가족, 그리고 환자가 아닌 사람들 [50] TheLasid14722 19/10/17 14722 83
83156 [일반] (진격의 거인 스포) 에라이 재미라도 없던가! [68] 삭제됨12921 19/10/17 12921 4
83155 [일반] (삼국지) 방덕, 버림받은 자의 새로운 충성 [45] 글곰10441 19/10/17 10441 19
83154 [일반] [보론] 일본의 정보력과 근대화에 대한 집착 [35] 삭제됨10536 19/10/17 10536 10
83153 [일반] 쓰레기 대학원, 정승처럼 졸업하기 1 [14] 방과후계약직8626 19/10/17 8626 7
83151 [일반] 펜벤다졸 유행이 시작된지 4주차네요. 짧은 제 생각을 올려봅니다. [34] 그랜즈레미디13359 19/10/17 13359 2
83150 [일반] 잘뽑은 네이버 시리즈 광고 [18] 박진호14918 19/10/16 14918 2
83149 [일반] 설리 씨의 조문을 다녀오며. [6] 엄지11221 19/10/16 11221 24
83148 [일반] (스포)요즘 원피스 다시 보는데 [81] 삭제됨10953 19/10/16 10953 3
83147 [일반] 설리처럼 살고싶었다 [17] SigurRos9671 19/10/16 9671 3
83146 [일반] [도서] 이탈리아 만들기(The Pursuit of Italy) [8] aurelius7341 19/10/16 7341 3
83145 [정치] 조국, 정치, 검찰, 언론. [169] theo16256 19/10/16 16256 0
83144 [일반] 개인적으로 적어보는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부활(THE RESURRECTION) 2005年 [20] 랜슬롯9082 19/10/16 9082 0
83143 [정치] 조국 사태가 남긴 생각들 (1) - 이철희 의원 [390] bifrost19095 19/10/16 19095 0
83142 [일반] 금리가 0.25% 인하되었습니다. 부동산? 제로금리 시대? [55] 마약남생이12283 19/10/16 12283 1
83141 [일반] [도서] 기독교의 탄생(La naissance du Christianisme) [8] aurelius7730 19/10/16 7730 0
83140 [일반] [역사] 1872년 어느 일본인이 둘러본 프랑스 파리 [53] aurelius12523 19/10/16 12523 9
83139 [정치]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의 공수처 설치 반대이유 [269] 미생18665 19/10/16 18665 0
83138 [일반] 운영진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16] 삭제됨6912 19/10/16 6912 27
83137 [일반] 쓰레기 대학원, 정승처럼 졸업하기 [30] 방과후계약직10173 19/10/16 10173 10
83134 [정치] 조국 전 장관 외롭지 않으면 좋겠다 [248] 견우야19098 19/10/15 19098 0
83133 [일반] 환경부의 미세먼지 메뉴얼. 심각 단계시 민간 강제 2부제, 임시 공휴일 검토 [23] 아유8492 19/10/15 8492 2
83132 [정치] 정치탭으로 써야겠죠? 검찰 영화 이야기 [15] 박진호8337 19/10/15 83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