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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28 14:00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사색하는 주인공도 나쁘지 좋았는데, 그 감성과 사색의 결과가 너무 허무하고 얕았어요.
 주인공의 독백으로 너무 많은 배경설정과 심리 묘사가 이뤄진것도 아쉽구요. 
	19/09/28 15:23
    
        	      
	(수정됨) 저는 좋았어요. 워낙 좋아하는 감독이라서요. 
 그럼에도 이민자나 투 러버스, 더 야드에 미치는 작품까진 아니고요. 애초에 대중은 선호하지 않는 감독이었지만 이번 작품의 외면은 참 아쉽습니다. 주인공 내면의 갈등을 계속 내래이션으로 풀었는데 그레이 감독 영화치고 말이 너무 많은 게 흠이었습니다. 가장 대중적이고 제 마음에도 가장 오래남는 제임스 그레이 작품은 투 러버스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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