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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8/17 07:44
긴 시간임에도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이고 이 시점에 들어도 내용의 변화가 필요치 않는, 어찌보면 강조하는 역사란게 이런 것인가 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9/08/17 21:53
최근 1여년간 본 유투브 영상가운데 가장 많은 영감을 제공해주네요.
난세에서 외교력을 발휘해 나아갔던 마키아벨리 같은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최근에 제가 읽었던 책인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라는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이러한 난세는 지난 5천여년 간 반복되어왔고, 그때의 선택들에 따라 어떤 결과들이 나타났는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분들이 있어 이 땅의 역사가 살아남아 흘러갈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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