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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08 17:40:32
Name 비싼치킨
Subject [일반] 딸기철이 지나서 너무 슬프단 말이야...
안녕하세요 아기 2차 낮잠 자는 틈에(자랑자랑) 또 음식사진을 올리려고 온 비싼치킨입니다
딸기철이 가부럿네요
2바구니에 7천원하는 자잘한 딸기 사서 얼려놓긴 했는데 얼마나 갈런지 ㅠㅠ
저녁먹고 후식으로 딸바 한 컵 먹으면 배가 뽈록 나오는 우리 아들은 어쩌라고 ㅠㅠ
하지만 요즘 새로운 간식을 발견했습니다
고구마+버터+꿀 섞어주니까 또 잘 먹네요
배만 부르면 됐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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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주말 아침에 만든 스팸과 후라이입니다
요리 못하는 애들 특징이 어설프게 접시에 깔아놓고 플레이팅이라고 부르면서 뿌듯해하는 거...
이쁘게 깔면 뭐하니
칼질을 드럽게 해서 지저분해보이는구만
여전히 찬장의 스팸으로 한 끼 뚝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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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의 세방 황칠 족발로 만든 불족발입니다
불질을 못하고 토치도 없어서  불맛은 많이 안 났지만
후라이팬을 이케이케 기울여서 불꽃 스파크는 튀게 해줬습니다 크크
깻잎에 싸먹으면 맛있져 불족발은...
세방 황칠 족발을 알게 된 후로 족발 돈주고 사먹은 적이 한 번도 없네요
족발 보쌈은 진짜 배달시키면 너무 비싸서 돈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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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상징 냉이된장국입니다
두부 넣고 끓였는데 향이 아주 그냥...
봄엔 진짜 된장국 끓여먹기 딱 좋은 계절이지여
저거 만든다고 파 썰다가 손 베인 건 안 자랑 ㅠㅠ
꽤 깊게 베여서 이거 응급실 가야하나 하고 지인의사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성형외과에 가서 꿰매야 흉이 안 진다고 말해주더라구요
손가락인데 뭔 개소리야 하고 걍 집에서 자가치료했습니다
지금 한 한달 된 것 같은데 아직 덜 아물었습니다 흑흑 ㅠㅠ
그 이후로 칼질 속도가 느려졌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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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지않는 사세 윙봉하고 가라아게입니다
CJ 쉐프콜렉션인가 그랬는데 짜고... 에어프라이에 좀 덜 돌리면 찌덕해져서 별로더라구요
담번엔 가라아게도 사세를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좀 덜 짠 가라아게가 있음 아기랑 나눠먹을 수 있을텐데.. 생각하면서 저 혼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닭다리살 사서 엄마가 튀겨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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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산 임..모씨 갈비탕입니다
한식대첩에서 뵈었던 분이라 믿고 샀는데 배신당했어요
커다란 갈빗대가 6개나 들어있고 한 봉지가 2인분이라듬마 양 좀 많은 남편이 혼자 다 먹습니다
갈빗대는 손가락 두 개 정도로 디게 작구요
이 방송국놈들!!
사진은 두 봉지 끓여서 남편한테 고기 몰빵해준겁니다
전 돼지국밥은 맛있는데 소고기는 국물에 있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주말 아침에 밥 차리기 귀찮을 때 걍 끓여주면서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건 우리 아기도 안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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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좋아하는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투움바 파스타 해먹으려고 샀던 링귀니인가요 저 납작한 게? 여튼 그건데 걍 봉골레 해먹었습니다
남편이 비쥬얼을 보고 시골가서 할머니한테 봉골레 파스타 해달라고 하면 이렇게 해줄 거 같다고...
바지락이랑 새우가 투머치라고 평하면서 잘 먹더라구요
투머치면 남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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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에서 나물 종류만 바꾸고 같은 레시피로 만든 방풍나물입니다
이건 더 억세고 향이 너무 진해서 별로라고 남편이 남기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맛없어서 버렸....
친정에서는 아빠가 산에서 막 따와서 먹고 그러는데 그 땐 맛있었던 거 같은데...
이럴 땐 나물이고 나발이고 그냥 스팸 구워주는 게 최고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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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도다리 사서 만든 도다리 쑥국입니다
1차로 너무 큰 도다리가 와서 놀랬고
2차로 껍질이 너무 까끌까끌해서 놀랬고
3차로 알이 절반이라 놀랬고
4차로 뼈가 칼로 안 잘려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나온 결과물이 저건데 비늘 안 벗겨서 허옇게 뜨고 알이 다 터져서 국물에 막 둥둥 떠다니고 ㅠㅠ
쑥향도 좋고 도다리도 맛있고 다 좋았는데 비쥬얼이 거지네요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알이 안 터지게 살살 만들어야지 하는데 그 살살을 설명해달라니까 아이 사알살~이렇게 사알살 해봐야 라고....
걍 담부턴 숫놈 사서 만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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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시킨 쇼핑몰에서 난데없이 주문하지도 않은 멍게를 통으로 보내줬습니다???
이게 뭐지?? 싶어서 전화해보니까 그냥 맛있게 드시라고 하는거예여
저 손질할 줄 모르는데요??? 하니까 뿔 부분을 자르시고 손가락으로 멍게살을 살살 파내시면 돼요~ 하는데
아놔 그놈의 살살...
뿔을 칼로 자르니까 물이 막 엄청 튀길래 아오씨 아오씨 하면서 겨우겨우 살 발라내서 멍게젓갈 만들었습니다
개고생하면서 반찬으로 내놓으니까 남편이 또 골목식당보고 따라했냐고 하면서 남들 하는 건 다~ 무봐야 되제 하이고~ 하면서 놀리길래 때렸습니당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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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없을 수 없는 진리의 조합 비빔면과 삼겹살!!
삼겹살은 에어프라이어로 굽고 비빔면은 괄도네넴띤 사려고 했는데 팔도 비빔면이 하나 더 주길래 그냥 늘 먹던 걸로..
야채는 따로 안 넣고 김치 구운 거, 양파 간장절임, 파저래기에 같이 먹으면 됩니다
넵! 2개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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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야채가게에서 표고버섯을 싸게 팔길래 사와서 표고버섯밥 해먹었습니다
남편은 콩나물밥도 좋아해서 이것 역시 잘 먹더라구요
아기간장 넣고 비벼서 아기도 한 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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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먹으면 죽는 병에 걸린 남편이 잘 먹는 몇 안되는 과일, 연유딸기입니다
이렇게 한 번 드셔보심 그냥 딸기는 싱거워서 못 먹어여...
저걸 으깨서 우유에 넣으면 딸기라떼가 되지요
하지만 딸기철이 끝났잖아? 이제 못 먹을꺼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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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6:1 경기를 보면서 먹었던 김치전
아 욕해서 벌점먹는 건 점수에 여유가 많아서 상관없는데 글이 삭제되는 게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욕 막 나오는데??? 아오...
롯데놈들 잘못이지 김치전이 무슨 잘못입니까
저거 돼지고기 민찌도 넣은거라 엄청 맛있었거든요
알밤막걸리랑 잘 먹었습니다
접시에 쌓은 모양새가 이상한 건 한 장 구워서 올려놓으면 남편이 오매가매 한 젓가락씩 파먹고 그래서 그거 가리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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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먹은 깔루아밀크
깡통시장에서 1리터짜리 사와서 잘해먹고 있습니다
요즘 아기가 우유를 꿀떡꿀떡 잘 먹어서 배달우유가 가끔 모자랄 때가 있는데 그럼 아 깔루아밀크 못 먹네.. 하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미안해...?



오늘 21도까지 기온이 올라가서 밖에 나가니까 땀나더라구요
아들이 나가요 병 초기증세를 보이고 있는데 더운 날 나가기 너무 싫어요 ㅠㅠ
그래도 추울때보다 나가 놀긴 좋긴 하지만 엄마는 집순이인데...
얼른 어린이집을 보내야겠어여...
다들 맛있는 저녁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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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19/04/08 17: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은 맛있는 딸기는 마트 가면 많긴 하드라구요. 비싸서 그렇지....
19/04/08 17:45
수정 아이콘
방풍나물 개꿀맛이죠!!!!!!!!!요즘 자주 먹습니다.
된장:고추장 2:1 비율로 해서 짜지 않을 정도만 넣고 버무리고 참기름 넣고 마무리 해주시면 진짜 맛있어요.
비싼치킨
19/04/08 17:48
수정 아이콘
아 고추장을 넣어야 합니까??
액젓이랑 된장만 넣었는데....
19/04/08 17:51
수정 아이콘
네 된장 고추장이 진리입니다 크크
及時雨
19/04/08 17:46
수정 아이콘
꼴데가또... 부들부들
회색사과
19/04/08 17:49
수정 아이콘
페투치니 같아 보입니다!!!
[자취할 때 파스타 면만 4키로씩 사서 쟁여놓고 먹었던 총각이 남깁니다]
비싼치킨
19/04/08 17:53
수정 아이콘
아!! 면 이름은 잘 몰라서... 페투치니군여 흐흐흐
파스타가 은근히 냉장고 청소도 할 수 있고 해먹기도 간단하지용
나무위키
19/04/08 17:49
수정 아이콘
세방황칠족발! 맛있겠네요 ㅜㅜ
맛상무 유튜브 보고 주문하려다 대기가 길다고 해서 포기했는데, 주문하면 빨리올까요?
비싼치킨
19/04/08 17:5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일주일 안으로 오던데요? 족발대란 종식입니다 크크
나무위키
19/04/08 17:55
수정 아이콘
오오 바로 주문 해야겠네요 크크크 고맙습니다~!!
니나노나
19/04/08 17:50
수정 아이콘
아 비빔면.... 진리... ㅠㅠ
宮脇 咲良
19/04/08 17:51
수정 아이콘
뭔가 꼴데 이놈들은 각종 기록을 허용하는 것에는 도가 튼 것 같습니다... 부들부들
비싼치킨
19/04/08 17:55
수정 아이콘
경기 보고 있는데 진짜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크크크
다른 팀 기록에 늘 끼어있는 우리 롯데...
19/04/08 17:53
수정 아이콘
그집 아들자리 하나 안남습니까?
저 그리고 도다리 쪽지좀요...ㅠ 최근 고등어 시킨거 실패해서 매우슬픈상태입니다
비싼치킨
19/04/08 17:54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귀여우시면 제가 자리 하나 마련해보겠습니다
19/04/08 17:56
수정 아이콘
에어프라이어로 통삼겹 사다가 구워먹으면 맛있더라고요! 하기도 간편하고, 맛도 있고...
잘라놓은 삼겹살보다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비빔면도 환상조합이지만, 저희집은 요즘 팔도비빔장 사다가 애용하는 중입니다.
나물+참치만 넣어도 맛난 비빔밥이 되고, 삼겹살 장으로도 은근히 맛나요!!
비싼치킨
19/04/08 18:00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남편이 비빔장 사서 소면에 비벼먹지 그랬노 하길래 니가 면 삶고 얼음물에 면 씻고 삶은 냄비랑 채반 설거지할꺼면 그렇게 할께 하니까 짜지더라구요
녜 귀찮습니다....
19/04/08 18:09
수정 아이콘
아니, 비빔장을 소면에 넣을거면 비빔면을 사는게 맞는거죠. (....)
어디까지나 그냥 고기 찍어먹을때나, 가끔 반찬없을때 밥 비벼먹을때 쓰는거지.

다음부터는 남편용으로 비빔장을 산다음에 그런말 할때마다 그냥 비빔장을 던져주시면 됩니다. 남편분이 잘못했네요.
비싼치킨
19/04/08 18: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그렇져
아이 남편 욕할 때 맞장구쳐주는 사람 너무 좋아영
담번에 삼겹살할 땐 찍어먹어보겠습니다!!
케갈량
19/04/08 17:57
수정 아이콘
예전 네이버블로거 맛집 탐방 이런거 하셨으면 대형블로거 되셨을거 같습니다.
음식점에서 아이고 선생님 우리 가게 홍보좀 하면서 굽신거렸을듯...
글에는 사투리가 없지만 실제 대사는 부산 특유의 그 억양을 생각하면 되겠죠?
비싼치킨
19/04/08 18:00
수정 아이콘
사진을 못 찍어서 불가능....
실제 대사엔 전라도 사투리도 섞여있습니다? 크크
19/04/08 18:04
수정 아이콘
저는 1-2 달 정도 전부터 지금까지의 이 시기가 참 좋습니다.
봄동 겉절이부터 냉이 된장국에 산딸기까지 즐길 수 있는 때라서 행복사합니다 크크크
19/04/08 18:05
수정 아이콘
방풍!
향 강한 음식을 좋아해서 완전 좋아하는...
향 강한 음식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더라고요
페스티
19/04/08 18:07
수정 아이콘
냉이! 냉이 사다가 된장찌개 해먹고 싶네요
호야만세
19/04/08 18:08
수정 아이콘
딸기야 가지마아..ㅜㅜ
19/04/08 18:15
수정 아이콘
스팸! 결코 다시 스팸!
허세왕최예나
19/04/08 18:36
수정 아이콘
족발... 메모메모
최종병기캐리어
19/04/08 18:38
수정 아이콘
역시 포트메리온이 명기(名器)네요.. 저 보타닉 가든은 뭘 담아도 괜찮아 보이니...
비싼치킨
19/04/08 20:42
수정 아이콘
“뭘”이라는 표현에서 흠칫했....
최종병기캐리어
19/04/08 20:45
수정 아이콘
뭘 = 스팸 + 반숙 후라이
비싼치킨
19/04/08 20:46
수정 아이콘
아 저게 괜찮아보인다면 명기죠!!!
미나리를사나마나
19/04/08 18:54
수정 아이콘
와 맛있겠네요 ㅠ
저도 방풍은 향이 세서 별로... 어무이께서 담아주신 장아찌로만 고기 먹을 때 같이 먹어요
김오월
19/04/08 19:37
수정 아이콘
그냥 마트 냉동코너에 가면 국내산 미국산 다양하고 저렴한 딸기들이 있습니다.
녹이면 물러버려서 생으로 먹기엔 모양이 좀 그렇지만, 갈아 먹는데는 그만한 게 없죠.
비싼치킨
19/04/08 20:43
수정 아이콘
제가 먹는거면 그거 사겠는데 아기가 먹을거라 농약 걱정때문에 ㅠㅠ
유쾌한보살
19/04/08 19:49
수정 아이콘
도다리 쑥국이나 꼬랑치 미역국, 물메기 무국... 등, 생선으로 끓이는 국은,
` 활어 ` 가 맛의 키를 잡고 있달까요,
좀 안됐지만, 펄떡거리는 놈(도다리는 손바닥 크기가 가장 연하고 맛나죠) 두어 마리를,
두 토막 내어 끓이면.....국물 맛이 달브죠잉~ .
시집살이 할 때 아침마다 많이도 끓여대었지요.
아직 30대일 텐데.... 도다리 쑥국도 끓이고.... 또 감탄합니다.

근데... 사진은 어떻게 올리나요.
제가 아재...아니 할매라 그런지 피지알 사진 올리기는 너무 어렵군요.
우리 회원님들 안구정화를 위해 지리산 근처 꽃 사진 몇 컷 올려드리고 싶은데, 당췌....
복슬이남친동동이
19/04/08 19:58
수정 아이콘
이런 요리 묘사 너무 좋습니다. 도다리 충동구매할 시기야..?
꼭 외부링크까지 사용 안해도 2장까지는 그냥 첨부도 가능해요!
비싼치킨
19/04/08 20:45
수정 아이콘
두토막 낼랬는데 척추뼈가 너무 두꺼워서 안 짤리더라구요 ㅠㅠ
자를려고 용쓰다 알 다 터트리고....

사진은
http://postimage.org/?lang=korean
요기 이용중입니다
먼저 저기서 컴터나 폰에서 올릴사진 업로드 한다음에 <img src="이미지 직접링크">해서 올리심 됩니다 흐흐
유쾌한보살
19/04/09 17:40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그런데 ... 사이즈 조절에 실패했슴돠. 흑...
예니치카
19/04/08 20:23
수정 아이콘
아 군침이...
자연스러운
19/04/08 20:36
수정 아이콘
아 건강이 뚝뚝 묻어나는군요.. 나도 저런거 먹고 살고 싶네요.
맥핑키
19/04/08 20:50
수정 아이콘
홈플러스 국산 냉동딸기가 1kg 에 5990원인가 그렇습니다. 5만원에 10% 쿠폰은 아주 기회가 많고요, 가끔 20%가 나오는데 이거 끼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신한이나 삼성카드 있으면 비슷한 효율 나오고요.
사실 두 다라이(?)에 칠팔천원 보다는 비싼데, 손질이 되어 있다는 점과 손질이 다 된 상태로 1kg이라서 가성비는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맛은 맛있는 바구니 떨이 사서 얼린것보다 못합니다.

직접 얼린건 1년 정도 먹어 봤는데 설사나 여타 이상이 전혀 없더라고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완전 밀봉으로 1년 정도 냉동은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홈플러스 냉동딸기 유통기한도 그정도 되고요.
19/04/08 21:33
수정 아이콘
와 배고프네요..
티모대위
19/04/08 22:19
수정 아이콘
아 딸기 철지나기전에 많이 먹었어야 했는데... 그동안 엄청 가난했어서 ㅠㅠㅠ
아유카와마도카
19/04/08 22:47
수정 아이콘
남편되시는 분은 전생에 이순신 장군님 밑에서 뭐라도 열심히 하신듯
제랄드
19/04/09 11:07
수정 아이콘
숭어 만원짜리 배달 됩니까?
뒷산신령
19/04/09 18:21
수정 아이콘
미국 한달짼데...아 땡긴다...
사알살 사알살..중독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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