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정산료 방식 변경으로 올해 음원 어플들의 가격 변동이 있을 거란 기사가 있는데
그 중 멜론 가격 인상에 대해 잘못된 이야기들이 돌아 몇자 적어봅니다.
(멜론을 10년째 이용중이라, 다른 음원 어플은 잘 모릅니다…)

저는 스트리밍 클럽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안 올랐습니다.
기존 고객은 이전 가격 그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요금제는 일부 변동이 있지만 스밍 요금은 그대로 입니다.
다만 해지 후 다시 재가입 시에는 기존 가격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데이터의 압박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요금제가 필요한 분들은
스트리밍 플러스 요금제도 한번 비교해보세요.
데이터 연결 없이 최대 7일까지 오프라인에서 재생 가능한 요금제라
다운받을 수 있는 요금제 보단 저렴합니다.

하나 더 팁을 드리면,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던데
멜론에 정기결제 일시정지 기능이 있습니다.
장시간 이용하지 않을 경우 해지하지 말고 잠시 정지했다가
다시 이용하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가 되니 해지보단
일시 정지 해두고 비교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