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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09 14:47:32
Name 홍승식
Subject [일반] 김동연, 장하성 동시교체 -> 홍남기, 김수현 (수정됨)
문대통령, 김동연·장하성 동시교체…후임에 홍남기·김수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458334

새 경제수장 홍남기…경제분야 등 국정현안 꿰뚫는 '정책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458357

김수현 靑 정책실장…도시정책 전문가로 종부세 도입 주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458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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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왼쪽)과 청와대 정책실장에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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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계속 교체설이 나오던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같이 교체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경제상황이 계속 어려운 상황에 쇄신의 의미도 있는 인사라고 보입니다.
그와 함께 1년 반이 지났으니 교체 시기가 되기도 했구요.

내각을 책임지는 경제부총리는 이번에도 관료출신이지만, 정책을 주도해야 할 정책실장은 학계가 아닌 비서관쪽에서 참모역할을 많이 했던 분이네요.
다만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이 사회수석으로 그동안 주로 맡었던 분야가 보건복지, 주택도시, 교육문화, 환경, 여성가족 등인데 현재 좀 첨예한 분야네요.
특히 신고리 원전 건설중단, 대입제도 개편, 부동산 정책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셨다고 합니다.

국무조정실장을 부총리로, 사회수석을 정책실장으로 하는 내부승진에 가까운 개각인데요.
현재의 정책기조는 그대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추가)

김동연·장하성 교체, 후임 홍남기·김수현…"부총리 경제 원톱"(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0458527

김수현 정책실장이 거시경제 경험이 없는 것이 걱정이 있었는데, 청와대에서는 경제는 이제 부총리가 책임지는 것이라고 했네요.
홍남기 신임 부총리 후보는 총리직할 국조실 출신이고, 이나연 총리가 추천했다는 걸 보아 이낙연 총리가 책임총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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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18/11/09 14:48
수정 아이콘
좀 잘좀 했으면 좋겠는데..
18/11/09 14:49
수정 아이콘
모두를 위해서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카와이캡틴
18/11/09 14:50
수정 아이콘
음.. 부동산......정책...;;
요플레마싯어
18/11/09 14:51
수정 아이콘
별로 달라질 게 없는 거 같은데요.... 소득주도성장을 더 강화하겠다는 뜻이 아닌가 싶네요
수분크림
18/11/09 14:51
수정 아이콘
오히려 더 전문성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것 같은데;
Ko코몬
18/11/09 14:52
수정 아이콘
혹시 부동산 그 김수현이요????
카와이캡틴
18/11/09 14:53
수정 아이콘
네.. 그 김수현
책 읽어주세요
18/11/09 14:53
수정 아이콘
인사보면 이 정부도 노무현 시절부터 내편 >> 국민
레몬커피
18/11/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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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8/11/09 14:54
수정 아이콘
김수현...
18/11/09 14:54
수정 아이콘
몇주전에 나온 뉴스 그대로네..
18/11/09 14:54
수정 아이콘
분위기 전환의 일환이지 정부가 정책 기조를 뒤집진 않겠죠. 결말이 어떻게 될 지...
아이지스
18/11/09 14:54
수정 아이콘
내년 어떻게 버텨야 하나
레슬매니아
18/11/10 18:40
수정 아이콘
뭘 버티시나요
18/11/09 14:54
수정 아이콘
김수현으로 바뀌었다고 부동산 정책을 우려하는 건 기우라고 봅니다
왜냐면 장하성때도 이미 망했기 때문에... 해봐야 계속 망하는것밖에 더 하겠습니까
책 읽어주세요
18/11/09 14:56
수정 아이콘
망치고 싶은게 더 있어서 높은자리로 슝
18/11/09 14:59
수정 아이콘
그냥 통계청장 교체때처럼 내 사람 챙겨주기 + 말 잘 듣는애 앉혀서 라고 생각해야지 김수현이 경제 뭘 안다고 저기가서 옛날에 부동산 임대사업자 정책 낸것처럼 또 헛짓거리 하면 진짜 지지율 폭망하는거죠...
책 읽어주세요
18/11/09 15:04
수정 아이콘
참여정부부터 망친 핵심 공신인데
염치 양심이 있으면 저 자리에 안갔을거 같아요.
강슬기
18/11/09 16:19
수정 아이콘
이미 그랬던 전력이 있는 양반이라
18/11/09 14:56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전원책 자유한국당 조강특위위원은 해촉됐네요.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던 시나리오대로 갔네요.
18/11/09 15:15
수정 아이콘
결국 단두대에 당한건 본인이.....
샤르트뢰즈
18/11/09 14:56
수정 아이콘
홍남기 장관은 부총리 하기엔 이력이 좀 약하시던데 정책실장은 정권 실세에 더 가까운 김수현 수석이 내부승진했으니 경제정책의 무게추를 청와대 쪽으로 확실히 가져가겠다는 인사로 보이는군요...
스토너 선샤인
18/11/09 14:59
수정 아이콘
점점 기대치를 낮추라고 호소하는것 같은데...
고타마 싯다르타
18/11/09 15:00
수정 아이콘
장하성은 본인이 말한 효과가 나타나고 좋아질 시기까지는 남겨둘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내년이었나요? 본인이 말한 시기까지는 기다려 줄주 알았는뎁
물속에잠긴용
18/11/09 15:03
수정 아이콘
내년 되면 연말까지로 늦출 것이고, 연말 되면 다시 또 내년 얘기할 게 뻔히 보여서
무적전설
18/11/09 15:03
수정 아이콘
가능하면 임기내에는 경제 인사 교체 없이 끝까지 남겨두었으면 했는데 바뀌었네요.
뭐.. 우리나라 경제가 정부 정책으로 단기적으로 부양할 단계가 지났다고 보기에, 중장기적인 정책을 잘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삶은 고해
18/11/09 15:03
수정 아이콘
그래 이왕할거면 끝을 보자 이건가
Zoya Yaschenko
18/11/09 15:09
수정 아이콘
김 부총리 아쉽네요. 아쉬워요.
오늘날씨맑음
18/11/09 15:12
수정 아이콘
이낙연 국무총리 힘이 엄청 커지겠네요.
날씨가더워요
18/11/09 15:13
수정 아이콘
친문 성향 지지자 분들의 생각은 모르겠지만 김수현 저 분 엄청 악명 높으시던데...
take it easy
18/11/09 15:20
수정 아이콘
김동연 부총리는 높게 평가하던 분이어서 좀 아쉽습니다. 장하성 교수하고 한뭉탱이로 물러나야 될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수현 신임 정책 수석은 신고리 원전건설중단, 대입정책 개편, 부동산 정책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하고, 문재인 정부 들어 가장 비판을 많이 듣고 있는 정책들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마음이 점점 답답해 지기만 합니다.

"'좋은 뜻'으로, '선량함을 믿고', '존엄성'을 위해.. 온갖 미사여구와 좋은 말로 포장했지만 나이브하기 짝이 없는 정책들이 스파게티처럼 꼬여서 떡이 되어버린게 지금 한국의 현실이 아닐까. 현실에 발을 붙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어떤 분이 트윗에 이렇게 쓰셨던데요..

김수현 정책 수석 임명은 이상론에 기반한 나이브한 인식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며 정책적 결과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다는 걸로 보입니다. 그 결과는 우리 모두가 나눠 지게 되겠지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8/11/09 15:36
수정 아이콘
실제로 타 커뮤니티의 직장인 게시판에 현직자들이 계속 돌고 도는 인재늪이라고 암시한 표현이 있던데 그런 모양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선비와 같은 문제 의식은 있는데 상인적 현실 감각은 다소 부재.
종합백과
18/11/09 19:05
수정 아이콘
동의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뭔가 이 정부에 대한 기대는 경제가 아니라 적폐 청산이었는데, 모든 토끼를 다 잡으려다가 산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입니다.

야채가게에서 생선을 찾는 민심이 문제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민심을 만족시켜야하는 정치의 특성이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문재인 정부는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지 경제를 챙기는 건 좋으나 지금으로서는 능력이 안되는 경제 쪽을 학자들의 이상론에 기대다가 말아먹고 결국 다시 부패한 세력에게 민생이란 이름하에 정권을 내주게 되진 않을지 우려 됩니다.
라라 안티포바
18/11/09 21:35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관점이네요
자신이 잘 할수있고 중요한 부분에 총력을 집중하고
나머지는 현상유지나 약간 나은정도를 목표로 해야하는데
죄다 목표치를 너무높게잡고 이것저것 일만벌리다가 적만만드는것 같아요
김엄수
18/11/09 15:24
수정 아이콘
한줄 요약 : 우린 틀리지 않았어.

이거 롤판에선 사망플래그인데... 부디 잘 해냈으면 좋겠네요.
공노비
18/11/09 15:27
수정 아이콘
다운그레이드 아닌가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8/11/09 15:29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는 윗분들이 언급해주신 대입정책이나 원전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할 것이 없고, 부동산 정책만 짚어보자면 김수현 신임이 자신이 책에서도 밝히고 말도 해 왔던 그 원칙들을 지킬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이미 부동산 정책에서 계속 보유세를 꺼내들고 나왔던 사람인데, 이미 그게 부담은 잔뜩 주면서 효과는 없는 쪽이란 건 나왔고, 민간 시장의 범위를 확대한다는데 과연 이게 제대로 지켜질런지... 지켜도 되는 원칙과 지키면 안 되는 원칙을 좀 구분했으면.
뿌엉이
18/11/09 15:30
수정 아이콘
김동연 부총리가 소득주도 성장 속도론 주장하면서 반기들었을때 대놓고 무시했던게 청와대 인데
지금와서 경제부총리쪽 권한을 늘릴리가 없겠죠 김수현은 써야 겠는데 경력이 모자라니
원탑소리 하는거겠죠
홍승식
18/11/09 15:35
수정 아이콘
경제부총리 권한을 늘리는게 아니라 이낙연 총리 쪽 권한을 늘리는게 아닐까요?
경제문제는 총리에게 맡기고 대통령은 북핵문제 등 외교에 집중하는 걸로요.
피지알망해라
18/11/09 17:43
수정 아이콘
전 이낙연 총리가 소득주도성장을 진심으로 믿을지도 의문입니다. 개인적인 호불호와 별개로 머리는 진짜 좋으신분 같은데
미뉴잇
18/11/09 15:32
수정 아이콘
김수현은 참여정부때 부동산 말아먹고 문재인 정부때는 더 거하게 부동산 시장 망치신 양반이라 생각하는데 경질은 커녕 승진 되었군요.
정말 유능한 사람을 앉혀도 모자를 판에 김수현이라니 내년에는 더 큰 혼란이 여기저기 펼쳐지겠네요.
순둥이
18/11/09 15:32
수정 아이콘
김동연은 고평가가 많네요.

김동연이 잘한게 뭐가 있는지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추억이란단어
18/11/09 15:35
수정 아이콘
잘하고 뭐고 있었나요? 말이 경제부총리지 얼굴마담 취급하고 경제쪽은 장하성이랑 청와대에서 다 밀어부친건데..
순둥이
18/11/09 15:46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이라면 동정을 받을지언정 고평가 받을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18/11/09 15:47
수정 아이콘
그 정권가리지 않고 쓰임 받았다는게 관료에겐 최고의 평 아닐까요. 노 이 박 문 모두 붙잡아 두고 싶어 했고 그들에게 쓰임 받았으니..
순둥이
18/11/09 15:48
수정 아이콘
쓰임 받았다는거야 뭐 그러려니 하는데 지금의 고평가?가 좀 의아해서요.
18/11/09 15:52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있고. 인상도 후덕하시고. 그러면 까임이 없다면 동정적인 여론 받는 거죠 뭐.. 꺼라위키보면 할말 다하고 상하 좌우 모두에게 인정받는 그냥 참된 관료상이에요.. 아주대총장시절에도 장난아니었다하고
저는 박근혜때 이분 처음 접하고.. 특이이력 상고졸업후 행원시절 고시패스.. 등으로 알았거든요.
이번 문정권 들어서 초대 경제부총리되는거 보고.. 진짜 능력은 있으시구나 싶던데..
또 임명권자 생각과는 반대로 반대의견도 내는거 보면.. 앞으류 여든 야든 그냥 냅두지는 않을 것 같네요.
18/11/09 15:58
수정 아이콘
정권 안가리고 쓰임 받았다는것 자체가
충분한 고평가의 요소가 되지 않을까요
순둥이
18/11/09 16:07
수정 아이콘
능력은 있지만 성과가 있어야 고평가를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뭔가 성과가 있었나 해서요.
OvertheTop
18/11/09 18:52
수정 아이콘
리먼사태때 100억불 투척사건.
외환트레이더들 사이엔 전설같은 인물
그가 외환 헷지펀드들 원화공격시 한방에 몰살시키고 스왑체결로 원화 철통보완한건 지금도 전설
샤르트뢰즈
18/11/10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김동연부총리가 했던 일이 아닌데요. 아나운서신아영 아빠인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당시에 담당1급,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담당 국장이었습니다.

외환 관련은 모피아 라인이에요. 지금 정부에서 적극 등용하고 있는 기예처 출신(변양균사단이라고 하죠.. 감동연 홍남기 이정도 노형욱 등등)들은 관련 경력이 없습니다..

(폰으로 치다보니 오타가 너무많아 수정했습니다..)
OvertheTop
18/11/10 13:56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를... 얼마전 터키사태때 김동연한마디에 원화 한번흔들까 했던 헷지펀드들 다 꼬리말고 도망쳤어요 왜 그럴까요. 다 아는 사실을...
샤르트뢰즈
18/11/10 14:30
수정 아이콘
리먼 사태때 국제금융국 라인에 아예 있질 않았는데 어떻게 당시에 외환 관련 업무를 하나요. 김동연부총리 경력중에 외환이나 금융쪽
자체가 아예없어요. 리먼땐 1급 신제윤 국장 최종구 담당과장 손병두 였어요. 얼마전 터키때야 김동연 개인 때문이 아니라 국제금융국 라인의 보고에 따른 적절한 경제부총리의 구두개입 때문이죠...
OvertheTop
18/11/10 18:06
수정 아이콘
샤르트뢰즈 님// 안믿으면 어쩔수없구요.

2008년 이명박이 당선인인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을 맡았다. 같은 해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에서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고, '경제·재정·통화·금융' 분야를 총괄했다. 경기 침체에 적극적 정책으로 맞서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년 1월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 조직 개편에 따라, 국정과제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기서 공기업 선진화와 규제 개편 등 주요 정책과제를 수행했다.

총괄이 김동연이 었어요 이명박이 전권주고... 그때 당시 상황이 국장 과장 따위가 함부러 결정할 상황이 아니었어요. 글고 공무원 생리상 위험무릅쓰고 할리도없고
펠릭스30세(무직)
18/11/09 15:36
수정 아이콘
노통때가 나아 보입니다. 경제정책은.
불타는펭귄
18/11/09 15:38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박살나도 옳다면 밀고 나가자는 패기가 대단했죠.
18/11/09 15: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문재인 정부 들어서 장하성, 김수현 연타로 들어서는 거 보면
확실히 참여정부가 차라리 문재인 정부보다는 훨씬 나아보이긴 합니다.

(적어도 경제, 고용 분야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완패, 참여 정부의 완승인 걸로.)
펠릭스30세(무직)
18/11/09 15:54
수정 아이콘
참여정부때는 과외 선생님이 있었지요.

DJ.

사실 대부분의 참여정부 정책은 DJ정권의 연장선에 불과합니다. 대통령 본인이 DJ의 추종자였고(정책기조를 대통령이 달달 외우고 있었지요) 동교동계를 쳤을 망정 정책은 그대로 수행했었지요.

그래서 정책은 좋은데 정치를 못한다는 평을 들었는데....

문정부는 정치는 더 잘하는데(사스가 인생 2회차) 정책을 잘 못한다는 느낌입니다.
18/11/09 16:08
수정 아이콘
http://legacy.h21.hani.co.kr/section-021106000/2007/11/021106000200711290687041.html

DJ라기보다는 오히려 삼성쪽의 브레인을 많이 갖고 왔죠.
불타는펭귄
18/11/09 15:37
수정 아이콘
정책 기조는 바꾸지 않아도 최소한 속도조절은 할 시기인데 어떨 지 궁금하네요.
김수현이면 속도조절도 하지 않겠다는 뜻인지...
강호금
18/11/09 15:40
수정 아이콘
왜 굳이 김수현을... 별로 좋은 소리 못듣는 사람 아닌가요. 사람이 이렇게 없나요.
김동연은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눈치 안보고 소신발언하던 사람이라 많이 아쉽네요.
오히려 소득주도 성장을 더 밀어붙이겠다는 인사로 보이기도 하는데... 흠...
18/11/09 15: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 정부가 역대 정부들에 비해 모자람은 거의 없고 나은점은 꽤 있는것 같은데, 일부의 모자람의 원인은 다 김수현에게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정책의 경우도 너무 극단적입니다. 어떤 정부든 규제는 당연히 사용할 수 있는거지만 이렇게까지 극단적인건 그게 나중에 결과적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다주느냐를 떠나서 그 극단성 자체가 정책으로서는 실격입니다. 한국정도의 급을 갖춘 나라에서 실행할만한 일이 아닙니다. 설령 그로인해 나중에 잘되더라도 그건 결과론적인 얘기일뿐이고 현재로서는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원전문제든 부동산문제든, 개인적으로는 거의 유사 역사학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환단고기 신봉자가 교과서를 만들고 있는듯한 느낌이랄까요.
건강보험증
18/11/09 19:28
수정 아이콘
환단고기 신봉자라면 지금도...흠흠
SCP재단
18/11/09 15:46
수정 아이콘
pd수첩 봤으면, 해임되야할 김수현이 더 높이 갔네요.
뭘 얼마나 더 망치려고 작정한건가
18/11/09 15: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 하필이면 바뀌었다는 교체된 인사가 부동산의 김수현이라니 ..... ;;

장하성은 당연히 일찌감치 나가리 시켰어야 했고, 김동연은 내치기 아까웠지만
장하성과 같이 김동연을 내칠 정도면 얼마나 대단한 인사를 쓸까 싶었는데 .....
하필이면 그게 부동산 트러블로 유명한 김수현 ..... 세상에 이럴수가 ..... ;;

어째 점점 날이 갈수록 이 정부에 대해서는 기대보다는 실망만 더해가네요 ....
김수현은 장하성보다 트러블이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을 텐데 .... ;;

에효 ..... 이번 정부도 경제와 고용 (일자리) 에 대해서는 일찌감치 기대를 접어야 할 듯 하네요.
(사실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어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김수현이라니;; 쩝;;)
18/11/09 15:57
수정 아이콘
김수현이 영전함으로써 현 정부는 부동산 관련 대책에 대해 실패를 인정하지 않거나 문제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8/11/09 16:07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정말 의미있게 꺽기기 시작한다면 그땐 환호성이 아니라 귀곡성을 들을 가능성이 훨씬 클껍니다.
순둥이
18/11/09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거래도 없고 충분히 연착륙 중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부동산때문에 난리인가요?
18/11/09 16:23
수정 아이콘
거래가 없는 상황에서 연착륙을 얘기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대출이 안나와서 거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봐서요. 최근 추가대출규제로 서울지역에서 호가가 점점 내려가고 있지만 이걸 연착륙이라고 보기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1-2년 사이에 정책으로 인해 시장 자체가 굉장히 희안해졌습니다.
순둥이
18/11/09 16:28
수정 아이콘
일단 서울 및 수도권 급등한 곳들에서는 급등했기 때문에 사기 좀 껄끄러운면도 있고 말씀하신대로 조건이 안되는 사람에게는 대출이 안되니 미친척하고 사는게 불가능해졌죠.

저는 집값이 왠만해서는 안내릴 것으로 보지만 거래가 뜸한건 연착륙의 징조라고 봅니다. 이대로 거래량이 줄어든다는 거 자체가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주가 되고 있기 때문일 수 도 있고요.

주택 거래가 과열되면 오르면 오르지 내릴일은 없는거겠죠.
리버풀EPL우승
18/11/09 16:08
수정 아이콘
부동산 호잽니까?
18/11/09 16:12
수정 아이콘
장하성은 자기가 결자해지하는지 못하는지좀 보고싶었는데..
Darkmental
18/11/09 16:14
수정 아이콘
김수현 수석이 그렇게 비난받아야할 인물인지는 잘모르겠네요
부동산 오르는거야 뭐 여태 흐름봐서는 당연한거고 폭등된 지역이야 원래 그렇게 시끄러운 곳이었으니..
미뉴잇
18/11/09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없으신 거 같은데 1년만에 서울 대부분의 아파트가 몇 억씩 오르는게 당연하진 않습니다.
그린우드
18/11/09 17:50
수정 아이콘
여태 흐름을 얘기하는거부터가 잘 모르면서 괜히 얘기하는거죠. 김수현오고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올랐습니다.
강미나
18/11/09 18:48
수정 아이콘
그런 식이면 아무것도 욕할 게 없죠. 환경오염은 계속 심해지는데 4대강이 뭔 문제겠습니까.
18/11/09 16:15
수정 아이콘
이 정부 가장 큰 문제는 ‘경제’가 아닙니다. ‘인사’에요.
버스를잡자
18/11/09 16:18
수정 아이콘
가면 갈수록 문재인이 청렴결백한거 말고 뭐가 장점인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본인만요

하는거 보니 여론 눈치 보는척 하면서, 노통때 실패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주변에 안휘둘리고 마이웨이 가겠다 이건데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지금 문재인 정권 하는거 보면 뭐 거의 도박 하듯이 나라 운영하는데

성공하면 YS나 DJ급으로 역사에 이름 남을 대통령 될거고, 말아먹으면 MB급 되겠네요
존코너
18/11/09 16:38
수정 아이콘
부동산 카페에서는 김수현 뜨니까
매물들 싹 사라지고 호가 올랐다는 반응이 크크
18/11/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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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일색인데 솔직히 누굴 데려와도 비난할거라 그냥 지켜볼랍니다.
불타는펭귄
18/11/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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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속도조절 하겠다는 시그널이라도 주길 바랍니다.
18/11/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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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기조는 그대로 유지될걸 알아서 누가 와도 비난하게 되겠지만, 그게 기조유지 + 다운그레이드라고는 생각치 못했어요.
오오와다나나
18/11/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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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은 좀더 지켜봐주고 장하성만 쳐냈으면 했는데 둘다 같이 떨어져 나갔네요
버스를잡자
18/11/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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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이 개기니까 김동연 처내고 싶은데 김동연만 처내면 여론 감당할 자신이 없으니 장하성까지 쳐낸거라고 봐야죠
18/11/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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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이 심정이었는데 말이죠. 김동연 경제부총리 정권 말기까지 계속 유임시키고 장하성 나가리시키고. 이게 정답인데. 하아 .....
18/1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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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하는 생각인데 지난 정부때는 비민주 반새누리 VS 친새누리 7:3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정부 요즘 보니까 비새누리 반민주 VS 친민주 가 7:3 정도 되는 것처럼 보이는 걸 보니 여기도 실상은 진보 VS 보수(또는 보수 VS 진보) 5.5 VS 4.5 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위처럼 차이가 나는 건 아무래도 반대하는 분들의 목소리가 더 큰게 원인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저야 비민주였고 지금도 친민주까진 아니지만 반새누리 성향인지라 이러한 상황 자체가 그냥 정권 잡고 못 잡고에 따라 변하는 거라는 걸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8/11/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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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땐 지지자들 목소리 높고 못 할땐 반대편이 득세하는거죠.
문정권 초창기에 지지율 80프로 넘나들때 게시판 분위기 다시 찾아보세요. 정권 잡고 못잡고의 문제가 아니고 잘하냐 못하냐의 문제죠.
18/11/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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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본인의 선의를 의심한 적은 없지만서도 왜 인사를 이따구로만 해선 안되는지

본인이 깨닫는바가 전혀 없나봐요?
나가사끼 짬뽕
18/11/09 17:43
수정 아이콘
인사부터 글러먹었구나 싶더니 결국 우리가 남이가 수준의 인사로 가네요

김수현 크크크크크

진짜 인사 5대원칙 하면서 시점 설정해서 이후부터는 전면 배제 이딴 x소리 하는걸 보고서는 이 정부에 대한 기대는 전혀 없는데 김수현 임명하는거 보니 그냥 마이웨이네요
18/11/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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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와도 답이 안나옵니다.

죽은 공명을 데리고오면 혹 달라질까..

별개로 이다지도 인물이 없단 말인가

차라리 5년쭈욱 한 인물로만 갈수없나요

OvertheTop
18/11/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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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욕하고 짤라도 모자랄판에 상을주네 참 대단하시네요 문대통령
내일은해가뜬다
18/11/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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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도 김동연이 왜 동정받는지는 모르겠네요. 여론이 좀 더 호의적인거 빼고는 그닥...
그리고 원래 마찰 생기면 둘다 내보내는게 맞습니다. 어느 한쪽만 내보내면 그게 더 큰 문제에요.
그래서 이번 장-김 경질은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후임자가 걱정되는데 저는 같은 정책실장이라 하더라도 김수현씨가 장하성과 달리 경제 전반까지 컨트롤 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기존 사회수석 업무의 연장성 정도 ...?기존 시스템이 경제정책은 김동연/장하성 분담이었다면, 이번에는 경제부총리가 실질적으로 다 하게 될거 같습니다.
18/11/09 18:15
수정 아이콘
김동연은 나갈때 되서 나간건데 아쉽다는 반응은 의아하네요. 1년반이면 오래있은건데..뭔 대단한 능력자라고 유임을.

삼성 뜻대로 해서 결국 양극화 더 심화시켰다고 평가받았던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지금 더 잘했다는 얘기가 나오는거보면..평가라는게 참.
하우스
18/11/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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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수현은 아니죠 본인들 주 지지층 다 등돌리는꼴 보고 싶으신건지... 진짜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인사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현대 히토미
18/11/09 18:42
수정 아이콘
참여정부때 경제가지고 그렇게 까였는데 그때보다 못하면 지금 엄청 못하는거긴 하네요.
18/11/09 18:49
수정 아이콘
부동산시장 참여자를 모두 투기꾼으로 몰아놓고 지르자식 규제일변도정책으로 시장 흔들기만 반복해서 부동산 시장을 이따위로 만든 사람에게..
그것도 이미 전과가 있는 사람에게 전권을 주는군요.

노통때는 취업준비하던때라 어떤 기분인지 몰랐는데 당사자가 돼서 겪어보니 나도 모르게 욕부터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지지할 대안이 없다고 생각해서 차악으로 민주당을 지지했는데 머리아프군요.
강미나
18/11/09 18:53
수정 아이콘
김수현이라니 정말 의외긴 하네요. 대통령이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건가....
너에게닿고은
18/11/09 18:59
수정 아이콘
차라리 걍 장하준 넣는것도 재밌긴 했을겁니다.
장하준이 장하성보다는 두수 정도는 현실감각은 있는지라.
저격수
18/11/09 19:18
수정 아이콘
하려고 할까요? 전 케임브리지 정교수가 한국 장관보다 리스크까지 고려하면 별로 밀리는 자리같지 않네요.
너에게닿고은
18/11/09 19: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경제 철학 자체가 안맞긴할겁니다.
철학이 맞았으면 애초에 장하성을 앉힐 정신머리는 없었겠죠.
18/11/09 19:48
수정 아이콘
웬지 소득주도성장 이거 아직 안 버린 느낌인데요 허허 끝까지 가는 모양인데 어찌 감당하시려고
noname11
18/11/09 19:49
수정 아이콘
이게 뭐가 잘못된건가요 인사는 대통령의 권한입니다. 크크...
김수현님이 경제부총리가 되었어야 했는데 좀 아쉽습니다.
오늘자로 모든 인버스 상승했습니다.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만...
김수현님이 경제부총리가 되었으면... 더욱 기분이 좋겠죠? 크크
인사는 잘하신편이라 생각이 듭니다.
noname11
18/11/09 1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버스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좋은 시나리오
장하성경제부총리
김수현정책실장
이러면 베스트인데 말이죠
지금 한국 3개월 베스트 수익률 펀드 7개가 다 인버스펀드네요 현정부는 정말 경제만큼은 확실합니다.
18/11/09 22:07
수정 아이콘
박기영 때도 그렇고 참여정부에서 폭망이 입증된 인간을 재기용하셨네요. 과학, 경제 분야는 본인이 문외한이니 그냥 옛날에 했던 사람 다시 시키면 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청춘거지
18/11/09 23:47
수정 아이콘
마 우리가 남이가
22강아지22
18/11/10 11:14
수정 아이콘
경포대 소리 듣던 노무현정부를 그리워하다니.. 문정부가 얼마나 막장으로 흘러가면 저럴까..
우왕이
18/11/10 11:16
수정 아이콘
점점 실망입니다
18/11/10 12:2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지난 2년의 부동산대책이 실정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부가 집값을 잡으려는 의도는 가지고있지만 방법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 정도로 생각했죠. 그리고 부자들은 참 발이 빠르구나 정도.. 근데 김수현 예전 사회수석이 쓴글을 보니까 이건 애초에 의도가 달랐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부동산은 끝났다' 라는 김수현 사회수석의 책을 보면 국민들이 자기 집을 가지는 문제는 철저히 정치적으로 해석된다. '집을 가진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의 투표 성향의 차이를 보이고 자기 집이 있는 사람은 보수적인 투표 성향을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민들이 자기 집을 가지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른바 진보진영에게 있어서는 정치적 자살행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부동산 문제는 단지 부동산 문제에만 그칠 뿐 아니라 사람들의 성향을 바꾸고 정권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정치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실정이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한 정책으로 결국 사회수석에서 영전을 했으니.. 그건 실정이 아닌거라고 봐야죠.
그리고 그동안의 정부가 가르치려고 했던 행태들을 보면.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너네 좀 괴로울 수는 있어. 그건 돈많은 부자들 잘못이야. 조금씩 그래도 개천에서 살만하게 해줄께. (집도 없는 너네들은 당연히 우리쪽 찍겠지)
교육공무원
18/11/11 12:30
수정 아이콘
중산층은 (가진 것을 지키기위해) 보수화되니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가능한 불만가진 서민을 늘려야겠죠.
18/11/10 15:26
수정 아이콘
노-답 다시는 민주당에 투표 안할게요
레슬매니아
18/11/10 18:43
수정 아이콘
수구정당 찍겠다? 네 알겠습니다.
18/11/10 21:37
수정 아이콘
흑백논리를 바탕으로 한 비아냥 쩌시네요. 민주당 안 찍겠다고 해서 수구정당 찍겠다는게 아닙니다.
noname11
18/11/10 21:46
수정 아이콘
정의당도 있는데... 바른미래당... 녹색당도 있구... 민주당아님 다 수구정당인가요.. 민주당 지지자는 그런가요?
교육공무원
18/11/11 12:28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 논리 잘 보고 갑니다.
18/11/11 14: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빨갱이 찍을거냐?' 했던 사람들과 똑같군요.
뉴허브
18/11/12 01:37
수정 아이콘
'그럼 친북좌파한테 나라팔아먹겠다는 소리냐'
BetterThanYesterday
18/11/11 02:37
수정 아이콘
음 김수현;;;;

경제 망해가는 상황에 최악의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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