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7/17 15:25:23
Name 순수한사랑
File #1 NSC20180717_151358.jpg (76.4 KB), Download : 70
Subject [일반] 청와대 " 기무사 대통령 독대보고 허용 사실아니야"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421&aid=0003486352


경향신문의 문재인 정부도 기무사의
독대보고 허용한다라는 뉴스가 나오고 나서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라고 발표했습니다.

경향신문의 "그뉴스"는 삭제되었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기사의 뇌내망상으로 단독기사 쓰고

그동안 정부는 욕이란 욕은 다먹죠

청와대가 부인하고 나서 정정보도 한다하더라도 그전에 오보에 대한 피해가 사라지는것도 아니구요.

사실 이건 오보도 가짜뉴스라고 부르기도 뭐한 선동날조인데요..

빨리 관련법안이 마련되어야지..

얼마 안지나서 또 이런일은 생기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therwise
18/07/17 15:27
수정 아이콘
한경오했네요
순수한사랑
18/07/17 15:32
수정 아이콘
삭제된 기사도있는데 살아있는 기사도 있네요
18/07/17 15:40
수정 아이콘
이에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지금까지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대면보고는 단 한차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원글에 저 내용만큼 추가로 적어놨네요

완전 순 악질 갑오브 기래기네요

제목 - XX고기집 발암물질 발견
내용 - XX고기집 삼겹살에서 발암물질 대거발견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가짜기사로 판명 된 후 글을 지우지도 않고 밑에다가 주석 비슷하게 한줄 추가해서

이에 식약청이 조사한 결과 발암물질 관련 조사도 없었고 발견된 적도 없었다고 한다

끝 이런 꼴인가요?
타카이
18/07/17 15:29
수정 아이콘
모 신문사는 신원을 밝힐 수 없는 제보자를 근거로
북한의 과도한 취재비 요구를 기사화했는데
수 많은 기자들의 그런 요구 없었다는 증언에도 우린 제보자 있다고 기사 안내렸죠...
HealingRain
18/07/17 15:30
수정 아이콘
요샌 조중동보다 얘들이 더 미움. 걔들은 어떻게 보면 뻔히 보이게 이익추구를 하는데 얘들은 마치 정의의 사도인냥 엣헴 거리면서 가르치려 들면서
더럽긴 조중동이랑 크게 다를바도 없음.
주니엘
18/07/17 15:32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는 대한민국 언론의 기본 스탯이죠.
신뢰도 1위의 손 모 언론인부터 그러잖아요.
파이몬
18/07/17 15:34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
18/07/17 15:37
수정 아이콘
기-자 하다
Zoya Yaschenko
18/07/17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시 믿고 거르는 한경입니다.
꼬마산적
18/07/17 15:39
수정 아이콘
저넘의 핵심관계자 누구일까요?
이것들은 툭하면 핵심관계자라는데 진짜
있기는 한건지 의심을 지울수가 없네요
18/07/17 15:40
수정 아이콘
어라 경향. 저번에도 기자 뇌피셜로 기사냈다가 그랬던 거기 아닌가요 크크크
18/07/17 15:43
수정 아이콘
이번 기무사관련 오보는 기자가 이용당한게 아닌지 의심이....
마제카이
18/07/17 15:44
수정 아이콘
핵심관계자=뇌내망상...이 되는건가요? 요즘 자꾸 핵심관계자를 피셜로하는 가짜뉴스가 진짜 언론사에서 나오는군요.. 어휴..
고타마 싯다르타
18/07/17 15:46
수정 아이콘
이사건이 기무사가 탄핵시위가 격렬해지만 언제든지 군부대투입할 수 있도록 검토, 준비를 했다. 이거죠? 이게 박근혜가 검토하려고 지시했나 아니면 국방부장관이나 기무사장이 검토를 했냐는 조사해 봐야 하는 거고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07/17 15:52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읽어보면 '이전 두 정권에서 대통령이 기무사의 독대보고를 받았는데 현 정권도 똑같이 그러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18/07/17 15:53
수정 아이콘
이렇게 거짓부렁 내뱉는 신문은 좀 징계도 먹고 언론보도 금지도 걸고 해야 하지 싶은데
Frezzato
18/07/17 15:54
수정 아이콘
언론 관련법규 좀 세세하게 생겼음 좋겠습니다
이런 오보를 비롯해 민간인에게도 너무 깡패같습니다
카서스
18/07/17 15:54
수정 아이콘
아님말고 처벌법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raindraw
18/07/17 15:58
수정 아이콘
돈 못버는 조중동 이야기 나오는게 달리 나오는 말이 아니죠.
불로벤
18/07/17 15:59
수정 아이콘
싸지르고 지울거면 왜 단독보도 하는지 모르겠어요. 자신있으면 후속보도 쓸 정도로 정보 취합해서 빼도박도 못하게 해야지.
김피탕맛이쪙
18/07/17 16:19
수정 아이콘
와 아까 저기사에 댓글들 진짜 가관이었는데 기사채로 날려버리네요.
18/07/17 16:20
수정 아이콘
경향이 경향했다
정말 선배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은건가. 어디가서 기자 명함 내밀면 면전에서야 가만 있지만 뒤에서 무슨 소리 듣는지 모르는걸까.
이제 자정은 너무 힘든것 같고 결국 외력으로 변화를 시켜야 하는 지경인것 같습니다.
18/07/17 16:23
수정 아이콘
킹님황고
강미나
18/07/17 16:37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처럼 경향이 경향한거고 그와 별개로 이 사건에 대해선 일단 가만히 있으려고요. 자고나면 기사가 계속 바뀌니 무슨 말을 할 수가 없네요.
18/07/17 16:43
수정 아이콘
삼성에게 또 돈받았나봐요
하심군
18/07/17 17:17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서 느끼는 게 적어도 민주당과 청와대는 전 정부의 조중동의 역할을 한경에 적용하는 것 같더군요. 뭘 어떻게 해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정부가 대책을 세우는 걸 미리 보고 싶다면 한경을 주목해야 하는 게 현실 같습니다.
안양한라
18/07/17 19:05
수정 아이콘
한-심
The xian
18/07/17 23:07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대놓고 오보 저지르면 벌점을 줘버리든 뭘 하든 제재를 세게 좀 터뜨려야 하는데.
언론들은 언론의 자유만 엄청 크게 가지려고 하고 정작 언론의 책임은 안 지려고 하죠.

최근 기자 1만달러 요구 오보로 제재받은 TV조선 관계자가 방통위 관계자 적반하장으로 협박하는 꼬락서니만 봐도. 언론이 적폐 중에 상적폐예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652 [일반] 심심해서 올리는 우리집 동물 이야기 [17] 도시의미학5780 18/07/19 5780 17
77651 [일반] 아직 쓰기 이른 설탕액정 전자책 '페이퍼프로' 단점위주 리뷰 [93] 캠릿브지대핳생20020 18/07/19 20020 5
77650 [일반] 민주당 대의원 되는 것도 참 어렵군요. [16] 거룩한황제11211 18/07/19 11211 5
77649 [일반] 나이스게임 TV 염천교에 임시패널로 출연하게되었습니다. [60] 여왕의심복13845 18/07/19 13845 64
77648 [일반] 두끼 의정부점 여학생 신상유포사건 [49] 진인환18749 18/07/19 18749 0
77647 [일반] 광화문 진출 앞둔 '불편한 용기', 정부 대책수립 참여한다 [66] 치열하게11233 18/07/19 11233 17
77645 [일반] 다스뵈이다 24회 (글쓴이 소제목 : 문재인 재기해의미) [54] 히야시11476 18/07/18 11476 7
77644 [일반] '주가조작'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구속…"증거인멸 염려" [27] Lucifer10664 18/07/18 10664 1
77643 [일반] DJ. DOC 국회 공연서 “자한당 계속 정신 못 차렸으면 좋겠다” [88] kicaesar13462 18/07/18 13462 6
77642 [일반] . [39] 삭제됨8472 18/07/18 8472 1
77641 [일반] 장하준 “최저임금 논란, 자본가가 될 수 없는 이들을 자본가로 내몬 구조의 비극” [222] 아지메16006 18/07/18 16006 19
77640 [일반] 어린이집 차 안에서 4세 아이 질식사 사망 [69] O렌G마멀14152 18/07/18 14152 14
77639 [일반] (스포주의)독전 익스텐디드컷 오늘개봉. [33] skunk12443 18/07/18 12443 0
77638 [일반] 나는 친구가 적다. -1- [17] Night Watch5313 18/07/18 5313 10
77637 [일반] 일본 인구, 9년 연속 감소…생산가능인구는 60% 이하로 줄어 [104] 군디츠마라15175 18/07/17 15175 6
77636 [일반] 내가 바라는 미래의학 [24] minyuhee7655 18/07/17 7655 2
77635 [일반] 유니버셜한 유니크함 [3] luvnpce6173 18/07/17 6173 8
77634 [일반] 말 많고 탈 많던 자유한국당의 비대위원장이 결정되었습니다. [56] 길갈12135 18/07/17 12135 0
77633 [일반] 서울지방변호사회 e스포츠 대회 [46] 감모여재11697 18/07/17 11697 59
77632 [일반]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정말 괴롭군요 [26] 뚱이7160 18/07/17 7160 0
77631 [일반]  마포에서 의사를 만났네. [20] 더 잔인한 개장수7712 18/07/17 7712 28
77630 [일반] 청와대 " 기무사 대통령 독대보고 허용 사실아니야" [29] 순수한사랑8312 18/07/17 8312 1
77627 [일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에서 부담하는 인건비(제조업 기준) [90] 삭제됨11754 18/07/17 11754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