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4/24 19:34:00
Name 無名
Subject [일반] 캐나다 한인타운 인근 차량 돌진 테러
http://news.jtbc.joins.com/html/716/NB11623716.html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량을 이용한 소프트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10명, 부상자도 15명 넘는다니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수도 있을거 같네요.

점점 소프트 타겟 테러가 늘어나는 무서운 세상.
무차별 총기 테러로 인한 대량살상에서 차량등을 이용한 테러로 전환되고 있는 듯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종류의 테러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되니 더 심각하게 다가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배주현
18/04/24 19:51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 먼저 봤었는데 한인타운인 영-셰퍼드와 영-핀치 사이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한인타운이긴한데 아시아인자체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고, 두 사거리 사이에만 해도 회사가 많은 건물이 크게 3군데 정도 있어서 직장인들도 많습니다.
범인은 Alek Minassian이라는 25세 남자입니다. 동유럽계로 판단됩니다만 이민자인지 2세인지도 파악이 되지않고있고요.

체포과정에서 주머니속에 총이 있다면서 자기를 쏘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총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핸드폰을 잡고 있었던걸로 알려졌습니다.

http://www.cbc.ca/news/canada/toronto/toronto-van-attack-victim-identifications-1.4632509
밀크공장공장장
18/04/24 19:57
수정 아이콘
같은 해외 동포로써 너무나 가슴이 아픈일이 아닐 수 없네요... 테러 희생자들은 먼 나라 사람들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allofmylife
18/04/24 20:00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토론토에있었는데..안타까운일이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8/04/24 20:45
수정 아이콘
저는 테러리스트들이 죽음의 공포를 어떻게 이겨내는지 모르겠어요. 분명 자신도 죽을 거라는 것을 알텐데 대체 저런 일을 어떻게 하는 지요.
주본좌
18/04/25 00:59
수정 아이콘
죽음을 원하는데 공포를 느낄리가없죠
18/04/24 21:3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지느
18/04/24 22:49
수정 아이콘
한국인 유학생 희생자도 있는것같던데 ㅜㅜ
Lighthouse
18/04/25 00:03
수정 아이콘
거리상 지하철 몇거장 떨어진 곳에서 사는데... 참담하네요. 한인타운의 중심이기도 하고, 회사들도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니는 곳이였어서 희생자들이 더 많은 것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758 [일반] 캐나다 한인타운 인근 차량 돌진 테러 [8] 無名6932 18/04/24 6932 0
76757 [일반]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 씨의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72] 아틸라19521 18/04/24 19521 29
76756 [일반] 신입 받아라 [24] 크르르9912 18/04/24 9912 3
76755 [일반] [WWE]4월28일 레매보다 더 큰 대형PPV가 열립니다! [30] 보라도리9968 18/04/23 9968 0
76754 [일반] 세상이 무섭네요. [46] FreeSeason16763 18/04/23 16763 2
76753 [일반] Daily song - 장마 of 백예린(원곡 정인) [35] 틈새시장10435 18/04/23 10435 4
76752 [일반] 근래 본 가장 아름다운 미소 [4] PENTAX8564 18/04/23 8564 18
76751 [일반] 곡우 지나 4월 21일 [5] 새님5984 18/04/23 5984 16
76750 [일반] 세상에서 가장 못난 똥 [21] 겸손한도마뱀8175 18/04/23 8175 66
76747 [일반] [픽션] You complete me [38] 사과씨8608 18/04/23 8608 7
76745 [일반] 비가 많이 온다. [13] 현직백수7280 18/04/23 7280 15
76744 [일반] [단독] “김정은, 폼페이오 만나 核사찰 전격 수용” [64] aurelius15647 18/04/23 15647 4
76743 [일반] 강간인가 아닌가? - 당신이 판사라면?(해설 편) [37] Marcion11481 18/04/23 11481 26
76742 [일반] 우울한 월요일 아침이에요. [11] 기다11301 18/04/23 11301 5
76741 [일반] 연애하는 방법을 까먹은 남자의 변 [63] Song112931 18/04/23 12931 28
76740 [일반] 나는 니가 어제 어디서 무얼 했는지 다 알고있어 - 구글지도 [47] RnR12572 18/04/23 12572 4
76738 [일반] Daily song - 혼술 of 주니엘 [5] 틈새시장9006 18/04/23 9006 2
76737 [일반] 코레일·SR 통합 논의 본격 착수…국토부, 연구용역 발주 [43] 군디츠마라11023 18/04/22 11023 3
76736 [일반] 나이 서열 문화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103] shangrila4u19345 18/04/22 19345 18
76735 [일반] [영화] 내가 좋아하는 대사 한 줄 [59] 항즐이14670 18/04/22 14670 9
76734 [일반] 13년의 기다림 끝에 돌아온 풀메탈패닉! [38] v.Serum16432 18/04/22 16432 0
76733 [일반] 술은 정말 비만의 원인이 되는가? [68] 피카츄백만볼트16424 18/04/22 16424 3
76729 [일반] 의지가 아니라 능력을 증명하라 [8] minyuhee10605 18/04/21 10605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