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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9 10:20
더민당은 안희정 빠른 손절로 이미지 지켰나보네요. 야당은 진짜 정치할맛 안나겠군요. 한두달 지나면 떨어지겠지 떨어지겠지 하는데 좀 떨어진다 싶으면 다시 반등해버리니...무슨 일년째 허니문도 아니고 크크
18/03/09 10:21
안희정 껀으로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악영향이 없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게 경선때 이후로 이미 지지자가 분열됬죠. 오히려 그때 어마어마하게 까이면서 민주당, 문재인과 멀어진 구 안희정 지지자가 다시 돌아왔을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사실 주변에서 이런분을 실제로 봐서 드는 생각입니다.
18/03/09 11:33
솔직히 이게 무슨 비리든 범죄든 뒤로 구리게 하고 다니는게 문제라 거기서 완벽히 자유로을 수 있는 소위 성군이면 계속하는 것도....
18/03/09 14:01
저도 이재명은 언젠가 한번 뭔가 터질 시한폭탄이라고 봐서 대통령까지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민주 사회의 지도자에게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능력보다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분열과 갈등을 어떻게 조절하여 사회를 유지시키느냐인데, 이건 시장으로써의 행정 능력이나 정치적으로 권력을 획득하는 능력과도 다른 예기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재명에게 이런 능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오히려 단순히 대통령으로써 현재 민주당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은 김부겸이라고 생각해서, 김부겸을 밀고 싶네요. 사실 지금 시점에서는 아무 의미없는 예기긴 합니다. 지금은 거의 문통이 민주당이고 민주당이 문통인 수준이라 반대 계파라는 개념이 거의 존재할 수가 없는 수준이거든요. 대통령 지지율이 워낙 말도 안 되게 높은데다, 정부 운영 역시 수많은 갈등이 쉴세없이 터져나오는 민주주의 사회라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을 정도니까요.
18/03/09 10:22
도람뿌쇼크 반영되면 다음주는 더오르겠네요.
제가 자유당계열이면 진짜 더럽지만 지선까지 안희정건만 집요하게 물고늘어져야지 다른 방법이 없을듯...
18/03/09 10:22
[친북 성향이 높아진게] 웃기네요.
역시 뭘해도 종북종북 거리는 사람이 22%중에 36%는 있다는 뜻이네요. 껄껄. 그냥 전쟁을 해야지 속이 풀리는 사람들인듯.
18/03/09 10:41
자유한국당이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며 한국갤럽을 대상으로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갤럽은 미국갤럽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갤럽을 본사로 알고 항의 서한을 발송하겠다던 자유한국당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http://www.ajunews.com/view/20180306105824158 또 이러고 있을 지도...
18/03/09 10:25
아마 저 친북성향 문제삼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네가 좋아하는 대통령이 똑같은 시나리오 진행했으면 몇달을 밤낮으로 찬양하고 다녔을걸요 크크
18/03/09 10:27
지난 경선때부터 느낀건데 지금 민주당/문재인은 문재인 본인에게 뭐가 터지면서 무너지는게 아닌 이상 다른 민주당 누군가에게 뭔일이 생겨도 지지율이 별 이상 없습니다. 사실상 민주당이 문재인이고 문재인이 민주당급인 상황... 안희정이슈도 과거 이탈한 안희정 지지자가 되려 돌아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이번 정권 동안에는 이런 면이 장점이긴 한데, 문재인의 비중이 좀 비정상적으로 높은데 문재인 임기에는 한계가 있다보니 민주당이 문재인 후계자를 만드는게 가능할지 좀 걱정되긴 합니다. 물론 아직 먼 이야깁니다.
18/03/09 11:20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 임기에야 뭐가 요란하게 뻥 터져도 그게 정권 넘어가고 할 상황은 아니죠. 이명박-박근혜의 9년도 이명박이 그 수많은 비리를 저질렀음에도 민심이 일단은 넘어가보자, 로 귀결되었으니까요.
민주당은 지금대로만 하면 당연히 4년 내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고, 어지간히 큰 삽질을 하지 않는 한 차기 대선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문제라면 차기 정권이 선 다음의 행보 정도일텐데요, 문재인 이후의 대선 후보들이 문재인에게 아직은 못미치는 것도 사실이고 소위 '한번은 모를까 두 번은' 이라는 우리나라 정계에서 두 차례나 보여준 심리도 의식은 해야 한다고 보고요. 뭐 그런 의미에서 (성추문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던)잠재적 폭탄 안희정이 미투 레이더에 걸려 폭발한 건 차라리 민주당에게는 호재일수도 있겠네요.
18/03/09 10:30
민주당 지지율이 오른건 저도 좀 놀랍긴 한데 문재인 지지세력의 경우는 이미 지난 경선때 안희정 지지자랑 거의 척을 졌죠. 안희정 지지자중에 몇몇분이 피지알에 거의 분노에 가득찬 글도 올렸을 정도로... 오히려 그 분들 돌아온거죠.
18/03/09 10:33
오래된 민주당 지지율은 전체의 25%정도고, 실제는 중도지지자 (국정농단으로 자유당계에 창피를 느낀 사람들)들의 민주당 지지가 현재 민주당 지지율의 밑바탕이라 생각했거든요. 따라서 중도를 먹어야 하는 바른미래당이 고전하는 것이고, 이 중도층이 지지하는 사람이 안희정이라 봤어요.
그 사람들이 자유당까진 안가도, 바른미래당/무당층으로 좀 빠질줄 알았는데, 허참. 반대로 그만큼 대북 외교 성과가 어마어마했다는거죠.
18/03/09 11:23
죽어라고 중도 포지션을 붙잡고 보수층 지지자를 끌어왔어야 할 사람이 거꾸로 보수층 정치인에게 땡겨져서 그쪽으로 끌려가버렸으니 이제 누가 기억할까요. 이인제에 이은 우리 정계 희대의 바보같은 선택 2호기가 된다고 봐야죠.
18/03/09 10:29
이래서 그렇게 문재인 안 되게 하려고 애쓴걸까요?
아마 비리 수사 때문에 기를 쓰고 막은걸텐데, 일도 잘해...?? 덜덜 완전체 문재인
18/03/09 10:33
일간 지지율도 꾸준히 오르는 추세에다 충청권의 정부/민주당 지지도가 전국평균을 상회한다는 건 이미 안희정 쇼크는 반영 끝났다는 말이네요. 생각보다 큰 사건이 아니었다는 것도 되고....
18/03/09 10:41
갤럽 조사기간 : 2018년 3월 6~8일
안희정 성폭행 사건 3/5 : 민주당, 성폭행 의혹 안희정 출당·제명 3/6 : 안희정 충남지사직 사퇴 반영된 결과죠...
18/03/09 10:50
그 주위라는게 의미 없어요. 본인이 소속된 혹은 주변은 대체로 끼리끼리기 때문에.
반대로 제가 속한 조직 혹은 주변에선 자유당 지지는 말도 못 꺼내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넷 댓글은... 음 어느 사이트가 주 서식처냐에 따라 다를거고, 네이버 댓글은 뭐... 더 말 할 필요 있나요?
18/03/09 11:21
둘중하나죠. 하나는 그런 성향이 많은곳에 자주 계시던가...
또하나는 저같이 문재인 대통령님 지지하는 사람입장에선 그런 사람들 상대도 안합니다. 이런상황에서도 비난만 한다는건 그냥 애초에 말이 안통하는 상대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비난하든 말든 그냥 무시합니다. 그리고 잘하고 계신대 잘한다고 말하고 이러지도 않죠. 원래 불만있는 사람들이 목소리가 큰법이라
18/03/09 11:38
인터넷은 댓글에 매크로 프로그램 돌리는 정황이나 증거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초반에 키워드만으로 올릴 수 있는 추천수는 거의 템포로 엄청나게 올라가고, 댓글을 읽어봐야 파악하여 누를 수 있는 반대수는 변동이 거의 없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블랙하우스 등에서 프로그램 제작 문의를 받았다는 제보도 확보를 했고요. 네이버에서 최근에 자한당의 의원의 항의를 받아들여, 추천수에 대비한 반대수의 반영 비율을 변경함으로써 매크로 프로그램이 활개를 칠 여건을 마련해 준 것이 결정적인 영향이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18/03/09 11:59
혹시 큐브큐브님이 문재인을 많이 싫어하신다면 같은 성향의 분들은 부담없이 그런 얘기하겠지만, 문재인을 지지하는 분들이라면 큐브님과 대화 중 그런 주제가 나온다면 그냥 조용히 있겠지요.
18/03/09 12:34
뭐 사람은 대개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니까요.
인터넷 댓글은 이미 매크로까지 돌리는게 드러난 판국이라 이걸 유의미한 여론이라 봐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18/03/09 20:54
전 최후의 발악에 가깝다고 봅니다. 첨에는 박근혜가 워낙쎄고 지지율이 너무 높으니 좀 부글부글 끓어도 참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뚜렷하게 깔게 없고 남북단일팀,비트코인 하면서 살짝 빠지고 있으니 귀신같이 튀어나온거죠. 단지 대북외교 하나에 튀어나온애들 싸그리 데꿀멍되었습니다.
비난도 뭐 비슷해요. 다를떠 없다 거짓말쟁이다. 크크크 구체적이지 못하죠.
18/03/09 10:39
민주당에서 아무리 성추문에 휩싸여 봤자 문재인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굳건할 거예요. 문재인이 청렴결백 그 자체임은 이미 검증된 바고 문재인이 곧 민주당인 이상, 문제 터지는 인간들만 빠른 손절하면 지지율이 흔들릴 수가 없죠.
18/03/09 10:40
대선전때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선 문재인 대통령보다 일 잘할수 있는 사람이 안나올꺼같아요.
이 사람이 오래 대통령을 해야 우리나라가 잘돌아갈꺼같은데 그럼 헌법에 어긋나니 거참.
18/03/09 10:40
갠적으로는 작년 안희정의 경선 트롤이 올해 외려 여권과 문통 입장에선 좋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좀 다른 의미의 안크나이트랄까. 문통과 안이 완전 한 몸처럼 보였으면 좀 타격이 있었을텐데 작년에 안이 완전 보수후보처럼 굴어서 둘을 따로보게 만들었으니.
18/03/09 10:40
지방선거에서는 인물론이나 지역 개발 이슈 등의 문제가 더 크게 작용할 텐데 민주당 지지율과 상관 없이 충청권에서 영향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는 말하기 어렵겠죠. 현지인이 아니니 정확한 지역 민심을 알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민주당에게 좋은 쪽으로 작용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18/03/09 10:43
개인적으로 문재인 지지율은 이미 안희정과 아무 상관 없거나, 정말로 안희정 악이슈가 본인 지지율엔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서 놀랍지 않은데 민주당 지지율이 오른게 희한하네요. 민주당은 안희정이 나가리된게 절대로 긍정적일수가 없는데.
18/03/09 10:51
대부분의 여론조사들이 대전세종충남북을 다 합쳐서 내놓기 때문에, 충청남도만 따로 떼어놓으면 저 지지율보다는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 봐야 합니다.
충청권 대부분의 인구는 대전세종청주천안에 몰려 있거든요. 아무래도 이들 지역 표본이 많이 뽑혔을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충남 중부권 농촌지역은 자유한국당 지지세가 꽤 탄탄합니다. 예산, 청양, 부여 이런 곳은 지난 대선때 홍준표 지지가 어지간한 서부경남 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충남도지사 선거만 생각하면 방심해선 안 될겁니다.
18/03/09 10:44
과거에 어찌되었든간에 현 시점에서 문재인 정부 및 여당 지지자들은 안희정을 차기 대권주자로 생각했을지언정 안희정이 좋아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게 아니라는 거죠. 안희정이 떨어져 나간건 충격이지만 청와대와 여당의 과실이 아니라 개인의 중대한 범죄로 간주한다는 뜻입니다. 차기 대권주자 급 거물 정치인이야 또 찾아내면 되는거니까요. 안희정을 대체할 수 있는 정치인은 지금 여당 인재풀에 차고 넘칩니다.
앞으로 여권에서 안희정 급의 권력형 성폭력과 관련한 과오가 폭로되거나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성폭력 전과가 있었다는게 밝혀지지 않는 이상 지방선거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거 같지는 않네요. 미투 운동이 대세가 되면 될수록 사실 불리한건 자유한국당일테니...
18/03/09 10:47
근데 이거 조사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안희정 사건 터지고 나서 조사한 것 맞나요? 물론 오늘 트럼프 방북건때매 무마되겠지만 궁금하네요.
18/03/09 10:51
일단은 조사기간 안에 안희정 전 지사의 사건이 터지긴 했는데, 갤럽이 반응이 좀 느린편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 반영이 될지 봐야할거 같습니다.
18/03/09 10:53
민주당은 민주당이고 안희정은 안희정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죠
누구 하나 사고칠때마다 지지율 내려가면 구 새누리당 지지율은 예전에 마이너스 찍었을듯..
18/03/09 10:55
리얼미터 조사도 일일 결과로 보면 안희정지사 사건으로 떨어졌다가 일자가 지날수록 회복,오르는 경향을 보였습니다.다음주라고 크게 달라질거 같지는 않아요.
18/03/09 10:56
안희정이야 반문대장 된지 오래고 보수층이 잘 써먹던 인물이라. 대통령이랑은 크게 연관없죠.
경선과정에서 안희정에 몰린표도 보수층이 문재인만 막아달라고 몰렸던거고.
18/03/09 11:19
안희정 사태로 오히려 오를 법 했던게, 같은 대선주자였던 사람이 추문에 휩싸이면 상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청렴함이 더 드러날거라고 봐서..
이대로 가면 IMF 이전 YS 지지율 돌파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18/03/09 11:21
이미 민주당을 친노라는 그룹으로 엮기에는 시간도 많이 지났고 사람도 많이 바뀌었죠.
안 지사와 문 대통령이 친노로 시작했다고 하지만 그 궤가 다르다는 것을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지지자와 국민들이 다 알았다고 봐요. 따라서 오히려 안지사의 소식이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보이고, 민주당 지지율도 호남계파 제외한 장기 지지자 + 국정농단 사태 이후 문 대통령을 통해 들어온 지지자가 주 구성원이라 보입니다. 안 지사는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문 대통령과 교집합인 지지자였기 때문에 이 사태가 벌어졌더라도 결국 대통령의 지지세로 민주당의 지지율이 유지된 거라 보여지네요. 이전 대선 전의 지지율 조사를 할 당시에도 안 지사의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율 추이와 싱크로를 이루지 않았던 걸 보면 오히려 민주<->바미, 무당<->바미의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18/03/09 11:30
문통과 안희정은 친노로 묶여서 정치에 들어왔지만, 지난 대선때부터는 확실히 다른 계파라고 봐야죠. 그나마 안희정이 얻었던 지지율도 상당수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사람들에 기반한 것이었구요. 충남 선거에는 영향이 좀 있을지 몰라도 전체적인 대세에는 큰 영향 없을거라고 봅니다.
18/03/09 11:37
홍준표 입장에서는 바미당이 떨어지는 추이가 나쁘지 않겠네요.
어차피 자유당이 15%근처를 유지하면서 실버크로스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몇프로가 되건 다른 당들이 고사하면 덩치까지 불린 바른정당이 와해되면서 굴러들어오는 시나리오로 이어질테니..
18/03/09 11:4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01&aid=0009945685
이와중에 트럼프 김정은이 첨으로 만나는군요 외교가 이대로 잘 흘러가서 전쟁 위험 사라졌으면..
18/03/09 12:23
자한당 포지션 잡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군요
상왕이 만나러 가신다는데 거기다가 문재인에게처럼 너희들 속고 있는거다 라고 할 수도 없으니......
18/03/09 11:46
그나저나 가장 심각한곳은 합치기 전 각각의 지지율도 안나오는것 같은 바미당이군요. 대체 호남에서 시작한 당과 새누리당에서 시작한 당이 문제없이 합쳐져서 시너지 효과가 날거라 믿은 사람들은 정치를 어디에서 배운 것인가.
18/03/09 12:05
1. 안희정이 대통령, 민주당에게 악재인가? - YES
2. 야당에겐 호재인가? - NO 3. WHY? - 이미 시궁창과 새로운 시궁창의 차이 4. 그렇다면? - 관심 끊으면 끊었지 적어도 지지 이동은 없음 돼지발정제가 전혀 자신과 상관없다하며, 집권당을 헛소문으로 매도하는 사회분란조장세력인 레드뭐시기를 응원합니다.
18/03/09 12:11
대통령 지지율 오르는건 예상되어있었고, 민주당 지지율도 그렇게 떨어지진 않을것 같더라구요. 빠르게 손절한것도 컸고..
제 주변 분위기는 어차피 그놈이 그놈.. 민주당에도 있으면 다른당도 있겠지 분위기라서.. 그냥 이 기회에 다 좀 잡혀서 정리 했으면 좋겠다는 분위기지 이걸로 당 지지율 하락은 예상하기 어렵더라구요 근데 오른건 의외네요 떨어지진 않겠지만 오르지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18/03/09 13:00
그당이나 이당이나 똑같은놈들 있을거란 생각이라면
빠르게 출당시킨 선택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했을거라 봅니다 장자연/윤그랩/홍발정 등을 거쳐온 사람들에게 "저런 사안으로 차기No1급도 쳐낼수 있다"는 당의 능력을 보여준거니까요
18/03/09 12:14
http://news.joins.com/article/22426136
오늘 중앙일보 기사인데 0.9%하락에 저런 기사를 쓰는구나 싶었네요 내일 신문에 7%올랐다는 기사를 쓸까요 말까요?
18/03/09 12:19
초패스트 손절도 꽤나 컸죠. 보도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다들 관심이 매체로 쏠려있을 시점이었으니까요
안희정 정도의 거물을 그렇게 가차없이 내치는건 오히려 플러스 요소로 작용했을 겁니다 기존 정당들은 오히려 끌려다니면 끌려다녔지, 저렇게 하질 못했으니까요
18/03/09 13:21
70%나 오르다니.... 경이롭군요. 역시 야당들에겐 재앙 그 자체입니다 우리의 문 대통령님은 말이죠. 크크크크크
DC와 일베의 악성 유저들은 얼마나 부들부들할지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우리 문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18/03/09 14:13
안희정 사건 가지고도 안 떨어진다니... 아무래도 안희정 지지자들과 문재인-민주당 지지자들의 구성원이 많이 다른게 크겠죠? 저도 안희정은 대연정 발언 이후로 크게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18/03/09 16:45
안희정 미투 터지고 다음날 바로 북한사절단 발표로 묻힌감이 있죠
참고로 타이밍이 기가 막힌게 북한사절단 발표 다음날 여야 영수회담을 잡은게 신의 한수 인것같습니다. 결과가 잘못 나왔으면 안희정건과 함께 회담에서 엄청 털렸을텐데 긍정적으로 결과 나오는 바람에 회담에서 야당이 제대로된 공격을 할수없었죠 참고로 자유한국당도 북한사절단이 좋은결과를 가지고 올거라는 걸 미리 알았던것 같습니다. 홍준표대표 영수회담 조건을 건 교섭단체들만의 회담과 안보문제만 주제를 하자는 두가지 조건중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순순히 회담에 응한걸보면 어느정도 결과를 알았는가 싶네요
18/03/09 18:09
저는 문재인 개인은 좋지만 정책은 호불호 갈릴 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것보다 자유당, 바미당,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일베, 조중동, 방송, 전경련 등등의 일당들이 부들부들 하고 열폭하는 거 보는 맛에 응원합니다.
18/03/09 21:10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면요
자한당과 홍반장은 뭐라고 논평할가요? 달님은 5 년더 연임 시키고 싶은데 방법이 없음 여사님을 대통령으로 보셔야 할가요?
18/04/27 16:27
본 게시물은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 공문에 따라 수정조치되었습니다.
관련 공지: https://pgr21.net/?b=8&n=7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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