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73852&divpage=15&sn=on&keyword=로사
이전에 제가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대해 글 올린적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95%가 채용비리였다고 했습니다. 25명만 뺀 500명 가까운 사람이 청탁채용 이였다고 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016050609068?f=m&from=mtop
그런데 오늘자 기사에 그 나머지 25명 마저도 청탁 채용 이라는거...
확인된 청탁자만 120 명 청탁대상자만 625명 이라네요. 그중 518명이 채용됬으니 청탁 해도 경쟁이 치열하네요
물론 전체 지원자 5286명에 비하면 널널한거겠지만요
특히 권성동 의원측은 11명을 청탁 했다네요

http://v.media.daum.net/v/20171016114302673
강원랜드 청탁비리에 대한 또 다른 뉴스가 있습니다.
이번 국감에서 이훈 의원이 기존의 염동렬 권성동 말고 다섯명의 자한당(구 새누리당) 포함되어있다는겁니다.
한선교, 김한표, 김기선 의원은 각각 1명씩 청탁 했고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이이재 전 의원은 11명, 이강후 의원도 1명씩 청탁 했다네요
특히 염동렬 의원은 46명 청탁 했다고 합니다.
참 뻔뻔한 족속들이 아닌가 싶네요

4년이 지난 지금 500명이 넘는 인원을 채용취소 시키기는 힘들것 같아보입니다만
저때 지원한 오천명에 가까운 사람들은 얼마나 허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