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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1 18:05
저도 휴양이 좋습니다. 상황도 비슷하네요. (돌 미만 아가) + 아내랑 전부터 스쿠버를 좋아했어서 팔라우가 엄청 가 보고 싶더라고요. 너무 멀리는 싫고 동남아에 가본적이 없어서 아가 데리고 갈 수 있는 동남아 휴양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흐흐. 내년 2월쯤 갈 계획입니다.
질문만 하기는 좀 그래서.. 혹시 칸쿤 가실 생각 있으신 분들 중 수상(수중) 액티비티 좋아하시면 코즈멜 강추입니다. 수중환경도 예쁘고 생물들도 다양하고 칸쿤에 비해서 잔잔한 바다라서 더 좋더라구요.
17/09/01 18:08
추천합니다.
저하고 약간 비슷하신 것 같네요. 저도 휴양형인데, 최근엔 미식형(?)으로 다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휴양형은 사실 어디를 가느냐 보단 어느 호텔을 가느냐 인 것 같습니다. 도시 한복판을 가더라도 호텔만 잘 고르면 휴양이 되더라고요. 물론 그에 상응하는 숙박비는 각오 하셔야 합니다. 흐흐...
17/09/01 18:17
추천드립니다 또 여행가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요새는 호캉스라고 유행하는 거 같던데 그래도 공항 가서 비행기타는 거 기다리는 맛이 정말 크네요
17/09/01 19:51
국적기는 찾아보면 적당한 출발 도착 시간이 있습니다.
다만 티켓가격이 비싸죠 lcc는 시간대가 저녁출발, 새벽도착이 대부분이죠 lcc타고 어중간한 시간에 붕 떠서 하루나 이틀 더 호텔을 예약하는 비용 생각하면 국적기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항공권 가격 생각하면 동남아 한정이죠 저도 멀리 가고 싶은데 시간도 시간이지만 닭장같은 이코노미에 10시간 넘게 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방콕까지 6시간도 죽는줄 알았습니다.
17/09/01 22:31
저도 여행 좋아하는데 역시 만만한 건 동남아 쪽인 것 같습니다.
전 밤비행기가 싫어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다 그 나라 항공-타이항공, 베트남항공- 같은 걸 타는데 경유를 할 때도 있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하는 여행은 최소 30개월 이후를 추천드리고요. 돌 아기와의 여행은 서로에게 고행이고 두 돌이면 그나마 좀 낫지만 역시 기저귀와 식사의 압박이 느껴집니다. 30개월~세 돌쯤 되니 기저귀도 떼고 말귀도 알아들어서 좀 편하더군요. 저도 여행 가고 싶습니다~!
17/09/02 01:53
애기가 이미 태어났으면 힘들지만 둘이 있을때보다는 하나 있을때가 조금 더 낫고, 애가 돌아다니기 시작할 때보다 누워있을 때가 낫고, 점점 어디 가서 휴양한다는건 더 힘들어집니다. 지금 떠나세요! 당장! 크크
17/09/02 05:59
외국생활을 오래 한지라 이제는 여행을 가도 친구 만나러 가는게 아니면 오히려 국내가 더 끌리더라구요.
저 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는 휴양이나 힐링으로 성향이 바뀌어 가고 있는데, 언제가는 다시 한번 미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
17/09/02 07:59
저랑 취향이 정확히 일치하는 군요(2) 정확히 말하면 저희 부부랑...
아이 24개월 되기 전에 한 번 나가셔야죠. 아기때가 데리고 다니기 쉬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 저희집 애는 여행하기 좋을만큼 자랐는데 비행기 공포증이라 모든 해외여행을 보이코트 중이어서 저 좋은 휴양지들이 그림의 떡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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