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2/06 19:38
장기표 저분 민주화 인사로 유명하신 분으로 아는데 늘그막에 무슨 바람이 들으신 건지 참; 그나저나 인천 상수 저 친군 인천이 빚더미에 올랐는데도 뻔뻔하게 나오네요.
17/02/06 19:40
대선 공약 중 가장 큰게 300만개 일자리 만드는건데 그 방법이 환상적입니다.
[방치된 농지 1천만평을 싹다 밀어버린 다음에 그 자리에다가 도시를 만들고, 그 도시에 기업이 들어오면 일자리가 300만개 생긴다.] 제가 좀 웃기게 표현한거긴 하지만 전문을 봐도 비슷합니다. 심시티를 하시려고 하는지...
17/02/06 19:42
그 분 불출마 선언했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기사를 잘못 봤군요 크크. 그래도 글은 수정 안하렵니다. 크크.
2008년 징역 살아서 내년까지 공직선거 절대 못나오는건 논외로 하고요. 탄핵 인용되면 본인 죄도 자연스럽게 다시 재판 시작되서 무죄가 된다고 하는 헛소리 하는 것도 논외로 하고요.
17/02/06 20:03
최성 고양시장이 출마한다는걸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모니터에서 처음 보고는 이듣보는 뭐야 하고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웃어 넘기고 나서 그뒤에 이분 관련 기사를 몇개 접하다보니 관심이 가기 시작했죠. 저는 이분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당장의 대선보다 뒤를 보고 이번경선에 나서는 느낌이라 이분이 어느정도까지 정치인으로 성장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17/02/06 20:19
인터뷰 읽어보고, 그 동안 고양시장으로 별 잡음 없이 일한거 보면 행정능력은 좋은거 같더군요. 열린우리당 2004년 총선 탄핵 정국에서 국회의원 된 경험도 있고요. 앞으로 기대가 되긴 합니다.
17/02/06 21:28
이 사람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당선될 확률 0.000001%인데, 왜 나오는 걸까요? 누울 곳을 보고 자릴 뻗으랬는데...
인지도 상승인걸까요? 다음 총선 때 나 대선후보였다라는 명함을 달기 위해서?
17/02/06 21:36
0%라고 하셔도 됩니다. 지금 유력 후보 모두가 불의의 사고로 한 장소에서 돌아가셔도 이 사람들이 뽑힐거 같지는 않으니까요;;
인지도 상승도 웃긴게 제가 적은 후보들 중 몇 명 빼고는 다 인지도 있는 정치인이죠. 그냥 이번에 언론 좀 타면 다음 총선에서 조금이라도 더 도움받을거라고 생각하는거겠죠. 이력서에 한줄 추가하고 3년 후 국회의원 선거할 때 한마디라도 더할 건덕지 만들려고 하는 것일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