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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2/01 00:47
    
        	      
	 개인적으로 헬파이어가 베스트인데 일단 곡 자체가 좋고 자기 욕망을 죄라고 판단하면서도 스스로 정당화 하는 인간의 심리가 아주 그럴싸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디즈니 악당 노래는 대개 타인을 기만하거나 자기 힘이나 욕망을 자랑하듯이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데 이 노래는 좀 특이합니다. 
 곡 안에 캐릭터가 기승전결을 갖추고 들어가 있는 것 같음. 근데 솔직히 영화 자체는 그냥 그랬....... 
	17/02/01 07:54
    
        	      
	 영화는 역대 어느 장르의 노틀담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결말을 택했죠.
 에스메랄다가 군인놈과 결혼하다뇨...차라리 프롤로하고 맺어졌으면 새로운 해석이네 했을 겁니다. 
	17/02/01 01:32
    
        	      
	 전 라푼젤의 mother knows best reprise를 꼽습니다. 그 전 초반부에 약간 유쾌했던 멜로디가 굉장히 무섭게 느껴지며, 고델이 라푼젤의 반항(?)을 참지못하고 본색을 드러내며 화를 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거든요 
 
	17/02/01 01:35
    
        	      
	 아니 당연히 비프리페어~~ 인줄 알았더니...
 이보시오 글쓴양반! 아차상이라니! 근데 정말 라이온킹에 명곡이 워낙 많긴하죠. 나주평야! 
	17/02/01 02:08
    
        	      
	 헬파이어는 그 앞의 콰지모도의 헤븐스 라이트와 한 세트인 곡입니다. 두개를 따로 보면 안돼요. 한 곡의 두가지 파트나 마찬가지입니다.
 헤븐스 라이트와 헬파이어의 기본 선율이 같아서 두 명이 더더욱 대비를 이루는 명곡이죠. 
	17/02/01 08:52
    
        	      
	 Let it go노래가 처음 완성될 때는 엘사가 빌런이 맞았지만 노래를 들은 제작진이 스토리를 수정했지요. 빌런이 되지 않은 게 아니라 노래 덕분에 빌런에서 하차... 
 
	17/02/01 09:10
    
        	      
	 라푼젤 엄마는 다 알아(Mother knows best) 슬쩍 밀어봅니다.
 영어버전 : https://youtu.be/fi8kYcl2Y38 한국어 버전 : https://youtu.be/iCWw7ytwxSY 
	17/02/01 10:45
    
        	      
	 저도 스카~이러면서 들어왔는데 허허허
 해당 작품에서 위상이 기준이셨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구 사랑은 열린 문에서 유게 냄새가 살짝 났어요 크게 웃고 갑니다 크크크 +)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나오는 My favorote things도 귀여운 악당이 부르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어떨까요 하하하 
	17/02/01 10:49
    
        	      
	 사랑은 열린 문은 제대로 된 악당 노래가 맞죠 크크크
 a whole new world 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부른 놈이 자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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