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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6 17:09
아오.. 더럽게 복잡하네요.. 이래서 평행세계 얘기는 함부로 건드리는게 아닌데...
약간 이해가 안가는게 있는데 Z 인조인간편 초반부에 프리저랑 콜드를 죽인 청년 트랭크스는 초록2에서 온거죠? 그리고 셀편 마지막에 미래로 돌아가서 17, 18호를 죽이는건 초록 4로 돌아갔던건가요?
16/12/26 17:14
조산명 선생은 분명 생각하고 만들지 않았을 지도... 다 밑에서 짜는 사람들이 만들었을 지도... 나중에 물어보면 뭐더라? 할 가능성 99%일 지도...
그보다 진짜 미래 트랭크스 역대급으로 시작해서 역대급으로 마무리 지은 건 진짜--
16/12/26 17:20
인조인간에게 인류가 거의 몰살 당했고
거기서 다시 좀 부흥하려니 블랙이 또 학살한 상황인데... 트랭크스의 원기검이 그리 강할 수가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베지트에서 끝냈어야..
16/12/26 17:21
미래 트랭크스편에선 미래 트랭크스가 주인공이라 주인공보정을 좀 과도하게 줬죠
정작 그러고도 안죽고 발악하는 바람에 전왕 소환되고 우주 자체가 날라가버린게 함정..
16/12/26 17:44
사실 실제 드래곤볼 슈퍼에서 나온건
초록반지 4 하얀반지1 초록반지5(언급만 됨)이고 나머지는 저 설정개념과 함께 이미 이전부터 설정집등에 언급되어있는거까지 다 합해서 추정하는거죠 원작에서도 관련 사건 (셀이 트랭크스에 대해 언급한것이라던가)까지 다 끼워맞춘거라고 보면 됩니다.
16/12/26 17:59
저에게 토리야마 아키라는 이제 촌스러움, 구식의 대명사입니다.
애니던 만화던 [특히 게임이던] 토리야마 아키라가 디자인을 맡으면 막 촌스럽고 구식 느낌이 확 들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꺼리게 됩니다. 성인이라도 머리가 엄청크고 몸은 작고 팔 다리는 짧은 그 인체 비례는 도저히 못봐주겠더군요.
16/12/26 18:31
원작 코믹스인 드래곤볼Z 이외엔 본 적은 없고 가끔 정보만 찾아본 정도인데 원작 셀편에서 타임머신이 그렇게 사용된 이상 타임패러독스는 더이상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16/12/26 18:55
음 그러니까 우리가 드래곤볼 35권끝나고 원래대로 트랭크스가 돌아가서 쉘을 처리하는 그부분이
4반지라는거죠? 뭔가 엄청헷갈리네요
16/12/26 19:35
이제 보니 슬프네요 ㅠㅜ 저는 원래세계와 트랭크스가 인조인간과 셀 다 쓸어트린 미래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트랭크스도 죽는 꿈도 희망도 없는 미래도 많군요 ㅠㅜ
16/12/26 19:50
코믹스만 보시면 됩니다.
히트편도 그렇고 애니와 코믹은 벨런스나 모든게 달라요 애니팀이 똥싸지르면 코믹스가 치우는 방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코믹스가 토리야마가 그리는 거구요
16/12/26 20:48
제가 드래곤볼 오리지날.. 그러니까 프리더 셀 부우 로 이어지는 만화책만 본게 끝인데..
그리고 그게 완결 인줄 알았는데... 그 뒤로도 만화책이 계속 나오는건가요? 연재도 계속 됐었구요? 제가 완결이라 생각했던 부분 이후로 나오는 것들은 전부 외전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16/12/26 20:54
어 그러니깐 기존 구극장판들은 전부 외전이 맞고
신과 신부터 시작해서 현재 나온거까지가 정사로 취급되는 신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과 신 - 부활의 F - 드래곤볼 슈퍼로 이어지는 게 정사로 편입되어서 진행중입니다. (중간중간 정사로 편입된 설정들도 몇가지 더 있고요) 현재 나오고 있는 신과 신 이후의 에피소드는 부우전이 끝난 뒤 몇년 후를 시점으로 하고 있으며 원작을 기준으로 하면 부우전이 끝난 직후와 오공이 우부를 만나기전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겁니다
16/12/26 22:21
GT가 재평가된다는 거 자체가 후..
사실 미래 트랭크스편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드디어 정신차리고 제대로된 에피소드가 등장하는구나 했는데...하..
16/12/26 23:50
gt가 재평가 받을 날이 올 줄이야...
요즘 일본 만화계도 창작력 고갈인지 다 끝난 작품 다시 꺼내서 우리는 추세인 것 같은데(드래곤볼도 그렇고, 본편도 망작으로 끝나버렸던 보루토 라든가, 후속작 다 말아먹어 기대가 안 되는 와츠키의 바람의 검심이라든가, 역시 첫작이 커리어 하이였던 후지사키류의 은영전 이라든가...) 대부분이 원작과 자폭하고 있거나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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