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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1 01:29:0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아랫집 이야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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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16/12/01 01:34
수정 아이콘
2층 단독주택 살았는데..
주유소에서 한번 와서 총쏘고 가면 백만원씩 깨집니다..
보일러 기름이 두달을 못가요 흙흙..
약쟁이
16/12/01 11:59
수정 아이콘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호스 길이만큼 속여 먹는다. , 주유하고 마지막에 조금 빼낸다.
예전에 이런 인식이 널리(?) 퍼져 있어서

기름통 완전히 비우고, 기름말통으로 수동(?)으로 가득 채워서 정확히 몇 리터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같은 조건으로 몇 번 각각 다른 곳의 주유 차 불러서 주유한 거 비교하면 확실히 유의미한 차이가 있더군요.
16/12/01 01:35
수정 아이콘
텍사스 살면서 꿈에 그리던 마당 딸린 단독 주택에서 살게 되었는데, 몇 달 지나지 않아 마당은 있는 지도 모를 정도로 관심이 없어지고, 천장에는 다람쥐들이 집 짓고 들어와서 전선 갉아먹고, 앞마당에 잔디 잘 안 깎는다고 경고장 날아오고 (여긴 그렇습니다), 뒷마당에는 토끼들이 굴 파고 들어와서 똥싸고 아주 죽겠습니다. 아파트로 돌아가고 싶은데, 말씀하신 이웃이 있으면 정말 괴롭긴 하겠네요
Je ne sais quoi
16/12/01 01:45
수정 아이콘
저도 돈 많으면 단독 살고 싶습니다. 겨울 기름 값 무서워서 엄두가 안 나네요
포도씨
16/12/01 09:54
수정 아이콘
심야전기, 연탄, 화목보일러...생각보다 방법은 있어요.
아파트 관리비를 난방사용하는 겨울철에 몰아서 낸다는 느낌으로 살고있습니다.
단독주택의 가장 어려운점은 돈이 아니라 관리에요.
살기전에는 뭐 그리 할게 많을까 싶은데 막상 살아보니 하루에 삼십분 이상은 투자해줘야 텃밭좀 가꿔서 먹을수 있어요.
Je ne sais quoi
16/12/01 10:21
수정 아이콘
아 물론 관리의 어려움도 알고 있습니다. 처가가 단독이라 명절 때마다 가면... 어휴...
16/12/01 02:32
수정 아이콘
위로를 드리며....

그래서 누나 이쁜가요? (-_-) 도도도도
키리하
16/12/01 09:04
수정 아이콘
저도 거의 방음이 안되는 데서 오래 살고 있는데
유난히 부모님과 통화할 때 짜증을 많이 내는 분과 살다보니
그런 내용을 방음 안되는 벽을 통해 들을 때마다
집에 전화 한번 더 해드려야겠다. 짜증내지 말아야겠다 하면서 스스로에게 반성합니다.
軽巡神通
16/12/01 09:05
수정 아이콘
누나가 이쁘니까 참으시는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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