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1/30 19:56:47
Name ipa
Subject [일반] 뻥카에 쫄지 맙시다. 우리 가슴 속의 분노는 진짜입니다.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박근혜의 3차 담와를 보고 담이 왔다가, 박지원의 능글맞은 협잡질과 이정현, 조원진의 약올리기를 보니 암이 올 것만 같습니다.

이것들이 국민을 뭘로 보고 이러나. 얼마나 우스우면 저다지도 뻔뻔할 수 있으며, 이 상황에서도 지들 밥그릇 궁리만 하고 있을 수 있나.

죽창을 들 수 없는 고도화된 법치주의가 되려 화가 납니다. 당장이라도 횃불과 죽창을 들고 청와대로, 여의도로 달려가 역사의 죄인들을 처단하고 곳간을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질서있는 퇴진이요? 하야요?
기껏해야 연설문 검사, 입시부정 특혜 정도로 깜짝 놀랐을 때의 얘깁니다.

어린아이 수준의 판단력조차 갖추지 못하고 시정잡배 수준의 도덕성에도 못 미치는 현 대통령의 실체, 딱 그 수준의 저질 비선세력이 끝도 없이 마구잡이로 국정을 농단하고, 국정 최고의 엘리트들이 그 더러운 비리에 손발이 되어 장단을 맞춘 사실들이 숨쉴 틈도 없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현 시점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사를 거부하고 약속을 뒤집으며 죄를 면할 궁리에, 알량한 기득권을 되찾아올 술수에만 몰두하는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의 작태를 번연히 지켜봐야 하는 지금에 와서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굴욕적인 타협안일 뿐입니다.

지금 우리가 원하는 것은 심판입니다.
죽창을 대신할 법적 단두대.
일말의 여지도 없는 처절한 응징. 그리고 치욕스런 역사와 기생세력에 대한 철저한 청산.

특검이 추진되고 탄핵안이 발의 중이었습니다.
백만이 모이고 이백만이 모였습니다.

박근혜는 담화를 통해 우회적으로 개헌을 말하고, 새누리는 탄핵은 물건너갔다고, 개헌을 하자고 변죽을 올리며 장단을 맞춥니다.

깊은 분노의 한편으로 승리의 기억보다 패배의 기억이 많은 야권 지지자는 반사적으로 겁이 납니다.

정말로 탄핵이 부결되는 것은 아닌가. 늘상 우리에게 패배감을 안겨줬던 저 세력이, 아무 근거도 없이 저리 뻔뻔할 수는 없을텐데. 능구렁이 같은 박지원이 분명 뭔가 뒤로 준비해 둔 술책이 있을텐데. 이러다 또 백만 이백만의 행동이 별다른 결실도 없이 몇몇 모사꾼들의 협잡에 의해 또다른 실패의 경험으로 남는 것은 아닐까. 탄핵이 부결되는 것은 아닐까. 탄핵을 9일로 미루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새누리의 개헌카드를 받고 임기단축을 통해 박근혜라도 몰아내는 게 최선 아닐까...

그런데 말입니다.
오히려 냉정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이 상황 정말로 떨고 있는 건 누구일지. 백만 이백만의 평화시위가 가진 힘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그들이 청와대에서, 여의도에서 휘두르는 그 권력이 누구로부터 나오는지.

연이은 시위 규모와 여론조사가 말해주는 진실을 똑바로 봐야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리고 그 어려운 일을 우리가 어떻게 해내고 있는지 말입니다.
힘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그 어떤 시기, 그 어떤 상황에서보다 지금 우리가 가진 힘은 큽니다.
내가 박근혜라면, 이정현이라면, 매주 추위와 일상을 뚫고 모이는 백만 이백만의 주권자가 사실은 얼마나 무서울지 생각해봅시다.

구석에 몰려 겁먹고 짖는 그들의 뻥카에 우리가 지레 겁먹고 스스로 비관하지 맙시다.
우리의 가슴 속 분노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진짜"입니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을 겁니다. 이백만의 촛불이 모인 순간, 이미 우리는 실체화된 힘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30 20:01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가면 항상 국민들이 지치고 포기했기 때문에 또 이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밀리면 그냥 답이 없는거죠.
꽃보다할배
16/11/30 20:03
수정 아이콘
진심입니다 이번만큼은 4 19 6 29를 뛰어넘는 또다른 성숙한 국민 여론으로 법대로 저 부역자들을 다 처단하길 바랍니다
이번에 하지 않으면 또 언제될지 모릅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야당도 같은 놈들 이런 소리 안나왔음 좋겠습니다 야당도 똑같은 놈이라고 욕하려면 부역자 처단하고 야당 정권 잡고나서 하십시요
꼬마산적
16/11/30 20:08
수정 아이콘
뭐 이미 3차담화 (담와) 이후로 지금 평일 시위만 3만명 이상이
나오고 계십니다
동력 안사라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8&aid=0002344040
바로 이게 민심이거든요
보통블빠
16/11/30 20:08
수정 아이콘
부역자들의 꼬리자르기를 원천봉쇄하기 위해서 12월 2일 꼭 탄핵안이 처리됬으면 좋겠습니다.
다크템플러
16/11/30 20:10
수정 아이콘
전 회의론이 이해가 안갑니다.
102030의 분노는 진짜에요.
특히 현재 20대의 민심은 박살 그 자체입니다. 박근혜와 새누리 반대에서 벗어나 혐오 수준입니다.
탄핵 부결시키는순간 망하는건 새누리입니다.
일부 회의론분들이 아 이건 새누리랑 정부가 신의한수를 뒀다. 우린 망했다. 결국 안될거다 식으로 말하는건
그냥 다른사람들을 멍청한 존재로 상정하고 자신은 그런 대중과 달리 저들의 수를 읽을 수 있지만 대중때문에 고통받는 것으로 망상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분노는 그 일상과 다릅니다. 그동안 축적되어온 모든 분노가 폭발된건데요
꼬마산적
16/11/30 20:12
수정 아이콘
40 50도 지금 배신감 장난 아니십니다
16/11/30 21:09
수정 아이콘
저희 교수님도 스스로를 보수주의자라 일컫는 분이신데, 박근혜가 보수를 다 말아먹었다며.. 당장 내려와야 한다고 노발대발이십니다.
에휴..
16/11/30 21:4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지금 이명박근혜 정부에 청춘을 보내고 있는2,30대들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대해 혐오, 분노를 느낀다고 봅니다. 속은게 하도 많기 때문이죠. 현재 중도는 없습니다. 결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겁니다.
강배코
16/11/30 20:12
수정 아이콘
지금 뉴스룸 인터뷰에서 황영철이 박근혜가 퇴진날짜 지정하면 탄핵추진 안한다고 하는군요. 2일날 어떻게든 추진해야겠는데, 걱정이네요
아우구스투스
16/11/30 20:15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2일에 안한다네요. 준오피셜 떴네요.
강배코
16/11/30 20:16
수정 아이콘
하아~박지원...9일에 새누리에서 필리밥스터같으거라도 하면서 시일을 넘겨버리면 진짜 뒷목 잡고 쓰러질지도 모르겠군요.
cadenza79
16/11/30 21:15
수정 아이콘
필리버스터는 100명 서명이 필요해서 그 수를 모을 수 있을 것 같으면 명단 노출을 안 시키고 차라리 무기명으로 부결을 시키겠죠.
탄핵반대의원명단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기 때문에 비박들로서는 거기 이름을 올리지도 않을 거구요.
강배코
16/11/30 21:37
수정 아이콘
필리버스터 말고 필리밥스터요 크크.
cadenza79
16/11/30 21:42
수정 아이콘
악... 철자를 제대로 못봤군요;;;
박용택
16/11/30 20:19
수정 아이콘
죽어서 DJ보기도 민망하지 않냐!
아우구스투스
16/11/30 20:22
수정 아이콘
DJ가 나중에 줄빠따 때릴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그곳에서는 너무 용서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파수꾼
16/11/30 20:15
수정 아이콘
손석희 사장이 황영철 의원에게 엄청 쏘아붙이네요 그건 너만의 생각이라고 크으
아우구스투스
16/11/30 20:14
수정 아이콘
얼씨구 9일에도 안할수도 있다네요.
그래서 2일에 해야하는건데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다 망쳐놓네요.
이제 박지원 비대위원장과 국민의당은 부역자의 부역자가 되는겁니다.
Carte Blanche
16/11/30 20:15
수정 아이콘
난리났네요 뉴스룸 비박계 황영철 나와서 말하는데 계속 개헌만 물고 늘어지네요.. 9일도 여차하면 넘어갈 공산인데요..
16/11/30 20:15
수정 아이콘
올.단.두.대
박용택
16/11/30 20:17
수정 아이콘
삭제, 특정 정당에 대한 비하 합성어입니다.(벌점 4점)
16/11/30 20:18
수정 아이콘
결국 비박계 저 인간들은 자기들 살아남으려고 개헌이랑 묶어서 하려고 하네요. 정말 혐오스러운 인간들입니다.

저런 비박계랑 협의니 뭐니 하면서 개헌 추진하려고 하는 박지원과 그 동조자들은 만약 저런 개수작에 동의한다면 똑같은 시대의 반역자, 박근혜의 부역자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6/11/30 20:20
수정 아이콘
이래서 밑에서 2일에 해야한다는겁니다.
2일에 찬성 안할 의원들이 9일에는 하겠습니까? 당장 급하니 시간끌기로 말하고 박지원이 넘어가니 바로 말 바꾸려하네요.

솔직히 답답합니다. 9일에 해야 한다 혹은 9일에 해도 뭐가 문제냐던 분들은 도대체 뭘 믿으신겁니까? 부역자들이 괜히 부역자가 아닌데요.

박근혜가 오더 내렸고 부역자들이 단체로 반응하면 쉴틈없이 생각할 틈도 없이 몰아붙여야죠. 1주일이면 충분합니다. 이말저말 바꾸면서 논점 흐리기로요.

밑은 글이 맞네요. 탄핵이 안되면 국민의당 탓 맞습니다.

정확히 박지원의 노욕으로 국민의당은 국민에게 큰 죄를 진겁니다.

앞으로 국민의당도 어찌될지 솔직히 예상도 안되요.
Liberalist
16/11/30 20:20
수정 아이콘
황영철 이 인간 대놓고 퇴진이랑 개헌을 패키지로 묶으려고 하네요.
국민들 가운데서 내각제 개헌 찬성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크크
이제 개헌 이야기하는 인간들 다 박근혜 부역자들로 생각하면 됩니다.
스타카토
16/11/30 20:22
수정 아이콘
금방 뉴스룸의 황영철인터뷰에서 명확하게 나타났습니다.
패키지라니.....
그들의 목표는 개헌이에요.
지금부터 개헌을 이야기하는 자들은 모두 박근혜 부역자임에 틀림없네요.
파수꾼
16/11/30 20:24
수정 아이콘
손석희 앵커도 어지간히 분노를 참기 힘든가 봅니다
오늘 말하는 톤이 상당히 격앙되어 있네요
박용택
16/11/30 20:26
수정 아이콘




비박
대책




이라고 시위때 피켓만들어가지고 가면 어떨까요? 크크
Liberalist
16/11/30 20:28
수정 아이콘
오, 좋은 생각입니다 크크
두둠칫
16/11/30 20:29
수정 아이콘
토요일날 또 봅시다

탄핵? 만약에 부결되면 정말로 저 민중을 어떻게 막을지 궁금하네요
아우구스투스
16/11/30 20:31
수정 아이콘
개헌반대 피켓이 등장해야죠.
꼬마산적
16/11/30 20:32
수정 아이콘
와 뉴스룸 박근혜 비선의혹 복수 겁나 무섭네 덜덜
16/11/30 20:35
수정 아이콘
2일까지 기다려볼렵니다.
Neanderthal
16/11/30 20:39
수정 아이콘
더불어민주당 단독발의는 불가능한가요?
강배코
16/11/30 20:45
수정 아이콘
민주당 + 정의당 만으론 단독 과반이 안되니 발의가 불가능 하지않나요?
맥쿼리
16/11/30 20:51
수정 아이콘
150석이 안되니까요. 내일 오전 발의한다고 했으니 국민의당이 참석안하면...
六穴砲山猫
16/11/30 20:45
수정 아이콘
만약 이대로 흘러가서 탄핵이 부결된다면 다음 집회때 새누리당 당사와 국민의 당 당사가 동시에 불타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을지도(....) 당장 저부터 기름통 들고 서울로 올라갈 겁니다.
VinnyDaddy
16/11/30 21:04
수정 아이콘
2일 투표하려면 내일 오전까지 합의해서 상정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거의 불가능해진 거나 아닌가 모르겠네요.
The Special One
16/11/30 21:16
수정 아이콘
내일 탄핵 발의가 안된다면 안철수는 영원히 대권잡을일은 없을겁니다. 이렇게 얼얼하게 통수맞은 사건을 국민들은 잊지 않을거거든요.
민주당은 내일 발의가 안된다면 조건없는 조기사임만 밀고가면 됩니다. 개헌과 탄핵을 패키지로 밀고가려는 시도는 처음부터 허락하지 않으면 되요.

어차피 개헌과 묶으려다 탄핵이 나가리 되면 박근혜로 결국 내년 임기 끝날때까지 밀고가야 하고 그러면 국민의당과 새누리의 부담은 차마 이루 말할수 없을걸요. 박근혜는 죽어도 새누리는 살아야할테니 부역자들도 배째라 하기 쉽지 않습니다.

결국 내일 발의를 못해도 해도 민주당은 장기적으로 큰 문제 없습니다.
Atticgreek
16/11/30 21:21
수정 아이콘
글을 읽고 괴롭고 흔들리던 마음이 살짝 잔잔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안군-
16/11/30 21:41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탄핵이 가시권에 들어와서 설레발(?)인거지, 차분하게 따지고 들면, 한달 전 정도만 해도 꿈도 희망도 없었어요....
여태까지 계속 참고, 견디고, 싸워왔는데... 그깟 1년 4개월 더 못 참겠습니까?
국정공백이요? 박근혜 정부 4년동안 국정이라는걸 하기는 했습니까? 지금이나, 지난 4년이나 뭐...
차라리 최순실이 구치소에 쳐박혀서 아무것도 못하는 지금이, 지난 4년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편하게 생각합시다. 어차피 여론도, 시간도, 대세도 모두가 한 방향을 향하고 있고, 이걸 돌이키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다람쥐룰루
16/11/30 21:49
수정 아이콘
죽창을 들기 전에 법의 철퇴로 내려치는걸 보고싶은데
그게 너무나도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16/11/30 22:43
수정 아이콘
자정작용이 없으면 외력으로 정화 되어야겠죠. 그게익스터미나투스가 될 지 정밀폭격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
이아무개
16/11/30 23:26
수정 아이콘
이 모든게 삼성의 디자인이고 이 댓글은 성지가 될터이고....

분노의 방향이 적확하지 않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070 [일반] 취준생이 직접 느끼는 낮아지는 취업의 질 이야기 [49] 달토끼17212 16/11/30 17212 2
69069 [일반] 박지원은 의외로 일관성이 있었네요. [43] tjsrnjsdlf10988 16/11/30 10988 0
69068 [일반] 혈액형 [11] CoMbI COLa4422 16/11/30 4422 9
69067 [일반] [정치] 평행이론으로 미래 예측하기. [4] kien5050 16/11/30 5050 0
69066 [일반] 현기환 전 정무수석 자해 [21] 그러지말자8192 16/11/30 8192 0
69065 [일반] 뻥카에 쫄지 맙시다. 우리 가슴 속의 분노는 진짜입니다. [43] ipa7095 16/11/30 7095 52
69064 [일반] '음악대장' 하현우 천안 콘서트 중간에 불끄고 촛불집회 동참 [15] 아사7083 16/11/30 7083 10
69063 [일반] [짤평] <잭 리처 : 네버 고 백> - 톰의 시간을 멈추어 다오... [25] 마스터충달4111 16/11/30 4111 7
69062 [일반] 12월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도올 김용옥 선생 출연(+김어준의 생각,내부자둘) [25] 인사이더6221 16/11/30 6221 0
69061 [일반] "노인들이 저 모양이라는 걸 잘 봐두어라." feat 윤복희 [92] KOZE10494 16/11/30 10494 6
69059 [일반] 더불어민주당 1년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 [86] ZeroOne11697 16/11/30 11697 37
69058 [일반]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19] 야냥4757 16/11/30 4757 2
69057 [일반] '정호성 녹음파일 없다' [26] Secundo8962 16/11/30 8962 1
69056 [일반] 12/2일 탄핵이 부결되면 전적으로 국민의당 책임입니다. [189] aurelius13463 16/11/30 13463 23
69055 [일반] '최순실 특검'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임명 [64] 아몬10470 16/11/30 10470 0
69054 [일반] [단편] 01 드래곤나이트의 탄생 [12] 글곰9499 16/11/30 9499 22
69053 [일반]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 "박근혜 대통령과 같이 연기하고 싶다" [64] 군디츠마라12512 16/11/30 12512 3
69050 [일반] [정치] 오늘자 알앤서치 여론조사 [35] 라라 안티포바10293 16/11/30 10293 0
69049 [일반] 美국무부 "평화시위 지지… 韓·美 동맹은 변함없다" [18] 삭제됨5625 16/11/30 5625 0
69048 [일반] 정치 관련 관련글 댓글화를 지켜주십시오. [17] OrBef4305 16/11/30 4305 8
69047 [일반] 야권, "탄핵안 예정대로 2일 처리 시도" [91] 光海10675 16/11/30 10675 11
69046 [일반] 세면대에서 발좀 씻지 마세요. [77] Secundo11328 16/11/30 11328 48
69045 [일반] 친박 반격 "거국총리 수용, 개헌 개시, 이정현 사퇴" [102] ZeroOne12587 16/11/30 12587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