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61114130305432

나머지 얘기는 멍멍이 소리가 참 많아서 그냥 최태민, 박근혜 관련 워딩만 퍼옵니다.

"하야 죽어도 안한다. 그 고집 꺾을 사람 없다"

"내(JP) 말 듣지도 않음. 박정희 육영수 말도 안 들음. 최태민이란 반 미친놈, 그놈하고 친해 가지고 자기 방에 들어가면 밖에 나오지도 않음"

(최태민과의 소문에 대해 물어보자)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아침부터 깜깜할 때까지 뭔 얘기를 하고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지만 들어앉았으니 그렇지. 오죽하면 박정희 대통령이 정보부장 김재규에게 ‘그 최태민이란 놈 조사 좀 해 봐. 뭐하는 놈인지’ 그랬을까. 김재규가 ‘아버지가 조사를 지시한 것’이라고 했더니 ‘근혜’는 ‘맘대로 해 보라’며 고함을 지르고 야단을 쳤어요. 아버지한테 찾아가서 울고불고 난리를 부렸지. 그랬던 사람이 지금 대통령이다. 우습지 뭔가."

(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 애가 있으면서 무슨 정치를 하려고 하냐’라는 발언을 JP가 했다는 루머에 대해서)
"무슨 말이야. 내가 그런 말을 할 리가 있나. 어떤 놈이 그런 허튼소리를 해."
"최태민이란 자식이 미쳤거든. 하여튼 (당시 최태민은) 늙어서 애를 못 만들어. 활동할 때 이미 70세가 넘었으니 불가능해."

"박근혜의 고집은 육영수를 닮았다. JP가 미국 유학갔을 때 JP 아내가 애를 낳았는데
육영수는 애를 낳고 몸풀어야 하는 조카딸(JP 아내)을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은 나쁜 사람"

"최태민을 처음 봤을 때 거지같은 옷을 입고 옴. 최면술 한다는 얘기도 들음"
"최태민이 극빈자 행색으로 '근혜'를 만났는데 연민의 정이 생김"

이 정도 워딩을 했네요.
다시 한번 얘기드리지만 나머지는 멍멍이 소리가 많습니다;;

지금 최태민과 박근혜가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이 저 세상으로 가서 증언 얻기가 참 힘든데
그나마 그 당시를 지켜보고 지금까지 살아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에 하나가 JP죠.

인터뷰 보면 JP의 박근혜에 대한 서운함을 넘어선 증오가 곳곳에 보입니다.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