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0/17 03:19:28
Name 발틴
File #1 seungminyu.jpg (43.3 KB), Download : 78
Subject [일반] 유승민에게 왜 놀라시나요?


유승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무려 10년을 넘게 있었던 인물입니다.
박근혜의 힘을 빌려 대구에서 총선에서 계속 당선된거구요.
왜 사람들이 이제와서 유승민은 역시 새누리라고 놀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원래 그런 인물이었는데 말이죠. 몇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1. 유승민과 과거 최태민-최순실 과 박근혜의 관계
이명박 vs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때 이명박 측에서 최태민과의 관계를 지적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유승민은 "최태민씨는 박 후보의 처남도 아니고 큰 형도 아니다"라며 "14년 전에 돌아가신 분 얘기를 왜 꺼내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며 무시로 일관했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118&aid=0000002239

유승민은 당시 박근혜의 최측근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최태민,최순실과 박근혜와의 관계를 앞장서서 부인했던 인물입니다.
지금 새누리의 십상시들이 하는 역할이죠.
그리고 이제와선 최순실과 박근혜의 관계를 제대로 파헤쳐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2. [유승민은 과거 언론통제에 적극적으로 나선 인물]들중 하나입니다.

과거 한나라당 위원들과 방송위원회등의 인물들이 모여 방송 장악 및 언론통제를 시도하려 한 것이 녹취록으로 드러난 적이 있습니다.
일명 강동순 녹취록 사건이죠. 유승민은 여기에서 한나라당 의원으로 같이 언론통제를 위한 모임에 참가한 인물입니다.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명성이 적어 덜 알려졌을 뿐이죠.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5990


1번 2번 모두 현재 새누리의 수장이자 박근혜의 심복인 "이정현"이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유승민은 이미 10년전 지금 이정현이 하고 있는것들을 하고 있는 박근혜의 심복이었습니다.
유승민이 올바른 보수? 다 허구라고 봅니다. 박근혜에게 팽당하면서 그것을 가지고 자신을 포장한것 뿐이죠.

이번 사건은 그냥 그가 숨겨왔던 성향을 보여줬을 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6/10/17 03:31
수정 아이콘
1은 별 의미 없는 얘기죠. 일단 최태민 목사는 고인이었고, 그 자녀와 설령 당시부터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들, 박근혜가 대통령이 아닌 시점에서 유의미한 형태로 작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주기적으로 만나서 최면시키고 태엽이라도 감는 사이가 아닌한, 저 관계에 대해 저렇게 평가하는 것 말고 어떤 반응을 보였어야 하겠습니까?
그리고 2는 지금 알았는데, 그 녹취에서 유승민 발언들을 보고 있으면 뭐라고 딱 잘라 평가하기가 미묘한 얘기들을 하고 있네요.
16/10/17 04:06
수정 아이콘
1번은 박근혜와 최태민, 최순실간의 관계를 잘 알았다 뭐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그때는 그렇게 부인해놓고 이제와서 태세전환 한다는게 웃기다는 겁니다. 똑같은 일을 당시에는 박근혜의 심복으로서 실드를 치고 이제와서 공격한다고 진정성이 생기는게 아니라는 말이죠.

2번은 모임의 목적 자체가 언론 통제이고 그것을 위한 비밀 모임을 가졌는데 발언이야 뭐라하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애초에 "왜" 모였는데요.
절름발이이리
16/10/17 04:13
수정 아이콘
별로 웃길게 없습니다. 당시는 최순실은 사실 얘기 자체가 거의 없었고(사실 있긴 했나 싶네요), 그냥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가 주된 공격 포인트였습니다. 근데 뭐 공격 포인트라고 해 봐야 딱히 유의미한 껀덕지가 없었죠. 인터넷 찌라시에 돌아다니는 수준의 얘기들 밖에. 그러니 "죽은지 한참된 사람 얘기를 왜 꺼내?"로 답하는걸로 땡 친 문제지요. 실제로 이명박 진영, 그 후 대선때의 민주당도 특별히 더 문제 안 삼았던 것이고. 뭘 부인하고 말고 하기 이전에 애초에 껀덕지가 없었단 말입니다.
반대로 현재의 상황은, 실제로 어떠한 권력형 비리가 존재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 제대로 파헤치자는게 합리적이고 타당한 반응입니다.

저도 저 상황에 각각 가져다 놓으면 똑같이 반응할 겁니다. 진정성이란건 자신의 철학과 가치관을 각각의 상황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걸 의미하는 것이지, 한 진영에 동일하게 부역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미운놈으로 정해놓고 진정성을 그 미운놈을 입증하는 수단으로 가져다 붙이는 식으로 판단하면 삐딱하지 않게 볼 일이 없습니다.
물만난고기
16/10/17 05:27
수정 아이콘
진정성이란 것은 그 사람의 발언과 행동으로밖에 알아챌 수 없죠. 적어도 유승민이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예컨데 그 때는 잘몰랐다, 사적인 관계까지는 알 수 없다, 가까운 관계인줄은 알고 있었으나 권력을 서로 나눌 줄은 몰랐다등등 그것이 변명이든 정당한 반론이든 일언반구정도는 해주고 비판을 하던지요. 뱉은 말이 있는데 그건 쏙 빼먹고 자신은 관계없다는듯이 말을 하면 진정성을 의심해보는게 당연한 수순 아닌가요?
게다가 지금에 와서 보면 최순실이 수십년 동안 박근혜 뒤를 봐주면서 관계를 돈독히 쌓았다고봐야하는데 당연히 당시 캠프에서도 그 영향력을 미쳤을거라는게 의심될만하죠. 그렇다면 10여년동안 친박이었으며 캠프의 주요직책을 맡았던 유승민이 박근혜와 최순실의 관계에 대해 잘알지 않았을까란 의혹도 자동적으로 생기고요.
뭐 그렇다고 그 의혹이 100% 맞다란 전제하에 유승민의 진정성을가지고 까는 것은 문제라보지만 이걸 가지고 무조건 진영논리로 우겨넣는 것도 무리수라 봅니다. 결국 그 해명은 유승민이 대중들에게 보여줘야하는 것이고 그러기에 당시 발언에 대한 한 마디의 반론조차 없다는게 아쉬운 대목이죠.
절름발이이리
16/10/17 05:44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최태민씨는 박 후보의 처남도 아니고 큰 형도 아니다"라며 "14년 전에 돌아가신 분 얘기를 왜 꺼내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고 말한 것과 현 상황이 전혀 상호위배가 아니란 얘기지요. 그러니 뭘 해명하고 말고 할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최순실의 남편이던(즉 최목사의 사위이던) 정윤회가 박근혜 측근이던 것은 그냥 직책상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것이 어떤 의미이냐에 대한 것인데, 유승민의 저 반응은 사후에 발생한 의혹과 원천적으로 다른 얘기입니다. 물론 동일한 인물들에 대한 사안이긴 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더 한마디를 해주기를 바랄 수도 있고 아쉽다 여길 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없으니 진정성이 안보인다고 주장하는건 앞뒤가 바뀐 주장입니다. 마치 노무현 정권당시의 사사건건에 대해 문재인이 일일히 평가와 자성을 하고나서야 (유사한 사안에 대해) 현 정권을 비판할 진정성이 있다는 식의 논리인데, 이건 처음부터 진정성이 없다고 보고 싶은 사람에게만 당연한 수순이지요.
그리고 제가 진영논리를 언급한 건, "똑같은 일을 당시에는 박근혜의 심복으로서 실드를 치고 이제와서 공격한다"라는 문장에서 "똑같은 일"이라는 해석을 지칭합니다. 실상은 전혀 똑같은 일이 아니란거지요.
물만난고기
16/10/17 06:00
수정 아이콘
오롯이 최태민과의 관계만 관련된 이야기라면 원천적으로 무관한게 맞지요. 하지만 그 딸과 사위가 청화대의 실세란 논란이 나오고 있고 그렇다면 과거 친박이자 주요 직책을 맡았던 유승민이 그걸 몰랐을까란 의혹은 여전히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의혹은 의혹일 뿐이고 이것만 가지고 거짓된 진정성이다라고 하는 것은 문제겠지요.
절름발이이리
16/10/17 03: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래글도 그렇지만, 유승민은 페북에 글 하나 달랑 쓴게 다고 실제로 내통이니 어쩌니 하며 투닥거리고 있는건 새누리 지도부인데, 왜 유승민을 걸고 넘어지나 흥미롭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승민이 쓴 글이란게
https://www.facebook.com/sminyoo/posts/330318597333371?pnref=story
이건데, 이 글은 문재인의
https://www.facebook.com/moonbyun1/posts/926225194150500
에 대한 비판 글입니다.
생각이야 다를 수 있지만, 이 정도 비판도 "역시 새누리"라고 못 견딜 정도면, 진영주의에 단단히 함몰된거죠.
정말로, 유승민에게 왜 놀라나 궁금한 일입니다.
영원한초보
16/10/17 04:44
수정 아이콘
저는 유승민에 대해 잘 모르지만 태도나 경제관 정도를 보면 그래도 반대편으로 상대할 만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승민 의원의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에 기권함으로써 북한주민의 인권이 조금이라도 개선되었습니까?]
이 물음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노무현과 문재인은 결의안 찬성했었다고 하는군요.
그러면 결의안을 찬성하면 인권이 조금이라도 개선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북한인권문제를 이슈화 시키는 것이 반공으로 인한 정치적 이득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인권적인 관점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이라면 북한주민에게 초코파이 하나라도 더 들어가기 위한
실효성있는 노력을 실제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직접묻고 싶긴한데 제가 페북을 안하는게 아쉽네요.
절름발이이리
16/10/17 04:47
수정 아이콘
사실 북한 문제는 늘 비판자의 꽃놀이 패긴 합니다. 어떻게 인풋을 넣어도 거지같은 아웃풋이 나오므로.. 단지 현 여당은 북한을 까면서 면피를 하고, 현 야당들은 과거때문에 그게 잘 안되고.. 그 정도 차이죠.
아우구스투스
16/10/17 11:56
수정 아이콘
경제관이야 그런데 원래 그 외에는 타 새누리 정치인과는 다르지 않죠. 정세균의장 압박할때도 따라갔고요.
다그런거죠
16/10/17 12:51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쓴 글은 유엔 결의안에 대해 북한에 물어보고 결정했다는게 이미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쓴건데 저게 무슨 문재인 글에 대한 비판입니까?
사실 확인도 안한 비난이지.
절름발이이리
16/10/17 14:05
수정 아이콘
그도 그럴 만한게, 회고록 폭로후 문재인이 페북에 쓴 글에 "그런 적 없는데"라는 내용이 없습니다. 유승민 말마따라 민주적으로 결정했다는 얘기만 있지요. 그런 적 없다, 문재인은 찬성했다 라는 얘기가 민주당 안팍에서 나온건 그 다음날입니다. 유승민이 글 쓴 건 그 전날.
그리고 애초에 의혹의 출처가 영 믿음직스럽지 않은 것이 아닌한, 사실 확인은 유승민이 할 일이 아니라 당사자가 해주어야 할 일입니다. NLL 폭로처럼 미친 짓을 하지 않는 다음에야, 애초에 남이 해줄 수가 없는 일이죠. 최순실 의혹 제기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사실관계 다 밝혀놓고 하는 거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기능할 수 없는 일이지요. 물론 그렇다고 되는대로 마구 의혹 제기하고 비판해도 좋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내통 운운한 새누리 지도부의 행태는 매우 한심합니다. 하지만 유승민이 쓴 페북 글은 "네 입장을 정확히 밝혀라"는 요지의 내용이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지요.
물만난고기
16/10/17 03:56
수정 아이콘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일을 했으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박근혜 쉴드를 쳐야하는 입장이기에 저것만 가지고는 박근혜와 최태민,최순실과의 관계에 대해서 유승민이 어디까지 파악하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기 힘들죠. 하지만 어찌되었든 자기가 뱉은 말이고 그럼 책임은 져야하는데 이제와서 과거에 자기가 했던 발언은 뒤로하고 딴소리하는게 우습긴합니다.
solo_cafe
16/10/17 04:04
수정 아이콘
그 당에 있으면서 인권운운하는게 정말 치졸하지않나;;;
왜 이 사람이 이렇게 뭔가 되는것처럼 포장되는질 모르겠습니다.
결국 평범한 기회주의자 같은데..
절름발이이리
16/10/17 04:24
수정 아이콘
그 당에 있으면서 인권운운하는게 치졸하다고 본다면, 그냥 그 당에 있는 누구도 높게 평가할 용의가 없다는 의미시니 그 후의 이야기는 무의미 하지요.
그리고 자기 진영이나 주장을 뒤집은 적이 없는데 기회주의라는 표현에 부합하지는 잘 모르겠군요. 차라리 쫄보라고 평가하는 건 그럴수도..
마인트
16/10/17 04:37
수정 아이콘
국감 시작하니까 북한 인권 타령 한다는 게 거 뻔합니다. 흔한 새누리식 물타기죠. 유승민도 그 썩은물의 똑같은 물고기라 똑같이 뻐끔뻐끔하는거고. 게다가 별로 똑똑한 친구도 아니군요. 자기 포지션이 어딘지 알면 북한 이야기가 꺼내서 기껏 진보쪽에서 얻은 점수를 날려먹지도 않을텐데.
마인트
16/10/17 04:41
수정 아이콘
녹취록이란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유승민은 묵묵히 듣고 있는 편이군요. 이 사람 이런 식으로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편이 쓰레기 소리 할때는 묵묵히 입다물고 듣고 있다가 기회가 왔다 싶으니까 입바른 소리 슬쩍 한마디 던지는 식이군요. 이렇게 살아도 똑바른 보수 소리 들으니 한국에서 보수노릇하기 참 쉽네요.
언어물리
16/10/17 07:25
수정 아이콘
그만큼 한국보수가 썩었고 기대치가 낮은 것 같아요.
인식의노력
16/10/17 08:04
수정 아이콘
한 쪽 방향으로 치우친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상대방 틀렸다고 악으로 몰아가는 진보보다는 훨씬 낫네요.
마인트
16/10/17 08:12
수정 아이콘
이런 리플 달릴줄 알았습니다. 일단 저기 녹취록 한번 읽어보시는 '인식의 노력' 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새누리가 하는 짓은 국정 감사 시작하면 최순실 이야기 나올게 뻔하고 그럼 박근혜 실드쳐줄수가 없으니까 선수쳐서 늘 해왔던 북한 인권 타령으로 물타기를 하려는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드는데요. 절대 그런 것이 아니며 순수하게 북한 인권 때문에 그런 것이며 국정감사 타이밍에 이런 말이 나온 것은 순전히 우연의 일치인지도 묻고 싶네요. 이것이 제가 한쪽 방향으로 치운치고 새누리를 악으로 몰아붙이는 진보이기 때문에 그런건가요?
절름발이이리
16/10/17 08:51
수정 아이콘
이미 주요 언론에서 최순실 얘기는 줄창 다루고 있는 와중이니 선수 치려고 한 건 아닐테고, 물타기용일 수도 있겠으나, 회고록 나오고 상대 유력 후보에 대해 껀수 잡히니 그냥 공격하는 거라 보는게 무난 하겠죠. 국감이나 최순실과 다른 시기라고 조용히 넘어갔을 것 같지는 않네요.
마인트
16/10/17 09:00
수정 아이콘
이미 언론에서 줄창 다루고 있는 건이국정감사에서 말이 나오면 불이 더욱 커지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북한 떡밥거리를 찾아내는게 새누리당 전통의 전략이었고요. 전에 선거 다가오니까 NLL 대화록 구라를 가져왔던 것처럼요. 아마 송민순 건은 국정감사 아니었으면 대선용으로 남겨두었겠죠. 새누리 입장에서는 좀 아깝겠군요.
절름발이이리
16/10/17 09:04
수정 아이콘
이미 국감에서 관련 내용이 계속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정현 단식을 눈돌리기라고 하는 건 시기상 이해가 가는데(지금만큼 다뤄지기 전이니), 이 시점에서 이걸로 시선이 돌려질거라는 건 크게 가능성이 낮은 시도로 봅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거라 생각하실거 같긴 합니다만..
인식의노력
16/10/17 09:07
수정 아이콘
네 정확히 그러시네요.

물타기건 아니건 그건 제가 판단할 부분은 아니고, 전 마인트님의 가치관에 따른 평가를 읽고 그에대한 제 소감을 말했을 뿐입니다.
보수에 대한 평가방식을 보고 그에 대해 진보에 대한 평가를 얹었더니 갑자기 새누리당의 물타기를 비판하시는데 새누리당이 물타기 하는 거랑 자기편이 잘못할 때는 묵묵히 있다가 기회가 오면 슬쩍 한마디 던지는 것과 어떤 연관성이 있죠? 연관성이라곤 그냥 새누리가 악이니까 잘못했다는 것 말곤 없어보이는데요?
마인트
16/10/17 09:13
수정 아이콘
물타기건 아니건 제가 판단할 일이 아니라고요? 자기가 보기 싫은 진실은 보고 싶지 않다는 거군요. 녹취록은 잘 읽어보시고 인식의 노력은 충분히 하셨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현상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저 역시 보수와 유승민에 대한 평가를 내린겁니다. 제 평가가 마음에 안드시면 그에 대한 적절한 반박을 하세요. 제 평가가 '한 쪽 방향으로 치우친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상대방 틀렸다고 악으로 몰아가는 진보' 적 사고방식이란 걸 증명해보세요.
인식의노력
16/10/17 09:41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하고 싶은 말이 전혀 다르니 지금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안되시는군요.
저는 새누리당이 물타기라는 말에 대해 반박한게 아니잖습니까?
조용히하고 있다가 좋은 소리 몇 번 해주면 되는거 아니냐고 평가하셨길래 저는 그렇게 조용히 하고 있는 사람이 상대방을 악으로 규정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낫다고 판단한다고 답한겁니다.
근데 거기서 새누리의 물타기가 왜나옵니까. 물타기는 지금 마인트님이 저에 대해서 하고 있는거 아니에요?
제가 새누리당 당원도 아니고 새누리가 물탔다는 사실이 마인트님이 저한테 물타기하는걸 정당화해주는 근거는 아니죠.

나아가 애초에 마인트님이 이 문제를 새누리당의 물타기로 인식하고 계신거 자체가 애초에 첫 댓글의 내용과는 별도로 사실은 논의의 범위를 훨씬 넓게 보고 계시다는 거에요. 즉 새누리를 까기 위해서 첫 댓글과 같은 내용의 댓글을 다셨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죠. 저는 왜냐면 애초에 새누리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마인트님은 제 댓글을 새누리에 대한 옹호로 받아들이셨으니까요.
다그런거죠
16/10/17 12:57
수정 아이콘
뭔 피해의식이 있으면 이런 댓글을 달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런식이면 늙고 무식한 하층민들이나 지지하는 보수라고 해도 되겠네요.
뻐꾸기둘
16/10/17 07:29
수정 아이콘
인권 타령, 민주주의 타령 하신분이 새누리에서 인권 유린하고 민주주의 알기를 뭐같이 알때는 뭐하셨나 싶은...

방관 내지는 암묵적 동조 하다가 나중에 말한마디 툭 던지면 합리적 보수가 되니 정치하기 겁나 편한 것 같네요.

새누리가 온갓 썩은짓 하는 동안 유승민은 야인이기라도 하셨나.
16/10/17 07:40
수정 아이콘
간첩드립을 물타기용으로 쓰는건 저열한짓이고 진심으로 믿으면서 하는건 멍청한짓이죠.
어떤 사람인지 각이 나왔습니다.
16/10/17 07:56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과거에 어떠했던 현재로 평가해야하는거는 맞죠. 맞긴 맞는데 정동영의 경우도 그렇고 사람은 그렇게 잘 안바뀝니다. 그래서 여전히 의심위 눈초리로 보고 있는데 역시나 ..

문제는 유승민이 과거에 어떤 사람이였냐는 거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거죠..
언어물리
16/10/17 08:07
수정 아이콘
저는 유승민이 그래도 새누리 진영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용기 한 번 내는 것이 힘든 것이거든요. 자신의 지지기반을 깎을 수도 있는 행보를 보이면서.
치킨너겟은사랑
16/10/17 08:07
수정 아이콘
테러방지법 찬성표 던지는거보면... 소신은 개뿔
Mephisto
16/10/17 08:36
수정 아이콘
왜 매번 과거를 지워버리고 지금의 모습만 가지고 판단하려는걸까요......
정치인을 대하는 언론이나 커뮤니티의 모습을 보면 항상 똑같아요.
현재를 위해 히스토리를 취사선택하죠.
그러니 저런 인물들이 새로워보이고 갑자기 대오각성해서 구국의 일념으로 나서는 걸로 보이고 깨인보수로 보이죠.
살다보니별일이
16/10/17 09:20
수정 아이콘
사실 가카 - 누나 - 킹 으로 이어질뻔한, 주식처럼 끝없는 추락이 될 수 있었던걸 생각하면 앵간한 사람이 와도 좋게 보여서 -_-;;;....
DarkSide
16/10/17 09:23
수정 아이콘
뭐 차기 대통령으로 반기문 유승민 정도면 되게 양호한거죠.

확실히 전임자 2명이나 킹무성보다는 훨씬 나을겁니다.
살다보니별일이
16/10/17 09:3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설마 xx보다 심하겠어?' 를 한번 겪고도 킹을 통해 두번 당할줄 알았거든요. 그거에 비하면야...
언어물리
16/10/17 09:44
수정 아이콘
반기문, 유승민이면 현 대통령만큼은 안 말아먹을 겁니다.
16/10/17 10:1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명박근혜보다는 낫다는 거지
뭐 대단한 인물로 평가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DarkSide
16/10/17 10:30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조금 다른 게, 저는 정말로 차기 대선 후보감으로 1,2순위는 반기문과 유승민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재인과 박원순보다 좀 더 높게 평가하는 편이죠. 안희정 정도가 나온다면 고민하겠지만 차기는 안될 거 같고.
세츠나
16/10/17 10:58
수정 아이콘
네?...반기문을 높게 평가하신다는 의미를 모르겠는데...물론 개인적인 생각은 다 다를 수 있지만...
음...다시 생각해보니 오히려 제 생각쪽이 객관적이기보단 개인적 판단이네요. 제가 보는 시각에선 반기문 같은 인물은
대선후보로 언급되는 것도 어이가 없을 정도의 인물이지만 과거를 되돌아보면 이명박도 그랬는데 대통령이 되었으니...
DarkSide
16/10/17 11:08
수정 아이콘
사실 반기문이야말로 진정한 의미로서 문재인의 상위호환 정도로 보는 편입니다.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참여정부 외교부 장관 역임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UN 사무총장 역임
충북 음성 출신으로서 충청 대망론의 주인공
현재 각종 여론조사 대통령 후보 선호도 지지율 1위
위인전마저 나올 정도의 전국 단위 역대급 인지도

이 정도의 화려한 커리어와 좋은 이미지 갖춘 인물 찾기 쉽지가 않죠.

(예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경기고 - 서울대 - 대법관 테크 타면서 국내 내수용 최강 스펙이라고 한다면,
현재의 반기문 총장은 서울대 - 외교부 장관 - UN 사무총장 테크 타면서 해외용 최강 스펙이라고 할 수 있죠.)

(근데 충청도는 좀 두고 봐야 할 것 같기는 해요. 반기문이 충북 음성 출신이라 충북에서는 유리한데
충남은 민주당 소속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있어서 충남은 경우에 따라서 민주당이 유리할 수도 있으니까.)


반대로 문재인 같은 경우는 내세울 스펙이 반기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초라한 편이죠.

경희대 법대 졸업
사법고시 합격, 사법연수원 차석
참여정부 청와대 노무현 대통령 민정수석 역임
참여정부 청와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역임
노무현의 정치적 후계자이자 노무현의 정치적 아바타
민주당 대표 1회 역임 (김민석 민주당 흡수하면서 이제 약칭은 '더민주'가 아니라 '민주당')
현재 야당 측 대선 후보 1위
사실상 차기 대선 야권단일화 후보

뭐 이 정도 된다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다만 문재인에게도 아직 차기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기회는 있다고 보는데,
지금이라도 경제민주화의 상징인 김종인 대표 다시 모셔와서 대선 캠프 주요 요직 맡기고
다시 경제민주화 추진하는 행보를 보여준다고 하면 반기문 상대로도 경제 파트는 우위를 점할 수 있겠죠.

그리고 이번 차기 대선은 사실상 경제 파트가 가장 중요한 아젠다(의제)가 될 것이라고 보기에
문재인 - 김종인 조합으로 경제 민주화 추진 하는 방향으로 새누리당과 반기문을 공략한다면
[문재인 대통령 - 김종인 경제부총리] 체제로 민주당의 정권 교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세츠나
16/10/17 11:13
수정 아이콘
제 관점에서는 반기문 해봐야 그냥 평범한 머리 검은 미국인이라...외국계 회사 한국 지점장 같은 느낌?
송곳 드라마나 만화에 나온 가스통처럼 대체로 이런 사람들이 한국오면 나쁜 것만 먼저 배우더라고요.
이명박이 (일부 사람들에게) 큰 기대감을 줬지만 결국 빅엿을 던져줬듯이 반기문도 비슷할거에요.
사실 저는 이 사람이 될 수 없다기보단 되면 안된다고 보는거죠. 이런 인물이 유력한 대선후보라는게 안타까움.
DarkSide
16/10/17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반기문은 일단 두고 지켜보자는 입장이라서,
이 부분은 저와는 생각이 조금 다르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전 대표 생각해보면
반기문, 유승민 정도면 정말 양반이죠. 이 정도면 정말 양호한 거예요.

새누리에서 이 정도라도 되는 인물 찾기 쉽지 않아요.
김무성, 김문수, 오세훈 생각해봐도 반기문, 유승민이 정말 훨씬 낫죠.
아우구스투스
16/10/17 11:20
수정 아이콘
다크사이드님은 당선 후 나라 발전은 전혀 관심없고 승리가능성만 따지시거든요.
DarkSide
16/10/17 11:21
수정 아이콘
저는 반기문이나 유승민이 대통령이 되어도 한국의 발전은 그럭저럭 이루어질거라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16/10/17 11:23
수정 아이콘
[개인의 희망사항이네요.]
저번에는 선거에서 이기는 것만 관심있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죠.
DarkSide
16/10/17 11:24
수정 아이콘
네. 개인적인 희망사항이죠. 솔직히 선거에서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기는 한데,
반기문 - 유승민 정도면 나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나쁘지 않다고 보는 편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6/10/17 11:33
수정 아이콘
DarkSide 님//
혹시나 오해하실까봐서 사람마다 중점을 두는 가치는 다르고 이부분은 저와 다크사이드님이 충분히 논의했고 세츠나님과는 향후 대통령을 비롯한 리더를 선출하는데 기준이 다른것이라 썼던 겁니다.
세츠나
16/10/17 11:31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모르겠는데 반기문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대통령 본인보다 주변 세력이 더 중요하다는걸 역대 대통령들이 많이 보여줬습니다.
이명박이 전면적으로 본인이 못나서 그 모양이었던건 아니라고 봅니다. 박근혜는 아예 바지대통령급이고...
유승민 주변 인물들과 반기문 주변 인물들을 생각해보면 후자는 사실 국내에선 공백지대에 가까운데
어떤 온갖 잡새들이 날아들어와서 해먹을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죠.
DarkSide님 생각대로 반기문이 되었는데도 한국이 발전 가능성이 있으려면
대선에서 이겨놓고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압살당하던가 유승민이 실질적 부통령급으로 권력을 잡고
반기문이 바지대통령이 되는 경우 정도 밖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반기문 주변에 누가 있긴 있나요?
DarkSide
16/10/17 11:34
수정 아이콘
물론 반기문 사무총장이 대통령이 된다면

현실적으로 반기문 대통령은 꼭두각시 바지사장,
국무총리와 당대표를 비롯한 실권은 전부 친박계가 장악하고 실세로 군림
새누리당과 친박계의 정권 연장 사실상 성공

결과적으로 [이명박 - 박근혜 - 반기문 - 유승민] 으로 이어지는
[새누리당 20년 장기 집권 프로젝트 가동]

(근데 사실 이건 원래 새누리도 최초부터 기획한 스텝이 꼬였던 게
이번 총선에서 180~200석 장악하고 국회 선진화법 폐기하고
의원 내각제로 개헌해서 일본 자민당처럼 영구 집권 프로젝트로 가려고 했는데
총선에서 개삽질로 망해서 저렇게 계획을 변경한 것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근데 그런 것까지 감안해도 이명박 - 박근혜 보수 정권 10년과 비교한다면
차라리 우두머리라도 반기문 총장이 하는 게, 그 쪽이 차라리 나을 거라고 봐요.
세츠나
16/10/17 11:39
수정 아이콘
DarkSide 님// 아니아니죠 그 말씀대로라면 반기문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보다 나아지는게 없는 셈이잖아요 여전히 친박계가 해먹을텐데; 그 이야기는 모순입니다.
DarkSide
16/10/17 11:41
수정 아이콘
세츠나 님//
적어도 박근혜 대통령처럼 행동하거나 비선 실세가 나온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반기문 대통령도 막상 당선되고 대통령 되도 국회가 여소야대라서
반기문 본인이나 새누리당 친박계가 뭐 좀 해보려고 해도 야3당의 반대로 인해서
일방적인 정책 추진이나 독단적인 국정 운영도 어려울 거라고 보고요.

그렇게 서서히 여당 새누리와 야당 민주당이 서로 조금씩 균형을 맞춰가는거죠.
토니토니쵸파
16/10/17 11:1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역대 최악의 UN사무총장이란 얘기도 듣고 있죠.
1,2는 그렇다해도 3,4,5는 사족같아보이네요.
DarkSide
16/10/17 11:15
수정 아이콘
저는 3,4,5도 충분히 국민들에게 통할만한 스펙으로 사용 가능한 커리어 (경력) 이라고 보는 편이라서요.
저는 새누리당 반기문 대통령 후보를 뽑는 분들 중에서 3,4,5를 보고 투표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16/10/17 11:21
수정 아이콘
다크사이드님은 당선 후 나라의 발전이나 국가의 성장방향이 아니라 당선 가능성만 따지시는 분이니 유념해주세요.
DarkSide
16/10/17 11:22
수정 아이콘
저는 반기문이나 유승민이 대통령이 되어도 한국의 발전은 그럭저럭 이루어질거라고 봅니다.
최소한 아무리 못해도 지난 이명박 - 박근혜 보수 정권 10년보다는 상대적으로 훨씬 낫다고 봐요.
그리움 그 뒤
16/10/17 11:33
수정 아이콘
두 분은 서로 쪽지로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arkSide
16/10/17 11:35
수정 아이콘
다른 글도 그렇고 지금 댓글 흐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단지 의견 제시만 했는데
먼저 시비를 걸고 댓글로 유치한 언행을 하면서 싸우자고 하신 분이 아우구스투스님입니다.

아우구스투스님께서 먼저 쪽지로 대화하자고 하신다면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우구스투스님께서 댓글로 대화하자고 하신다면 저도 댓글로 대화하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6/10/17 11:38
수정 아이콘
DarkSide 님//
전 더이상 다크사이드님 상대로 별 할말이 없는데요.
세츠나님께 드린 댓글입니다.
그리움 그 뒤
16/10/17 11:38
수정 아이콘
DarkSide 님// 고장난명이죠. 두 분 다 해당되는 말입니다.
서로간의 댓글은 건너뛰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DarkSide
16/10/17 11:42
수정 아이콘
그리움 그 뒤 님//
저한테만 요구하지 마시고 아우구스투스님께도 요구하세요.
아우구스투스님께서 먼저 그렇게 하신다면 저도 그렇게 할게요.
그게 아니라면 저도 굳이 건너뛸 이유가 없어요.
Camomile
16/10/17 11:53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님과 Darkside님은 요 며칠 동안 많은 댓글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말꼬리를 잡으며 논쟁이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는 다른 회원들의 pgr활동에 불쾌감을 주거나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말꼬리 잡기식의 소모적인 논쟁은 여기서 그만둬 주시기를 권고합니다.
16/10/17 11:22
수정 아이콘
그만 좀 싸우시죠.
아우구스투스
16/10/17 11:25
수정 아이콘
싸우는거 아닙니다.
다크사이드님과 토론결과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후보를 택하는지 다른 분께 말씀드리는거죠.
해당 사안에 대하여 이미 토론을 거쳤고 다크사이드님은 선거에 이기는 당선가능성만 본다고 하셨죠.
돼지샤브샤브
16/10/17 12:06
수정 아이콘
위에 운영 메시지에도 있지만 옆에서 보기에는 사사건건 시비 거시는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그냥 좀 그런가보다 나랑 생각이 많이 다르고 맞을 수가 없겠다 하고 넘어가시면 안 됩니까.

Darkside님 말에 별로 동의하는 부분이나 동감이 되는 부분이 없는데도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서울우유
16/10/17 12:44
수정 아이콘
님은 토론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상대는 시비로받아들이고 있죠. 다크사이드님도 불쾌하다고 그만좀하자고 몇번 얘기했던걸로 압니다.
16/10/17 14:04
수정 아이콘
시비좀 그만거시고 쪽지로하세요 쫌
푸른음속
16/10/17 14:55
수정 아이콘
한두번도 아니고,, 쪽지로 하세요 불쾌해요
16/10/17 11:25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나라 성장생각하는 정치인이름 말해보시죠~~ 박씨? 문씨? 크크크크
아우구스투스
16/10/17 11:32
수정 아이콘
저는 교대로 집권하는게 정당의 투명성과 나라 발전에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실정을 저지르거나 안 좋은 결과를 낸 정권은 그 다음 선거에서는 실패를 겪어야 달라진다고 봅니다.
경제 및 사회의 성장을 위해서는 야권이 낫고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손학규, 김부겸, 이재명, 안철수 등이 그 주요 야권 후보이며 반기문, 유승민도 여권내에서는 좋은 후보일 수 있으나 현재 정권의 실정과 여당 내 친박세력의 분포에 따라 행동에 제약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야권은 참여정부때 실책 및 실정으로 10년간 야당 생활을 하며 스펙트럼을넓히고 정당의 투명성도 높였다고 봅니다.
새누리당 역시도 야권 생활을 할때 좋은 모습을 보이며 좀 더 국민을 생각하는 모습은 가질 수 있다고 보고요.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6/10/17 11:35
수정 아이콘
좀 저열한 의도가 있던것 같은데 콘초님은 나라 성장하는 정치인이 리더가 되어야하는지와 그 정치인의 이름, 그리고 그 러한 의견을 내신 이유에 대하여 답변부탁드립니다.
16/10/17 11:54
수정 아이콘
다크사이드님과의 다른글논쟁을 굳이 저열하게 여기글에서까지 써가면서 "당선후 나라의발전이나 국가의 성장방향"에 대해 이야기하시길래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정치인을 믿고있는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6/10/17 11:58
수정 아이콘
콘초 님//
전 다크사이드님한테 글쓰지 않았는데요.
그리고 그 부분은 전에 그런 논쟁시에 다크사이드님이 밝힌 부분이며 세츠나님은 모르시는듯 다시 물어보시기에 말씀드린겁니다.
저한테 사상검증하듯 여쭤보셨는데 콘초님도 답변부탁드립니다.
16/10/17 13:30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님// 아이디거론하면서 비겁한 저격댓글 달아놓고선 말장난 그만하시구요. 마지막으로 전 정치인 안믿어요
아이유인나
16/10/17 11:23
수정 아이콘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말뿐인 정치인. 현재 대부분의 정치인들의 현주소고. 뭐 말로 포장 잘한 정치인이 유승민 의원일 뿐이죠. 뭐 색다를바 있다고. 말은 잘합니다 말은. 행동하지 않으면 그 말뿐인게 무슨 좋은 일인가 싶네요.
아우구스투스
16/10/17 12:00
수정 아이콘
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이 떠오르네요.
아우구스투스
16/10/17 11:39
수정 아이콘
그간의 행적을 보면됩니다.
유승민 의원이야 어차피 경제쪽을 파고들테지만 안보관이나 그 외 대부분의 정치 관련 사안은 새누리당이죠.
아우구스투스
16/10/17 11:51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5&aid=0000944648

이와중에 문재인 전대표는 '새누리당은 북한때문어 존속하는 정당'이라고 극딜했는데 점차 워딩이 셉니다.
Camomile
16/10/17 11:56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님과 Darkside님은 요 며칠 동안 많은 댓글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말꼬리를 잡으며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는 다른 회원들의 pgr활동에 불쾌감을 주거나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말꼬리 잡기식의 소모적인 논쟁은 여기서 그만둬 주시기를 권고합니다.
Camomile
16/10/17 11:57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가독성이 좋은 곳에 리플을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여기에도 권고 댓글을 남깁니다.
일각여삼추
16/10/17 12:00
수정 아이콘
근데 신기한 건 말입니다, 더민당 지지하다 뭔가 사소해 보이는 계기로 지지를 철회한다는 분은 많은데 반대로 새누리당을 지지하다 뭔가 사소한 계기로 지지를 철회한다는 분은 없더군요. 둘 다 비슷한 비율의 지지자가 있다고 할 때 참으로 희한한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6/10/17 12:03
수정 아이콘
두가지 가정이 가능하다봅니다.

더민주 지지자의 지지는 매우 라이트하며 또한 여러의미로 기대치가 매우 높다.

글로만 지지자이지 실제로는 지지자가 아니며 비판자인데 더민주의 실책을 부각시켜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지자조차 등돌린다는 이미지 심는다.

중 하나라 추측합니다.

어떤쪽인지는 그 이후 대응과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언어물리
16/10/17 12:05
수정 아이콘
기대하는 것이 많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자기가 지지하는 쪽 역시 괴물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인지도.
어묵사랑
16/10/17 12:12
수정 아이콘
새누리는 원래 그런 놈들이고 더민주와 기타 진보정당들은 순수하고 고결해야 한다는 기준을 들이미는건지 쉽게 지지철회 하더라구요
16/10/17 12:17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지지철회 한다고 말하는것보다 실제 총선에서 나타난 수치가 더 객관적이고 사실이죠
그냥 새누리당 지지자가 인터넷에 글을 덜 쓰는거겠죠
서울우유
16/10/17 12:56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언제든 지지를 바꿀 준비가되어있죠.
스타로드
16/10/17 14:4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새누리가 콘크리트가 많다는 얘기군요.
16/10/17 17: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실제로는 지지하지도 않으면서 실망한 지지자인 척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 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죠.
서울우유
16/10/17 12:5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생각보다 이번 북풍은 잘 안통하는군요? 의외네요.
아우구스투스
16/10/17 13:00
수정 아이콘
저번 글에도 다수가 썼듯이 네이버가 돌아설정도로 현정부의 실정 특히 경제관련 문제가 심각하며 이미 2012년 대선때 NLL로 헛짓거리 했던게 남아있죠.
2010년 지선부터 오히려 북풍은 역풍을 불러왔고 2012년도 야권의 실책에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선점이 큰 선거였으니까요.
사자포월
16/10/17 16:34
수정 아이콘
통하는 사람들에게는 통합니다
우리는 이런데서 노는 사람들이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지요
여기서나 문재인이 사실은 찬성했다는 소식이 나왔다던가 회고록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좊아지고 있다던가 이런거 아는거지 이미 종편에는 헤드라인으로 다 나갔고 종편 특성상 다음날 달라진 내용에 대해서 추가 보도를 할 가능성이 그리 높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NLL때 이미 써먹은 수법이기 때문에 넷상에서는 조금 더 내구성이 강해졌다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임

하지만 콘크리트도 미약하게나마 떨어지고 있는 기미가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게 헛짓은 아닐겁니다
애초에 새누리는 콘크리트 빼고 5~10%만 끌어와도 이기는 승부이기 때문에.......

사실 국내 정치 상황에서 야당이 이긴다는건 실질적으로는 정말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 한다는 의미죠
그러니까 조금만 흔들어도 새누리가 이기는 거고.......
마스터충달
16/10/17 13:11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에 비하면 낫긴하죠. 새누리가 집권 연장할 경우를 가정했을땐 킹무성보다야 유승민이 낫다고 봅니다. 그러나 새누리가 또 되는 것 부터가 안 좋다고 생각하네요. 이상론이지만, 정권은 자주 바뀌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서로 더 잘 할려고 노력할테니까요. 지난 총선 이전까지 새누리가 막나갔던걸 보면 소위 콘크리트라 불리우는 무조건적인 지지가 민주주의와 선거에 얼마나 악영향을 주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6/10/17 13:16
수정 아이콘
정권이 자주 바뀌면 좋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六穴砲山猫
16/10/17 14:00
수정 아이콘
새누리와 더민주가 한 10년에 한번씩 정권을 주고받는게 제일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마스터충달
16/10/17 14:04
수정 아이콘
전 거기서 새누리 빼고 정의당을 넣었으면... 했는데 메갈당이 되어버렸.......
六穴砲山猫
16/10/17 15:00
수정 아이콘
정당 차원에서 메밍아웃을 하는 바람에 집권 가능성이 영원히 사라져버렸죠(...)
당장 대권을 떠나서 잘못하면 다음 총선때 원외정당으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스타로드
16/10/17 15:01
수정 아이콘
차라리 국민의당이 나을려나요? 어렵네요...
세종머앟괴꺼솟
16/10/17 15:55
수정 아이콘
민주10 국5 새5 정도면 그래도 좀 낫겠죠 뭐
히오스
16/10/17 13: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당에 발은 안담궜겠죠. 기대하는 다른 사람이었다면.
바스커빌
16/10/17 14:20
수정 아이콘
민주당도 10년째 하니까 한계를 드러냈죠. 노무현 너무 그리워 하시는데 언론탓 제외하고도 말년 평가나 수치나 별로 안좋았습니다.
六穴砲山猫
16/10/17 14: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새누리 내에서 유승민만한 사람이 없죠. 허우대만 좋은 킹무성같은 사람보다야 백배 낫지요.
사자포월
16/10/17 16:39
수정 아이콘
이게 참 뭐랄까 상대적인 거 같은데.....
유승민이 딱히 잘나서 킹보다 나운거라기보단 킹의 기대치가 멘틀을 뚫고 내핵에 근접한 인물이라서 그렇죠
사실 박근혜 같은 수준의 사람이 아니면 누굴 갖다 놔도 웬만해선 킹보단 나은거라......
六穴砲山猫
16/10/17 18: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토론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야당 국회의원들에 비해 딱히 못나보이진 않더군요.
16/10/18 01:36
수정 아이콘
OECD국가중 최하위를 달린다고 문제라는데 이디오피아보다 낫다는거랑 비슷한거죠 크크
Polar Ice
16/10/17 19:38
수정 아이콘
저평가되네요. 저번 총선때 뽑힌건 대통령 빨이 아니죠. 당소속으로 그나물에 그밥 취급한다면 어느당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리고 라이트한 지지가 뭐가 문젠지 모르겠는데 극성지지자들끼리 가벼운 지지니 뭐니 언급하는것도 우습네요.
16/10/17 23:05
수정 아이콘
자고일어나서 댓글들을 다 읽어보았는데 의외로 언론탄압 모임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이 없네요.
이게 가장 큰 잘못인데. 새누리당 대표로 새누리에서는 혼자 참여한거라 one of them 이라고 할수도 없는 사안이구요.
너무 명명백백한 사안이라 그럴까요.
16/10/17 23:25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대단할건 없지만 문재인이나 박원순보다는 나은 사람이죠.
16/10/18 10:47
수정 아이콘
허황된 소리로 친노패권주의를 운운하며 안철수 좋다던 뻔뻔한 수준이 어디갈까 싶더니 이제는 유승민이군요... 크...
16/10/18 15:00
수정 아이콘
이젠 대놓고 시비를 거시네
16/10/18 15:47
수정 아이콘
그게 불만이라면.. 그럼 충고를 할게요..

그래서 총선전 더민주 비대위 운동권출신 누군지 찾으셨어요..?
아님 이수혁의 운동권경력이라도 찾으셨던가요.. ?

옳고 그름을 가리는 시비란 단어를 꺼내들고 싶거든
근거없이 유언비어나 유포하던 본인의 허황된 태도부터 되돌아봐야 하지요..
16/10/18 17:34
수정 아이콘
더민주에 운동권 출신이 한둘도 아니고 제가 일일이 그걸 찾아봐야 할 이유가 없네요. 어차피 더민당이 운동권 정당이라는건 모든 국민들이 다 아는 사실이고요.
16/10/18 17:58
수정 아이콘
더민주 '비대위' '이수혁'
한글을 못읽는 건지 일부로 못읽는 척 하는 건지 알바는 아니지만..
뭐.. 결국 예상된 태도입니다..
기껏 충고를 해줘도 반성할 줄 모르고 그런 수준으로 회피나 하는 주제로는..
시비란 단어를 꺼내기전에 스스로 부끄러운줄 부터 알아야 하지요..
16/10/18 18:36
수정 아이콘
무슨 갑자기 생뚱맞은 이수혁 타령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님 같은 진성 깨시민 상대하기 싫으니까 그냥 제가 유언비어 퍼뜨렸다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러면 되겠네요.
16/10/18 18:47
수정 아이콘
더민주 비대위가 운동권들이라며..
운동권이랍시고 이름을 댄게 이수혁이니 그 증거를 찾아냈냐는 건데
허황된 거짓말을 하면서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수준으로는 그게 왜 문제인지 이해가 안되는것도 당연하겠지요...

경찰신고는 이런걸로 무슨... 됐고요..
그래서 그냥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겁니다...
그런 허황된 소리나 하던 뻔뻔한 수준이 어디갈까 싶더니 이제는 유승민이군요.. 크...
16/10/18 18:55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이제 스토커짓 그만하세요. 지겨워요.
16/10/18 19:04
수정 아이콘
제가 본인의 허황된 태도를 되볼아보라고 했지요..
그래서 님은 그 말대로 그 반성을 하고 있습니까...? 안하죠..?

지겨운건 스스로 부끄러운줄 모르는 그런 태도입니다...
16/10/18 19:22
수정 아이콘
ph 님// 저의 인생을 얼마나 잘 아시길래 허황 운운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님이 하는 행동들이 현재 새누리가 문재인 과거발언 붙잡고 늘어지는거랑 똑같은 거라는건 아시나요?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건가 봅니다.
16/10/18 19:33
수정 아이콘
님이 인생을 얼마나 올바르게 사는지는 알 수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은 일이지요..
밖의 인생이 문제였다면 여기 댓글 닉네임이 아니라 인생의 실명으로 되돌아보라고 했겠지요..

극이고 중간이고 간에 뻔한 거짓말을 해놓고 그걸 지적받고도 인정하지도 반성하지도 못하면서
억지로 회피나 하는 걸 허황이라고 표현하는 건 아주 준수한 정도인겁니다...
16/10/18 19:57
수정 아이콘
ph 님//제가 잘못 알았다면 그건 좀 미안합니다만 일부러 거짓말 한적은 없는데요.
16/10/18 20:06
수정 아이콘
아직도 가정을 하고 변명하는 걸 보면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대단한 발전이기는 하네요..

가정법이라도 '좀'이라도 미안한게 어딘가요..

마치 김무성급에서 유승민급으로 올라온 것 같네요.. 크..

첫술에 배부를 순 없는 것이니 오늘은 이 정도로 만족하지요...
16/10/18 20:14
수정 아이콘
ph 님// 아니요. 더 이상 제 옆에 오지 마세요. 오늘은이라는 말에서 소름이 끼치네요.
16/10/18 20:57
수정 아이콘
그냥 좋게 넘어가려했더니.. 쯧쯧...
알지도 못하면서 그릇된 사실을 자기 맘대로 실컷 적어 올릴때는 그런 소름이 안돋던가요..
도대체가 최소한의 수치심이란게 있어야지...
그따위 이기적인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야말로 소름 돋는 행태인 겁니다..
16/10/18 22:12
수정 아이콘
ph 님// 님이나 잘 하세요. 더 이상 저한테 붙어서 악플 달지 마시고..
16/10/18 22:20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인간적인 양심도 수치심도 없는 행태나 반복하면서
시비와 악플을 운운하니 모양새라니 적반하장도 이쯤이면 참 가관입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6/10/18 08:15
수정 아이콘
언론탄압모입만봐도 원래 이런인간이다 알수가 있는데 뭐가 문재인, 박원순보다 나은사람이라는건지 저쪽 지지자들은 최소 저런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아니면 가지고 있어야될 기본적 소양인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009 [일반] 슬램덩크 인물들로 일본 청소년 국대를 뽑아봅시다. [74] 헬로비너스나라8569 16/10/17 8569 0
68008 [일반] 트럼프란 정치인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기사 [29] 블랙번 록8174 16/10/17 8174 2
68007 [일반] [스포有] 소사이어티 게임 어떻게 보셨나요? [25] 부처6465 16/10/17 6465 2
68006 [일반] 아르마딜로와 한센병 [11] 모모스20139868 16/10/17 9868 9
68005 [일반] 나는 왜 삶이 힘들다고 느끼는가. [115] 서울우유8786 16/10/17 8786 1
68004 [일반] 유승민에게 왜 놀라시나요? [125] 발틴18452 16/10/17 18452 24
68003 [일반] [일기] 노트7에서 v20 으로 기변 후기 [27] 공부맨12181 16/10/17 12181 4
68002 [일반] [간단감상-스포] 소사이어티 게임 1화 [42] 독수리의습격8183 16/10/17 8183 1
68001 [일반] [총정리] 최순실-차은택을 둘러싼 모든 이야기 [52] 어리버리12770 16/10/16 12770 13
68000 [일반] 비를 맞으며 걷는 낙타 - 아버지에 대하여 [5] Vivims4315 16/10/16 4315 14
67998 [일반] [정치] 인권결의안 관련 더불어 민주당의 반격 [111] 아우구스투스11559 16/10/16 11559 3
67997 [일반] 안보는 명분만 있으면 되는 것인가? [227] 전자수도승11474 16/10/16 11474 1
67996 [일반] 태영호 전 북한 공사의 망명사유가 밝혀졌네요 [96] 군디츠마라14871 16/10/16 14871 3
67995 [일반] 아름다움이 적을 이기느니라 [6] 신문안사요5058 16/10/16 5058 0
67994 [일반] 화성말고 금성에도 사람을 보내자... [23] Neanderthal8909 16/10/16 8909 15
67993 [일반] 트럼프 왈 '내가 피해자다' [79] Kaidou11830 16/10/16 11830 1
67992 [일반] 저축은행 면접후기 [29] 삭제됨13248 16/10/15 13248 53
67989 [일반] 이재명 "청년배당보다 더 좋은 정책 있으면 줘봐라" [344] 성동구19832 16/10/15 19832 17
67988 [일반] 미국, 노트7 비행기에 소지, 반입도 불가능으로 단계 상향 [117] Leeka10761 16/10/15 10761 4
67987 [일반] 자백약 (나바론 요새, 켈리의 영웅들) [8] 모모스20137258 16/10/15 7258 8
67986 [일반] [오피셜] 삼성, 제14대 사령탑에 김한수 타격코치 선임 [131] 킹보검10320 16/10/15 10320 0
67985 [일반] 3D 애니 <GANTZ : O> 일본 개봉소식 [14] Eternity12020 16/10/15 12020 0
67983 [일반] 러일전쟁 - 뤼순항, 마카로프 [13] 눈시H6137 16/10/15 613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