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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4 15:38:58
Name 마스터충달
Subject [일반] [짤평] <자백> - 역사는 거꾸로 흐르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지금이 그때다.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정보의 생생함이란? 이 글을 참조해주세요. ()

※ <드라이브>로 평단과 마니아를 사로잡았던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신작이 개봉합니다. 그런데 칸에서 별로 반응에 좋지 않았던 터라 살짝 걱정이...() 그래도 엘르 패밍 믿고 보는 걸로?

※ 제 주변에는 불호가 더 많은 배우 심은경이 비교적 작은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재 20대 여배우 티켓 파워 1위는 심은경인데요. 과연 그녀는 최근의 부진(근데 솔직히 심은경 탓이라기엔 작품들이 워낙 망이었던 터라...)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 후보작 이외에도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은 "댄 브라운-론 하워드-톰 행크스" 시리즈 <인페르노>와 일본 공포 영화 <귀담백경>도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런데 위 두 작품에 밀려 후보작에 넣진 못했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Written by 충달 http://headbom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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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둘
16/10/14 15:45
수정 아이콘
인페르노는 원작 생각하면 절대로 좋은 작품이 나올 수가 없는고로(개인적으론 원작을 초월해도 닦기를 못 면하리라 봅니다.) 잘 거르셨다고 보네요.

자백은 시간 있으면 볼 계획이었는데 영 여유가 안나서 리뷰로나마 대신 즐기고 갑니다. 여유 생기면 iptv로라도 봐야겠네요.
마스터충달
16/10/14 16:57
수정 아이콘
전 <천사와 악마>부터 영 흥미가 떨어지더라고요. 사실 <다빈치 코드>도 허구라는 사실을 알고나면 흥미가 급 떨어지는 작품인지라... 그 역사적 추론을 빼면 그닥....
켈로그김
16/10/14 15:57
수정 아이콘
탐미주의.. 뭔지는 모르지만 제가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크크;;
마스터충달
16/10/14 16:58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은근히 음흉해 보여요.
이워비
16/10/14 15:58
수정 아이콘
잘보고있습미다
이번엔 네온데몬 부탁드립니다
마스터충달
16/10/14 16:58
수정 아이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6/10/14 16:22
수정 아이콘
현재 100여개의 상영관을 마련했는데, 이정도의 상영관수를 얻은 것도 굉장히 힘들었다고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제대로 알려주는 다큐인만큼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마스터충달
16/10/14 17: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정도면 상영관 괜찮게 잡은 것 같아요. 가끔 작은 영화들 중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배분만 받는 경우를 많이 봐놔서...

진짜 흥행해서 스크린 늘었으면 좋겠네요.
드라고나
16/10/14 16:24
수정 아이콘
영화 최후의 증인을 살짝 권해 드립니다.
마스터충달
16/10/14 16:55
수정 아이콘
오~ 이거 어디서 볼 수 있으려나요?
드라고나
16/10/14 18:10
수정 아이콘
KMDB VOD로 볼 수 있었는데 어느새 그게 없어졌군요. 영상자료원 직접 가서 자료실 VOD로 보거나 아니면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158720418
DVD 구매로 봐야 하나 봅니다.
마스터충달
16/10/14 18:11
수정 아이콘
영상자료원도 가까운데 함 가봐야겠네요.
16/10/14 16:41
수정 아이콘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전 걷기왕 부탁드려요.
마스터충달
16/10/14 17:00
수정 아이콘
잘 봐주셔서 고마워요 ^^
Je ne sais quoi
16/10/14 16:55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네요
마스터충달
16/10/14 17:01
수정 아이콘
수고는 닦이 영화를 봤을때 하는 거죠. 크크크
볼만한 작품이라 좋았어요 ^^
로즈마리
16/10/14 17:17
수정 아이콘
내용 삭제할게요 ㅠㅠ
생각보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요. 추천드립니다!
마스터충달
16/10/14 17:24
수정 아이콘
으헉 스포자제요! 영화의 결정적 장면입니다!!
배유빈
16/10/14 17:41
수정 아이콘
보고 싶었는데 저희 동네에는 상영을...ㅜㅜ

담주는 둘다 평이 각이 안나오는(흥이건 망이건) 애매한 느낌이네요. 이럴땐 엘르 패닝 보러 가시죠.크크
마스터충달
16/10/14 17:54
수정 아이콘
제 맘을 알아주시는군요.
음해갈근쉽기
16/10/14 17:4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포스터는 대놓고 스포트라이트네요
마스터충달
16/10/14 17:5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널리즘 쪽으로는 너무 뻔한 설정샷이라... 그럼에도 좀 포스터가 노골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연상시키긴 하네요.
근데 영화 평도 비슷하게 나왔군요;;
해가지는아침
16/10/14 17:54
수정 아이콘
상영관이 적어서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저도 중반부부터 몰입해서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스터충달
16/10/14 18:35
수정 아이콘
에고 다른 곳은 상황이 여의치 않나 보네요. 저희 동네는 프라임 타임에 걸리던데
해가지는아침
16/10/15 03:54
수정 아이콘
지방쪽에 내려가 있는데 하루 두타임이네요. 오후, 심야 ㅜㅜ
gallon water
16/10/14 20:15
수정 아이콘
다큐닦이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크크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당
걷기왕 추천드립니다
마스터충달
16/10/16 15:27
수정 아이콘
초반에는 닦이가 되는 줄 알았...
잘 봐주셔서 고마워요~
자바칩프라푸치노
16/10/14 22:4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신스틸러 노릇을 한 김기춘과 특히 원세훈이 잊혀지질 않네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다음주는 걷기왕 추천드립니다.
마스터충달
16/10/16 15:29
수정 아이콘
김기춘은 역시 정치9단다운 대처를 보이던데, 원세훈이 대박이었네요.
춘호오빠
16/10/16 03:22
수정 아이콘
걷기왕에 김새벽이 나와서 꼭 볼 예정입니다. 정말 매력적인 배우같아요.
마스터충달
16/10/16 15:29
수정 아이콘
음... 외형은 배우답지 않던데... 직접 봐야 알겠네요.
춘호오빠
16/10/17 19:44
수정 아이콘
헛.. 팬이지만 부정할수없다.. 한여름의 판타지아에서 처음 보고 기존 출연작들을 하나하나 찾아본후에야 팬이 됐어요. 걷기왕에서의 역활은 별 기대가 안됩니다만.. 그래도 충달님 짤평 기대하겠습니다..!
살려야한다
16/10/16 11:30
수정 아이콘
정치적인 면을 떠나서 영화 자체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인가요?
마스터충달
16/10/16 12:02
수정 아이콘
가급적 정치적인 면을 고려치 않고 평했습니다. 짤평 내용도 연출 부분에 집중했고요.
서지훈'카리스
16/10/18 02:36
수정 아이콘
원세훈이 우산 가리고 쳐 웃는거 보면서 울화가 치밀더군요
정치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와이프가 계속 집중있게 봐줘서 고마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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