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22 10:47:24
Name blackroc
Subject [일반] 뉴스1- LG페이의 꿈
①그러나 너무 일찍 깬 꿈  http://news1.kr/articles/?2751231
②범용성·편의성 모두 놓쳤다 http://news1.kr/articles/?2751089
③'패턴' 도입해 보안성 높였다 http://news1.kr/articles/?2751090

왠지 경제학에서 이야기 하는 매몰비용의 좋은 사례로 남을 거 같은 LG페이에 대한 기사입니다.
V20과 같이 나온다는데 말이죠.
이럴거면 주 사용 카드에 시럽 쓰는 것과 뭐가 다른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어자피 화이트 카드 가지고 다녀야 하고 핸드폰도 가지고 다녀야 하고
물론 핸드폰을 안빼도 된다지만 반대로 카드를 충전해야 하니 말이죠.
원래야 카드만 들고 다니는 형태를 꿈꾸었지만 최소 카드와 스마트폰 간에 전파 거리 안에 있어야 한답니다
거기에 삼성과 현대 카드 불참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범용성 면에서 기존과 다른 점이 암만봐도 없는 거 같아요.
아니 오히려 카드 충전이 더 불편한 거 같거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henyouRome....
16/08/22 10:49
수정 아이콘
바보짓이죠. 삼성페이 보면서 드는 생각이 없었나. . . .
하심군
16/08/22 10:49
수정 아이콘
요즘 페이 붐도 많이 식은 것 같던데 그냥 스리슬쩍 포기하면 될 법도 한데... 이쯤 되면 오히려 LG에 기술덕후가 있어서 행보가 더 꼬이는 것 같네요.
릴리스
16/08/22 10:52
수정 아이콘
Lg는 폰부터 제대로 만들 생각을 해야....
발열, 배터리타임, 강제밝기하향조절, 무한재부팅 이런거 언제 고치나요?
16/08/22 11: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한표. 기본적인 기술력이 부족하니까 이상한 꼼수같은 걸로 한방 대역전 노려보는 거 같아서 더 믿음이 안가요. 저 LG 페이라는 것도 일단 한번 만들어서 출시한 다음에 또 아니다 싶으면 한 6개월 뒤에 바로 없어지겠죠. 저거 보고 LG 폰 사람들만 호갱 되는거구요.
릴리스
16/08/22 11:40
수정 아이콘
정말 lg가 그런 믿음을 저버리는 일을 밥벅듯이 해와서인지 저도 믿음이 안가네요.
옵티머스 패드 발매 1개월만에 차기 os업뎃계획없다고 못박고 2개월만에 팽하고 단종시킨것, 상위레벨 폰인 옵티머스 lte 2, vu3, g flex, g pro2 등을 딱 한번만 os 업데이트하고 이후 업데이트를 안한 것, 그리고 플래그십 라인업인 옵티머스 lte, vu, g pro, flex 라인업을 다 버리고 계속 이름을 바꾼 것 등 이런 것들이 정말 신뢰할 수 없게 만들었죠.

Lg페이도 이걸 계속 유지하며 발전, 개선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 버릴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저절로 이걸로 인해 lg 폰을 사야겠다는 마음도 없어지죠.

특출난 하나로 한방 대역전을 노리기보다는 숭숭 뚫려있는 구멍과 단점들부터 메우는게 우선순위라고 봅니다.
유인나
16/08/22 12:0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타사의 기술 쫒아가느라 정작 사용자들이 사용하는데 기본이 되는 문제를 등한시 하죠
왜 LG가 삼성 또는 애플을 이기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는거 같네요.
이번에는 다르겠지 고쳤겠지 하고 사고 나면 똑같은 문제로 뒤통수 크으...
괄하이드
16/08/22 14:53
수정 아이콘
G pro 2는 써보고 오 꽤 잘 만들었구나 생각했는데
세월이 흘러도 G시리즈 중에서 잘 만든 폰이 그거 하나 뿐이더군요.
안드로이드만 써온 저는 이제 그냥 LG는 자동패스하고 삼성폰만 찾게 됩니다..
릴리스
16/08/22 14: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런 좋은 폰에 대한 사후지원으로 os를 딱 한번 업그레이드해주고 후속 업그레이드는지원안한다고 못박아버렸죠.
카루오스
16/08/22 11:00
수정 아이콘
못 먹어도 고! 정신이 너무 투철한거 같은데...
어둠의노사모
16/08/22 11:0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이거 추진하면 추진한 담당자들 다 갈아야 하는 수준이네요;;
16/08/22 11:17
수정 아이콘
손 털었어야 했는데 아직도 개발한게 유우머...
16/08/22 11:17
수정 아이콘
삼성 페이도 처음에 카드사랑 협의하는 과정이 좀 있었죠. 두고 봐야 알겠지만 처음부터 그 외에 구린게 너무 많네요.
강가딘
16/08/22 11:20
수정 아이콘
차라리 같은 계열사에서 만든 페이나우를 장착하는게 훨 나은데 헛돈만 날린거죠 뭐
톰슨가젤연탄구이
16/08/22 11:24
수정 아이콘
그나마 장점이라던 안드로이드 범용성도 lg폰 한정이 돠서 날아갔나보네요..
화잇밀크러버
16/08/22 11:31
수정 아이콘
손해볼 거 같으면 차라리 하지마...
16/08/22 11:33
수정 아이콘
이 뉴스 보면서 '삼성페이 미니'를 알게 된게 참 좋네요. 이거 부러워서 다시 갤럭시로 가야하나 했는데, 아이폰에서도 사용가능할 수 있다는 게 기대됩니다.
엘지는 좀.. 모바일 시장에선 너무 이상해요.
16/08/22 11:33
수정 아이콘
그냥 삼성페이를 사서 박아넣자..ㅠㅠ
푸르미르
16/08/22 11:43
수정 아이콘
넥서스 5X 쓰는 입장에서 일단 폰 완성도부터 어떻게 좀 안될려나요..ㅜㅜ
릴리스
16/08/22 11:46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2만원에 풀리길래 레퍼런스 폰이니 사볼까하다가 배터리 타임이 너무 짧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16/08/22 11:45
수정 아이콘
아직도 개발중인건 아니죠?????
최종병기캐리어
16/08/22 11:54
수정 아이콘
점점 제한 조건이 많아지는게 누더기가 되어가네요
쪼아저씨
16/08/22 12:21
수정 아이콘
엘지야 그만해 ㅠㅠ
16/08/22 12:26
수정 아이콘
엘지 정말 망하겠어요. 이번에 에어콘도 삼성이 무풍에어콘으로 쓸어갔다는 소문이 있던데 (...)
율리우스 카이사르
16/08/22 13:17
수정 아이콘
소문이 아니라 진짜아닌가요? 무풍 열풍이 대단했음...
대문과드래곤
16/08/22 12:3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위에 나온것처럼 삼성페이를 지원하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16/08/22 13:00
수정 아이콘
G5도 그렇고 사람들은 휴대용물품의 간소화를 원하는데 역으로 가네요... 신용카드를 위한 카드가 필요하단건 진짜....
어리버리
16/08/22 15:22
수정 아이콘
LG페이의 장점이라고 남은 것이 카드 3-4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 카드 모두를 자주 사용한다면 카드 사용할때마다 지갑에서 원하는 카드를 고를 필요없다. 정도네요.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수의 카드 모두를 균등하게 자주 사용할지는 의문입니다. 신용카드 여러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중에 주력카드는 1개 정도죠.
덱스터모건
16/08/22 15:32
수정 아이콘
카드 여러개 등록하는건 삼성페이도 되죠...저도 신용카드하나 체크카드하나 등록해서쓰는데...엘지페이만의 장점은대체...
어리버리
16/08/22 15:5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게 맞네요;; 어머니 삼성페이 사용하시는데 선택 가능하더라고요. 왜 제가 이 생각을 못했는지;;
16/08/22 17:42
수정 아이콘
엘도무생
20131103
16/08/22 19:36
수정 아이콘
대형 OLED TV, 냉장고 말고 엘지가 좀 더 나은건 없나요?? 에어컨은 전혀 체감이 안되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163 [일반] [야구] 2017 롯데의 신인 드래프트 픽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6] 키스도사7330 16/08/22 7330 3
67162 [일반] 2년 후 평창올림픽 개막식은 무엇을 보여줄까요? [49] 자전거도둑8525 16/08/22 8525 0
67161 [일반] [K리그] 아무도 모릅니다. [24] 흐흐흐흐흐흐3867 16/08/22 3867 0
67160 [일반] [스압] 우리는 변화를 한 번만 겪은 것이 아닙니다 [9] cienbuss9313 16/08/22 9313 10
67159 [일반] [야구] 한화 김민우 어깨 관절와순 손상 [116] 이홍기11087 16/08/22 11087 1
67158 [일반] 불편해 할 권리 [247] 토다에11065 16/08/22 11065 4
67157 [일반] 게임에의한 폭력성이 이번에도... [41] 보드타고싶다8132 16/08/22 8132 1
67156 [일반] 동물의 고백(3) [15] 깐딩4777 16/08/22 4777 6
67155 [일반] 슈틸리케 호, 9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소집 명단 발표 [43] 닭, Chicken, 鷄7908 16/08/22 7908 0
67154 [일반] [KBO] 2016 KBO 신인 2차 드래프트가 오늘 열립니다. [28] ll Apink ll4926 16/08/22 4926 0
67153 [일반] [KBL] 2016 프로-아마 최강전이 개막 알림과 개막전 감상. [10] ll Apink ll5243 16/08/22 5243 0
67152 [일반] 뉴스1- LG페이의 꿈 [31] blackroc7577 16/08/22 7577 1
67151 [일반] 일회용 컵을 씻어서 쓰는것에 대하여 [44] 차가운 온수13241 16/08/22 13241 2
67150 [일반] FNC 서바이벌 프로그램 DOB의 결과물인 댄스팀이 데뷔확정됐습니다. [11] 다크슈나이더4294 16/08/22 4294 0
67148 [일반] 하루 3만보 노동에… 쉴 곳은 다리도 못 펴는 화장실칸 [15] 브론즈테란8733 16/08/22 8733 9
67147 [일반] 장르소설에서 볼게 너무 없어요. [112] MirrorShield15304 16/08/22 15304 5
67146 [일반] 애플은 스마트폰에서의 우위를 잃어가고 있다... [148] Neanderthal17296 16/08/21 17296 9
67145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1주차 감상(부제 : 4연투의 한주) [15] 이홍기4433 16/08/21 4433 0
67144 [일반] 현실적인 3세대 걸그룹 계층 [113] 긍정_감사_겸손12062 16/08/21 12062 2
67142 [일반] 왜 온라인 만화나 소설은 소장을 볼모로 잡는건지 [130] 정신차려블쟈야9429 16/08/21 9429 0
67141 [일반] 오마이걸 콘서트 여름동화 막콘 후기 - 자랑할 수 없어도 좋다. 너흴 만났으니 [106] 좋아요7347 16/08/21 7347 19
67140 [일반] 어린이 탈모 유발 추정 한의원, 피해자 더 있어 [54] naloxone8337 16/08/21 8337 2
67139 [일반] 엠넷 서바이벌 사상 최악의 성적을 낼게 확실한 프로그램.. [41] 다크슈나이더11041 16/08/21 110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