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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10 14:19:40
Name Neanderthal
Subject [일반] 미 대선 현재 판세...힐러리 vs 트럼프...
얼마 전에 트럼프가 미군전사자가족에 대한 조롱 비슷한 말을 하는 바람에 역풍을 맞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실제 그의 대선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는 조사가 나온 게 있어서 한번 소개해 드립니다. FiveThrtyEight 이라는 사이트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라고 하는데 그래픽으로 보기 좋게 되어 있어서 한눈에 판세 파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대선에 당선될 두 후보의 가능성입니다. 보시다시피 힐러리가 이길 확률이 87.6%, 트럼프가 이길 확률은 12.3% 정도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미국의 지도를 가지고 각 주의 우세지역을 나타냈습니다. 파란색 계열은 힐러리 후보 우세지역, 붉은색 계열은 트럼트 후보 우세 지역입니다. 색깔이 짙을수록 우세가 뚜렷한 주입니다. 일단 힐러리 후보는 미국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우세하고 트럼프 후보는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의 우세지역의 넓이가 얼추 비슷하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 아니냐? 이렇게 볼 수도 있는데 아시다시피 미 대선은 어느 한주에서 단 1%라도 이긴 후보가 그 주의 선거인단을 독식하는 제도이고 선거인단의 수는 그 주의 인구수에 비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우세한 붉은색 계열의 주들은 대부분 인구밀도가 낮은 주들입니다. 따라서 보기에는 양 후보의 지지도가 비슷해 보이지만 실상은 힐러리 후보의 우세를 나타내주고 있는 지도입니다.





이 자료를 보시면 오른쪽의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힐러리 후보가 트럼프 후보에 약 8% 정도 앞서는 것으로 보이지만 왼쪽의 선거인단수를 놓고 보면 힐러리 후보는 364.9명, 트럼프 후보는 172.6명을 확보할 것으로 나와 있어서 그 차이가 현격하게 벌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 후보의 대선 승리 확률이 그간에 어떤 추이를 보여 왔는지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시작은 올 6월 8일부터입니다. 참고로 미 대선은 11월 8일 치러집니다.). 8월까지는 트럼프 후보가 약진했지만 8월 이후로 승리할 확률이 급락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 면적이 아니라 인구 대비 선거인단수를 반영한 미 전국 판세입니다. 작은 육각형 하나가 선거인단 1인에 해당합니다. 전체적으로 파란색이 압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 대선 후보가 백악관에 입성하려면 전체선거인단에서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합니다. 현재의 추세를 반영한 양 후보 측의 선거인단 예측입니다. 가운데 점선이 있는 부분이 절반에 해당하는 269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힐러리 후보가 269명 라인을 넘어서 오른쪽으로 더 많이 진출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대선까지는 시간이 남아있고 힐러리 후보 측에 대형 악재가 터지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까 아직까지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자료는 현재까지의 추세를 나타내는 참고자료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미정알못인 제가 보기에도 이미 판세가 기운 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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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0 14:2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안되는 게임이었습니다. 공화당이 지금 얼마나 허약한지 보여주는 선거가 될거라고 봅니다.
개발괴발
16/08/10 14:25
수정 아이콘
How the odds have changed 그래프는 무슨 사슴벌레같이 생겼네요 -_-...
실험 그래프도 저렇게 나오면 실험 잘못했다고 엄청 욕먹을텐데 크크...
40대 유저
16/08/10 14:25
수정 아이콘
힐러리가 당선 되어서 ufo 파일이나 좀 공개 했으면 좋겠네요. 제 눈으로 직접 본 기억이 있어서 나이를 먹어도 호기심이 생기네요.
16/08/10 15:26
수정 아이콘
힐러리가 문서 공개 공약으로 내세웠나요?
천천히빠르게
16/08/10 17:57
수정 아이콘
안했습니다
16/08/10 19:48
수정 아이콘
아...안했군요
16/08/11 09:27
수정 아이콘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13
공약까진 아니고 요런적이 있긴 합니다 흐흐
치맛살
16/08/10 14:25
수정 아이콘
인포그래픽이라고 하나요? data visualization이 매우 직관적이네요. 잘 봤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6/08/10 14:2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로 치면 거의 정동영 vs 김무성급 매치죠. 그나마 공화당은 트무성이 제일 나은게 함정. 딴 후보들 보면 이건 뭐 핵폐기물급 아닌가 싶을정도로 별의별 인간들 다 있죠.

근데 콜로라도까지 넘어간 건 좀 의외네요. 저긴 이번 선거 경선때부터 공화당이 우위였고 특히 파리테러 터지고나선 공화당이 막강한 우세를 점하던 지역이었는데 공화당 지지 백인들이 많이 사는 콜로라도에서도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꽤 강한가 보군요
16/08/10 14:31
수정 아이콘
몇일전에 군 전사자 유족에게 제대로 말실수해서 지지율 다까먹었다고 봐야죠....
미국에서 금기시되는것중에 하나라..
독수리의습격
16/08/10 14:32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건 안 건드릴거라 봤는데 그건 좀 의외더군요. 아예 기존 질서를 다 부정하겠다는 뜻인지.......
제가 트럼프를 너무 과소평가했나 봅니다.
16/08/10 14:34
수정 아이콘
결국 입이 문제죠. 트럼프가 잘나가는 발판은 결국 분열을 제대로 자극해서인데
이걸 너무 이용한게 고금을 막론하고 입이 문제죠 입..
칼라미티
16/08/10 14:31
수정 아이콘
힐러리가 아무리 그래도 정동영은 좀..크크
독수리의습격
16/08/10 14:33
수정 아이콘
뭐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중앙정치에서 닳고 닳아서 신선함은 전혀 없는 수준이죠.
그리고 그렇게 오래 했는데 '노련함'보다는 '식상함'의 이미지가 더 강해서.....거짓말쟁이라는 의혹은 덤이고요.
호롤롤롤롤
16/08/10 14:51
수정 아이콘
정동영 vs 김무성이면 진지하게 엄대엄 급 아닐까 요...
Biemann Integral
16/08/10 14:53
수정 아이콘
이거면 김무성 된다고 봅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6/08/10 14:59
수정 아이콘
트럼프만 트롤러가 아니라는 게 진짜 문제... 어찌 보면 누가 나와도 질 선거 트럼프 핑계로 공화당이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걸 수도.
16/08/10 15:00
수정 아이콘
정동영vs,김무성이면 김무성이 압승까지는 아니더라도 낙승할 것 같은데요...^^;;
정동영을 힐러리라기엔 힐러리에게 좀 미안한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
독수리의습격
16/08/10 15:15
수정 아이콘
저도 뭐 능력을 보고 한게 아니라 이미지가 비슷한 과라서요
16/08/10 15:53
수정 아이콘
정동영보다는 (야권인사는 아니지만) 이회창 어떻습니까?
대충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원래 정세균도 생각했는데
힐러리가 아무리 그래도 정세균보다는 전국 인지도나 득표력이 강한거 같아서...
Rorschach
16/08/10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매치라면 김무성 낙승 바라봅니다....
청소부하이에나
16/08/10 17:19
수정 아이콘
사실 따지고 보면 김무성 조차도 트럼프와 비교하면 미안한 레벨이죠 크크
Quarterback
16/08/10 18:31
수정 아이콘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 정동영이 힐러리에 비할 바가 되나요? 트럼프에 비교하기엔 김무성이 미안하죠. 트럼프는 허경영보다 살짝 나은 수준이라...
16/08/10 14:27
수정 아이콘
TV 토론에서 (가능성은 좀 많이 낮지만) 트럼프 페이스에 말리지만 않는다면 여유롭게 이기겠지요..
페마나도
16/08/10 14:29
수정 아이콘
오늘 트럼프가 역대급 발언을 했죠.
클린턴이 대통령되면 암살을 해라 라는 의미의 발언을 했습니다.

역대급 미국 대선 후보인것 같습니다.
16/08/10 14:30
수정 아이콘
트럽프 말실수가 결국..
minyuhee
16/08/10 14:34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무너진다면 10월의 오스트리아 대선과 내년의 프랑스 대선에 걸어봐야겠군요.
돼지샤브샤브
16/08/10 15:41
수정 아이콘
뭘 거시는 건가요? 극우성향 대선후보 베팅 같은 거라도 있는 건지..
모리건 앤슬랜드
16/08/10 17:42
수정 아이콘
테....테마주?
도깽이
16/08/10 14:34
수정 아이콘
12.3% 불가능이 아닌 명백한 가능성의 영역!!
16/08/10 14:36
수정 아이콘
네바다와 플로리다, 오하이오가 항상 재밌더군요.
이번에는파란색으로 많이 넘어온거 같습니다.
개평3냥
16/08/10 14:37
수정 아이콘
뭐 그림 중앙은 대부분 트럼프지지지만
글내용 그대로 저기 있는거라곤 로키산맥과 네바다 사막 그리고
가도 가도 펼쳐진 대농장밭뿐
사람들 대부분은 동-서부 해안가에 90퍼가 모여살고 있으니
구밀복검
16/08/10 14:38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빅 픽쳐를 그리네 알고보면 전략적이네 이런 식의 분석이 객쩍은 거였죠. 그냥 트럼프는 미친놈이라 이거저거 막 던진 건데 운 좋게 시류에 잘 맞아떨어졌을 따름입니다. 그러다보니 지난 주처럼 훅가기도 하는 거고요. 트럼프 본인 뿐만 아니라 보좌관들이나 유권자들도 대놓고 힐러리 총살 드립 치고 다니는 막무가내 종자들인데 여기에 무슨 거창한 의미를 부여할 게 없죠. 혹여 이후에 트럼프가 승리하더라도 그건 트럼프가 빅 픽쳐 잘 그린 게 아니라 그냥 시대가 트럼프를 선택했다고 봐야겠죠. 노태우가 그러했듯..
독수리의습격
16/08/10 14:43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표를 받은건 순전히 주변 상황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유권자들 층을 잘 노린 것에 불과하죠. 미국 내에서도 오바마를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는데 힐러리는 당선되면 오바마가 했던 것에서 조금도 바꿀 것 같지 않고 샌더스는 주류 언론에서부터 사회주의자 드립을 막 치니 영 꺼림칙하고 그렇다고 공화당 후보들을 보자니 이건 뭐.....그 와중에 일견 기존 양당 체제를 깨부수는 것처럼 보였던 트럼프에게 한 때 표가 몰렸던 것 뿐이죠. 하지만 역시 인생은 실전.....
흑마법사
16/08/10 14:42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되도 않는 서민 코스프레 했다가 표 다 날려먹었죠. 말실수는 뭐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니 가볍게 패스하고.. 공화당이나 보수파 사람들도 트럼프의 행보에 처음엔 열광하고 지지했지만 지금은 점차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이민자들을 전부 추방시킨다든지 같은 비현실적이고 지극히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공약들을 받아들일만큼 미국인들이 멍청하지가 않죠. 물론 그렇다고 힐러리가 좋은 행보를 보이는 것도 아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래도 트럼프보다는 힐러리가 낫다] 인 것으로 보입니다.
Neanderthal
16/08/10 14:4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고 있는 텍사스 출신 본토 처자가 있는데 페북에서 클린턴 엄청 까더군요...역시 텍사스는 공화당 텃밭...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
16/08/10 14:45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나라 콘크리트 콘크리트 하지만 미국만큼또 콘크리트싸움하는데 없죠...
사람사는데 다 똑같습니다.
그나마 미국이 조금더 필터링이 잘되는것같지만서도..
16/08/10 18:1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언론지형이 균형을 잡고 있다는 차이가 큰거 같습니다.
리버럴 계열의 NBC, NYT 등과 보수 계열의 FOX 등이 어느정도는 평행선을 이루고 있으니..
우리나라 언론을 보면 참.....할 말이 없어요..
16/08/10 18:16
수정 아이콘
그 분께서 참 잘만들어놨죠..
세종머앟괴꺼솟
16/08/10 14:46
수정 아이콘
저 미국 특유의 제도 때문에 애초에 트럼프 승리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뭐 거꾸로 그 제도로 이득본 사람도 있었긴 하지만...
Neanderthal
16/08/10 14: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제도는 우리처럼 그냥 전체 투표자수를 집계하는 방식으로 바꾸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결과에 반영 안 되는 사표가 무지 발생한다는 얘기인데...--;;
세종머앟괴꺼솟
16/08/10 14: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저 쪽은 태생이 united states라서 그런지 개념 자체가 저희 사고방식과 다른 거 같아요. 결론은 앨고어만 지못미..ㅠ
개발괴발
16/08/10 15:00
수정 아이콘
저는 미국이 United "States" 라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우리가 "주"라고 부르는 각 "나라"들의 대표인단이 "나라 연합"의 수장을 뽑는 그런 모냥이라 그런거로...
16/08/10 15:04
수정 아이콘
미국이 연방국가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합산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Neanderthal
16/08/10 15:48
수정 아이콘
하긴 연방정부 FBI요원을 좋아하는 지역 경찰서장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율리우스 카이사르
16/08/10 17:08
수정 아이콘
근데 뭐 개인적으로는 상원의원은 주마다 똑같이 뽑고 있으니, 대통령은 합산해도 되지 않을랑가 싶습니다.
compromise
16/08/10 14:47
수정 아이콘
아직 대선까진 많이 남았으니 추세가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죠.
장난꾸러기
16/08/10 14:48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힐러리와 밀약을 맺어서 힐러리를 대통령으로 밀어붙이려고 공화당 후보가 되서 마지막에 장렬히 산화한다는 음모론이 현실로?
Galvatron
16/08/10 14:54
수정 아이콘
몰라요. 트럼프 지고나서 사실 내가말이야 민주당이 되는게 아메리카를 다시 강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판단해서 내 한몸을.... 이럴지도요.
16/08/10 14:51
수정 아이콘
공화당도 슬슬 대선은 포기하고 데미지 컨트롤에 신경쓰는 중이라, 트럼프가 갑자기 사람구실을 하지 않는 한 이기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얌전히 사람구실을 하는 트럼프는 존재가치가 없다는게 함정.
청소부하이에나
16/08/10 17:21
수정 아이콘
오죽하면 대통령은 힐러리 직더라도 의원만은 공화당 찍어달라고 하는 판이니
이치죠 호타루
16/08/10 14:59
수정 아이콘
스윙 스테이트에서 모조리 힐러리 우세네요. 문자 그대로 모조리...
어리버리
16/08/10 15:00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동서부 해안지역은 아예 버려버리고 플로리다와 중북부, 중남부 지역을 집요하게 노려야 할텐데...말씀해주신 대로 거기 다 넘어와도 답이 안 보인다는거;;
홍승식
16/08/10 15:56
수정 아이콘
카토그램으로 보니 판세가 확실히 보이네요.
제랄드
16/08/10 16:16
수정 아이콘
뭐 이 정도면 게임 끝일 거 같네요.

* 시드마이어 '문명'하시는 분들은 분명 스크롤을 내리다가 중간 아래 즈음에서 (저처럼) 흠칫 하셨을 듯
품아키
16/08/10 18:16
수정 아이콘
샌더스 경선 패배 이후로 미국 대선은 하나도 재미 없어요..
[별 변화없이 현재 그대로] vs [우꼴] 의 구도라니..
누가 이겨도 현재 미국의 문제는 단 하나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나라도 제 3의 정당이 필요해요.
Korea_Republic
16/08/10 22:32
수정 아이콘
미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보수적인 나라입니다. 지난 한국의 총선에서 국민의당, 정의당의 약진을 미국에선 상상하기 매우 힘듭니다.
16/08/10 23:32
수정 아이콘
꼭 그렇게만 볼수 없습니다. 샌더스가 워낙에 좌클릭을 심하게 걸어놔서 클린턴이 추후 정책에 반영 안할 수가 없을 정도니까요. 재선까지 노리고 있다면 오바마의 노선과 샌더스의 노선을 어느정도 반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경선을 거치면서 힐러리 역시 샌더스와 극에 있다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줬죠.

그리고 3당이 있긴 합니다. libertarian party의 게리 존슨이라건가 녹색당의 질 스타인도 있죠. 문제는 워낙에 국소당이라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가지는 것 정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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