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04 10:23:57
Name Sandman
Subject [일반] 김국진, 강수지 커플 1년간 실제 교제중.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966783

.
.
.

허허허 왠지 느낌이 오더니 진짜로 커플이었군요.

예전부터 대놓고 국찌니 아재가 강수지 씨를 좋아하는 모습이긴 했는데 진짜 환영하고 싶은 커플입니다

특히나 국딩시절부터 강수지 팬이었던 저로서는 뭔가 시원섭섭한 느낌이에요.

어쩐지 국찌니 아재가 백종원 씨한테 그리 열심으로 요리를 배우는 이유가 있었어 크크

좋은 결말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라스에서 김구라가 엄청 놀려먹겠구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04 10:25
수정 아이콘
두분 다 돌싱으로 알고 있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크크크크크
wish buRn
16/08/04 10:25
수정 아이콘
정상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들이
어느정도 재기하고 나이먹어서 만난다라..
영화로 만들어도 먹힐 것 같아요
난키군
16/08/04 10:26
수정 아이콘
두분이 잘어울리기도 하죠^^ 좋은소식이네요~
백정원...아니라 백종원...
16/08/04 10:26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원한초보
16/08/04 10:54
수정 아이콘
소잡는건 못봤는데 소 발골하는건 잘하시더군요
꾹참고한방
16/08/04 10:26
수정 아이콘
아픔이 있었던 사람들이니, 더 행복하면 좋겠네요 ^^
16/08/04 10:28
수정 아이콘
흥행은 할지 모르겠지만 시나리오로 괜찮네요.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스타들의 중년 러브스토리 ㅠㅠ
16/08/04 10:29
수정 아이콘
영화같네요...
홍승식
16/08/04 10:30
수정 아이콘
꼭 결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예 프로그램에서 결혼 준비와 결혼식까지 중계해라!!
아이유
16/08/04 10:34
수정 아이콘
주례 이경규 / 사회 김구라 / 축가 윤종신, 규현 하면 딱이네요. 크크
16/08/04 10:49
수정 아이콘
축가는 윤종신의 환생?
속마음
16/08/04 10:32
수정 아이콘
김구라는 거의 알고 놀린거네요 역시크크 썸탈 쯔음에 놀리기 쉬우니 계속 건들다 어느즘부터 별 얘기를 안꺼내기 시작한건 둘이 잘 진행되니까 그런듯해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두분...사람 인연이란거 정말 모르는거 같아요 90년대 중반에 어느 누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이뤄질거란 비스무리한 상상이나 했겠습니까..참 기분 묘하네요 허허...
영원한초보
16/08/04 10:56
수정 아이콘
그때 돌아가서 둘이 결혼한다고 하면
그것도 재혼으로 한다고 이야기하면 미치놈이라고 그러겠죠 크크크
루키즈
16/08/04 11:22
수정 아이콘
결혼이야 뭐 그럴수 있다고 봐도 둘다 재혼이야!는 크크크
도바킨
16/08/04 10:36
수정 아이콘
우결이나 불타는청춘이나
방송은 방송이지만 방송하러 만나긴 만나는거니
연분이 날수도...
16/08/04 10:36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크크
16/08/04 10:37
수정 아이콘
행복하세요 형님 ㅠㅠ
Timeless
16/08/04 10:42
수정 아이콘
둘 다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두 분 행복하길 바랍니다!!
헤르젠
16/08/04 10:49
수정 아이콘
국진이형님 행복하셨으면 좋겟네요
16/08/04 10:50
수정 아이콘
누가 감히 축복을 안하겠습니까?
국진이 형님 축하드립니다.
Faker Senpai
16/08/04 10:59
수정 아이콘
연예인 커플에 대한 기사인데 이렇게 네이버 댓글이 훈훈한건 첨보네요. 크크크
두분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90년대엔 상상도 못했던일이긴 하네요.
16/08/04 11:01
수정 아이콘
결혼식 축가는 윤상옹이 연주하고 러블리즈가 부르는 강수지 노래인 걸로
울트라면이야
16/08/04 11:25
수정 아이콘
윤상&러블리즈랑 강수지가 무슨 인연이 있나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16/08/04 11:30
수정 아이콘
윤상이 강수지 1, 2집을 프로듀싱 했죠.
마찬가지 윤상이 러블리즈 노래도 프로듀싱했고요.
16/08/04 11:05
수정 아이콘
다음주 또는 다다음주 라스 매우 기대하겠습니다...
Black & White
16/08/04 11:15
수정 아이콘
집밥 백선생에서도 은근슬쩍 티를 내길래 혹시 했는데 역시였네요.
16/08/04 11:20
수정 아이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리리릭하
16/08/04 11:31
수정 아이콘
결혼해라... 뭐그런 압박감을 드리고 싶지도 않고
다만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두분 모두...

불타는 청춘은 참 좋은 프로그램이었네요.
Apink초롱
16/08/04 11:32
수정 아이콘
오오 드디어 오피셜이 떴군요. 잘 됐네요.
근데 두 분이 커플이면 불타는 청춘에서 이제 졸업하는 건가요? 둘 없으면 되게 재미없을텐데ㅠㅠ
김성수
16/08/04 11:38
수정 아이콘
크크 원래 요즘 인터넷 기조는 우결식 프로그램 = 대본 공식이 거의 못박힌 상황인데 요 커플은 희한하게도 그걸 뒤집는 반응이 많긴 했었죠. (물론 질문글 형식에는 가차없었겠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바램반 촉반이었을듯 합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
지니랜드
16/08/04 11:40
수정 아이콘
두분 잘 어울려요. 아 그나저나 불타는 청춘 계속 하셨으면 좋겠는데 우결로 가시는건 아니겠죠 크크
마티치
16/08/04 11:46
수정 아이콘
다른 열애 소식보다 훈훈하네요. 부디 행복하시길.
16/08/04 11:47
수정 아이콘
축가로 보라빛 향기가 좋겠네요
동중산
16/08/04 12:21
수정 아이콘
사귀지 않으면 나오지 않을 언행들이 좀 있었죠. 크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스미타
16/08/04 14:53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에서 느끼셨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전 불청보면서도 몰랐 ㅠ
동중산
16/08/04 17:45
수정 아이콘
크크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짚기가 그러네요. ^^
비슷한 입장에 있다보면 안보이는것도 보이는 뭐 그런거...
네오크로우
16/08/04 12:22
수정 아이콘
둘 사이 달달한 게 연출인지, 그냥 장난인지, 진심인지. 헷갈릴 정도였는데 결국 좋은 소식 들리네요. 부디 행복하시고

강수지씨 라스 한 번 더 나오고, 요즘은 백선생도 게스트 모시니 거기도 나오시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양념반자르반
16/08/04 12:37
수정 아이콘
강수지씨도 돌싱이었나요? 헐...
두 분 꼭 결혼까지 골인하시길 빕니다. ㅠㅠ
16/08/04 13:09
수정 아이콘
불청에서 이제 대놓고 손잡고 다니실려나
16/08/04 14:46
수정 아이콘
불청은 하차각인가요. 요즘 예전만큼 재미가 없던데 김국진-강수지까지 하차하면...
꼬마산적
16/08/04 14:56
수정 아이콘
이분들 결혼하면 조세호씨 안오나요? 흐흐
표절작곡가
16/08/04 16:10
수정 아이콘
자기 부모 결혼식도 안간 사람인데
애초에 기대 자체를 말아야죠~~
16/08/04 16:26
수정 아이콘
순간 대개 괘씸하다고 생각했다가 가정에서 모순을 발견했습니다(?)
스웨트
16/08/04 16:44
수정 아이콘
신랑쪽으로 참석했을텐데.. 아 아닙니다
16/08/04 16:59
수정 아이콘
재혼이지만 결혼식해도 하객 정말 많이 오고 축복 받겠는데요.
국진형님 느낌상 결혼식 거하게 할 것 같진 않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775 [일반] 김태흠 "김영란법때문에 격식있는 식사도 못해" [148] 에버그린13718 16/08/04 13718 13
66774 [일반] 채용만 양성평등이니 나온 듯한 기사 [70] blackroc7628 16/08/04 7628 2
66773 [일반] 1년전과 달라진게 없는, 데자뷰 된 브라질 상황. [18] Brasileiro8441 16/08/04 8441 5
66772 [일반] . [136] 삭제됨14535 16/08/04 14535 14
66771 [일반] 리우 환경오염에 대한 언론의 심각한 왜곡 보도 [24] Zelazny7736 16/08/04 7736 10
66770 [일반] "골드스타 패밀리"를 잘 못 건드린 트럼프 [58] Neanderthal11603 16/08/04 11603 2
66768 [일반] 우병우, 결국 버텨내나…朴대통령, 지지도 급등 [19] 삭제됨6483 16/08/04 6483 2
66767 [일반] 리우 올림픽 시작전부터 심각하네요. [40] 브론즈테란8536 16/08/04 8536 2
66766 [일반] 중국 사드 보복? - 상용비자 발급 중단 [124] 서쪽으로 gogo~11723 16/08/04 11723 3
66765 [일반] 김국진, 강수지 커플 1년간 실제 교제중. [45] Sandman11562 16/08/04 11562 3
66764 [일반] [스포X] (마이펫의 이중생활) 동물덕후는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30] 저수지의고양이들6628 16/08/04 6628 6
66763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Top10 [19] 김치찌개5653 16/08/04 5653 2
66762 [일반] [사진 압박]왕좌의 게임에서 제가 세 번째로 좋아하는 캐릭터 [44] OrBef11516 16/08/04 11516 6
66761 [일반] 1941년까지의 소련 - 왜 그들은 초기에 대패할 수밖에 없었나 [31] 이치죠 호타루10741 16/08/04 10741 21
66760 [일반] 한화 암흑기 시절을 회상하며.. [22] 삭제됨5462 16/08/04 5462 2
66759 [일반] 재회 (前) [5] Jace Beleren3575 16/08/04 3575 4
66758 [일반] [KBO] 두산 정재훈 부상 소식 / 김지용 괜찮으려나? [5] The xian4409 16/08/04 4409 0
66757 [일반] [I.B.I] 오늘 있었던 잡다한 이야기 모음, 약간의 생각 [32] pioren5993 16/08/04 5993 1
66756 [일반] 오! 한강의 한 장면. [57] 사악군9657 16/08/03 9657 12
66755 [일반] 시계덕후(?)의 짧은 일문일답들. [64] 유유히13167 16/08/03 13167 17
66754 [일반] [야구] 한화 불펜 핵심 장민재 팔꿈치 통증 2군행 [42] 피아니시모7105 16/08/03 7105 0
66752 [일반] 잡년 페미니즘의 등장 "네가 하면 나도 한다" [118] Sarada14831 16/08/03 14831 5
66751 [일반] 바라만 보아도 기대되는 그 이름, 영화 '설리' [31] Jace Beleren8761 16/08/03 87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