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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27 17:26:32
Name 파이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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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프로야구] 결국 터질게 터졌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991903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2190866

아 정말 욕하고 싶은 날입니다.

고작 돈 몇백에 자신의 미래 몇십년 아니 평생을 두고 그런짓을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명은 뜨지 않았지만 국대출신 26세 투수는 단 한명밖에 없습니다.

정말이지 실망스럽습니다.

지방 모 구단은 정말 불쌍해서 어쩌나요 정말....

그리고 거물급 포수 한명이 포함되어있다고 하는데...

저는 롯데팬인데 강민호나 양의지가 포함되어있다면 다시는 야구 안볼생각입니다.

아마도 사직자전거의 재림이겠죠. 민호야 넌 안돼.....

----추가

한겨레에서 아예 사형선고까지 친절하게 내려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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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un_86
16/07/27 17:28
수정 아이콘
웹툰쪽도 불 화끈하게 나서 다 태워버릴 기세인데 야구도 만만치 않겠군요.
파이어군
16/07/27 17:29
수정 아이콘
웹툰쪽은 행성정화가 답이라고 결론내리고 전방위로 죽창꼽던데...

열심히 팝콘뜯던 야구팬들도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엉엉...
Miyun_86
16/07/27 17:41
수정 아이콘
예, 지금 행성정화 수준에서도 아예 행성을 소멸시키는 중입니다.(...)
16/07/27 20:46
수정 아이콘
익스터미나투스!!!
몽롱한새벽
16/07/27 17:28
수정 아이콘
NC 멀티삼고 응원한지 2년짼데...놓아줄때가 됐네요
블리츠크랭크
16/07/27 17:28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 뭐가 부족해서 저런짓 하겠습니까.. 라고 기원합니다 제발 ㅠㅠ
피아니시모
16/07/27 17: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유창식은 기존의 자백건 외에도 2경기 승부조작이 추가로 있는걸로 보고 수사를 확대한다고..
술마시면동네개
16/07/27 17:29
수정 아이콘
16/07/27 17:32
수정 아이콘
강민호나 양의지면 국대급 이라고 나왔을거고 타 사이트에선 별멍으로 모아지고 있더군요.
방과후티타임
16/07/27 17:32
수정 아이콘
a는 사실상 실루엣이나 나이 해서 nc의 그 투수가 확실시 되는 모습이면.... a의 공을 받았다는 연봉 2억이상의 포수 c도 한명이고....
나머지 포수 b.....타팀의 2억이상 포수 국대출신은 4명 뿐이라던데......청대나 뭐 합치면 2명정도 늘어나고....
메롱약오르징까꿍
16/07/27 17:32
수정 아이콘
거물급 포수이니 이미 거물이라기보단 준거물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ㅠㅠ
16/07/27 17:34
수정 아이콘
지금 기사내용은 국대급 포수1명 따로있고 이재학이랑 배터리맞춘 김태군도 있다 이런썰로 가고 있죠.
포수얘기는 아직 정확히 나온것도 아니고 확실한건 이재학은 수사받고 있다는거죠.
순뎅순뎅
16/07/27 17:34
수정 아이콘
포수라면 한화는 안심이네요.
파이어군
16/07/27 17:35
수정 아이콘
조인성이...거물급포수긴 하죠.
순뎅순뎅
16/07/27 17:36
수정 아이콘
몇년전 이야길 하시다니!!!
Camomile
16/07/27 17:3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안심못할 상황 같던데요
공교롭게도 오늘 2군간 고액연봉자가 있어서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6/07/27 17:39
수정 아이콘
그동안 철밥통을 자랑하던 조모씨가 하필 오늘 2군으로 내려간 게 불안하긴 합니다
순뎅순뎅
16/07/27 17:40
수정 아이콘
과연 외부에서 철밥통을 깨는가...
방과후티타임
16/07/27 17:41
수정 아이콘
2군 경기 덕아웃에 있었고 출장했다는 말을 보긴 했는데, 시점이 시점인지라 찝찝하긴 하네요.
물론 기사보면 아직 내사수준이라서 2군 내리는걸로 판단할수는 없겠습니다만...
wish buRn
16/07/27 17:40
수정 아이콘
정범모팝니다~~
영혼의공원
16/07/27 17:35
수정 아이콘
일체유심조
16/07/27 17:35
수정 아이콘
이재학은 거의 확실한거 같은데 포수가 걱정이네요.
강민호는 아니겠죠? ㅠㅠ
16/07/27 17:36
수정 아이콘
아직 수사 단계로 이태양이랑은 조금 차이가 있으니 지켜보도록 하지요...
16/07/27 17:39
수정 아이콘
포수에 국대가 없어서 팝콘
ChojjAReacH
16/07/27 17:40
수정 아이콘
첫기사에 국가대표 포수 출신 B 때문에 철렁했네요 ㅠㅠ
예쁘면다누나야
16/07/27 17:41
수정 아이콘
유창식 저놈때문에 기아에 조작이 묻어버렸어...후....
Jace Beleren
16/07/27 17:42
수정 아이콘
약쟁이 기록에 별표 붙이자고 하기 민망해지네
호랑이기운이쑥쑥
16/07/27 17:45
수정 아이콘
강민호, 양의지가 승부조작이면 야구 안볼랍니다..
16/07/27 17:45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 맞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이재학도 그렇고.. wbc는 물건너간거 같습니다.
16/07/27 17:4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사실이면 두산 강제로 연속 우승 확정급일듯..
덕베군
16/07/27 17:47
수정 아이콘
일부 언론 소스에 유망주란 힌트가 있어서
하위권 팀들은 서로 우리에겐 유망주가 없다며
행복해 하고 있는 상황이란 ...ㅜㅜ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
도깽이
16/07/27 17:48
수정 아이콘
스타야 미래의 불안함이 있지만 야구선수가 왜?
16/07/27 17:50
수정 아이콘
K리그나 KBO나 잘 돌아가네요. 해외축구나 즐기렵니다. 물론 세리에 빼고..
bellhorn
16/07/27 17:50
수정 아이콘
아래 비슷한글이 올라왔네요
예비군1년차
16/07/27 17:50
수정 아이콘
나이는 추측의선수가 아니네요. 그선수는 90년 10월4일생이라, 국내나이론 27세, 만나이론 25세네요
고러쉬
16/07/27 18:44
수정 아이콘
기사 대부분의 만 나이는 그냥 우리나라 나이 -1 아닌가요?
생일까지 따지는 기사를 그렇게 많이 못봤네요.
예비군1년차
16/07/27 18:59
수정 아이콘
그냥 구글에 그선수 이름치면 25세로 나와서요. 어쨌든 분위기보면 고러쉬님말씀대로 기사에 쓴것같네요.
16/07/27 17:51
수정 아이콘
이재학이야 그럴 수도 있다 보긴 하는데, 강민호는 정말 아니었음 좋겠네요.
엘팬인데도 강민호 조작했다고 하면 충격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크리슈나
16/07/27 17:52
수정 아이콘
이재학에 김태군이라...
그래도 일단 결과는 모르는거니 기다려보렵니다.
무혐의일 가능성도 있으니.
하 진짜면...하...욕을 할수도 없고 진짜...하...
[NOH]ChrisPaul-NO.3
16/07/27 17:55
수정 아이콘
연봉이 얼마냐는 중요하지 않네요이젠.
bemanner
16/07/27 17:57
수정 아이콘
'국대 출신 연봉 2억 이상 포수'는 2억원 대 연봉에 메이저대회 성인국가대표로 좁게 해석하지 않고 문장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엄청 많습니다 강민호 양의지 정상호 이재원 이지영 조인성 홍성흔(..) 등.. 빠져나갈 구석이 많은 추측이니 일단은 기다려보죠..
16/07/27 17:57
수정 아이콘
설마....조인성은 아니겠지...덜덜
16/07/27 17:58
수정 아이콘
어? 판이 이렇게 개박살나는거.... 어디서 많이 본 데자뷰인데?
16/07/27 18:00
수정 아이콘
아래 글이랑 똑같은 내용 아닌가요..
16/07/27 18:01
수정 아이콘
키야........... 사설배팅 서버 중국에 있다고 언제까지 놔둘꺼냐
밤의멜로디
16/07/27 18:02
수정 아이콘
강민호면 이재학이 아니라 강민호가 메인이겠죠..?ㅠㅠ강민호 양의지면 진짜 초 거물인데...
박용택
16/07/27 18:03
수정 아이콘
작년 포수 WAR 순으로 보면
양의지 강민호 장성우 이재원 정상호 인데..
으잉? 정상호? 덜덜
갓수왕
16/07/27 18:04
수정 아이콘
아 의지야...제발..아니지ㅠㅠ
두부과자
16/07/27 18:10
수정 아이콘
이재학은 확정이고 포수가 강민호라면 지금보다 훨씬 크게 터졌을거라..강민호는 아니겠고
양의지 정상호 둘중하나가 아닐까..
토모리 나오
16/07/27 18:13
수정 아이콘
http://www.knn.co.kr/100919
KNN에서 구단명이 뜨긴 했군요
16/07/27 18:21
수정 아이콘
KNN은 경남일보가 아니라 지역 방송국입니다
토모리 나오
16/07/27 18:2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수정하겠습니다
묘이함미나
16/07/27 18:14
수정 아이콘
강민호는 아닐거같고 별멍이나 양의지.....? 맞을거 같아요..
냉면과열무
16/07/27 18:19
수정 아이콘
하아.. 언급된 선수들이 맞다면... 꾹 참고 FA만 되도 큰 돈 거머쥘 수 있는 선수들인데..
16/07/27 18:22
수정 아이콘
엔씨 선발은 신생팀이라 진짜 경쟁이고 뭐고 없이 날로 먹은 애들이거든요?

하...
대우를 안 해주는 것도 아니고, 겜 터뜨려도 불펜들이 꾸역꾸역 먹여살렸는데 하 참....
16/07/27 18:26
수정 아이콘
강민호면 이재학이랑 같이 안묶이겠죠.. 강민호에 이재학이 같이 묶이면 모를까
탐나는도다
16/07/27 18:27
수정 아이콘
강민호라면 크보 존폐위기급 기사가 터졌을거라고봅니다
지니랜드
16/07/27 18:29
수정 아이콘
이젠 끝났다고 봐요. 합법이든 불법이든 토토라는 시장이 생겨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존재를 알게되면서 .. 몰 해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거에요.
naloxone
16/07/27 18:33
수정 아이콘
조인성 양의지 강민호 등등 걱정할 이유가 없는게 포수 단독 승부조작은 불가능합니다. 이미 승부조작 걸리거나 혐의받는선수와 배터리 이룬적있어야 걸려요. 아 유창식-조인성은 경험이 있나요?
지니팅커벨여행
16/07/27 18:4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일단 유창식 조작 경기인 2014년 4월 1일과 19일의 포수는 조인성 아니고 다른 선수(김민수,엄태용/이희근,김민수)네요.
방과후티타임
16/07/27 18:55
수정 아이콘
조인성선수는 14년 6월에 한화왔어요
리콜한방
16/07/27 18:37
수정 아이콘
NC 팀 프론트 전부가 아무리 나이 적은 선수에게라도 존대말을 사용했듯 선수들을 위해주었던 측면이 참 많은데 돌아오는 건 최악의 짓거리네요.
사랑하던 스타1 판을 조작으로 떠나보냈는데 그보다 더 오래 아끼고 좋아했던 한국 야구판을 떠나보낼 시간이 임박한 것 같네요. 저에게는요.
화도 안나네요...
Anthony Martial
16/07/27 18:43
수정 아이콘
그냥 (사설)토쟁이들 다 처벌해버리면 안되나요
베팅하는 사람도 말이죠

주변에도 열심히 일하고 돈 다 사설에 꼴아박는 사람 많던데;;;
차라리 배트맨에서 하는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사설은 먹튀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16/07/27 18:45
수정 아이콘
포수 단독으로도 조작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프레이밍만 대충대충해도 스트라이크를 볼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볼배합을 통제하는 포수라면 더 쉽지요. 볼만 던지라고 요구한다거나 까다로운 코스를 계속 요구하면 볼넷은 얼마든지 유도할 수 있고, 타자가 강점을 보이는 코스나 구종을 요구하면 속칭 오버경기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렵지도 않을 겁니다.
영원한우방
16/07/27 19:09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 못 하는 포수라면...에휴, 그냥 제 응원팀에 있는 선수라 먼저 생각난 거겠죠. 그냥 말 없이 지켜봐야겠습니다.
카스가 아유무
16/07/27 19:38
수정 아이콘
그건 좀 힘들어 보이는게 아무리 프레이밍을 해도 존에 걸치는걸 바꿀 가능성이 생기는 거지 투수가 던지는 것 처럼 100퍼에 가까울 수가 없어요. 다른 기사에 나온것 처럼 실패하면 협박당한다는데 포수 혼자서 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요.
16/07/27 20:09
수정 아이콘
당연히 투수가 조작하는 것보다야 힘들겠지요.
하지만 포수라고 해도 프레이밍+볼배합의 결합으로 볼카운트 조작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볼배합에서 주도권을 보유할 정도의 베테랑 포수가 제구가 서투른 투수에게 코너웍만을 계속 요구한다면 투수가 제풀에 볼넷을 양산하기도 쉽겠지요.
16/07/27 18:52
수정 아이콘
포수도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걸 할 필요가 있나요? 투수랑 비교하면 난이도가 다르고 자꾸 이상한데 요구하면 투수가 항의라도 할 수 있는데 투수는 잘 못 던지면 그냥 실수다 하면 되는거니 사실 난이도 차이가 너무 커서
후천적파오후
16/07/27 18:5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공공연히 다들 할거같은데.. 진짜 피꺼솟..
마나나나
16/07/27 19:01
수정 아이콘
사설 걸리면 운영측은 정말 끝장을 내버려야함
16/07/27 19:02
수정 아이콘
크보 이것들 14년도에 급하게 덮는 모양새더라니...
언급된 포수가 국대'급' 포수라니 강민호나 양의지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만 만약 강민호면 그 충격파는 상상이상일겁니다...

NC는 줄초상이겠네요. 어쩝니까 진짜... 에효;;
사실 모든 구단 팬들이 우리팀엔 없어라 제발 없어라 하고 비는 심정이겠죠. 저처럼.

정말 모든 종목에서 조작조작조작거리는군요. 팬들이 없어져봐야 정신을 차릴까요?
[NOH]ChrisPaul-NO.3
16/07/27 19:09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490903

수도권C구단과 브로커가 스폰서로 깊은 관계였다고..

이게 끝이 아닌 모양입니다.
피아니시모
16/07/27 19:4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그냥 단순하게 끝날 일이 아닌 거 같네요;
피아니시모
16/07/27 19:47
수정 아이콘
수도권이라면
LG 두산 넥센 KT정도인가요?흠-_-
16/07/27 20:06
수정 아이콘
SK까지 10팀중 절반이네요;;
시라노 번스타인
16/07/27 19:53
수정 아이콘
구단이 연루되었다는 얘기는 기사에 없는데...
C구단의 선수들로만 써져 있네요 기사에는...
모지후
16/07/27 19:11
수정 아이콘
야구 안볼랍니다. 처음 응원한 팀, 그것도 제일 좋아한 투수가....
너무태연해
16/07/27 19:15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네요. 사실이라면 할말이 없네요. 처음 구입해본 유니폼도 두벌이나 있는데 참...
16/07/27 19:17
수정 아이콘
대만처럼 되려나.
16/07/27 19:51
수정 아이콘
대만이 우예 됐는데요?
하르피온
16/07/27 20:08
수정 아이콘
11팀에서 4팀요
16/07/27 20:10
수정 아이콘
대략적으로 얘기하면 조직이 개입해서 선수, 감독까지 매수한게 걸려서 팀 해체까지 이어진걸로 압니다.
피아니시모
16/07/27 20:13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깐 한두번 나온 사건이 아니고 계속 나오니깐 계속터져서 이리 된거네요;;;덜덜
순규하라민아쑥
16/07/27 20:43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해채하기로...
하르피온님 말씀처럼 11팀중 4팀만 남고 해체됐습니다. =_=
16/07/28 06:01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뻐꾸기둘
16/07/27 19:1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시즌 접고 전수조사 해야죠.
스웨트
16/07/27 19:23
수정 아이콘
약.. 도박.. 주작.. 다음은 어디냐!
강민호는 아니겠죠 절대 아닐겁니다..
자전거도둑
16/07/27 19:32
수정 아이콘
일단 리그중단합시다. 더 이상 의미가 있나요?
담배상품권
16/07/27 19:32
수정 아이콘
설마 조인성은 아니겠죠. 믿습니다. 제발...
16/07/27 19:34
수정 아이콘
실명나온줄 알았네요
밑에글이랑 크게 달라진거 없는듯
거믄별
16/07/27 19:52
수정 아이콘
아뇨. 나이라는 소스가 추가되면서 네 명에서 단 한 명으로 좁혀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나이까지 공개되면서 사실상 이름이 나온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20대라고 이야기하면 김광현까지 범위에 들어갈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닌 아예 대놓고 26세라고 해버려서 이재학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해버린 것이죠.

거기에 그동안 이재학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사진들이 자료 화면이나 사진등으로 사용되긴 했지만
이렇게 대놓고 그림자를 사용하지는 않았거든요.
거기에 KNN 에선 아예 구단명까지 공개되버렸고...
칼라미티
16/07/27 19:46
수정 아이콘
동원아 국대 출신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다...ㅠㅠ
정성남자
16/07/27 20:11
수정 아이콘
대만야구가 조작으로 어떻게 됬는지를 보면서 이런 짓을 하나요
진짜 한심합니다...
다들 일야로 오세요 재밌습니다
자본주의
16/07/27 20:1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선수 양심문제를 넘어서 사설도박 자체를 어떻게 해야할거같은데..
코난오브라이언
16/07/27 20:54
수정 아이콘
학생 시절부터 서로 져주기 게임하니 한 경기도 아니고 볼 하나쯤이야 이렇게쉽게 생각하나보네요.
16/07/27 21:12
수정 아이콘
징계 수위를 선수 영구 제명으로 끝내봐야 아무 의미도 없으니
- 해당 팀 당해년도 기록 일괄 삭제 + 해당 구단 n년간 1군 리그 배제
- 구단 자체 감사 적발 자진 신고시 구단 징계 경감
- 개인 자진 신고시 해당 선수만 영구 징계
이 정도로 안하면 어차피 대만리그 꼴 날겁니다. 그냥 다 없어져버려야
16/07/27 21:21
수정 아이콘
주작할 놈들이 팀 생각해서 주작을 안 할까요? 현실성이 없는 의견이네요..
16/07/27 21:30
수정 아이콘
우울합니다.
테란해라
16/07/27 21:34
수정 아이콘
마조작과 혹시 악행의 경중을 비교한다면 어떻게되나요?
놀라운 본능
16/07/27 23:35
수정 아이콘
사회적 임팩트는 야구가 크고
몸담고 있는 리그에 미치는 영향은 마가 큰듯
16/07/27 21:58
수정 아이콘
단순 영구 제명에서 그칠게 아니라,

기존 지급한 연봉에 대한 반환청구소송을 집요하게 제기해서
연봉을 반환받든, 아니면 최소한 변호사비라도 엄청 쓰게 만들든 해서
파산시켜버리고 인생 끝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KBO 가 승부조작 근절 의지가 있다고 믿겠습니다.

이 전번 승부조작 때 '승부설계'라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단어로 두리뭉실 넘어가려던 조직이 KBO 라서
별로 신뢰가 안 되네요.
Signal-Terran
16/07/28 11:29
수정 아이콘
설마 지금도 '승부설계'가 '승부조작'과는 다르며(마 모씨는 브로커 짓을 했지 승부조작은 안했다와 같은 맥락),
야구는 '고도(?)로 기술적(??)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절대' 승부조작이 안된다, 라는 그릇된 신념을 가진 분은 이 곳에 더 없길 바랍니다.

그동안 과도한 언론의 쉴드를 받더니 이제는 그 한계가 온 모양이군요. 어차피 이쯤에서 끝내고 싶어하겠지만(KBO던 스포츠 언론이던)
발본색원을 기원합니다.
16/07/28 13:03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2192301
29세 현역 투수의 형이 브로커라고 합니다.
고등학교까지 야구를 했다고 하네요.
파이어군
16/07/28 15:23
수정 아이콘
한화이글스의 김모 투수의 형이네요. K대 출신 체교05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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