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30 21:59:06
Name evene
Link #1 디씨
Subject [일반] [트와이스] 오늘도 열일하는 혜자이스팀 ....




트와이스 2집 앨범을 사면 들어있는 포토카드 총 21종과 렌티큘러 총 9종을 모두 모은 사람들에 한해  팬미팅을 열기로 함.

미션 난이도가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JYP 에서 적정 인원을 예상해서 480여명 규모의 장소를 대관함.

하지만 JYP의 예측을 한참 벗어나 팬미 신청 몇십초만에 1,200명이 넘게 신청함.

보통 이런경우는 대관 장소 규모에 맞게 선착순으로 잘라버림. 당연히 트와이스 갤러리는 난리가 남..

물론 JYP도 이정도로 사람들 많이 신청할줄은 정말 몰랐을 꺼임..




근데 JYP에서 쿨하게 위약금 다 물고 장소 변경.

변경된 장소는 1,200명 정도 규모의 우리금융 아트홀.


원스: 하 ... 이렇게 하면 진짜 최고의 시나리오인데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어렵겠지?

제왑: 근데 그 어려운걸 제가 또 해냅니다








사실 일단 신청해 놓고 당일날 사정등에 의해 못가는 경우 등을 생각하면 신청자 수 보다 실제 당일날 참석자 수는 적을 수 밖에 없을텐데

그래도 선착순으로 안자르고 쿨하게 위약금 물고 아예 넓은 곳으로 장소를 바꿔버리는게 참...

난리가 났던 트갤도 분위기 바껴서 꼭 필참해서 저기 다 채우자 하는 으쌰으쌰 분위기로 변한거 보면,

혜자이스 관리팀 정말 대단 합니다...


유머는... 포토카드 21종 렌티 큘러 9종 미션 클리어 신청자수가 1,200명이 넘었다는 점....

 



* 프리크라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6-07-01 02:05)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달라이라마
16/06/30 22:02
수정 아이콘
멋....멋있네요 와
마나나나
16/06/30 22:04
수정 아이콘
박진영 물러난건 진짜 신의 한수
16/06/30 22:04
수정 아이콘
아이돌 문화에 대해서 잘 모르고, 요즘 트와이스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조금씩 방송 나온 거 찾아보고 있는데 소속사가 일 참 잘한다 싶습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유게에 기획사 삽질(...)에 대해서 주구장창 올라오는 걸 보니 그게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좋아요
16/06/30 22:05
수정 아이콘
낮에 소식은 봤지만 이건 트덕들 게시물이겠다 싶어서 올리진 않았는데
제왑이 옛날에 내가 알던 그 회사가 맞나싶더군요-_-a
16/06/30 22:18
수정 아이콘
직원들 : 제왑은 회사에서 가장 잘난 몸이니.. 약빤 무비를 만들어도 되고 솔로앨범 마음껏 내도됨!!
허나!! 소속가수들한테 곡 주는거 빼곤 일절 노타치!!! 금지단어 '미국'

JYP : (시무룩).. ㅠ (하지만 JYP 주식을 보고 급방긋!!)
16/06/30 22:40
수정 아이콘
사실 솔로앨범도 회사 내부 테스트 통과 못하면 못내죠... 크크
지나가던선비
16/07/01 15:11
수정 아이콘
뭐랄까 절대왕정에서 입헌군주제로 바뀐 느낌이네요
apinKeish
16/06/30 22:06
수정 아이콘
각성한 제왑은 정말 무섭네요~ 트와이스 TF팀 (Twice Front 크크) 화이팅 크크
예쁘면다누나야
16/06/30 22:10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전담 jyp 직원들 누구죠 도대체....어떻게 실망 시키는 일이 없냐
호롤롤롤롤
16/06/30 22:11
수정 아이콘
Jyp의 현재 속사정은 짤방으로 쓰이는 김성모 만화의 한장면 같은거죠.

"이젠 정말 트와이스 뿐이야!"
울트라면이야
16/07/01 05:51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를 미국에 보낸건 트와이스를 위한 추진력을 얻기.... ㅠ
16/06/30 22:1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1200명은 음반을 최소 수십 장씩 산 사람들인 거죠?
대단하네요.
걸그룹 중에는 천 장도 팔지 못하는 경우도 있던데, vip만 1200명이 넘다니!
좋아요
16/06/30 22:14
수정 아이콘
사실 천장못파는 경우가 훨씬 많.....
16/06/30 22:23
수정 아이콘
헐, 그렇군요.
전에 다이아 200장 이야기 나와서 그게 굉장히 특이한 줄만 알았건만!
좋아요
16/06/30 22:31
수정 아이콘
앨범도 아니고 걍 디지털싱글이나 이따금내면서 행사장 도는 친구들이 전체걸그룹으로 치면 비중이 가장 높지 싶네요-_-a
16/06/30 22:20
수정 아이콘
걸그룹 중에 천장 파는 애들 얼마 안되요...
16/06/30 22:24
수정 아이콘
엄청난 빈익빈 부익부네요.
어떤 걸그룹은 음반 산 사람으로 팬미팅 하기도 힘들 정도이고, 어떤 걸그룹은 vip만으로 콘서트 해도 될 정도로 모이다니 ^^;
16/07/01 00:45
수정 아이콘
저중에 절반정도만 수십장 산사람들일테고 나머지는 열장정도 사서 포토카드 교환한사람들이 많을거예요.
16/06/30 22:14
수정 아이콘
우리금융아트홀을 팬미팅으로 채워요? 와 세상에 크크
데프톤스
16/06/30 22:57
수정 아이콘
그냥 팬미팅이 아니죠
HealingRain
16/06/30 22:17
수정 아이콘
거대 기획사가 일을 잘하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군요. 무섭다 제왑;;
16/06/30 22:18
수정 아이콘
자사주 사는게 취미인 떡고형은 주식잔고를 보고 흐뭇~
김첼시
16/06/30 22:18
수정 아이콘
포토카드 21종 렌티 큘러(?)9종 다 모으려면 앨범을 몇장이나 사야되나...너무 상술아닌가 싶다가도 호응이 대단한거보면 뭐 게임 현질하듯이 하드한 팬들을 위한 이벤트구나 싶기도 하네요. 앞으로 게임처럼 아이돌 팬시장도 각종 과금(?) 모델이 창출 할것도 같네요.
16/06/30 22:21
수정 아이콘
팬사인회 당첨될러면 몇십장 사야되는데...이런 이벤트라도 있어야죠 크크
간디가
16/06/30 22:30
수정 아이콘
어차피 팬싸가려면 기본30~40장 지르는데 차라리 저거라도 해주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16/06/30 23: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트와이스 앨범에 있는 포토카드랑 렌티 큘러는 쫌 퀄리티있게 예쁘게 잘 만든 편입니다. 특히 앨범 사면 1개 들어있는 렌티 큘러는 정말 수집욕 자극합니다.. 크크
16/07/01 00:46
수정 아이콘
앨범 9장사서 교환으로 모은분들도 꽤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노가다와 시간이 필요하지만
16/06/30 22:19
수정 아이콘
허..멋진 대처네요. 대단합니다.
홍승식
16/06/30 22:26
수정 아이콘
포토카드 21종 렌티큘러 9종이면 진짜 로또성 천운이 닿아 중복이 하나도 없다고 해도 9장을 사야되는 수치.
당연히 그럴리는 없고 최소 20장은 산 사람들일 테니 15,000 x 20 = 300,000 만원.
무대도 충분하고 관객은 넘치니 혜자이스라면 그날 필히 콘서트를 하겠군요.
아이고.. 가고 싶다.
16/06/30 22:30
수정 아이콘
카드끼리 교환이나 카드 거래도 많으니 시간을 많이 투자하신 분이라면 돈을 이길 수 있었...

근데 이런 이벤트를 한번 하면 팬들은 다음을 생각하게 되니 추후 앨범도 거래가 끊기지않고 계속되는 효과도 바라볼 수 있지요.
팬싸 가려고 한번에 많이사는 분(들)은 좀더 거래가 쉬워지는 효과가 발생할수도..
16/07/01 00:47
수정 아이콘
트둥닷컴 같은데 가면 몇장이 모자라서 못가는사람들을 위해 나눔하는분들도 많아요.
몇장 모자란다면 도움글을 써보세요.
무무무무무무
16/06/30 22:27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앨범은 뭐가 나올지 고를 수 있는건가요? 안그러면 21종 9종을 대체 어떻게 다 모으죠? ;;;;
좋아요
16/06/30 22:32
수정 아이콘
답은 지름신입니다
무무무무무무
16/06/30 22:33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좋아요
16/06/30 22:35
수정 아이콘
뭐 현장 내지 중고교환 등등 여분 남는거 서로 바꿔가며 채우기도 하는데 결국 그럴려면 일정수준 이상은 질러야 된달까요-_-)
16/06/30 22:33
수정 아이콘
제왑 통큰거 보소
16/06/30 22:35
수정 아이콘
콘서트행
뽐뽀미
16/06/30 22:45
수정 아이콘
팬 할 맛 나겠네요.. 덜덜 사실상 콘서트!
박하선
16/06/30 23:08
수정 아이콘
이거 근데 30장 확인하고 신청가능하게 한게 아니라서 없는 사람들도 일단 신청하고 보자는 경우도 제법 많을 것 같던데..
16/06/30 23:15
수정 아이콘
네 이것저것 허수 참자가나 2층되면 안간다 등등을 제외하면 실제 참가자는 2/3 정도인 800명 정도 쯤 될꺼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걸 감안하고도 그냥 신청자수 맞게 큰 장소로 바꿔서 한게 칭찬받고 있는 듯 합니다. 저 장소가 아마 2층 빼고 1층 정도까지 차면 800명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16/06/30 23:44
수정 아이콘
이정도 규모면 그냥 콘서트 인데 ㅠㅜ 연말에 체조경기장에서 단콘하자 트와이스
Vermouth
16/07/01 00:06
수정 아이콘
제가 이번 팬미팅 신청했는데 마치 수강신청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클릭하고나서 1분정도 화면이 다운되버리더군요
앙토니 마샬
16/07/01 00:08
수정 아이콘
저러면 팬들은 다음부터 더사죠. 일 잘하네요
16/07/01 02:22
수정 아이콘
일 미친듯이 잘하는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jyp주식을 좀 사야하나;
16/07/01 02:49
수정 아이콘
이와 더불어 트와이스 tv 2 dvd 발매소식도 있네요.
원스들은 다시금 지갑을 두둑히 할 준비해야될거 같네요.

트와이스 전담팀이 정말 열일 한다고 느끼는게, 팬들이 쉴틈을 안주네요.
소통도 꾸준히 하고 있고(공트지기가 오글멘트 전문가..),
v앱도 꾸준히하려고 노력하기도 하구요. 제왑콘 전에 최소 2회는 하지 않을까하네요.
Jace Beleren
16/07/01 04:40
수정 아이콘
대관 장소 바꾼거보다 저 카드를 다 모은 사람이 있는게 더 대단하네요
-안군-
16/07/01 09:22
수정 아이콘
모은 사람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1200명...;;
클로로 루시루플
16/07/01 06: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런 오프 행사가는 사람들은 극소수고 맛들려서 계속 가는 사람들이죠. 한번 갈때마다 최소 15장 지르고 오프가면 팬들끼리 카드 교환하는게 일상이 된지 오래라...헤비 덕후들은 저런거 마음만 먹으면 금방 모을겁니다. JYP가 일 정말 잘하네요. 들어오는 물 젓는 수준이 아니라 모터 달아 질주하는 수준이에요.
마나나나
16/07/01 08:24
수정 아이콘
같은 가격인데 상품도 최상급이고 애프터 서비스도 최상급 게다가 메이커
16/07/01 11:41
수정 아이콘
자게로 온 김에 오늘자 소식 두가지 추가하면요.

- 위에도 적어주셨지만 V앱 컨텐츠였던 트와이스 TV 2가 DVD로 발매됩니다. 당연하지만 미공개영상 클립이 1시간정도 추가될 것으로 보이구요. 랜덤 포토엽서가 끼어들어가 있는데 이걸로도 뭘 할지는 모르겠네요. 7월 8일 예약발매랍니다.

- '슈퍼스타 SM타운'이라는 게임을 해보신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똑같은 제작사에서 JYP 버전인 '슈퍼스타 JYP네이션'이 발매되었습니다. JYP엔터 소속의 아티스트 카드를 모아서, 강화시켜서, 그 아티스트의 곡으로 리듬게임을 하면 되는데 점수는 카드 등급 높은게 장땡이라 리듬게임이라는 장르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랭킹은 거의 현질순으로 나오는 괴랄한 게임입니다(..) 7월 15일까지 '치얼업' 곡을 클리어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100명에게 트와이스 오프라인 이벤트 초대권을 준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리듬게임 실력보다 지갑에서 나오는 카드 등급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미 말같지도 않은 등급의 카드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냥 돈 안써도 JYP쪽 노래 좋아하시고 리듬게임 즐기시는 분들은 그럭저럭 하실만하다고 봅니다.
-안군-
16/07/01 12:01
수정 아이콘
열일하네요;;; 제가 아는 JYP가 맞나 싶을 정도로...
챌린저
16/07/01 20:01
수정 아이콘
혼자서야 모두 구매하기 힘들겠지만 여러명이서 서로 교환하면 그리 비쌀 것 같지도 않네요. 9장만 사면 될테니까.
삽마스터
16/07/02 10:34
수정 아이콘
21장 아닌가요?
챌린저
16/07/03 14:12
수정 아이콘
포토카드는 3장씩 들어있대요. 렌티는 1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105 [일반] <삼국지> 곽충5사와 교병제交兵制 등에 대한 의견. [3] 靑龍3945 16/07/02 3945 0
66104 [일반] 왜 존재하는가 [24] 법대로5197 16/07/02 5197 0
66103 [일반] 결과적으로. 대한체육회는 박태환의 리우행을 오히려 열어 준 꼴이 되었습니다. [72] The xian14311 16/07/02 14311 11
66102 [일반]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태 최후의 승자는 박지원? [33] 에버그린7975 16/07/02 7975 0
66101 [일반] 비교적 근래에 데뷔한 더블A 이하 걸그룹 중 몇팀 단상 [17] 좋아요6229 16/07/02 6229 1
66099 [일반] 커피숍 직원분과 썸타고 싶었다던 글쓴이의 중간 후기입니다.-_-; [83] This-Plus14458 16/07/02 14458 4
66098 [일반] [MLB] 오피셜 박병호 트리플a로스터확정.twt [10] 김치찌개7565 16/07/02 7565 0
66097 [일반] 알파고와 사법부의 재판중 국민들은 어느 쪽을 더 신뢰하겠나? [22] 어강됴리7824 16/07/02 7824 23
66096 [일반] 더 이상 갈곳이 없을때... [15] 삭제됨5852 16/07/02 5852 2
66095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디오 게임 캐릭터 Top10 [51] 김치찌개8747 16/07/01 8747 1
66094 [일반] [서브컬쳐] 최근 감상한 철지난 日애니들 내맘대로 별점 매기기 [19] 삭제됨5945 16/07/01 5945 2
66093 [일반] 오! 나의 여신님 작가, 후지시마 코스케 결혼 [45] 여자친구17111 16/07/01 17111 1
66092 [일반] 오늘자 야구 코미디 [55] Rated8815 16/07/01 8815 0
66091 [일반] G5도 가라앉는 LG모바일을 견인하지 못했네요... [89] Neanderthal13479 16/07/01 13479 1
66090 [일반] 썰전에 나온 산업용, 가정용 전기 [171] blackroc17851 16/07/01 17851 20
66089 [일반] 국민의당의 반격, "우린 그래도 '가족 채용'은 안했다" [118] 에버그린14254 16/07/01 14254 4
66088 [일반] [RX480] 게임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110] 유라14305 16/07/01 14305 6
66087 [일반] [해축] 즐라탄: "내 다음 행선지는 맨유" 外 오피셜 소식 [58] 반니스텔루이8680 16/07/01 8680 4
66086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12] pioren7915 16/07/01 7915 0
66085 [일반] [트와이스] 오늘도 열일하는 혜자이스팀 .... [54] evene7038 16/06/30 7038 0
66084 [일반] [드라마 리뷰] 또 오해영, 우리들의 이야기 - (또 오해영 결말 , 스포 포함) [32] 어바웃타임11375 16/07/01 11375 5
66083 [일반] [야구] 작년 준우승팀의 6월 성적입니다. [41] 흐흐흐흐흐흐9332 16/06/30 9332 0
66082 [일반] 여러분만의 '명언'은 무엇입니까? [392] 토다기11928 16/06/30 11928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