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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7 18:48
손흥민은 신태용 감독에게 전화까지 해서 확인할 정도였는데 결국 뽑혔네요 크크
석현준은 예전 피온2할때 백업 스트라이커로 써먹었었는데 생각보다 어리군요? 한 30은 된줄... 나머지 선수들은 생소한 선수들인데 다들 메달 따서 병역혜택 받길 바랍니다!
16/06/27 18:52
흠 박용우가 얼른 폼이 올라와서 이찬동의 부담을 줄여줘야 할텐데..
아무래도 토너먼트는 수비가 중요하다보니 이정도면 무난무난한 명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상때문에 아웃된 김승준이 좀 아쉽긴 하네요ㅠ 연제민도 이나이대 주장을 꽤 오래한걸로 기억하는데 제일 중요할때 폼이 무너져서.. 마지막으로 규백아 잘하고 돌아와ㅠ
16/06/27 20:19
박주영만 봐도... 참 군 면제 동기부여는 진짜 엄청나죠 크크크.
2012 올림픽에서 영국단일팀 감독이 우리한테 진 다음 한국의 군면제 혜택때문에 졌다는 얘길 듣고 어찌나 웃기던지. 손흥민 석현준이 경험을 발휘하고 권창훈, 문창진, 황희찬같은 실력파들이 진짜 제대로 해주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16/06/27 19:30
권창훈 부상 걱정을 많이 하던데 갈 수 있었나보네요.
손흥민은 동나이대 선수들 중에선 그래도 가장 잘하는 선수 목록에 올릴만한 선수라서 충분히 잘해줄 것이라 믿어요. 공격자원에 석현준이 결국 뽑힌 것이 맘에 드는데 소속팀 문제는 어떻게 해결이 되었으려나...
16/06/27 20:17
공격만큼은 메달권 실력인데 수비가 불안하네요.
석현준 발탁은 정말 잘한겁니다. 김현이 너무 무게감이 없어서 상대 수비에 전혀 위협이 안됐거든요. 손흥민 석현준. 한때 한국 최고 유망주들이라고 했었는데 이젠 올대에서 한배를 탔군요. 신태용호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16/06/27 20:22
그때 멤버는 거의 역대급 최강이었죠. 기성용, 구자철, 박주영, 정성룡, 김영권 등등..
거기다 조별리그 조도 멕시코, 스위스, 가봉이었으니 도전해볼만 했고요. 그땐 진짜 대회 시작 전부터 메달을 딸것 같았습니다. 이번 멤버는 그때보단 약하지만 그래도 국대 에이스가 둘이나 있고 조직력이 좋아서 기대가 됩니다 흐흐.
16/06/27 21:22
골짜기 중의 상 골짜기 세대 소리를 들었던 것은 08년 아시아 청소년 대회에서 졸전했던 때였고 그 세대는 이듬해 U-20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의 지휘 아래 8강에 진출하면서 평가가 반전되었죠. 그리고 올대로 승격되면서 준 국대급 자원들이 늘어나고 올림픽 즈음에는 평이 나쁘지 않았었습니다.
16/06/27 21:46
올림픽 직전 주전 세명 부상으로 아웃되고 (그것도 수비쪽..) 당시 폼이 상당히 좋지 않았던 지동원, 백성동 등을 발탁해서 평은 반반이었어요.
16/06/27 22:20
제가
예상했던 명단에서 송주훈이 들어가고 김승준이 아웃된거 빼고는 다 맞았네요. 지금 갈수있는 논란없는 최고의 라인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늘 올림픽 직전에 부상으로 낙마하는 선수들이 있었는지라 그것만 조심하면 될거같네요. 전 올림픽 8강진출의 분수령이될 2차전 독일과의 경기를 직관하러 갑니다.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16/06/27 23:28
김승준선수가 없네요 ㅠㅠ 그래도 울산팬으로써 정승현선수가 들어간데 다행이네요.
손흥민선수가 아무리 못한다 못한다해도 한국 No1 선수 + 프리시즌 연습하고오니까 기대되네요 와일드카드빼고 미드필더 공격수라인은 이름값이 부족할뿐이지 다들 잘해주고 있죠. 근데 수비라인업이 제일 문제죠 특히 풀백이 제일 문제..
16/06/28 05:03
김승준 선수 지난 FA컵때 교체된 이후에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단 이야기가 있네요...ㅠㅠ 그래서 못간거 같아요. 최근 활약으론 문창진보다 낫다고 볼수도 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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