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02 21:02:2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트와이스] 소녀시대, 에이핑크, 트와이스의 초동 판매량 비교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agicien
16/05/02 21:05
수정 아이콘
태연 I > 소녀시대 Lion Heart
본체마저 뛰어넘어버린 갓-탱구

트와이스를 위한 TF까지 구성해서 하는거보면 JYP가 여태까지 이렇게 일 잘한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잘하고 있네요.
삼겹돌이
16/05/02 21:05
수정 아이콘
최근 트와이스때문에 이쪽 시장상황을 좀 봤는데 재밌네요
16/05/02 21:08
수정 아이콘
에이핑크 정규 1집이 얼마나 애들 보내버릴 뻔한 앨범이었나를 한눈에 보여주는 그래프...
좋아요
16/05/02 21:10
수정 아이콘
데뷔앨범으로 1만장을 팔던 애들을 5천장부터 새로 시작하게 만든 에이큐브 클라스....-_-)
16/05/02 21:14
수정 아이콘
정규1집까지 그래프 진짜 이쁘게 잘가고 있었는데... 정말 아쉽죠..
츠네모리 아카네
16/05/02 21:16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가 역대 넘버원 걸그룹인걸 확인시켜주는 자료이기도 하고
에이핑크도 자료를 살펴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트와이스에 온힘을 쏟는 JYP가 이해가 되네요.
지금처럼 케어계속해주고 원더걸스 때처럼 미국진출같은 삽질이 없다면
JYP가 노바디 급 곡만 내준다면 최대 원더걸스 급 까지 넘볼 수 있을것같네요.
좋아요
16/05/02 21:32
수정 아이콘
텔미-소핫-노바디라인이 정말 제왑식 뽕끼를 최대한 응축시킨 영혼의 한타라서 '그것만 나와주면 되는데' 그게 나오기가 쉽진 않긴 해요 크크-_-a
김오월
16/05/02 21: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갈수록 국내 아이돌 팬덤이 아이돌 컨텐츠를 즐기는 방식이 일본의 아이돌 팬덤과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더라구요.
응원하는 아이돌을 지원하기위해 좀 더 집단적이고 코어하게 움직이는...
한동안 아이돌 그룹들의 앨범 초동이나 전체 판매량은 우상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아요
16/05/02 21:18
수정 아이콘
에이핑크 팬으로서는 그냥 별로 이 트와이스발 체급경쟁시대에 별로 끼고 싶지 않고 어여 트와이스가
소시 이후 10년만에 나온 토탈본좌그룹 타이틀 받고 서로 걍 갈길 갔으면 싶습니다. 이런 떡밥 끼기 시작하면 너무 피곤하다능-_-a.
소위 말하는 에걸림픽도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하나 수치로 측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저 리멤버 초동 3만장 돌파는 정말 회사가 플랜에이인걸 감안 하면 있을 수 없는 기적이라는...-_)

이 따위 회사에서 그런 관리를 받는 걸그룹이 SM밭 음반판매량 기록에 밥순가락 하나 얹었다는게 말이 안되요. 좀 다른 의미에서는 트와이스 4만장보다 대단하다능.
ll Apink ll
16/05/02 21:24
수정 아이콘
리멤버 3만장이 대단할게 없는게, 처음으로 버전 나눠서 대놓고 상술했으니까요..
은지 솔로도 버전 나눈거보면 앞으로 쭉 이럴테니 그걸로 점점 빠져나가는 팬덤을 커버치려는 생각 아닌가합니다. 발전 할 생각은 없고 있는거 껴앉고 혼자서 전전긍긍...

그리고 저 굇수대전에 끼고 싶지 않다는거 동감ㅠㅠ 지금도 안티천국인데 괜히 끼었다가 훅 갈지도....
좋아요
16/05/02 21:26
수정 아이콘
저도 당근 버전 나눠 발매한거야 알죠. 그거까지 포함해서 [상술짓을 했다고 레알로 3만장이 넘어간다는게] 회사가 플랜에이인걸 감안한다면 말이 안된다는거죠-_-a. 이 회사는 이정도 대형걸그룹을 가질 자질이 없어요. 무슨 수를 부린다고 된다는거 자체가 기적.
ll Apink ll
16/05/02 21:2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천운을 타고나야 됩니다.... 인생사 조물주의 주사위 놀음??? 크크
좋아요
16/05/02 21:30
수정 아이콘
데뷔 한달전에 메인보컬 다트질해서 정은지 뽑아온 회사인데요. 운빨의 클라스가 다르다는.
16/05/02 21:54
수정 아이콘
딱 고래싸움에 엄한 곳에서 1패할 느낌이죠 -_-;
16/05/02 21:25
수정 아이콘
이전 흥하던 걸그룹에서 볼수있었던 '멤버가 하나되어 만드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그룹과는 차별되는, 멤버 각자마다 개성이나 외모가 뚜렷한 그룹들이 흥하는 모습들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소시-여자친구 라인이 전자라면, 따라가는 후자는 트와이스,IOI같은 케이스가 될것같네요.
16/05/02 21:52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의 위력이기도 하죠. 미리 애들 쭉 선보이면서 멤버별 개성과 매력포인트, 그리고 실력까지 쫙 어필할 수 있었으니...

스타쉽 데뷔조에 못들어서 프로듀스 나온 유연정>>>우주소녀인 걸 생각해보면...-_-;;;
우주소녀 초동이 천장도 안나갔다는것 같던데...
에베레스트
16/05/02 21:34
수정 아이콘
10만장 넘은 앨범 투애니원 3장, 카라 1장 있습니다.
활동을 쉰지 좀 됐고 하향세라 언급이 잘 안되는데 2세대 걸그룹 음판 넘버2는 투애니원이었습니다.
16/05/02 21:39
수정 아이콘
아.. 원소카&투애니원 시절 이후라고 해야 했었는데.. 수정하겠습니다.
16/05/02 21:36
수정 아이콘
이런거볼떄마다 소녀시대의 위엄.....
Outstanding
16/05/02 21:53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어디하나 비주얼 구멍이 없다는게 큰거 같아요. 러블리즈 여자친구 에이핑크 노래들이야 많이 들었고 앞으로도 잘 듣겠지만 팬질하기에는 케이나 손나은처럼 한 두 멤버만 좋아할뿐 나머지는 호감도 없고 심지어 이름도 모르는 아재였는데 트와이스가 불을 질렀습니다. 제가 10/41800만큼 기여했다니 뿌듯하네요?!
토마스뮐러
16/05/02 21:53
수정 아이콘
만약 소녀시대가 요즘처럼 sns로 정보확산이 어미어마한 시기에 나왔으면 어떻게 될까요?
소녀시대 초창기는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이라 그 속도가 지금 트와이스보단 늦어진 것도 영향이 있을 것 같네요.
김오월
16/05/02 21:5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진짜 그 떄는 스마트폰도 없었네요; 심지어 OH 때도 본격적인 스마트폰 보급시절은 아니었던....
내 스무살 시절이 그렇게 옛날이라니ㅠㅠ
16/05/03 02:45
수정 아이콘
GEE로 뜬 후에는 SNS가 굳이 필요 없을정도로 수도꼭지 처럼 TV에 나왔고..
초창기도 생각보다 큰 영향은 없을 것 같은게..SM출신이라 신인임에도 TV예능 음악프로그램 많이 나왔습니다.
텔미로 국민적인 대히트 친 원더걸스의 라이벌 포지션에 있어서 매체노출도 컸죠..
그당시 걸그룹도 얼마 없어서 원더걸스 소녀시대의 대중적인지도는 엄청컸습니다.

오히려 SNS 발달은 요즘의 마이너한 여아이돌이 큰 수혜를 받고 있죠..
16/05/03 02:48
수정 아이콘
SES-핑클 이후로 걸그룹시장이 없던 상태에서 소시-원걸은 그 시장을 다시 만든 장본인이죠..
뭐.. 소시팬이지만.. 엄밀히 말해 원걸이 연 걸그룹 시장이라 시장크기가 작아서 초창기 음판은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어요
삼촌팬이란 말도 소시-원걸 이후로 나왔으니까요..지금 걸그룹 팬덤 상당수는 소시-원걸세대기도 합니다...
에빙구
16/05/02 22:08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는 그냥 올타임 넘버원이고, 에이핑크는 회사도 작고 멤버들이 너무 모범생스타일이라 알차게 팬덤만 모아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대중적 화제력이 적고, 트와이스는 지금 봤을때 유투브 조회수나 음판수의 7-80%는 해외팬 화력일것 같은데 압도적 비쥬얼로 끌어모은 국내 라이트 팬층을 코어팬덤으로 만들어 큰 규모 콘서트장을 메울 수 있다면 소시 이래 진정한 원톱 그룹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16/05/02 22:25
수정 아이콘
한터는 해외물량 반영 안돼요.
국내 판매량입니다.
물론 해외에서 공구로 직구 해가는 것도 있지만 4만장중에 많아야 만장정도로 보이네요.
하쿠나마타타
16/05/02 22:12
수정 아이콘
역대 걸그룹이면 핑클이나 ses에 겜이 안될텐데;; 음판이 예전 같지 않은 시대를 감안하고 역대라고 말하는건가요.
16/05/02 22:17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당연히 감안해야죠.
김오월
16/05/02 22:1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치면 터보가 빅뱅보다 인기 많았...........
가요계와 연예계에서의 위상이나 영향력을 따지는거죠. 초동과 앨범 판매량은 그걸 따져보는 지표 중 하나인 거구요.
16/05/03 02:53
수정 아이콘
그때는 음판 10만 못팔면 망했다는 시절이었죠..
16/05/02 22:20
수정 아이콘
초동판매량이 중요해진게 언제부터인가요?
김오월
16/05/02 22:23
수정 아이콘
남돌들은 그걸로 경쟁을 좀 하긴 했는데 요즘들어 더 심해졌고, 여돌들도 슬슬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 더 그럴 듯....
16/05/02 22:28
수정 아이콘
음원이 약한 남돌들이 음원이 강한 여돌들과 공중파 순위싸움에서 유리하려면 음판 화력집중이 중요한데
상대적으로 음원성적이 좋은 시기인 1주차에 음판을 쏟아부으며 음악방송 상위권을 노리면서 중요해졌다고 봅니다.
16/05/02 22:25
수정 아이콘
요즘 트와이스 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쿼터파운더치즈
16/05/02 22:29
수정 아이콘
해외팬 화력은 역대급이죠 전례가 없을정도라고 봅니다 더 무서운건 확실히 아직도 잠재된 포텐이 있다는것...
다만 국내인지도 면에선 대관식 얘기하기엔 아직 많이 이르다고 봅니다 소녀시대는 멤버 하나하나가 솔로활동 가능할만큼 대중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트와이스는 CF모델로서의 쯔위 말고는 아직 없으니까요
초동 자꾸 얘기하는데 팬덤화력 증명하는데 분명 의미가 있긴합니다만 그것이 대중성과 직결되느냐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부정할수 없을 정도로 누가 뭐라하던 아이돌계 최고의 그룹은 초동판매량 대박과 거리가 먼 원더걸스였죠
16/05/02 22:34
수정 아이콘
원래 음판은 팬덤의 크기를 재는 지표죠.
대중성은 음원성적인데
'텔미', '노바디', 'GEE'급은 아니지만
우아하게의 음원성적은 역대 데뷔곡중 손가락에 들어갈정도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고
이번 치얼업도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요.

소시에 비하면 한참 멀었지만 이제 활동한지 6개월 밖에 안된 걸그룹의 모습으로 보기엔 너무 행보가 빠른것도 사실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6/05/02 22:4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런부분 부정할 생각 전혀 없고 저도 더 성장할거라고 단언합니다
다만 요즘 관련글마다 대관식 대관식 얘기 많이 나오길래요
16/05/02 22:47
수정 아이콘
뭐 대관식이라고 표현하긴 하는데 소시를 이어 걸그룹 일인자가 됐다 그런의미가 아니라
포스트 소시를 노리는 그룹 중에서 왕세자가 됐다. 뭐 그런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16/05/02 22:37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서 트와이스 때문에 소시 엄청 소환되네요...
다크슈나이더
16/05/02 22:40
수정 아이콘
1인자들의 숙명이죠..뭐... 언제나 추격당하는 입장에선 제2의 누구라는 수식어는 흔했잖아요..크크
당장 수지를 맹렬하게 추격하는 여자아이돌들인 설현이라던지...그런 설현의 뒷통수를 노리는 쯔위라던지...말이죠..
헤글러
16/05/02 22:57
수정 아이콘
제가 페이커 팬인데 소녀시대 팬들이랑 느낌 비슷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쿠나마타타
16/05/02 22:40
수정 아이콘
지금 세상엔 시디로 음악 듣는 사람은 정말 소수겠죠??
예전과 다르게 음반은 굿즈 느낌이네요. 이렇게 보면 진짜 앨범구매해줄 코어팬덤 측정 수치로 볼 수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16/05/02 22:42
수정 아이콘
네 실제로 그렇습니다.

음반 = 팬덤
음원 = 대중성
유투브 = 해외

이렇게 보고 있어요.
다크슈나이더
16/05/02 22:44
수정 아이콘
이런 말이 있죠...1만장을 판다면 1천석짜리 미니콘이 가능하고 10만장을 팔아치운다면 1만석짜리 콘서트가 가능하다..

10만장 이상 팔아치우는쪽의 대다수가 남돌인걸 감안하면..남돌쪽은 콘서트 바로바로 돌죠...이런 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이게 여돌도 마찬가집니다.. 일종의 지표에요..음반판매는...단콘을 어느정도 수준에서 할수 있을지...

지금 현재 어느정도 규모의 단콘이 가능한 여자아이돌들을 보세요... 답 나옵니다.

음원은 떴는데 음반을 못파는 가수들 보면 거의 단콘 치루지도 못했습니다.
홍승식
16/05/02 22: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1만석 콘서트를 하는데(+지방순회공연) 음반을 5만장을 못 파는 아이유가 이상하죠.
간디가
16/05/02 23:24
수정 아이콘
초동만 감안해서 말씀드리면 아이유 앨범은 다른 가수 앨범에 비해서 소장가치가 없는 편입니다.2집 이후로는 한정판이 출시된 적이 없고 정규 3집도 타입이 나뉘긴 하지만 금만나 추가로 인한 리패키지 발매이지 실질적으로 판매 전략이라고 보고 힘듭니다.한정판도 없고, 그렇다고 사진(혹은 포스터 카드)을 다르게 넣어서 타입을 나누지도 않고, 현재 트와이스처럼 초동에 목숨 걸고 첫주에 팬싸 도는 그런 운영도 하지 않습니다.본인 프로듀싱한 앨범에서 유일한 팬싸도 공개 팬싸인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이 회사가 판매량에 둔감한지 알 수 있죠.
다크슈나이더
16/05/02 23:26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아이돌 카테고리로 묶을수 있는 가수가 아니죠..이미...ㅡㅡ;
이친구는 아이돌 테를 벗고 이미 아티스트로 묶어야 하는 가수입니다.

선배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라던지... (자그마치 김창완이라던지..최백호라던지...헐..)
자기만의 확고한 음악스타일을 고수한다던지.... 영웅호걸때의 아이유라면 아이돌이라 칭하겠지만..지금의 아이유는 아니죠.

임재범,박효신,브아솔이 음판이 잘나가는 가수가 아닌데 콘서트 표 구하기가 하늘의별따기인건...이들이 아이돌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리고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 발매후 팬싸가 3번 잡혔습니다.. JYP가 정말 초동에 목숨 걸었다면 레드벨벳처럼 초동기간 팬싸만
8번 이상 잡았을거에요.
16/05/03 02:29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더이상 아이돌이 아니죠.. 콘서트 하는 가수들 많은데 그 가수들이 다들 10만식 파는게 아닙니다.
대중가수 콘서트는 가수의 코어한 팬과 더불어 대중들도 많이 가지만만.. 아이돌 콘서트는 코어팬만 가요..
그나마 여돌은 덜한편인데...시스타가 음판 성적 안좋지만 음원깡패로 얻은 대중성으로 올림픽홀 콘서트 한적 있습니다.
다만 아이돌 이미지는 어쩔수 없는지 매진은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메루메루메
16/05/02 23:10
수정 아이콘
단독 콘서트 해본 걸그룹은 어디어디인가요?
대충 뒤져보는데 원소카에 에이핑크 말고는 못 찾겠어요. 더 없나요?
에베레스트
16/05/02 23:18
수정 아이콘
규모랑 상관없이 투애니원, 에프엑스, 씨스타, 걸스데이, 나인뮤지스까지는 기억나네요.
미사쯔모
16/05/02 23:21
수정 아이콘
집에 CD가 없습니다. 컴에도 CD DVD 안달았습니다. 유일한 CD는 프로그램 설치할때 가끔 사용하는 외장형 한대인데 이거 꺼내고 CD 개봉해서 넣어 음악들을 생각은 없습니다.

음악은 유튜브로 동영상과 같이 시청각 감상하지요. CD는 수집용도 뭐도 아닌 팬질의 도구일 뿐,,,,
간디가
16/05/02 23:27
수정 아이콘
그냥 앨범 매장가서 소위 말하는 K-POP가수들 앨범 몇 개만 보더라도 이건 이미 예전의 앨범 개념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습니다.규격이 다 제각각이고 포스터나 기타 등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예전에 갖던 의미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가수나 회사도 다 그런 걸 감안해서 앨범 전략을 짜고 있죠.얼마나 많은 곡수를 짜임새 있게 넣느냐보다 사진 한 장,이미지 한 장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Skywalker
16/05/02 22:55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는 '다만세'로 데뷔하여 코어 팬덤을 만들고, 3개월만에 정규1집으로 컴백하여 '소녀시대', '키싱유', 'baby baby' 를 다 히트시키며
대중성을 확장시키고 팬덤을 응축하여 다음앨범인 미니1집 'Gee' 의 대박을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대중성과 팬덤을 폭발 시키며 국내 원탑 걸그룹에 오르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트와이스가 소원을 말해봐 초동 기록을 넘어선 것이 대단한 일이지만 사실 2009년 소녀시대도 팬덤이 그리 확고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2008년 초 이후 9개월 동안 신규 앨범 없이 거의 잊혀져가고 있던 상황에서(원더걸스는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면) gee가 대박 터지면서 막 신규 팬들 유입되기 시작하는 정도였죠.
16/05/02 23:16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굉장히 확고했다고 봅니다.
그당시 원더걸스랑 문투해도 밀리지 않았던게 소녀시대고 지 이후로는 압도적이었으니까요.
16/05/03 02:38
수정 아이콘
맞아요.. 공백기동안 애들 행사만 주구장창 돌고.. 데뷔날짜는 계속 미뤄지고..
뭐 그런 시기에도 팬덤자체는 여아이돌로는 독보적이었습니다.
원걸이 텔미-소핫-지 '3연타'로 소시팬덤의 70-80%까지 오는듯 했는데 미국가버렸죠..
jyp의 판단이란... 어쩌면 그 반면교사가 트와이스가 된 것 같네요..
그당시 독보적인 여아이돌팬덤인데도 생각보다 오프나 공방이 널널했습니다.
gee-소말 이후는 오프가 지옥이어서 저절로 접게되었지만요...
지금 트와이스 10장사도 팬싸 간당간당한다는데..
제가 gee 당시만해도 팬싸 당 3장이상 사본적이 없었어요.. 그러고도 팬싸 5번이상 갔는데..
전체적으로 여아이돌 팬덤이 남돌만큼 조직화되고 커진것 같습니다.
다리기
16/05/02 22: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소녀시대 위엄 지리구요 트와이스 위엄 오지구요
라는 말이 나오네요... ㅡ.ㅡ
16/05/02 23:03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가 빠른속도로 역대급행보를 보이고있는데 과연 소시처럼 롱런할것인가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왜냐하면 JYP걸그룹 특유의 빠른성장에 이은 빠른하락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제왑은 항상 뽕을뽑고 가수를 단명시키는 전례가 많아서.. 물론 지금은 많이 달라지고 있고요.
또하나의 리스크는 해외멤버의 존재입니다. 지금까지 아이돌시장에서 롱런한 그룹중에서 해외멤버를 데리고 있으면 탈퇴나 구설수가 발생하죠(슈주, 엑소) 지난번 쯔위사태는 긍정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만... 리스크가 언제터질지 모릅니다 (일본관련문제라던가...)
약점을 굳이 없는데 끄집어서 찾아본거고요... 멜론 1위와 초동4만장은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다크슈나이더
16/05/02 23:38
수정 아이콘
일본문제는 걱정안하셔도 되는게....이미 저친구들 연령대가 일본서 아이돌 할 나이는 한참 넘어선 상태고...
쟤들이 한국서 잘나가서 일본서도 반응이 오는거지...한국서 아이돌 활동때려치고 들어와봐야 일단 할게 없어요..리포터 정도밖에는..

한국서 10대 시절의 절반 가까이 쏟아부은 상황인지라,이미 이친구들은 문화적으로 거의 반 한국인화 되었다고 보셔도 되는 상황이고..
모모나 사나만 해도 이미 일본어가 상당히 어색해져버린 상황이죠.

카라나 소시가 한참 한류의 선봉장으로 날릴때라면 뭐 탈퇴문제가 생기면 고국으로 가겠지만, 저친구들 입장에선 절대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럴 생각도 없을겁니다.
(중국정도만 되도 3대 기획사 연습생 출신이라면 중국 넘어감과 동시에 스카웃제의를 여기저기서 받겠지만...JYP의 공설아처럼.)

그리고 제왑출신의 가수가 단명한 가장 큰원인 제공자는 바로 박진영이었죠..
팬덤같은건 저~언혀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았었으니깐요.. 그게 지금의 원더걸스,미쓰에이의 위상이죠..(특히 미쓰에이는 팬덤이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원탑 수지팬덤만 존재하지..)

일단 박진영이 제와피의 운영서 배제되어있는 지금 상황에서 갓세븐이나 트와이스는 그 전 선배가수들과는 완전히 다른 운영을 보여주고
있으니깐요. 팬덤이 뭔지 배웠고..깨달았죠
16/05/03 00:03
수정 아이콘
그렇긴하네요 중국과 일본의 차이가 있으니.. 요즘은 제왑 노래는 블랙아이드필승곡으로 나오더군요
다크슈나이더
16/05/03 00:09
수정 아이콘
10년이상 트와이스가 완전체로서 활동한다고 봤을때 몇몇 일본맴버는 아마 귀화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사나만 해도 하나마쓰리가 무슨날인지 잊어버렸고.... 타코(문어) 이카(오징어)를 헷갈리고..몇몇 언어에 있어서 기억을 못하는
모습을 확연히 보여주더라구요..(V앱 사나와의 데이트였나..거기서말이죠..)
뱃사공
16/05/02 23:58
수정 아이콘
근데 해외멤버의 구설수는 신기하게도 전부 남자멤버쪽에서 일어났죠.
빅토리아, 앰버, 페이, 지아 등등 여자멤버 쪽에서는 아직 이런 전례가 없었다는 게 불안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거 보면 농담으로 연예계에서 의리는 여자가 더 좋을지도...
다크슈나이더
16/05/03 00:00
수정 아이콘
특히나 빅토리아만 보면 신기할 따름이죠...이친구는 중국서의 위치가 어지간한 아이돌팀갖고는 들이댈수도 없을정도로 엄청난데...
(웨이보 팔로우 2천만의 위엄..) 브로커가 집까지 찾아가서 가족들한테 들이대는데도 요지부동이거든요.

정말 여자들이 훨씬 의리가 있는건지.....하하하..
16/05/03 00:0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피에스타 차오루도 팀을 살리고자 한국에서 연예활동해나가서 결국 빛을 보더군요
16/05/03 02:39
수정 아이콘
그렇죠 문제일으킨 해외파 여돌은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16/05/03 03:00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JYP의 입김에서 벗어나서 회사자체의 진득한 케어를 받고 있는 유일한 여아이돌이라서 회의적으로 안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원더걸스','미쓰에이'로 역대급 데뷔곡으로 대중적인 히트를 해도 팬덤없으면 수명도 짧고 큰 돈 안되는 거 알고나서

지금 팬덤관리 장난아닙니다. 트와이스가 받는 팬덤케어는 여아이돌로서 최고인것 같네요..

전 아직도 SM이 소시 대우 한것 생각하면 개짜증납니다. SM의 그 남돌 우선원칙에 소시가 받은 냉대와 팬덤이 받은 설움 생각하면..
어떻게 보면 걸그룹 시장 개척자로서 선두적 이미지를 가진 소시라서 삼촌팬을 필두로 큰 남성팬을 가지게 된거지..
이후 SM의 여아이돌 팬덤은 기획사팬덤 빨이라 생각합니다.,,F(x),레드벨벳이 괜히 여초 걸그룹이 아니죠..
16/05/02 23:53
수정 아이콘
요즘 앨범은 그냥 굿즈더군요. 규격 자체가 없음;
16/05/02 23:56
수정 아이콘
한때 원더걸스 팬으로서 소녀시대 팬분들 부럽네요..
아직도 최정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요즘 최고의 대세 아이돌과 비교대상에 놓이고 있으니 ㅜㅠ
다크슈나이더
16/05/02 23:59
수정 아이콘
이미 위치는 S.E.S는 한참 넘어섰고...이제부터는 그냥 계속 남기는 발자취가 기록이죠..소녀시대는...
좋아요
16/05/03 00:47
수정 아이콘
그짓만 아니었으면 원걸이 갖고 있던 왕좌를 트와이스가 물려 받는 그림이 나왔을터인데...-_-a
샤르미에티미
16/05/03 00:15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팬 아니면 이런 자료를 볼 수가 없었는데 (팬사이트 아니면 자료 자체가 안 올라오니) 요즘 걸그룹들이 확실히 핫하다는 느낌이 들고
여러 남초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건 소녀시대나 에이핑크나 트와이스나 각 팬들은 비교를 달갑지 않아 한다는 거네요.
소녀시대 팬분들은 왜 매번 우리 부르냐는 느낌이고 (자꾸 비키라고 해서 제주도 가신 이효리씨처럼) 에이핑크 팬분들은 평화롭게 지내고 싶어
하는 느낌이고 트와이스 팬분들은 여기 이름 올린 건 좋지만 괜히 비교로 건드려서 공격할 빌미를 주지 말자는 느낌이고요.
그리고 트와이스를 빼고 본다면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도 성장세가 매우 빠른 팀들이죠. 여기에 러블리즈도 다른 신인급 걸그룹들과는
또 체급이 한참 다르다고 하더군요.
16/05/03 00:32
수정 아이콘
둘다 좋아하는 입장이면 좋은 비교가 가능해지지만
한쪽만 좋아하는 입장에서 비교를 하게 되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서 감정싸움이 많이 생깁니다.
실제로 엠팍 같은 경우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돌 비교글로 심심하면 분란이 일어나요.
샤르미에티미
16/05/03 00:38
수정 아이콘
제가 여러 사이트 돌아다녔다고 했지만 비교글 본 건 반 이상은 엠팍글이었네요. 크크. 여기는 정말 걸그룹들 많이 좋아하고
요즘엔 트와이스 언급이 많긴 하더군요.
아스미타
16/05/03 00:55
수정 아이콘
에이핑크는 왜 총판량을 초동이라 올리시는지?... 에이핑크 정규1 집까지 총판량을 올리셨는데요..
다크슈나이더
16/05/03 00:59
수정 아이콘
총판량은 리맴버앨범인 pink memory가 8만4천장입니다..저거 초동 맞아요.

1일차(20일) 6,26x 장
2일차(21일) 11,77X 장
3일차(22일) 5,64X 장
4일차(23일) 4,18X 장
5일차(24일) 2,62X 장
6일차(25일) 1,50X 장
7일차(26일) 93X 장
초동집계 32,47X 장
아스미타
16/05/03 01:02
수정 아이콘
뭔소리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핑크메모리는 정규 2집이구요 제가 말한건 정규1 집까진데요 혹시나 해서 정규 1집 가온 연간 보니 22804장 맞네요
다크슈나이더
16/05/03 01:14
수정 아이콘
헐..저도 확인해봤습니다..님말씀이 맞네요..최근꺼만 대조해 확인했더니....크크..
한터가 아니라 가온이 섞여있네요..에이핑크는.. 정규 1집은 22804..정규1집 이전꺼는 집계도 안되네요...가온에선..ㅡㅡ;
아스미타
16/05/03 01:20
수정 아이콘
초동이 반토막도 아니고 갑자기 4분의 1토막날리가 없어서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6/05/03 01:13
수정 아이콘
가온차트 확인하고 왔습니다.

어쩐지 정규1집 초동이 2만이 넘는데
미니3집 초동이 5천밖에 안 되는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2만은 정규1집 연간 판매량이었군요.

아무리 허쉬에 실망한 사람 있고
공백기 길었고
유경이 탈퇴사건 있었다 해도

저렇게 낮아진다는게 이해가 안 됐는데
자료에 문제가 있었네요.
아스미타
16/05/03 01:23
수정 아이콘
작상자분이 분문을 정성스럽게 쓰신거 같은데 자료 오류가 있으면 글 전체가 폄하되니까요..
에이핑크 정규 1집까지는 총판을 초동으로 쓰신것 같아요
16/05/03 03:43
수정 아이콘
우와.. 이거 완전히 착각했네요.
예전 자료들은 저도 정확히 찾아보기가 힘들어 다른 사람이 쓴 자료를 참고 했었는데, 확인해보니 총판이 맞습니다.
자료가 틀려서 글 삭제 합니다.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몽쇌통통
16/05/03 03:09
수정 아이콘
요새 제가 응원하던 축구팀도 참 맘에 안들고 야구팀은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서 응원 안한지 꽤 됐고 해서 이쪽 걸그룹 쪽으로 한번 눈을 돌렸는데 참 재밌네요 음반 사서 순위 올리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근데 스포츠팀과 다르게 우리 선수 부상 있다는 소릴 들으니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Anthony Martial
16/05/03 18:45
수정 아이콘
글 삭제되었길래
또 팬덤싸움이나
영업 그만하라는 싸움 붙었겠거니 했는데
딱히 그런건 아니고....왜 삭제 하셨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979 [일반] 송유근 군의 새 논문이 또 표절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156] 유나18888 16/05/04 18888 8
64978 [일반] 박근혜 대통령의 히잡(루싸리) 착용에 대하여 [86] 이진아9599 16/05/04 9599 2
64976 [일반] [MLB] 현재까지 올시즌 포지션별 워스트 [18] PG134879 16/05/03 4879 0
64975 [일반] '김종인 비대위' 4개월 더 [262] 영원한초보12602 16/05/03 12602 2
64974 [일반] [MLB] 현재 ESPN의 전적을 알아봅시다. [14] ESBL4693 16/05/03 4693 0
64973 [일반] [I.O.I] 음원 발매 전날, 간단한 소식 정리 + 더쇼 예고 추가 [42] pioren6468 16/05/03 6468 2
64971 [일반] 적극적 친노, 소극적 친노, 잠재적 친노 [87] kien9247 16/05/03 9247 5
64969 [일반] [혐주의] 믿기 힘든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98] Anti-MAGE21557 16/05/03 21557 2
64968 [일반] 오늘 재밌었던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들 주요선수 활약상 [8] SKY924268 16/05/03 4268 1
64967 [일반] 미토콘드리아 (Mitochondria) 와 인류의 여정 [18] 모모스201311300 16/05/03 11300 33
64966 [일반] 프로듀스(I.O.I) 이간질, 팬코스프레 안티문화 [70] 순례자9124 16/05/03 9124 8
64965 [일반] 첫 인사, 나의 교생 실습 후기 [16] 삭제됨6708 16/05/03 6708 13
64964 [일반] 2016 ESPN 선정 NBA 역대 최고의 선수 TOP 15 [45] 김치찌개7149 16/05/03 7149 0
64963 [일반] 2016 NBA 구단 자산 가치 순위 TOP 10 [8] 김치찌개5004 16/05/03 5004 0
64961 [일반] 레스터 시티가 2015/16시즌EPL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71] 비타에듀8642 16/05/03 8642 4
64960 [일반] SM에서 태어난 국민걸그룹 '소녀시대' [36] wlsak7465 16/05/03 7465 0
64959 [일반] [KBO] 역대 토종 올스타 vs 용병 올스타 (타자) [12] QM35087 16/05/03 5087 0
64956 [일반] 아직도 유효한 한 가수의 고백 - 금관의 예수 [23] AlPha-Zerg5929 16/05/02 5929 5
64955 [일반] 화제의 당선자…더민주 손혜원을 만나다 [235] 로빈12149 16/05/02 12149 3
64954 [일반] 좀 이르게 뽑는 자체선정 2016년 전반기 여자아이돌 12 [47] 좋아요6895 16/05/02 6895 1
64952 [일반] [트와이스] 소녀시대, 에이핑크, 트와이스의 초동 판매량 비교 [82] 삭제됨7784 16/05/02 7784 0
64950 [일반] 박태환 "국가 위해 뛸 수 있는 기회 달라" [264] 일각여삼추16115 16/05/02 16115 4
64949 [일반] 로스쿨 부정입학자 합격 취소 불가능 [268] 성큼걸이14707 16/05/02 14707 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