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25 08:30:36
Name 효연덕후세우실
Subject [일반] 러블리즈/트와이스/세븐틴/AOA의 MV와 악동뮤지션/에이프릴의 티저 공개



러블리즈의 미니 앨범 2집 타이틀 [Destiny (나의 지구)] 뮤직비디오가 나왔습니다.

윤상이 있는 원피스 곡이고요. 노래가 약간 옛날 감성인 것 같기도 하고, "인피니트 걸그룹 버전"이라는 말도 이해가 가네요.

여하튼 저는 좋습니다. 트와이스 신곡과 함께 계속 돌려듣고 있는 중.

뮤직비디오도 여전히 때깔은 좋은 채, 뮤비 느낌은 이전과 다른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더 좋아요.









트와이스의 신곡 [Cheer Up] 뮤직비디오입니다.

생각한 것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긴 한데 씐나는 건 사실이네요! 좋네요! 계속 듣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도 신경 많이 쓴 것 같은데요.

멤버별로 영화 컨셉 하나씩을 잡았다는 얘기가 있더니 그 말이 맞네요.

그리고 치어리더 컨셉도 아홉 가지 컨셉 중 하나였던 거군요. 흐흐~!










이런 티저에 이어 나온



세븐틴의 [예쁘다 (Pretty U] 뮤직비디오입니다.

곡도 뮤비도 청춘청춘한 느낌입니다. 다만 뮤비는 애들 얼굴 좀 더 넣고 좀 더 싱그럽게 찍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A.O.A의 네 번째 일본 싱글 [愛をちょうだい] 뮤직비디오입니다. 피처링은 T.M.Revolution.

예전에 제가 숏 버전 뮤비였나 티저였나... 올린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 없군요. -_-a

아무튼... 노래도 좋고 애들도 참 예쁘긴 한데 의상... 안무...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그럼 더 잘 볼 수 있죠.
















악동뮤지션의 컴백 티저 이미지입니다.

포스터만 봐도 그냥 믿음이 가네요.

여기 유게에서 본 표현대로 "저 나이때 아니면 찍기 어려운 프로필"이면서

동시에 그 나이대라 가능한 싱그러움이 막 묻어나는 느낌입니다.









에이프릴의 두 번째 미니앨범 "Spring"의 타이틀곡 [팅커벨]의 뮤직비디오 티저입니다.

애들도 예쁘고 컨셉도 상큼하지만, 현악기가 쫙~ 깔리는 게 노래도 좋을 것 같습니다만...

요새 한창 걸그룹 컴백으로 난리라서 성적이 어떨지는 봐야할 것 같네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나나나
16/04/25 08:35
수정 아이콘
떠려니 꿀렁꿀렁
마이스타일
16/04/25 08:39
수정 아이콘
쯔위 미모가 너무 어마어마해서 놀랐습니다.
5드론저그
16/04/25 08:51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노래 우아하게 다음으로 2번째로 들어본 노랜데 외국멤버들 발음 안 좋은거야 당연하니까 그렇다 치고 왜 남아있는 한국인 멤버들 까지 덩달아 발음이 뭉게지죠? 유투브 뮤비 영상 보는데 후렴구 부분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들려요 일부러 느낌 살으라고 그렇게 디렉팅을 한 건지 모르겠는데 처음 듣는 노래여도 랩도 아니고 가사가 왠만하면 잘 들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르타니스
16/04/25 09:03
수정 아이콘
지금 이팀한테 발음문제는 제왑 특유의 회사 방침인듯 싶네요. 사실 이 회사에서 발음 억양 문제는 미쓰에이때부터 내려오는 편이라 .. 갓세븐때부터는 회사 내에서 발음 부분에 신경을 안 쓰더군요. 저도 제왑에서 일부러 자국 맴버 발음마저 뭉게서 그냥 아싸리 다 티 안나게 간다는 식의 음모론이 이그룹들 후속 앨범 낼때마다 정설로 굳어지는것 같습니다.
5드론저그
16/04/25 11:39
수정 아이콘
왜 평균을 맞추려고 하향평준화를...... 물론 걸그룹 노래가 힙합처럼 가사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가사의 전달도 그렇게 큰 비중은 아니지만 너무 구려서 오히려 돋보여요. 최소한 평균치는 맞췄음 좋겠어요 최근 제가 본 걸그룹중에 발음이 가장 안 좋습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나 음원은 녹음실에서 잡음 다 차단하고 마스터링 거친 상태인데도 이 정도면 라이브에서는 더 안 좋을거라는 얘긴데. 물론 이 그룹의 강점이 여기에 있는건 아닌데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글 쓰네요
자전거도둑
16/04/25 10:41
수정 아이콘
갓세븐은 외국인들 랩,발음때문에 입덕장벽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류현진99
16/04/25 09:01
수정 아이콘
승자는 aoa... (진지)
일체유심조
16/04/25 10:03
수정 아이콘
222
16/04/25 09:25
수정 아이콘
트와이즈 전곡 듣는데 왜 이리 귀가 아프죠...
러블리즈 곡들이 더 좋게 들리네요. 마지막 트랙 '인형'은 윤상 버젼으로도 듣고 싶네요.
거참귀찮네
16/04/25 14:57
수정 아이콘
충격적이고 안타깝게도 '인형'은 상옹(원피스 팀)의 작품이 아니랍니다.
16/04/25 15:25
수정 아이콘
헉! 가장 윤상스러웠던 곡이었는데...
그런데말입니다
16/04/25 09:30
수정 아이콘
내수차별하지말고 엘범좀 내놔라!!!
다크슈나이더
16/04/25 10:29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전곡 돌리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우아하게보다 첫인상이 훨씬 좋았습니다..

세븐틴 mv는 감독이 같아서 그런지..방탄소년단의 뮤비와 흡사하다는 말이 나오네요..
마티치
16/04/25 10:49
수정 아이콘
올려주신 곡만 들었는데 러블리즈, 트와이스 둘 다 귀에 착착 감기는 느낌은 없네요.
뭔가 아쉽...
홍승식
16/04/25 10:56
수정 아이콘
세븐틴은 안 봤고(-_-;;) 나머지 뮤비들 봤는데 다들 이쁩니다.

러블리즈는 진짜 빡세게 힘주고 왔네요.
얘네가 이렇게 예뻤나 생각이 들만큼 잘 나왔고 뮤비 구성도 좋습니다.
근데 뮤비 참 잘 만들었는데 하필 트와이스와 같은 날에 나와서 계속 비교되네요.
(결과적으로는 같이 나와서 화제성이 더 높아 보이기는 하지만요.)

트와이스는 거대 기획사가 목숨 걸고 만들면 이렇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멤버들 미친듯이 이쁘고 돈을 버리듯이 사용해서 때깔이 장난 아닙니다.
4분짜리 뮤비 하나 찍는데 세트며 의상이며 소품이며 CG까지 마구마구 돈을 처발랐습니다.
포스트 소녀시대를 만들겠다는 JYP의 의지가 보입니다.
아직 나온지 하루도 안 됐지만 결과는 잘 나온 것 같네요.

그리고 AOA는 내수차별!! 내수차별!!!
16/04/25 10:56
수정 아이콘
저는 우아하게는 곡이 좋고 뮤비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반대네요. 외국인 내국인 가리지 않고 발음이 너무 나쁜 것도 마이너스 요소.
자본주의
16/04/25 10:58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뭔가 역대급 기대가 모인거에 비해선 곡이 좀 아쉽게 나온듯. 성적이야 남 부럽지 않게 나오겠지만..
16/04/25 11:02
수정 아이콘
니시카와 아재 호강하네요
애패는 엄마
16/04/25 11:53
수정 아이콘
노래도 좋고 트와이스 짱짱 잘될거 같은데요. 오히려 러블리즈는 조금 옛스러운 느낌도 들고
트와이스는 노래랑 뮤비랑 완전체에 가깝습니다.
에프엑스 위너 이후 아이돌 중 가장 좋은듯.
미스에이 데뷔곡 때 수지 포스입니다
하심군
16/04/25 12:28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노래 듣고서는 '내가 너무 늙었나' 라는 생각부터 들어서 슬퍼요.
16/04/25 12:52
수정 아이콘
AOA 내수차별보소...
우메보시
16/04/25 12:55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노래 신나고 좋은데 정말 발음이 신경써서 안들으면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16/04/25 13:00
수정 아이콘
계속 돌려 들어볼수록 트와이스는 착착 감기는데 러블리즈는 너무 올드한 느낌이예요.
16/04/25 13:04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는 음반 전체를 들어야 진가가 나오더라고요.
언제나 음반퀄 좋지만, 이번에는 특히 완성도가 예술입니다. 스토리텔링이 일관되게 이어지고 있어요.
16/04/25 13:26
수정 아이콘
어떤 스토리텔링인지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16/04/25 13:57
수정 아이콘
뭐 제가 해설할 능력은 안되지만... 태양(그대가 바라보는 그녀) - 지구(그대) - 달(나) 라는 데스티니의 일방통행 구도가 앨범 끝곡까지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이전 곡들이 설레고 불안한 고백이라면, 이번에는 애절하고 비관적인 짝사랑이랄까요. 앨범 마지막 트랙 인형 들어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것 같네요. 그리고 뭐 이번 사운드는 거의 약빨고 뽑은 급이고요.
효연덕후세우실
16/04/25 14:15
수정 아이콘
[악동뮤지션의 티저 이미지와 에이프릴의 티저 영상을 추가하였습니다.]
피너츠
16/04/25 14:30
수정 아이콘
차라리 러블리즈는 그대에게를 이번에 냈으면..
16/04/25 14:47
수정 아이콘
에이프릴은.. 아프리카 방송으로 봐선 팅커벨이 아니라 젤리 쪽이 터질지도
카라 처럼 Wanna 밀다가 미스터가 터지듯이 말이죠..
트와이스 피해서 먼저 나오는 것 보단 차라리 늦게 나오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러블 보면서 확 느껴지네요..
유니크한닉네임
16/04/25 15:38
수정 아이콘
생각외로aoa노래가 좋네요 그다음이 러블...
16/04/25 16:43
수정 아이콘
쯔위랑 번갈아 가면서 부르는애랑 쌍권총이랑 후렴구 부르는 두명 순서대로 누군가요?
쯔위밖에 몰랐는데, 다른애들도 엄청 예쁘네요
SnowHoLic
16/04/25 17:05
수정 아이콘
쯔위랑 번갈아 부르는애 - 사나
쌍권총 - 모모
후렴구 - 지효/나연

사나는 쯔위와 더불어 이쁜애들 가운데서도 비주얼 탑을 달리는 친구고
모모는 춤, 지효/나연은 보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잉여잉여열매
16/04/25 18:00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졸업베이베 졸업베이베 하길래 제목이 졸업인가 싶었는데 cheer up이군요 ;;;;
효연덕후세우실
16/04/25 18:25
수정 아이콘
鐵業 베이베! 鐵業 베이베!
SnowHoLic
16/04/25 18:29
수정 아이콘
전 쩔어~베이베로 들리더군요
왠지 의도한게 아닐까라고 혼자 생각중입니다 크크
16/04/25 18:53
수정 아이콘
크아~ 쯔위에 취하고 사나에 반한다
속마음
16/04/25 19:33
수정 아이콘
데스티니 가사 미쳤네요덜덜 와 저런 비유와 서사라니....노래듣다 가사때문에 소름 돋았습니다....이게 전간디 클라스인가요
강가딘
16/04/25 21:38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는 90년대 말에 윤상씨의 곡들과 비슷하다는 느낌이였고
트와이스는 기대보단 살짝 아쉽다?. 정도
제 개인적으론 러블리즈가 더 맘에 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820 [일반] H.O.T. 재결합 확정 → 사실무근 [56] ZZeta9094 16/04/25 9094 0
64819 [일반] 폴더 가꾸는 남자 [22] 나이스데이6465 16/04/25 6465 2
64818 [일반] 육두구 이야기 [28] 모모스201311421 16/04/25 11421 2
64817 [일반] 스물일곱, 꿈을걸고 꿈을걷는다.(1) [4] 김재경3698 16/04/25 3698 2
64816 [일반] 2016 ESPN 선정 NBA 역대 센터 TOP 10 [13] 김치찌개7755 16/04/25 7755 0
64815 [일반] [NBA] 스테픈 커리 MCL 부상 의심, 내일 MRI 촬영 예정 [23] SKY928146 16/04/25 8146 0
64814 [일반] 2016 ESPN 선정 NBA 역대 파워 포워드 TOP 10 [21] 김치찌개6957 16/04/25 6957 0
64812 [일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 초인등록법안 앞에 선 영웅들(반대편 : 캡틴 사이드) [31] 빵pro점쟁이8025 16/04/25 8025 0
64811 [일반] 러블리즈/트와이스/세븐틴/AOA의 MV와 악동뮤지션/에이프릴의 티저 공개 [38] 효연덕후세우실6925 16/04/25 6925 0
64810 [일반] 나무위키가 광고비의 쓰임 가지고 논란이 생겼네요. [90] Jace Beleren11156 16/04/25 11156 1
64808 [일반] 시빌 워 - 미국 남북전쟁 (1) [33] 눈시10095 16/04/24 10095 16
64807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4주차 감상(부제: 브루투스 너마저) [52] 이홍기6501 16/04/24 6501 1
64806 [일반] [증시] 다음주 4월 FOMC미팅을 앞두고 1주간 미국 증시 요약 [10] Elvenblood4254 16/04/24 4254 10
64805 [일반] [B급오락영화] 위대한소원을 보고왔습니다 [9] SkPJi4318 16/04/24 4318 0
64804 [일반] 델리민주 클래스 후기 [20] divine11690 16/04/24 11690 7
64802 [일반] [포커] 배팅으로 보는 카드리딩 [17] 당신은누구십니까6032 16/04/24 6032 4
64801 [일반] 골로프킨과 맞장 뜰만한 두 선수... [33] Neanderthal11837 16/04/24 11837 4
64800 [일반] 오늘의 투기종목 소식 [39] The xian8465 16/04/24 8465 1
64799 [일반] 월드 DJ 페스티벌, 양평, 5월. [2] 은때까치3690 16/04/24 3690 6
64798 [일반] [영화 리뷰] 영화 관객글에 편승한 명량 리뷰 [43] 대치동박선생5450 16/04/24 5450 9
64797 [일반] 시스템의 정비 [15] cafferain3838 16/04/24 3838 0
64796 [일반] 과연 한국에서 영화 한편의 관객 잠재력은 최대 얼마나 될까요? [134] 잊혀진꿈8090 16/04/24 8090 2
64795 [일반]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21] 마스터충달6113 16/04/24 6113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