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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4 20:59:5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940.2 KB), Download : 59
Subject [일반] 역대 NBA 파이널 MVP 최다 수상자 TOP 10


역대 NBA 파이널 MVP 최다 수상자 TOP 10..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1968-1969 NBA 파이널 시리즈에서
LA 레이커스 제리 웨스트가 파이널 MVP로 선정된 이후 최다 수상자 Top 10입니다
1위는 역시 마이클 조던입니다
총 6회입니다(1991,1992,1993,1996,1997,1998)
특히 1992-1993 NBA 파이널에서 평균 41.0점 8.5리바운드,6.3어시스트를 기록했네요+_+
2위는 매직 존슨입니다
총 3회입니다(1980,1982,1987)
3위는 샤킬 오닐입니다
총 3회입니다(2000,2001.2002)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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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선비
16/02/24 21:02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또 그뷴이 탐욕스럽게맨밑에있는 순위구나했네요
16/02/24 21:03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전설의 센터로 불리는 빌러셀 시대에는 파이널 MVP 제도가 없었기때문에 그 시대에 뛴 선수들은 파이널 MVP가 없습니다
Normal one
16/02/24 21:03
수정 아이콘
농구의 신 : 이 XX 안끼는 순위가 없어~~~~.
16/02/24 21:07
수정 아이콘
신 본인 아닐까요 크크크크
이것도 내가 1등 저것도 내가 1등
16/02/25 01:38
수정 아이콘
있긴 있....
몽키.D.루피
16/02/24 21:29
수정 아이콘
조던의 다른 기록도 대단하지만 6회 파이널 6회 우승 6회 파이널 엠브피 기록은 진짜 엄청나다고 봅니다. 6번 파이널 가는 것도 대단한데 그 6번을 모두 우승했고 게다가 전부 엠브피급 활약을 했다는 거니까...
마르키아르
16/02/24 21:58
수정 아이콘
임요환 + 최연성 + 이영호의 뛰어난 부분들만 합친 느낌이 아닐까요..
김치찌개
16/02/24 23:36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하죠
6회 우승,준우승 없음
역시 조던.
지금뭐하고있니
16/02/25 00:29
수정 아이콘
+ 시카고 불스의 파이널 우승이 6회에 파이널 진출조차도 6회라는 점, 그리고 그 6회 우승이 NBA 최다 팀우승이라는 것까지.
명가에서 성장한 것도 아니고 스스로 명가를 만들었다는 게..
해적왕
16/02/25 01:21
수정 아이콘
사실 르브론과 조던의 가장 큰 차이는 여기서 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6/02/25 09:12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저는 조던이 10회 파이널 진출 - 6회우승 4회준우승 이런식이었다면 더 위대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스타로 치면 양대리그에서 수위권에 올라갔다가 한 리그에서 우승하고 다른 리그에서는 4~8강 탈락하는 것보다
한 리그에서는 우승하고, 다른 리그에서는 예선탈락해서 아예 눈에 보이질 않으면 더 '우와 포스 쩌네! 지질않네!' 하는 것과 마찬가지 오류라고 봅니다.
착하게살자
16/02/25 20:53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걸 오류라고 볼수있나요 10회 파이널 진출에 6회우승4회준우승이면 당연히 조던보다 상위에 랭크되는게 맞죠 ..
16/02/26 08:49
수정 아이콘
일부 분들께서는 준우승이 있는것보다 파이널무패가 더 위대한 업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게 오류라는 얘기에요
손연재
16/02/24 21:32
수정 아이콘
역시 마사장..
곧미남
16/02/24 22:17
수정 아이콘
올해 커친놈도 아마 공동 5위가 되지않을지..
에프킬라33
16/02/24 22:25
수정 아이콘
작년 파이널 MVP는 이궈달라였죠
곧미남
16/02/25 03:33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이궈달라였죠 왜 전 당연히 커리인줄..
김치찌개
16/02/25 08:52
수정 아이콘
작년엔 이궈달라가 MVP였는데 평균스탯이 16.3득점 5.8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했네요
곧미남
16/02/25 09:57
수정 아이콘
예 저도 CAVS 팬이라 작년 파이널 열심히 봐놓고도 당연히 커친놈이 MVP라고 생각을 했네요
교자만두
16/02/24 22:50
수정 아이콘
궁금한점이... 조던의 대학때는 어땠나요? 대학때도 농구의신으로 프로 드래프트때 엄청난 초집중을 받으며 프로데뷔했나요 아니면 보통선수여서 프로때 대성한 선순가요!!!
16/02/24 23:10
수정 아이콘
잘하긴 했는데 지명 1순위는 아니었던겅로.. 1순위 지명된 선수는 폭망했다고 본 것 같네요.
마나나나
16/02/24 23:25
수정 아이콘
1순위가 하킴입니다
2순위가 그유명한 샘보위
3순위가 조던
그유명한 조거보(조던 거르고 보위) 입니다
포틀랜드 팬분들은 지금도 회자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후 듀란트를 거르고
그렉오든을 뽑게 되는데 크크크크크크크
16/02/24 23:35
수정 아이콘
아 2순위 선수였군요.. 하킴이 1년 전 선수인줄 ㅠ
도라귀염
16/02/25 09:07
수정 아이콘
대학때도 농구의 신급이였고 대학때 받은 수상실적이 10줄이 넘습니다 어마어마해요 대학 코치들이 조던을 옆에서 실제로 본 사람들은 nba의 전설이 될것이다라고 말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준수한 센터는 항상 1픽 우선순위고 2픽은 sf포지션에 드렉슬러가 있어서 포지션이 겹쳐서 샘보위를 지명하는 바람에 3순위가 된겁니다
김치찌개
16/02/26 01:31
수정 아이콘
전체 3순위로 지명되었죠
대략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크크
16/02/24 23:09
수정 아이콘
야구를 왜 했어...
김치찌개
16/02/25 00:18
수정 아이콘
아 야구..
노비츠키
16/02/24 23:15
수정 아이콘
카림 압둘자바는 첫 파엠과 마지막 파엠의 간격이 14 년이나 되는데 저것도 진기록인것 같네요
커리어전체가 전성기급이라 가능한,,
누가 있을까
16/02/24 23:25
수정 아이콘
크 재밌네요
마나나나
16/02/24 23:26
수정 아이콘
그럼 그렇지
16/02/24 23:54
수정 아이콘
쪼잔한 노친네가 또
VinnyDaddy
16/02/25 00:50
수정 아이콘
조던이 물론 전설의 레전드이지만 지금까지도 최고의 선수로 남아있는데는 [자신이 팀을 캐리했다][끝까지 승리자였다], 그리고 [모든 역경을 자기 힘으로 돌파했다]는 점이 가장 크지 않나 합니다.
어떤날
16/02/25 08:30
수정 아이콘
[외모가 잘생겼다]도 어느 정도는 작용하지 않았을지... 크크
VinnyDaddy
16/02/25 09:49
수정 아이콘
아 네 맞아요. 그것도 큰 것 같아요. 거기에 패션센스와 자기조절 능력도 있고.
16/02/25 09:21
수정 아이콘
아마 조던이 가상의 인물이고 이게 영화스토리였다면 현실성 없는 스토리라고 욕 좀 들어먹었을 겁니다.
초반 역경 (배드보이즈에 눌려 번번히 플옵탈락..) → 동료 영입 (피펜, 그랜트 → 로드맨) → 우승 우승 우승 은퇴! → 복귀 우승 우승 우승! → 이룰 것이 없다. 다시 은퇴.
야이 미친 작가놈아. 아무리 주인공이라고해도 그렇지, 저렇게 주인공이 계속 우승하는 법이 세상에 어딨냐! 라는 소리를 들을법한..
VinnyDaddy
16/02/25 09:57
수정 아이콘
조던은 그러고보면 삶이 참 드라마틱한 것 같아요.
1. 최고의 농구선수인데 고등학교때 학교 농구팀 선발에서 떨어짐
2. 대학교 1학년때 NCAA 결승전에서 우승 점프슛을 성공시킴
3. 에어조던 브랜드 만들어서 전세계적으로 히트시킴
4. '악당'들에게 3년 연속으로 플옵에서 패퇴한 끝에 와신상담하여 악당들을 떡실신시킴(게다가 그것이 악당들의 최후였음)
5. 정상의 자리에서 은퇴. 부상이나 실력문제가 아니라 '부친의 살해'라는 충격적인 사건 때문이었음
6. 뜬금없이 야구에 도전. 더블A 선수 주제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에 등장하여 까임("짐 싸, 마이클!")
7. 불현듯 컴백했으나 우승에 실패한 후 NBA 최고의 악동을 영입
8. 그 악동과 함께 NBA 역대 기록을 세우며 다시 3년간 리그 지배
9. 마지막 결승전에서 3점차로 지고 있는데 레이업-스틸-(밀치고)점프슛으로 4점 넣으며 팀을 혼자 승리로 이끔
10. 이것도 모자랐는지 40살 먹고 다시 복귀해서 20-5-5라는 미친 효율의 성적 찍어줌
11. 돌이켜보면 집에 "우표 좀 보내주세요" 했던 대학생이 이제는 NBA 구단주가 됨

정말 저대로 적으면 작가가 농알못 소리 들어도 할 말 없겠는데요. 흐흐.
탱구와댄스
16/02/25 01:28
수정 아이콘
초반에 아무리 캐리해도 플옵에서 결국 져서 우승에 대한 열망이 엄청났을 텐데도 한팀에서 떠나지 않고 결국 우승까지 일궈낸게 진짜 짱이라고 봅니다.
어떤날
16/02/25 08:31
수정 아이콘
야구삽질과 워싱턴 시절만 없었으면... ㅠㅠ
중계왕
16/02/25 09:11
수정 아이콘
워싱턴 시절도 지금 생각해보면 레알 재평가거리죠.
최근 부활에 성공했다 평가 받는 d.로즈 후반기 성적이 워싱턴 조던 성적과 비슷.......
알팅이
16/02/25 11:58
수정 아이콘
졸렬하다 졸렬해..
SooKyumStork
16/02/25 20:36
수정 아이콘
샤킬의 00,01,02 3연속 우승 및 3연속 파앰도 엄청나다고 생각중이었는데, 마사장님은 그냥 뭐 할말이 없네요. 게다가 조금의 이견도 없는 파앰이니..
네이버후드
16/02/26 16:36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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