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2/19 22:42:14
Name QM3
Subject [일반] [KBO] 지난 10년간 최고의 타자는?
이름만 프로였던 사실 아마에 좀 더 가까웠던 80년대를 거쳐 90년대 흥행과 함께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21세기에 들어서 국내 제일의 인기스포츠 타이틀을 차지한 프로야구.

그중에서도 특히 2006년 WBC 에서의 선전과 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09년 WBC준우승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한국야구 수준이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았습니다.

이렇게 2000년대 중반부터 한국 프로야구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고 특히 이 시절부터 KBO는 타고투저가 극에 달합니다.

즉 글 제목대로 지난 10년간 최고의 타자는 말그대로 역대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타자라고도 볼 수 있을겁니다.(절대적 실력 한해서)

그럼 지금부터 각 부문 순위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기준은 2006년~2015년 까지의 성적이며 비율스탯은 2000타석 이상으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1.안타

1위 박용택 1389
2위 정근우 1325
3위 김현수 1294
4위 이용규 1262
5위 홍성흔 1242
6위 이종욱 1214
7위 이택근 1208
8위 박한이 1203
9위 정성훈 1160
10위 최형우 1112


타자의 기본인 안타에서 지난 10년간 가장많은 안타를 친 선수는 박용택입니다.
연 140개 가까운 안타를 때렸으며, 특히나 크보 최초로 4년연속 150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2위는 악바리 정근우가 박용택과 더불어 유이하게 1300안타 이상을 기록했고,
3위는 이번에 볼티모어에서 뛰게 되는 김현수가 기록하였습니다.

참고로 1위부터 9위까지 모두 10시즌을 뛴 선수이며 최형우만 유일하게 8시즌을 뛰었습니다. (08년 데뷔)
최형우가 10시즌을 뛰었다고 가정하면 1390개의 안타를 기록하게 되며 박용택보다 1개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2.홈런

1위 박병호 207
2위 최형우 203
3위 최   정 184
4위 이범호 175
5위 강민호 174
6위 이대호 172
7위 박석민 162
8위 최준석 154
9위 김태균 149
10위 김현수 142


야구의 꽃인 홈런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홈런을 때린 선수는 4년연속 홈런왕에 오른 박병호이며
2위는 120년 4억 계약으로 혜자계약의 정점을 찍은 최형우입니다.

이 두명만이 200홈런을 넘겼습니다.

그 다음으로 소년장사 최정과 역대 최다 만루홈런 기록을 세운 이범호,  

그리고 포수 강민호와 재팬시리즈 MVP이대호가 있습니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김현수도 10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타점

1위 김현수 771
2위 최형우 767
3위 최   정 681
4위 홍성흔 679
5위 최준석 661
6위 박용택 644
7위 김태균 632
8위 박석민 631
9위 이범호 622
10위 강민호 620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한 선수는 김현수입니다.  

그 뒤를 이어 8시즌만 뛰면서 767타점을 기록한 최형우이며

3위부터 600대로 떨어지는데 최정, 홍성흔, 최준석, 박용택 등등이 위치합니다.



4.득점

1위 정근우 744
2위 이용규 707
3위 이종욱 706
4위 박용택 685
5위 박한이 665
6위 김현수 660
6위 이택근 660
8위 최   정 630
9위 이대형 612
10위 최형우 606


SK-KIA-두산의 리드오프였던 정근우 이용규 이종욱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합니다.

지난 10년간 이 세 명만이 700득점을 돌파했으며

4위에는 1번부터 4번까지 타순을 가리지 않던 박용택이
5위는 꾸준함의 상징 박한이,  그리고 여기서도 이름을 올린 김현수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9위에 깝대 이대형도 보이네요.



5.도루

1위 이대형 399
2위 정근우 318
3위 이종욱 315
4위 김주찬 263
5위 이용규 253
6위 오재원 234
7위 김상수 195
8위 박용택 180
9위 조동화 166
10위 이택근 163


역시나 도루하면 이대형이 빠질 수 없죠. 4년연속 도루왕 답게 400도루에 한개가 모자른 399개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정근우 이종욱 김주찬 이용규 등등 각팀의 리드오프들이 뒤를 이었고,

박용택은 유일하게 70년대 생으로 10위안에 순위를 마크하였습니다.



6.타율

1위 이대호 .332
2위 김태균 .325
3위 손아섭 .323
4위 김현수 .318
5위 박용택 .312
6위 홍성흔 .312
7위 이택근 .306
8위 이병규 .305
9위 이진영 .305
10위 이용규 .305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이대호입니다.
06년 트리플크라운과 10년 7관왕의 힘으로 .332의 타율을 기록합니다.

2위는 김별명선수가, 3위는 현역타율 1위의 손아섭이, 그다음으로는 지긋지긋한 김현수가 기록합니다.

참고로 지난 10년간 기준 2000타석 이상 타자중에서 3할을 넘긴 타자는 18명입니다.



7.출루율

1위 김태균 .438
2위 양준혁 .427
3위 이대호 .420
4위 박석민 .417
5위 김동주 .411
6위 김현수 .406
7위 손아섭 .398
8위 박병호 .394
9위 이용규 .390
10위 최희섭 .388


사실 타율보다 더 높게 평가받아야 될 출루율에서 가장 높은 출루율을 기록한 선수는 김태균이며

2위는 은퇴한 양신 양준혁.(2000타석을 겨우넘겨서 기준충족)

그다음으로 이대호 박석민이 있으며 은퇴한 김동주도 있고, 여기서도 이름을 올린 김현수와 손아섭 박병호,

그리고 똑딱이 타자로는 드물게 높은 출루율을 보인 이용규가 9위에 위치해있고,
정말 의외인 형저메 최희섭도 10위에 위치해있습니다.



8.장타율

1위 박병호 .580
2위 이대호 .572
3위 최형우 .540
4위 김태균 .527
5위 박석민 .515
6위 이승엽 .507
7위 강정호 .504
8위 최   정 .501
9위 김현수 .488
10위 김동주 .488


거포들의 격전지인 장타율에서는 박병호가 .580으로 1위에 올랐으며
2위에는 이대호, 3위에는 최형우가 위치해있습니다.

6위에 승쨩도 보이고 유격수 주제에 7위에 위치한 강정호도 보이네요.

그리고 여기도 이름을 안빼놓고 올린 김현수가 9위.
은퇴한 김동주가 10위를 차지하였습니다.



9.OPS

1위 이대호 .991
2위 박병호 .974
3위 김태균 .965
4위 박석민 .931
5위 최형우 .928
6위 김동주 .900
7위 양준혁 .900
8위 김현수 .895
9위 강정호 .886
10위 최  정 .886


출루율 + 장타율은 OPS에서 1위는 이대호가 차지했으며
2위는 박병호, 3위는 김태균이 차지했습니다.

.900을 넘긴 타자는 김동주, 양준혁까지 총 7명입니다.



이상으로 타자부문 순위들을 알아봤습니다.

조사하면서 조금 놀란건 김현수가 누적이면 누적, 비율이면 비율 가리지 않고 꾸준히 상위권에 위치해있다는게 놀라웠고,
국밥집사장으로 조롱받던 최형우가 8시즌만으로 정말 대단한 성적을 남겼다는 점,
그리고 박용택의 투혼 등등이 있습니다.


이제 제목에 대한 답을 하자면 전 아무래도 KBO에서 가장 큰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도루 제외 나머지 부문 탑10안에 전부 자신의
이름을 올린 김현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잉요미
15/12/19 22:50
수정 아이콘
일본진출했던 김태균이 한국에 있었다면 어떤 성적을 냈을지도 궁금하고..
김현수는 정말 메이저 가야하는 친구네요.. 허허..
가장 놀란건 여기에도 양신이름이 허허
재밌는 자료 감사합니다!
15/12/19 22:53
수정 아이콘
김태균은 8시즌 이대호는 6시즌..
사실 이대호가 10시즌 다 KBO있었다면 그냥 이대호일텐데...
스타나라
15/12/20 00:37
수정 아이콘
더 아까운건 2009년의 뇌진탕 사고입니다.
2008년 홈런왕을 차지하면서 타격에 완전히 눈을 떴는데, 최전성기에 뇌진탕을 겪고 장타가 확연히 감소해버렸죠. 아직도 홈에 들어올때 주춤주춤하는건 덤이고요...
15/12/19 22:53
수정 아이콘
출루율은 역시 김별명!!
iphone5S
15/12/19 22:55
수정 아이콘
용암택도 정말 대단하네요 덜덜
15/12/19 23:00
수정 아이콘
역시 최형우
120년 4억계약이라니......노예네요
카미너스
15/12/19 23:01
수정 아이콘
최형우 120년 4억 계약이라니 정말 혜자네요! 흐흐
어제내린비
15/12/19 23:02
수정 아이콘
최형우는 후반기에 많이 말아먹기는 했지만,
그렇게 말아먹고도 최종스탯은 0.318의 타율, 33홈런, 174안타, 123타점 OPS 0.965 로 준수합니다.
이루어 놓은 성적에 비해 너무 과도하게 까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이 글을봐도 꾸준히 대단한 활약을 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는데..
소신있는팔랑귀
15/12/19 23:09
수정 아이콘
김현수는 잠실구장인거 감안하면 정말 좋은 성적이긴 하네요.
화이트데이
15/12/19 23:10
수정 아이콘
2006년부터 2015년까지로 잡으면 이대호가 최고인 듯 합니다. 그나마 비벼볼만한게 4년동안 홈런왕, 타점왕 다 휩쓸어먹은 박병호 정도라고 생각하고요.

저 중에서 이대호가 KBO에서 뛴게 6시즌인데 이 동안 수상기록만 봐도 견적 나오죠.
2006년: 타율 1위, 안타 2위, 홈런 1위, 타점 1위, 득점 5위, 장타율 1위, 출루율 4위(트리플 크라운+골글)
2007년: 타율 3위, 안타 4위, 홈런 2위, 타점 2위, 득점 3위, 장타율 1위, 출루율 3위(골글)
2008년: 안타 9위, 홈런 9위, 타점 3위, 득점 10위, 장타율 10위, 출루율 7위(올스타MVP)
2009년: 홈런 4위, 타점 3위, 장타율 9위
2010년: 타율 1위, 안타 1위, 홈런 1위, 타점 1위, 득점 1위, 장타율 1위, 출루율 1위(골글, MVP, 타격 8관왕)
2011년: 타율 1위, 안타 1위, 홈런 2위, 타점 2위, 득점 7위, 장타율 2위, 출루율 1위(골글)

일본에 간 성적 포함해도,
2012년: 안타 5위, 홈런 2위, 타점 1위, 장타율 2위, 출루율 4위(베스트 나인)
2013년: 타율 9위, 안타 8위, 홈런 6위, 타점 5위, 장타율 7위, 출루율 8위
2014년: 타율 6위, 안타 2위, 홈런 8위, 장타율 9위
2015년: 홈런 5위, 타점 4위, 장타율 4위 (베스트 나인, 재팬시리즈 MVP)

2014년 제외하면 타점은 5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죠(...). 한국에서는 3위 밑으로 내려간 적도 없습니다.
일체유심조
15/12/19 23: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는 양신 이종범 이승엽등 많은 전설이 있지만 타격 실력만 놓고보면 이대호가 kbo 최고의 타자라고 생각해요.
대호도루하는소리
15/12/19 23:23
수정 아이콘
팬심으로 이대호
15/12/19 23:25
수정 아이콘
엘지팬으로 박용택은 좋아할수밖에 없어요
신중함
15/12/19 23:28
수정 아이콘
이대호에 한표 던집니다. 이 중 누구도 이대호 보다 낫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선수가 없네요.
15/12/19 23:30
수정 아이콘
이대호 한표요
애니 에디슨
15/12/19 23:32
수정 아이콘
최형우가 얼마나 좋은 타자인지 기록을 보니 더 드러나네요. 성적에 비해 인기가 없는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 기간으로 끊으면 4시즌 빼고도 저 성적 찍은 이대호가 최고같아요
last fantasy
15/12/19 23:37
수정 아이콘
진짜 엘지에 하나뿐인 보물입니다 용암택..ㅠㅠ
냉면과열무
15/12/19 23:38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라서 그런지 김태균선수는 정말 대단하네요.. 한화 최고대우 받을만 합니다.
15/12/19 23:48
수정 아이콘
이대호
15/12/19 23:56
수정 아이콘
이대호 한 표요.
15/12/20 00:00
수정 아이콘
이대호요
ll Apink ll
15/12/20 00:15
수정 아이콘
저평가 아이콘들이 이 자료로도 딱 드러나는군요.
김태균. 최형우.

그리고 홈런부문 강민호 5위는 좀 놀랍네요 반성합니다.
15/12/20 00:15
수정 아이콘
10년간 기록인데 4.5년 풀타임 뛰고 홈런 1위 먹은 박병호.....
15/12/20 00:19
수정 아이콘
강민호 홈런, 타점 놀랍네요.
15/12/20 00:23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조동화이름을 보다니...

놀랍습니다.
저글링아빠
15/12/20 00:27
수정 아이콘
전에도 적은 적 있는 것 같은데.. 전 원년부터 야구 보면서 김동주만큼 상대 찬스에서 만나기 싫었던 상대 타자가 없었습니다.
15/12/20 00:28
수정 아이콘
이대호죠 김현수는 탑레벨이지만 넘버원을 꼽는다면 확실히 아닙니다
15/12/20 00:34
수정 아이콘
이대호입니다
15/12/20 00:40
수정 아이콘
kbo에 있는 선수 중에선 최형우요
15/12/20 00:40
수정 아이콘
박병호를 생각했는데 이대호가 많네요.
그리고 '포수' 강민호..... 대단하네요.
에베레스트
15/12/20 00:40
수정 아이콘
WAR(스탯티즈)은
최정 44.51
박석민 42.77
김현수 42.24
정근우 41.10
이대호 39.58
강민호 39.57
김태균 38.60
박용택 37.67
최형우 37.45
강정호 35.54 순이네요.
한명만 꼽으라면 역시 이대호네요...
D.TASADAR
15/12/20 10:28
수정 아이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순위를 보고 느낀 점은, 최정, 박석민 그 가격에 FA를 할만했구나.. 이네요.
회전목마
15/12/20 00:47
수정 아이콘
김현수 선수는 데뷔년도인 2006년에 딱 한타석이라 사실상 9년으로 본다면 최다안타 1위라고 봐도 되겠네요
Deadpool
15/12/20 01:01
수정 아이콘
이대호와 여덟 난장이 시절부터 봤던 그 모습으론
아무래도 이대호
Outstanding
15/12/20 01:02
수정 아이콘
용택이형은 꾸준하죠. 엘지에 이 형같은 타자가 없어요..
The Special One
15/12/20 01:21
수정 아이콘
이건 이대호.
하우두유두
15/12/20 01:43
수정 아이콘
kbo기준으로 엘팬이지만 이대호라고 생각합니다.
10년내 한국인 제일타자라면 추신수겠지만요.
지금만나러갑니다
15/12/20 06:45
수정 아이콘
10년이 아니라 한국역사상 추신수 원탑이죠.
15/12/20 01:57
수정 아이콘
최형우는 정말 인식보다 좋은 타자네요.
15/12/20 02:2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대호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누적 스탯은 부족하네요. 라고 쓰려 했더니 생각해보니 11년엔가 일본 나갔는데도 저 정도였군요...
yonghwans
15/12/20 03:13
수정 아이콘
2010년 이후로 끊으면 박병혼데 ㅠㅠ
슈바인슈타이거
15/12/20 06:21
수정 아이콘
용택이형 덜덜..
지금만나러갑니다
15/12/20 06:44
수정 아이콘
이건 이대호죠. 아무리 잠실을 홈으로 썼다지만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밀립니다. 게다가 여덟난장이 시절까지 생각하면 더욱 더!! 크보출신 타자 중에서는 승짱이나 양신보다도 한 급 더 높은 최고타자라 생각합니다. (강정호나 박병호가 믈브르에서 성공하는 정도에 따라 앞으론 바뀔지는 몰라도..)
테임즈
15/12/20 08:23
수정 아이콘
저요
이시하라사토미
15/12/20 08:35
수정 아이콘
님.. 제발 올해 끝나고 일본 가시면 안되나요??

넥센이랑 하는데 무슨 야구게임 스탯을찍고 있나요 ㅠㅠ
위원장
15/12/20 09:53
수정 아이콘
역시 눈야구 형저메 크크
스프레차투라
15/12/20 10:00
수정 아이콘
곰빠들은 기멘수 밀어야죠 헐헐
D.TASADAR
15/12/20 10: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오히려 지난 10년간이 타고투저였기에, 지난 10년간 타자들의 절대적 실력이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82년 원년부터 10년단위로 끊었을 때, 오히려 약한 편이 아닌가 싶습니다.(사견이니 그냥 보기만 해주세요.) 물론 별개로 이대호는 KBO 역대 최고 타자라고 생각하구요.
헤글러
15/12/20 11:10
수정 아이콘
박병호 홈런은 경이롭네요 사실상 주전으로 제대로 기용된 게 2011년 후반부 부터인데..
15/12/20 13:14
수정 아이콘
진짜 박병호의 홈런 위엄... 타고투저영향도 있지만.. 단기간에..덜덜
15/12/20 13:21
수정 아이콘
삼성이 죽었다 깨어나도 박최는 지켰어야 되는건데하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드네요. 짜증...
탈리스만
15/12/20 14:36
수정 아이콘
10년중 4년의 기록이 빠진 이대호를 뽑겠습니다.
bemanner
15/12/20 19:32
수정 아이콘
최형우의 8시즌이 위대했다면, 이대호의 6시즌은 갓이죠 갓.
풍림화산특
15/12/21 06:13
수정 아이콘
이건 닥 이대호죠

오히려 궁금한게 지난 10년간 최고의 1번타자는 누구인가하면 아무래도 정근우겠죠?
15/12/21 17:29
수정 아이콘
진짜 LG는 박용택 없었으면 어떻게 야구했을까요..
꾸준택이네요 정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674 [일반] 안철수 신당 창당선언 [124] 어강됴리12595 15/12/21 12595 9
62673 [일반] 아시아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3대 이상 사업을 이어가는 가문 Top10 [16] 김치찌개6681 15/12/21 6681 0
62672 [일반] 폴라리스 랩소디 양장본 예판 & 모험왕 비트 연재 재개 소식 [47] Cand6353 15/12/21 6353 0
62671 [일반] [별들의 전쟁]때문에 [공룡세상]이 다 뒤집어 졌네요... [25] Neanderthal7287 15/12/21 7287 0
62670 [일반] 효린x범키x주영/치타/터보의 MV와 에이프릴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4] 효연덕후세우실4328 15/12/21 4328 0
62669 [일반] 미국 8년 만의 금리 인상, 그 이후는? [13] Elvenblood7348 15/12/21 7348 13
62668 [일반] 전 세계에서 도로의 전체 길이가 가장 긴 국가 Top10 [8] 김치찌개6241 15/12/21 6241 0
62667 [일반] 201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인물 Top10 [8] 김치찌개4663 15/12/21 4663 0
62666 [일반] 전 세계에서 국가 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 Top10 [6] 김치찌개4508 15/12/21 4508 0
62665 [일반] 사실 저는 문재인 안철수보다 [36] 갈색이야기8961 15/12/20 8961 0
62664 [일반] 문재인 노인발언 관련 영상입니다. [79] 에버그린11293 15/12/20 11293 11
62663 [일반] 무한도전 광희가 아쉬운 이유 [109] 암흑마검12680 15/12/20 12680 1
62662 [일반] 갓나온 따끈따끈한 브라우저 VIVALDI 를 소개합니다. [16] 삭제됨6238 15/12/20 6238 1
62661 [일반] 안,문 지지자들간의 싸움 - 아직은 서로 싸울 때가 아니다. [51] kien5710 15/12/20 5710 0
62660 [일반] 문재인 정치감각 안습하네요 (노인발언) [191] 삭제됨13473 15/12/20 13473 10
62659 [일반] [해축] 내년 여름부터 안첼로티가 뮌헨 감독이 됩니다. [58] Daydew6342 15/12/20 6342 2
62658 [일반] 기억 조작 [25] Colorful5421 15/12/20 5421 3
62657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흥행 수입을 올린 갱스터 영화 Top10 [14] 삭제됨5726 15/12/20 5726 0
62656 [일반] 전 세계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영화감독 Top10 [21] 삭제됨5688 15/12/20 5688 2
62655 [일반] 역대 최악의 자동차 결함 10선 [10] 삭제됨6216 15/12/20 6216 2
62654 [일반] 안철수의 지지율은 허수? [75] 삭제됨11422 15/12/20 11422 4
62653 [일반] 정알못이 쓰는 정치글 – 민주당편 : 배신자에게 죽어 묻힐 무덤자리는 없다. [84] Mizuna12153 15/12/20 12153 34
62652 [일반] [KBO] 개인적으로 레전드중 저평가 甲 [57] 러프윈드11024 15/12/20 110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