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2/13 02:48:45
Name 좋아요
Subject [일반] 안떳지만 좋게 생각했던 올해의 걸그룹 노래들

피에스타 - 짠해

마니아 사이에서는 좋게 들었다는 이야기 많았습니다만은 대중적으로 어떻게 되진 못했습니다.
고무적이라고 하면 고무적인 부분은 그동안엔 제대로 섹시를 장착 못했다는 인상이 있었던 피에스타 멤버들이
이제 온연히 장착을 한듯한 느낌이었다는 점이었죠. 과연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얻은 동력을 내년에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



CLC - 페페

데뷔곡 치고 상당히 퀄리티 좋은 노래라고 느꼈습니다. 그 후에 나온 후속곡들은 좀 실망스러웠지만 '궁금해'의 경우에는 그래도
직캠이라도 남겼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12월이 된 지금으로선 이 팀이 쌓아둔 에너지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걸그룹들에
비하면 매우 미약하네요. 최유진 한명 믿고 간다 그래도 부족하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러블리즈 - 안녕

연예계, 특히 아이돌에 관심 많은 분들이야 모를리 없는 노래지만 떳냐 안떳냐를 따지자면 엄연히 후자 쪽에 속할 노래라고 봐야겠죠.
코어한 아이돌팬들 사이에서는 본격적으로 러블리즈라는 팀을 주목하게 만든 성과는 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선 2015년 최고의 걸그룹
안무로 꼽을 노래였기도 했죠. 팬덤이 커진데에 비해 아직도 대중적으로 '히트'를 쳤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러블리즈이지만
계속 이정도 퀄리티 유지해준다면 언젠간 터지리라 믿게 한 곡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앤화이트 - 천국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기초적인 하드웨어의 규모와 자본의 힘이 부족했다-는 인상을 가진 그룹과 노래였습니다. 노래 자체는
뽑긴 잘뽑았다고 봐요. 에이핑크까지 가지 않더라도 여자친구나 러블리즈한테만 갔어도 아마 조금 더 큰 성과를 얻지
않았을까 싶은 노래. 사실 행사 직캠도 많이 못본 팀이라 투자비 회수는 올케 했는지 걱정되는 팀입니다.



7학년 1반 - 어웨이스

엄밀히는 2015년 노래는 아닌데 2015년 버전 뮤비가 나왔기에 스크랩. 올해엔 불미스러운(...)직캠 하나 소문나고 끝난 팀인데
기본 컨셉 자체가 그런쪽은 아니라서 좀 더 안타까운 느낌입니다. 솔직히 노래는 좋아요. 다소 뻔한 노래다 싶긴 하지만.



투아이즈 - 삐삐

컨셉 좋고, 노래 좋다 생각했지만 저작권 문제 때문에 올케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접은 안타까운 노래와 그룹.
회사입장에서도 거의 맘먹고 준비하게 내보낸 느낌인데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한 것 같네요.



오마이걸 - 클로저

정말 신경 팍팍 쓴거 티나는걸로 보면 2015년 신인걸그룹 최상위 클래스라고 봅니다. 아마 투자비도 동급대비 엄청나게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은데, 눈에 보이는 이득은 크게 없었다고 봅니다. 다만 특유의 퀄 때문에 해외팬들에게도 좀 주목받고, 아이돌팬계 내에서도 확실히 오마이걸이란 팀을 각인시킨 정도의 성과는 있었다랄까. 어느 팀이든 마찬가지지만 팀 입장에서 다음곡의 성패가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클거라고 찍어둔 팀이라 좀 많이 잘됐으면 싶네요.



나인뮤지스 - 드라마

노래가 나왔을 때는 '그만해도 충분한 성과다' 생각했는데 연말까지 오고보니 드라마 활동 때 더 떳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좀 생깁니다.
올해에 히트한 여느 걸그룹 노래들과 비교해도 전히 꿀리지 않는 퀄리티의 노래라고 보고, 사람에 따라선 충분히 올해의 걸그룹 노래로
선정할만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밍스 - 러브쉐이크

달샤벳 여동생 그룹인데, 사실 노래도 원래 달샤벳 노래라 엄밀히는 2015년 노래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름시즌에 가장 무난히 '여름노래스러웠던' 걸그룹 노래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언니 그룹인 달샤벳의
수명도 점점 다해가는 시점에 무난한걸로는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요.



디아크 - 빛

올해에 나온 걸그룹 노래 중 상급으로 아끼는 노래이지만 아마 디아크라는 팀이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훨씬 많은지라-_-a.
뮤직비디오의 함의라든가 이 팀의 훌륭한 평균댄스실력 이런걸 얘기하기도 다소 뻘쭘한 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돌이라면 이런 노래도 좀 불러봐야지' 싶은 곡. 메인보컬 친구의 치료가 오래걸리는건지 올초에 앨범내고 공백이
제법이나 긴편인데 메인비주얼인 한라양 때문에라도 빨리 다시 방송무대에서 보고 싶은 맘이 있습니다.



라붐 - 아로아로

컴백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곡이라 '안떳다' 소리 하기에 좀 미안하긴 하지만 아직 딱히 별로 뚜렷한 반응이 없어서 스크랩.
개인적으로는 꽤나 취향저격인 곡이고 컨셉도 너무 과하지 않고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곡이 이친구들을 살릴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잘모르겠네요-_-a. 메인보컬 친구의 고음이 곡에도 잘맞고 듣기도 좋아서 몇번씩 돌려듣곤 합니다. 사실
2014년에 데뷔한 걸그룹은 레드벨벳,마마무,러블리즈 정도만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곡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게
될 것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간디가
15/12/13 03:18
수정 아이콘
피에스타 동영상 재생이 안 되고 유튜브에 들어가야만 보이네요.저만 이런가요?
번외로 초반 곡들은 괜찮은데 후반 갈수록 저랑은 취향이 안 맞네요.
러블리즈
15/12/13 03: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안녕은 정말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
아츄만 해도 음원차트에서 안녕이랑 비슷한 추이를 보이다가 스케치북+마리텔 효과로 이젠 중위권 붙박이를 하고 있는거 보면...
물론 지수양이 합류하지 못한 상황에서 뭔가 많은걸 할 수 없었다는 부분도 있었을테니, 이래저래 아쉽네요
apinKeish
15/12/13 03: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두팀 빼고는 들어보거나 관심있는 걸그룹들이라 크크
- 피에스타는 올 3월에 발표한 노래지만 안타깝게 가온 차트 100위 이내에 차트 인 한적이 없고 (그래도 언프 예지가 빵 터졌으니 하드 캐리 할듯 크)
- CLC는 진사에서 유진양이 그다지 활약을 못 보여줘서 아쉽고.. (유진양 말고는 아는 이름이 아직 없음 크;;)
- 러블리즈야 팬덤은 갖춰졌으니 노래 하나만 빵 뜨면 되는데... ... 그래도 안녕은 나름 3개월 동안 가온 차트에 있었지만 이번에 나온 그대에게는
디지털 음원 성적은 그다지;; 인듯 싶네요.. 뭐 팬덤도 크고 소속사도 나름 괜찮으니 향후 잘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긴 합니다.
- 앤화이트는 처음 들어보는 듯 싶고;;; 7학년1반은 역시 불미?!스러운 직캠이후로는 큰 소식은 없는 듯
- 투아이즈는 비밀병기 그녀에서 나름 다은양이 매력있게 나왔는데 프로그램 자체가 그다지 빛을 못봐서... 하지만 소속사가 나름 싸이더스라 놀람
-오마이걸은 포텐은 충분한듯 싶고 그래도 주아돌 나올 정도면 나름 성공했다고 봅니다 흐흐
- 디아크는 멤버들 춤 실력이 인상적이었는데 (케팝 스타 출신 전민주양도 있고..) 언급된 것 처럼 후속곡이 많이 늦는 듯..

EXID가 배철수씨 라디오에서 말한 이야기를 보면 데뷔 당시 걸그룹이 300팀?정도 였다고 하니.. 정말 상위 1%만 살아남는 치열한 세계구나
이 글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5/12/13 03:39
수정 아이콘
제가 걸그룹 노래를 많이 좋아하고
특히 신인걸그룹을 새로 만나는데 매우 적극적이라 그런지

반가운 걸그룹이름 - 노래들이 많이 있네요.
제가 걸그룹을 많이 아는 편이구나 싶구요.

저 중에서
러블리즈 안녕
앤화이트 천국
밍스 러브쉐이크

는 제가 많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본문에 칠학년일반과 오마이걸도 있는데
본문에 있는 노래보단 다른 노래를 좋아한다는 점..

피에스타는 아무것도 몰라요 좋아했는데
섹시 쪽으로 가면서 관심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5/12/13 04:10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의 안녕이 안 뜬 노래라면
베스티의 익스큐즈미 역시 안 뜬 노래겠죠?

포텐의 왜 이래도 좋아하는데
2015년 1월 5일에 나왔으니 올해 노래 맞네요.
생각없는사람
15/12/13 03:51
수정 아이콘
가장 안타까운 그룹이 빠졌네요... 스텔라- 떨려요 피지알에서도 노래 정말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 춤이 좀 이상(안좋게 말해서 바닥청소하는 느낌으로...)해서 그렇지. 하여튼 참 여기도 로또 같은 느낌이예요.
간디가
15/12/13 05:17
수정 아이콘
2015년도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걸그룹은 이제 3개(여자친구,러블리즈,트와이스)로 정리되는데 각자 뜬 포인트가 달라서 재밌게 지켜보고 있습니다.빗속 비련의 주인공 여자친구,케이의 하드캐리 러블리즈,로얄로드(비주얼 깡패) 트와이스인데 내년에 더 흥했으면 좋겠어요.이외에 피에스타랑 오마이걸 정도가 흥행할 만하다고 보고 나머지는 반등 계기가 없는한 힘들 것 같네요.근데 exid만 보더라도 한 번 흥하면 연속으로 흥하는 곳이 이동네라서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apinKeish
15/12/13 05:45
수정 아이콘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크크 엄밀히 말하면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데뷔긴 하지만 최근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에 올 한해 주목을 받았던
그룹은 러블리즈-여자친구-트와이스(데뷔순)라고 생각합니다~ 트와이스는 데뷔전 예능이(식스틴) 좀 사기급?! 이긴 했지만 서도 흐흐
현재 추세는 트와이스가 제일 좋긴 합니다만 언제나 처럼 세 그룹다 다음 후속곡이 중요하긴 하겠죠 ^^
오마이러블리걸즈
15/12/13 03:59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떠올린 노래들이 몇몇 보이니 반갑네요. 흐흐
클로져는 안 떠서 아쉽지만 저도 이 노래는 앞으로를 위한 좋은 포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흥해라 오마이걸!
안녕은 하도 많이 흘러 나오길래 꽤 떴는 줄 알았는데아니었군요. 정말 좋은 노랜데...
always는 뭔가 뻔하긴 한데 예전에 듣던 일본 아이돌 노래가 생각나서 좋아하게 된 노래네요. 칠학년일반은 노래만 좀 대중적인 걸 들고오면 훨씬 뜰 거 같은데...
러브 쉐이크는 전형적인 여름노랜데 그래서 그런지 여름에 듣기 좋더라구요. 그런데 이 노래가 달샤벳 노래였군요. 그룹도 달샤벳의 여동생 그룹이었다니... 그... 안무... 그것도 원래 달샤벳 거였으려나요.
그밖에 짠해나 드라마, 페페 등도 괜찮게 들었지만 생각만큼 흥하지 못했던 노래였던 거 같구요. 본문에 언급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스텔라의 떨려요도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올해는 유달리 걸그룹 노래를 많이 들은 것 같네요. 내년에도 좋은 노래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흐흐
일모도원
15/12/13 04:49
수정 아이콘
안녕은 곡도 좋고 안무도 심쿵인데 왜 안떴을까요ㅠㅠ
apinKeish
15/12/13 05: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위에 언급된 노래들 중에는 디지털 음원 성적이 제일 좋습니다~ ^^
가온 차트에 3월~5월까지 차트에 있었고 (34위-48위-73위) 상반기 (1~6월) 차트도 79위였고 후속곡 Ah-Choo가 10월에 41위로 차트 인해서
마리텔?!효과인지 11월에 39위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그룹들은 100위 안에 차트 인 한 적이 없고 나인뮤지스 드라마만 1~3월(67위-20위-60위) / 상반기 (1~6월) 97위입니다.
앙제뉴
15/12/13 05:46
수정 아이콘
클로저는 올해 걸그룹 최고의 안무, 노래 라고 생각합니다.
속마음
15/12/13 07:17
수정 아이콘
제가 꼽는 올해 걸그룹 노래는 나인 뮤지스의 드라마 입니다...나뮤 역대 최고 퀄리티의 노래와 안무였는데 활동때는 몰랐다가 되돌아보니 정말 드라마때 1위찍었어야 했던건가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러블리즈 안녕도 너무 좋아서 직캠 방송 뮤비 안무영상 죄다 찾아보며 입덕 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스러운 노래에요 특히 안무가 너무 예쁜....

흥행여부를 포함 해서 올해의 걸그룹 노래 하나만 딱 꼽으라면 전 AOA 심쿵해....2015년을 상징하는 노래중 하나라고 봄니다
apinKeish
15/12/13 07:34
수정 아이콘
저도 신인급은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 메이져급은 심쿵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소시가 지상파 1위나 단기 음원 성적은 더 좋긴한데 심쿵해가 차트에서 롱런한 감도 있고 아무래도 언프에서 지민 활약과 마리텔의 초아
그리고 스크광고의 설현에 kbs 주말드라마 출연중인 민아까지 나름 멤버 반 수 이상이 다방면으로 성과를 낸듯 싶네요~~
Love Fool
15/12/13 07:42
수정 아이콘
으 걸그룹이 정말 많군요 나인뮤직스 러블리즈정도 이름만 들어봤는데 이게 몇갠지...
apinKeish
15/12/13 08:55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서 2015년 데뷔한 걸그룹 찾아보니 나무위키 정보상으로는 12월 9일자 29팀이네요;;
https://namu.wiki/w/%EA%B1%B8%EA%B7%B8%EB%A3%B9#s-3.1.4.1.8
나름 걸그룹에 관심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알거나 그나마 들어본 걸그룹이 9그룹 정도 되는군요;;
15/12/13 07:52
수정 아이콘
안녕이랑 closer는 자주 듣는 노래네요
본문에 언급되지 않은 노래 중에선 다이아 - 내 친구의 남자친구, 칠학년일반 - 빌리브 라는 곡들을 좋아합니다
15/12/13 08:43
수정 아이콘
놀이공원이 취향이신 분은 없나요? 영상을 잘 안봐서 걸그룹 곡은 우연히 듣고 꽂히면 계속 듣는데...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이 놀이공원같네요.
작년엔 "예쁜나이 24살"이었고요.
속마음
15/12/13 09:12
수정 아이콘
밤새도록 돌아가는 판람차...핡....
류수정
15/12/13 09:0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안녕이 나왔어야해.....
개인적으로 진짜 소녀스러운 노래의 끝판왕 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가 정말 작살남..
그리고 최근엔 라붐의 노래가 좋네요 저번 sugar sugar도 좋게 들었는데 곡은 잘 뽑아내는데
인기가 없어서..ㅜㅜㅜ
방과후티타임
15/12/13 09:38
수정 아이콘
와...진짜 제가 걸그룹 모르는 걸그룹이 거의없는데, 앤화이트는 처음들어봤네요.
전 본문 노래들 외에 소나무의 쿠션 참 좋았는데, 뭐 예상대로 안뜨더군요.
15/12/13 10:47
수정 아이콘
오마이걸 클로저는 아이돌노래라서가 아니라 정말 노래가 잘나온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음원으로 들어보시면 몽환적인 느낌이 매우 유니크한 개성있고 구성도 괜찮아요. 아이돌 관심 1g도 없는데 편의점에서 저 노래가 흘러나와서 좋다고 생각해서 검색해서 찾은 노랩니다. 즐겨듣고 있어요.
실물은 지금 처음 봤는데... 하... 역시 아이돌은 아이돌이군요... 기본으로 허벅지는 까고보는... 노래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잘빼놓고
의상은 저게 뭐며...안무는 저게 뭐야...ㅠ
15/12/13 11:17
수정 아이콘
여기있는곳들중 안녕을 제일 좋아하지만 저정도면 평타이상쳤다고 생각하고 전 ALWAYS가 좀 아깝네요 그 직캠도 어쨋든 홍보가 되서 방송 몇번더 탈줄 알았는데.. 노래도 좋고 안무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쉬워요
도도갓
15/12/13 11:19
수정 아이콘
아는 팀도 노래도 별로 없네요 크크 이렇게 아재가 되어가나ㅠㅠ
15/12/13 11:41
수정 아이콘
드라마 활동은 성공적이었다고 봐요. 소위 '나달렌' 중에서는 여전히 제일 가능성있는 그룹이죠. 다만.. 스제가 연속 안타를 칠 확률이 낮다는 사실을 알고 있긴 했지만 다음 곡들이 이렇게까지 대중성 없이 나오리라고는 생각 못했죠.

클로저는 사실 초반에 그렇게 임팩트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활동 마무리할때쯤 되니 알아서 찾아듣게 되더군요. 이 친구들도 다음 활동곡이 앞으로 긴 시간을 좌우하지 않을까 싶어요.

안녕 같은 경우엔 활동중에 안떠서 많이 안타까운 곡이긴 했는데, 러블리즈는 이제 아츄부터 해서 어느정도 자리잡은것 같아서 아쉬운 점은 없습니다.
속마음
15/12/13 12:10
수정 아이콘
다쳐까지는 이해할수 있었는데 이번곡은 대략 정신이 멍 해지더군요....맴버교체가 잘 이뤄지고 비쥬얼 대 폭팔한 이시점에서 잠이 안오고 배가 고프다고 말하고 다니다니....정말 기대한 나뮤 컴백이었는데 이게 뭘까 한동안 허무했습니다..믿고듣는 나뮤였는데....스제는 대체 뭐하는 집단일까요...탄력받았을때 치고 올라가는게 정석이자 상식인데 받은탄력 그대로 흡수흡수하는 열매를 먹은걸까요...이번곡 보니 아무리 가능성이 있다지만 나뮤의 미래도 희망적이진 못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15/12/13 14:31
수정 아이콘
정말.. 이번 활동은 트위터에 올라왔던 컴백 스포일러부터 계속 '이게 뭐지? 뭐하는거지?'의 연속이었죠. 아쉽습니다.
15/12/13 13:30
수정 아이콘
링마벨도 더 잘될줄 알았습니다...만..
15/12/13 14:47
수정 아이콘
안녕을 여기넣는건 오버죠
아스미타
15/12/13 15:28
수정 아이콘
안녕이 좋긴한데.. 지수가 없는 활동이라 좀 아쉬워요

오마이걸 클로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곡입니다.
할러퀸
15/12/13 16: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오마이걸 응원하고있습니다 포텐이여 터져라!!
15/12/13 16:47
수정 아이콘
러브쉐이크 짠해 좋음!
미사쯔모
15/12/13 17:54
수정 아이콘
라붐에게서 숨겨진 잠재력이 느껴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521 [일반] [해축] UEFA 유로 2016 24강 조편성 [9] SKY925249 15/12/13 5249 0
62520 [일반] 안떳지만 좋게 생각했던 올해의 걸그룹 노래들 [33] 좋아요8421 15/12/13 8421 2
62519 [일반] 오늘의 일기 20151212 [3] 새님3990 15/12/13 3990 3
62518 [일반]  [스포주의] WWE TLC 2015 최종 확정 대진표 [20] SHIELD5247 15/12/13 5247 0
62517 [일반] 쥐 : 한 생존자의 이야기 [12] 스테비아10462 15/12/12 10462 3
62516 [일반] [연예] 각 방송사의 연말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자 예상해봅니다. [15] 그룬가스트! 참!7510 15/12/12 7510 0
62515 [일반] [큰일남] 구글이 세이프서치를 강제 적용하고 있습니다. [68] 이동네 호구는 나21344 15/12/12 21344 8
62514 [일반] 지어지지 못한게 너무나 아쉬운 노선.jpg [13] 군디츠마라11307 15/12/12 11307 3
62513 [일반] 앞니 임플란트를 하고 왔습니다. [20] 최강한화15353 15/12/12 15353 2
62512 [일반] '김일성 만세', 표현의 자유인가. [211] 비수꽂는 남자13584 15/12/12 13584 4
62511 [일반] [MLB] 제이슨 헤이워드 시카고 컵스행 [23] SKY926507 15/12/12 6507 0
62510 [일반] 주말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격투 장면 많이 나오는 영화 얘기 해보면 어떨까요? [67] OrBef8695 15/12/12 8695 0
62508 [일반] PGR 솔로매칭 이벤트 접수완료 매칭진행중! 1-16호매칭완료! [86] Love&Hate14219 15/12/12 14219 25
62507 [일반] 알바가 '갑?'이 되는 세상이 오길. [42] 등짝을보자8736 15/12/11 8736 12
62506 [일반] 농약 사이다' 사건, 악마를 보았다 VS 무지한 시골 할머니 [36] 아즐12023 15/12/11 12023 0
62505 [일반] 2016년 일본드라마 1분기 라인업 [15] 비타에듀8270 15/12/11 8270 0
62504 [일반] 한국 프로야구 자생은 가능할까? [31] 자전거도둑9385 15/12/11 9385 2
62503 [일반] 어떤 만렙 정치가의 두가지 일화들 [15] 삭제됨7728 15/12/11 7728 9
62502 [일반] [NBA] 커리가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75] Leeka10757 15/12/11 10757 8
62501 [일반] 안철수, 탈당 가닥…제1야당 분당 수순 돌입 [227] 아리마스17830 15/12/11 17830 0
62500 [일반] 역대 NBA 정규시즌 통산 어시스트 순위 TOP 10 [19] 김치찌개10183 15/12/11 10183 0
62499 [일반] [야구] 넥센, 롯데의 선수 대신 돈, 총평 [26] SkinnerRules7688 15/12/11 7688 1
62498 [일반] 인디씬의 여성 듀오들 : 멤버를 향한 애틋한 노래들 [18] Zelazny7143 15/12/11 71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