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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1/06 10:15
    
        	      
	 한달이 아니라 100년 연습해도 저렇게 말 못합니다.
 
사실 누구라도 원고나 프롬프터 없이는 저렇게 말을 못하죠. 기자들의 질문에 얼마나 잘 대답할지가 궁금한데, 이것도 원래 합을 맞추고 하는거니..뭐... 
	14/01/06 10:28
    
        	      
	 아까 답변할때 '13번 질문 드리겠습니다. 최근 ... 13번.. 13번..' 이러면서 프롬프터 보면서 버벅거리던게 생각나서요. 
 
	14/01/06 10:11
    
        	      
	 이렇게 대놓고 편파적으로 해버리면 심의위원들끼리도 좀 민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뭐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저렇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 씁쓸하군요. 
	14/01/06 10:26
    
        	      
	 통일은 대박이랍니다......
 
그리고 전재산을 투자하려는 전문가가 있다는데...그 전문가가 누굴까요.... 참 알맹이가 없는 화법에...뭔가 허무하군요.... 마치 초등학교 1학년 도덕책을 읽는 느낌입니다.... 
	14/01/06 10:28
    
        	      
	 대놓고해서 당선됬고, 지지율도 좋은데요 뭘
 
앞으로도 대놓고 해도 계속 지지율 좋고 잘 챙겨주고 수사하던 검찰이 뭔가 열심히하면 좌천받고 무죄나오면 승진하고 할텐데요 뭘 
	14/01/06 10:28
    
        	      
	 그냥 답이 없다는것만 확실히 더 알겠습니다. 까려면 한도 끝도 없지만, 지도자로써의 최소한의 판단력이 없는걸로....
 
김정은보다 국가에 더 해악이 되는 존재라는것만 더 확실히 알게 되었군요.. 
	14/01/06 10:31
    
        	      
	 티비조선을 보니...
 
북한 방송을 듣기만 해도 끌려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북한 방송을 생중계 해줘야 공정방송이 되는 세상 좋네요. 
	14/01/06 10:35
    
        	      
	 국정원건은 딱 예상대로 '여야 합의했고 나는 할 말 없다' 로 정리되는 답변이고
 
기자 회견 보는데 드는 생각은.. '우리 어머니가 시장바닥에서 채소가게 아줌마랑 가격 흥정할 때보다 떨어지는 말솜씨로 대통령까지 올라가는 것도 어찌보면 능력이다' 
	14/01/06 10:54
    
        	      
	 대구사는데 처음 듣는 신문이네요. 크크
 
대구는 매일신문 원탑에 그 뒤로 영남일보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보고, 나머지는 몰랐었는데 대구일보라고 있었군요. 
	14/01/06 10:43
    
        	      
	 참  정치인으로서   누리당이든 민주당이든 여타 당들이든 대통령한번해보겠다고.   전인생 ,때론 양심경력, 인맥 돈  다던져가면서   아등바등 거렸던  유력한 대권후보자들은  박근혜대통령을보면서 무슨생각을할까요?
 
그들도 나름 대통령자질의 하한선을 생각해봤을텐데 
	14/01/06 10:51
    
        	      
	 크크크
 
김현정씨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예정이고 기존 김현정씨의 자리에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니 이게바로 창조경제!!!! 취해서 어질어질하네요. 
	14/01/06 10:55
    
        	      
	 쩝.. 정치적 이해관계를 생각했을 때 어느 정도는 자기 입맛에 맞는 언론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건 어쩔 수 없다치더라도, 저라면 조금이라도 한겨례 신문과 같은 자신과 반대편에 선 언론사에게도 일부러 기회를 줄거 같은데요. 그게 윈윈일텐데 참 아마추어적이네요.
 
2010년에 미국 폭스 뉴스의 유명 앵커인 글렌 백이 사라 페일린하고 1:1 인터뷰 하면서 거의 팬미팅 수준의 질의응답과 낯뜨거운 찬양질했던게 놀림거리가 되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14/01/06 11:39
    
        	      
	 4만불 시대는 가능하지만, 연봉 6천만원은 귀족이다.
 
하지만 신규 KTX수서 법인의 근로자는 기존 KTX근로자의 연봉 6천만원보다 10% 더 얹어줄것.. 이래야 경쟁력이 생기니까... 도대체 이게 뭔 소리야..? 
	14/01/06 11:35
    
        	      
	 기자회견을 하라는 건 소통을 해달라는 요구였지 친정부언론사(+ 뉴데일리) 줄세워놓고 간증집회를 해달라는 말은 아니었죠.
 
지랄은 욕이구요. 
	14/01/06 11:47
    
        	      
	 '이래도 한소리 저래도 한소리' 라는 훨씬 순하고 훨씬 더 많이 쓰는 말도 있고, 이게 용납되면 PGR 게시판에서 헛소리하는 사람 붙잡고 개새끼 소새끼 하는 흥미진진한 모습도 조만간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흔히 쓰는 관용구니까. 저는 사실 이쪽이 더 좋습니다.
 
뭐, 운영자가 알아서 하겠죠. 
	14/01/06 11:36
    
        	      
	 문득 든 생각인데, 
 
이 글이 왜 기자회견 불판이 되었을까요. 너무 자연스럽게 어울리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글 내용은 기자회견과 아무 상관이 없는데. 뒤늦은 궁금증이.. 
	14/01/06 11:39
    
        	      
	 여자친구와 낚지볶음 먹으러 갔다가 순식간에 바꿔서 짜장면 먹을 수도 있는게 인생이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449854&no=96&weekday=wed 
	14/01/06 11:38
    
        	      
	 화가 납니다. 도대체 뭘 보고 뽑은거죠.
 
표 한표 행사한 투표자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이전 아버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투표하셨을때 지금 그거때문에 아들 직업군이 작살나서 엉망진창이다 나 실직자 되서 다시 취업하게 하는 창조경제냐 라고 이야기 한적 있습니다. 아버지가 그러더군요. 내가 이리될줄 알았냐..다음에는 투표 안한다고 하시는데.. 다음에는 박근혜가 안나와요. 아버지.. 
	14/01/06 11:55
    
        	      
	 분노를 뽑은 유권자들에게 돌리게 끔 하는 것이 그쪽이 원하는 바겠죠.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과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제가 예전에 글을 적었듯이, 그리고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과 같이, 어른들과의 대화가 없다면 분노는 타겟을 잘못지정하게 되는 것이고 피해를 입힌 범인들은 룰루랄라 도망쳐버리게 되니까요. 부모님께 솔직히 이야기해야합니다. 이성, 논리? 그런거 안통하는거 이미 배우지 않았습니까. 그 어떤 부모님 세대가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박근혜씨를 찍었겠습니까. 그저 불쌍하다 (누가 누구를???). 아니면 추억/감성팔이로 찍어준거 아닙니까. 툭 털어놓고 감성적으로 설득해야합니다. 아들, 딸이 중요하냐 박근혜가 중요하냐. 정의롭고 올바르게 키운 당신의 자식의 가치관이 무너지고 있지 않느냐. 우리좀 도와주시오.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분들이 이리될 줄 알았냐하시면서 도망가시게 된다면 그 똥운 결국 누구에게 올까요. 그리고 그로 인한 감정의 골은 매꿔질까요. 힘내시길! 
	14/01/06 11:54
    
        	      
	 tv조선이나 MBN, 채널A도 만만치 않던데 말입니다. 특히 TV조선은 일방적으로 한쪽 언론만 나오던데.. 이게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건 진짜 아닌거 같습니다. 
	14/01/06 13:18
    
        	      
	 기자회견시 질문한 순서입니다. 미리 정해 놓았다네요 허허
 
연합뉴스, MBC, 동아일보, 매일경제, 대구일보, 뉴데일리, 채널A, 로이터, 세계일보, 중부일보, YTN, CCTV 뉴데일리만도 못한 경향, 한겨레. 조선을 뺀 건 그나마 변명할 꺼리를 만들어 놓은 건가? 
	14/01/06 14:21
    
        	      
	 마침표의 사용이 독특하시네요..... 아이폰 쓰셔서 더블 스페이스하신 건가요? 처음에는 네 개의 문장인 줄 알고 한참 헷갈렸습니다 
 
	14/01/06 18:00
    
        	      
	 소통을 저런식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진짜 놀랍습니다.
 
노조가 파업하고 시민들이 시위하는 것을 [떼를 쓴다]고 표현할 수 있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최소한 생각이 있다면 의견을 표출한다고 생각해야 하는 게 아닌지.. 아무리 봐도 이 사람은 대통령이기 이전에 민주주의 시민으로써의 기본자질이 없어보입니다. 
	14/01/06 22:38
    
        	      
	 저는 그게 먹히는게 더 놀랍습니다. 
 
자기도 노동자인데 마치 자신은 안전지대에 있는 듯한 태도로 동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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