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1/03 00:09:4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세상에이런일이] 도로위에 망부석이 되서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jpg


[세상에이런일이] 도로위에 망부석이 되서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사람이 제일 나쁘네요 왜 버리나요

책임 못 질거면 키우질 말지 자기 즐거움과 외로움을 달래려고 키워놓고 책임 못 질 지경되니까 버리니까 말이죠

너무 불쌍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마음 따듯한 분들이 챙겨주고 도와주어서 다행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알킬칼켈콜
14/01/03 00:13
수정 아이콘
이래서 함부로 키우면 안돼요...동물 키우는 것도 자격심사 해야함 ㅡㅡ
설탕가루인형
14/01/03 00:15
수정 아이콘
진짜 속상하네요...
버릴거면서 왜 예쁜 생명들을 데려다 키우는지...
윤주한
14/01/03 00:25
수정 아이콘
{}
14/01/03 00:30
수정 아이콘
갑자기..... 혹시 아빠찾나?(새끼들..) 생각이 들어서 빵 터졌네요.
14/01/03 00:30
수정 아이콘
고양이가 올해 13살인데... 정말 동물 키우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내 인생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다른 생명을... 에효..
14/01/03 00:32
수정 아이콘
결말이 행복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강아지 2마리 키우는데 더 잘해줘야 겠어요.
앞으로 키울 생각있는 분들 정말 평생 함께 할 수 있는지 잘 고려 해보고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티파남편
14/01/03 00:33
수정 아이콘
구조 잘되서 정말 다행이네요...
새끼들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잠잘까
14/01/03 00:34
수정 아이콘
아휴 (전)주인 진짜....아효...
하심군
14/01/03 00:36
수정 아이콘
처음엔 강아지를, 나중엔 노모가 된 부모님을 버리죠. 그리고 그걸 본 자신의 자식은 누굴 버릴까요?

돈 때문에 가족을 버리지 마세요.
14/01/03 00:45
수정 아이콘
짠하네요. 추위에 새끼까지 뱃속에 있어서 몸이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참...
이젠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14/01/03 00:51
수정 아이콘
나쁜놈들

왜 버리지..
PolarBear
14/01/03 00:57
수정 아이콘
진짜.. 애초에 키우지 못할거면 부양을 하지 마세요... 아 진짜 마음 아픕니다... 6개월동안 저 위험한곳에서 주인이 올거라는 바보같은 믿음 하나로.. 저기 있는거 아닙니까.... 아 욕하고 싶네요..
치킨피자햄버거
14/01/03 01:04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하면서 끝까지 못봤네요.......;; 해피엔딩 맞는거죠? ㅠㅠ
14/01/03 01:2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눈물이 나오네요ㅠㅠ 애초에 반려동물을 생명이 아니라 그냥 물건으로 인식했겠죠.. 그럴거면 인형이나 사다가 니들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얀 로냐프 강
14/01/03 01:30
수정 아이콘
죽일 놈들 ㅠ
에릭노스먼
14/01/03 03:50
수정 아이콘
강아지 정말 좋아하는데 책임감때문에 한번도 키우지를 못했네요.
minimandu
14/01/03 07:01
수정 아이콘
강아지 버리는 사람들은 정말 최하 입니다.
키워봐서 사람 손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버려지면 혼자서 주인찾아 헤매다닐꺼 뻔히 알면서 어떻게 그런 짓을...
사카모토료마
14/01/04 02:01
수정 아이콘
제발 강아지 버리지 마세요... 그냥 귀여워서 책임도 못질거면서 키우지 마세요... 5만원 10만원 가격이 싸니 버려도 또 사면 된다는 생각인건지..
인간은 배반하지만 강아지는 결코 배반하지않습니다. 강아지 키워보신 분이라면 다들 아실거에요 5분 나갔다 오더라도 5년만에 본 것 처럼
반가워 해주는데 어떻게 저렇게 버릴 수 있는건지요... 화가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065 [일반] 화장실 변기를 5박 6일동안 뚫었습니다. #1 [28] 은수저12976 14/01/03 12976 56
49064 [일반] 뽀로로유감 [33] 기아트윈스6623 14/01/03 6623 0
49063 [일반] [세상에이런일이] 도로위에 망부석이 되서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jpg [18] 김치찌개5471 14/01/03 5471 4
49062 [일반] [해외축구] 겨울이적시장 오픈, BBC 금일의 가쉽. [92] V.serum4669 14/01/02 4669 0
49061 [일반] 새벽 여섯시에 택견 배우러 다니는 여자 [51] 은수저9650 14/01/02 9650 16
49060 [일반] 읽기 쉬운 간단한 글 [3] 뀨뀨4453 14/01/02 4453 0
49059 [일반] TV수신료 통합징수 금지법이 발의 되었습니다. [16] 몽유도원5803 14/01/02 5803 2
49058 [일반] 2014년 첫글, 그 많은 악성코드는 어디에서 왔을까..? [83] Tiny8659 14/01/02 8659 18
49057 [일반] 착하지 않은 비정한 명언 [16] 김치찌개7058 14/01/02 7058 2
49056 [일반] 하루에 한번씩 읽어야할 장원 9번 이이의 성학집요.jpg [9] 김치찌개8320 14/01/02 8320 0
49055 [일반] 초등학생들이 2년동안 폐지를 주워 모은 돈 19만9천981원.Jpg [7] 김치찌개5602 14/01/02 5602 2
49054 [일반] 개인적인 올해 계획에 관한 이야기 [1] 목화씨내놔2948 14/01/02 2948 0
49053 [일반] 신년 첫우편물 : 각하의 유럽방문기 [29] 당근매니아4618 14/01/02 4618 0
49052 [일반] a new year without her [37] 삭제됨3981 14/01/02 3981 13
49051 [일반] 나의 살던 고향은 [24] SaiNT3518 14/01/02 3518 0
49050 [일반] [축구] 1월 국가대표 전지훈련 명단 발표 [29] 잠잘까4784 14/01/02 4784 0
49049 [일반] 국정원 개혁안 [27] 젤가디스4919 14/01/02 4919 0
49048 [일반] 도로명주소에 읍면동이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42] 시오리8372 14/01/02 8372 0
49046 [일반] [토론] 작성자는 피드백의 의무가 있는가 [191] Toby7054 14/01/02 7054 0
49045 [일반] 사랑이 아니고 사람이 고팠나봅니다. 괴로운데 뭐 ..다들 그러신가요? [21] 눈팅일인자4759 14/01/02 4759 5
49043 [일반] 대체 도로명주소를 왜 써야 하는가 [197] 당근매니아15123 14/01/02 15123 4
49042 [일반] 잉여력 발산! 야밤의 음악추천 [3] 윤가람4316 14/01/02 4316 4
49041 댓글잠금 [일반] 박정희가 독립운동가에게 무슨존재였는지 보이는 사진 [92] 삭제됨11273 14/01/02 1127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