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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22 00:40:55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지식채널e - 단 하루


지식채널e - 단 하루..

내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하게 만들수있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나라는 점점 복지를 외쳐대는데 정작 그 이면에서 죽어나는건 개개인의 사회복지사님들이군요

소외계층의 괴로움과 고통 그리고 좌절감까지..

존경스럽고 멋진분들입니다 힘내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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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신념
13/05/22 00:49
수정 아이콘
잘몰라서 그런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사회복지사가 저렇게 집회를 하는 본질적인 이유가 무엇이죠?
김어준
13/05/22 00:57
수정 아이콘
확실치는 않지만 아마...급여의 문제 아닐까요?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인력들이지만 급여수준에서 제대로 된 대우를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이야기로 들리네요..전..
harutada
13/05/22 01:21
수정 아이콘
급여도 문제지만, 부족한 인력에 과중한 업무 등 열악한 근무환경의 문제가 컸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업무의 특성상 대면하는 민원인들로부터도 상당한 압박을 받는 일도 다반사라고 하구요.
이렇게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 근무하시다보니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들도 심심치 않게 보도되곤 합니다.
3월 30일은 사회복지사의 날이었네요.
먼저 고생을 덜어드리기 위한 노력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김어준
13/05/22 01:28
수정 아이콘
그건 사회복지공무원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사회복지사랑 사회복지공무원이랑은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harutada
13/05/22 01:57
수정 아이콘
위의 이야기에서 제가 용례를 잘못 사용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사회복지사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린 것은 맞는데요.
그런데 사회복지공무원이 아니냐는 질문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부족한 인력과 과중한 업무 등의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민원인들로부터의 압박이라는 표현은, 사례를 관리하거나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의 상대방을 민원인이라고 일컬은 것이구요. 관리나 상담시에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하시다는 의미였습니다. 당장 가정내 폭력을 상담하던 복지사분이 상담 중에 가해자에게 칼로 찔려 부상당한 기사가 떠오르기도 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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