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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19 23:57:24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122년 전통의 종이를 만드는 곳.JPG


122년 전통의 종이를 만드는 곳..

서울의 한복판에 있는 종로 인사동

인사동 골목길에 있는 어느 종이가게

그 가게에서 파는 다양한 한지들..

멋지고 대단합니다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이 좋구요

장지방 4대째 정말 저런게 장인이죠 저런 장인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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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별일이
13/02/20 00:02
수정 아이콘
이런건 진짜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도 찾았으면 좋겠고요. (이왕이면 음식으로 하하)

일제강점과 6.25전쟁이 모두 비교적 최근일이라 그런건지 좀 적은것 같아요 으음..
알킬칼켈콜
13/02/20 00:28
수정 아이콘
한지를 도구로 활용해서 만드는 음식도 여럿 있는데 화학처리해서 만든 값싼 한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라고- 얼핏 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13/02/20 00:54
수정 아이콘
일본의 예지만 맛의 달인 만화에서도 한지 위에 소금을 뿌려 생선회에 염장을 하는 기술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천연 한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13/02/20 00:31
수정 아이콘
저런 장인들이 늘어나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
13/02/20 02:20
수정 아이콘
이런 장인이 대우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저부터 1년에 한지 사는일이 단한번도 없지만.......
마해보입시더
13/02/20 03:07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거...착한식당 등 보면 답답하고 화납니다
왜 저럴까..하면서도 좋은것이 대우받지못하고, 또한 저분들의 고충을 생각하면...;;ㅜㅜ
FakePlasticTrees
13/02/20 08:47
수정 아이콘
저런 장인 및 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자신의 분야에 방해 받지 않고 몰두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뚱뚱한아빠곰
13/02/20 11:00
수정 아이콘
외할아버지께서 바로 저 한지를 만드는 무형문화재셨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일 때까지만 해도 전주에서 상당히 크게 한지공장을 운영하셨었는데...
외삼촌들께서 가업으로 이어가실 생각을 못하셨죠... 돈이 안되거든요....
써니티파니
13/02/20 11:50
수정 아이콘
흠- 흡음재로 꽤 괜찮을 것같은데 성질을 모르겠네요.
빠독이
13/02/21 18:49
수정 아이콘
장성 나와서 움찔네요.
저 태어났을 때(88년) 물난리 난 걸로 아는데
84년에조 그랬는 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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