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1/28 22:11:20
Name Manchester United
Subject [일반] [K리그]사상 첫 K리그 강등팀이 확정되었습니다.(+아챔 관련소식)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198242&date=20121128&page=1

오늘 드디어 K리그 사상 첫 강등팀이 확정되었습니다. 첫 강등팀은 안타깝지만 광주 FC입니다. 강등경쟁을 벌이던
강원은 성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잔류했습니다. 광주 팬분들에게는 어느때보다 안타깝겠지만 강원 팬분들에게는
어느때보다 기쁜 하루겠네요. 광주FC가 2부리그에서 빨리 승격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광주 팬 분들에게는 쓰라리겠지만 광주의 핵심자원들이 과연 잔류할지 이적할지도 다음 이적시장의 큰 관심사가
되겠네요. 특히나 이승기는 여러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릴 것 같습니다. 광주FC의 주축 자원인 주앙파울로, 김은선, 복이 등도
이적하게된다면 어느 팀으로 이적할지 관심이 갑니다.

그 외에 아챔관련해서 여러가지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승부 조작으로 인해 올시즌 3.5장으로 줄어들었던 아챔 티켓이
다시 4장으로 복귀되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다만 우즈벡과 관련한 아챔 루머들이 돌고있네요.

루머1. (알싸발)

동아시아
직행 : 한국4 중국4 일본4 우즈벡1
플옵 : 호주3 태국2 싱가폴1

서아시아
직행 : 사우디4 카타르4 이란3 UAE 2 우즈벡1
플옵 : 이란1 UAE2 우즈벡1 인도1 요르단1

루머2.(중국발)

동아시아

직행 : 한국4 일본4 중국4 우즈벡3
플옵 : 호주3 태국2 싱가포르1

루머3. (중국발)

타대륙용병3 + 아시아쿼터3 를 고려 & U-18 AFC 챔피언스리그 를 창설 고려

루머를 종합해 볼때 결국 승강제를 도입하지 못한 호주의 아챔 직행 티켓은 사라질 것으로 보이네요.
우즈벡 팀이 3팀 모두 동아시아로 들어오느냐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뉘느냐 에 관한 루머들이 돌고있습니다.
만약에 우즈벡 3팀 모두 동아시아로 들어온다면...아챔 원정이 지옥길이 될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언JS
12/11/28 22:14
수정 아이콘
마지막경기까지 갈줄알았는데 한경기를 남겨두고 강등이 확정이됬네요.
그것도 하필이면 가장 최근에 창단되었던 광주FC가...ㅠㅠ
왠지 울산에서 이근호선수 입대공백을 울산대출신인 이승기선수로 매꿀거 같아요.
12/11/28 22:19
수정 아이콘
강원이 성남을 이기다니...
swordfish
12/11/28 22:29
수정 아이콘
빚과 시 태도로 봐선 존속여부도 좀 불투명하죠
12/11/28 22:31
수정 아이콘
결국 광주가 강등이 되었군요...
Darwin4078
12/11/28 22:38
수정 아이콘
재정자립도로 보나 운영으로 보나 유니폼으로 보나 광주의 강등이 유력했죠. ㅠㅠ
LowTemplar
12/11/28 23:08
수정 아이콘
이것 참 먼 얘기 같았던 강등을 우리 리그에서 보니 기분이 엄청 다르네요.. 광주 팬 분들 기분은 말도 못할듯.. 아무튼 잘 추슬러서 2부에서 계속 힘내주었으면 합니다.
탄천에서 강원 선수들과 팬들이 우승한 것 같이 기뻐하는 것을 보니 이게 승강제인가 싶더군요 휴우..
잠잘까
12/11/28 23:12
수정 아이콘
아 성남...그래도 이번 경기는 강등전이 달린 경기니 뭔가 다를 수 있다고 봤는데...
시즌 초만 해도 강등팀 누가되나 궁금하게 기다렸는데, 막상 나오니까 답답하네요. 몇년 흐르면 이것도 재미나게 즐길수 있겠죠. 여튼 대전과 강원팀 팬분들은 축하드립니다.
12/11/29 00:00
수정 아이콘
대구 대 광주경기 보면서 수원팬인 저도 마음 조리면서 봤어요! 역사적인 처음 강등이라서 그런지 리그발전이라는 설렘반과 광주팬분들의 슬픔때문에 안타까움 반 이렇게 느껴지네요.
㈜스틸야드
12/11/29 00:20
수정 아이콘
앞으로 광주도 재정독립을 계획하고 실천해야할텐데...막막하겟네요.
장성백
12/11/29 07:33
수정 아이콘
우왕 살아 남았다.. X줄 탔겠지만 홈 경기에서 잔류 확정 지으면 어떤 기분일까?? 싶기도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723 [일반] 화미 [3] tyro4523 12/11/28 4523 0
40721 [일반] 아 쩐다 [27] 이명박6579 12/11/28 6579 1
40720 [일반] [K리그]사상 첫 K리그 강등팀이 확정되었습니다.(+아챔 관련소식) [13] Manchester United4446 12/11/28 4446 0
40719 [일반] 양요섭/니콜/구하라의 MV와 넬/CNBlue/시크릿의 티저, 소녀시대의 다이제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19] 효연짱팬세우실6197 12/11/28 6197 0
40716 [일반] [야구]롯데 보상선수로 두산 투수 김승회 지명 [135] abstracteller7635 12/11/28 7635 0
40715 [일반] JYJ와 SM의 3년4개월의 길고긴 법적분쟁이 끝이 났습니다. [41] 라이언JS8260 12/11/28 8260 0
40714 [일반]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를 타고 있을까? [30] Neandertal5223 12/11/28 5223 0
40713 [일반] 슬램덩크의 잡다한 여러가지 이야기 [132] 순두부8096 12/11/28 8096 0
40712 [일반] 전쟁 속의 한국 - 6. 신념의 조인 [10] 눈시BBbr9947 12/11/28 9947 0
40711 [일반] 황장엽과 북한 민주화? [17] 후추통6755 12/11/28 6755 0
40710 [일반] [K리그] 2012 K리그 3팀의 운명, 마지막 2경기에서 갈린다 [8] lovewhiteyou4228 12/11/28 4228 0
40709 [일반] 애플이 디자인 특허를 포기 했네요. [15] 찐쌀5774 12/11/28 5774 0
40708 [일반] [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예측해 봅시다. [78] 정지연4823 12/11/28 4823 0
40707 [일반] 전 세계 최고의 지하철 시스템을 갖춘 국가 Top10 [45] 김치찌개7901 12/11/28 7901 0
40706 [일반] "데이브"를 봤습니다. [10] workbee4516 12/11/28 4516 0
40705 [일반] 전쟁 속의 한국 - 5. 차일혁, 김영옥 [8] 눈시BBbr7741 12/11/28 7741 0
40704 [일반] 골든타임은 있다.jpg [26] 김치찌개7428 12/11/27 7428 0
40703 [일반] 여자들이 뽑은 애니에서 가장 싫은 여자 캐릭터 TOP 10 [59] 김치찌개15585 12/11/27 15585 0
40702 [일반] 서울대와 하버드의 차이 [31] 김치찌개9193 12/11/27 9193 0
40701 [일반] 태양계 시리즈-화성(1) [11] K-DD6873 12/11/27 6873 1
40700 [일반] [야구] 롯데 FA보상선수로 기아 홍성민 지명(스탯 추가) [135] 光海8439 12/11/27 8439 0
40699 [일반] 둘째가 왔습니다. 그리고.. [20] 절름발이이리7675 12/11/27 7675 0
40698 [일반] 2012 대학지속가능지수 - 서울대, 포스텍, 연세대, 카이스트, 고려대 순 [82] 타테시8808 12/11/27 88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