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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23 03:54:06
Name 곰주
Subject [일반]  주연의 티켓파워가 기대되는 영화. 그와 함께 추억을 즐겨요.




제목: MB의 추억
감독: 김재환 (전 MBC PD, 트루맛 쇼 감독)
장르: 코믹 호러
주연: MB, 유인촌, 정동영, 이회창, 김제동, 허경영 그리고 유권자


"MB를 뽑은 것은 유권자의 탐욕의 결과이다. 듣기 좋은 말을 던져주었고, 우리는 그것에 투표로 돌려주었다."
-김재환 감독, 이상호 기자의 Bal뉴스 인터뷰 중-


정말 소리소문없이 천만관객을 넘긴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의 좌석점유일 1위를 차지한 영화.
바로 지난 주에 개봉한 영화 "MB의 추억"입니다.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0명 밖에 되지 않았으나, 전국 4개관에서 하루 7회 상영밖에 안된다는 점
그리고 전체 좌석점유율도 64.3%를 기록하며 다른 영화 (광해, 용의자 X등)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792413)

개인적으로는 전작 <트루맛 쇼>를 인상깊게 보았는데요.
김재환 감독은 전작에서 부터 "올바른 정보전달 매체로서 미디어의 역할과 편향적 미디어의 위험성"에 대하여
심도깊은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했는데요. 그는 과연 한국의 마이클 무어같은 감독이 될 수 있을까요?

배우들의 캐스팅이 <트루맛 쇼>에 비해 월등해 졌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이야기 하는 감독의 말마따마
나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Bal 뉴스 이번회입니다. 김재환 감독과의 인터뷰는 38분26초부터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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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3 07:13
수정 아이콘
이 영화 아직 상영중이지 않나요? 올해 말쯤 내린다는 것 같던데... 이게 영화인지 꿈인지 현실인지....
포켓토이
12/10/23 07:43
수정 아이콘
진짜 보고 싶은데... 이 영화가 전국 CGV에서 개봉되길 기대하는건 무리겠죠?
12/10/23 07:59
수정 아이콘
선거는 언제나 탐욕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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