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8/22 02:01:44
Name pioren
Subject [일반] [오피셜] 아데바요르. 토트넘행
http://www.tottenhamhotspur.com/spurs/News/ade-returns-21082012.page?

소식이 영 없길래 무산되는가 싶었는데, 결국 합류하네요
아직 모드리치 사가와 그 대체자 영입이라는 큰 산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일단 토트넘으로서는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적료나 주급, 맨시티와의 금액 정산이 어떻게 될런지 궁금해지네요.

주급괴물 중 하나를 처분한 만큼, 맨시티 입장에서는 추가영입에 나설 수도,
혹은 실바의 급여 인상을 원활히 마무리지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해결한 토트넘도 이제 모드리치 사가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고요.

그리고 오늘부터 챔스 플옵이 진행됩니다.
지금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페네르바체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꽤 치고받고 재밌네요.
전반 종료. 현재 0:0. 아직 주무시지 못하고 계신 분은 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2/08/22 02:03
수정 아이콘
페네르바체의 원톱은 카윗이라고 하네요.




토트넘으로 아데바요르가 이적했는데 맨시티가 더 기대되는 실정이죠.

과연 맨시티가 또다른 영입을 할지가 주목되는데 문제는 영입 타겟들이 다 거절하고 있죠.
12/08/22 02:10
수정 아이콘
카윗은 언제나처럼 왼쪽 오른쪽 중간 가리지 않고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있네요. 리버풀 시절처럼 크크
무사 소우가 전방으로 많이 들어가긴 하는데 딱히 고정된 톱은 없는 것 같아요.
홈이라 그런지 모스크바가 집중력이 살아있네요. 페네르바체는 뭔가 허술;;;

대충 무사 소우------크리스티앙 바로니-------카윗
이런 식으로 배치되어 있으면서 서로 스위칭하는 시스템 같네요

수정하는 순간 모스크바 골;;;
트릴비
12/08/22 02:06
수정 아이콘
뭐 당연히 올 줄 알았습니다. 공격진 숨통이 좀 트이겠네요.
데포가 이제 정말로 옛날 데포가 아니라서 ㅠㅠ..
아데발이랑 로테 돌아줄 선수가 없다는게 문제긴 한데.. 파블류도 없고 말이죠..
반니스텔루이
12/08/22 02:08
수정 아이콘
bbc가십에도 글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마침 글이 떴네요. 토트넘 아주 좋은 영입했네요.
냉면과열무
12/08/22 02:11
수정 아이콘
주급은 어찌...
방과후티타임
12/08/22 02:15
수정 아이콘
북런던더비는 한층 신나지겠군요
12/08/22 02:15
수정 아이콘
오고 가고 한것보다 주급을 어떻게 했을지가 더 궁금하네요 크크.

그나저나 카윗이 뛰고있다니 참 보고싶네요 ...
12/08/22 02:22
수정 아이콘
방금 카윗이 동점골 넣었네요. 1:1

아프리카에 방 많으니까 한번 틀어 보세요 :)
OneRepublic
12/08/22 02:18
수정 아이콘
맨시티는 주물괴물을 처리했고, 토트넘은 수준급 스트라이커를 데려가네요. 하아... 북런던더비때 보자.
12/08/22 02:43
수정 아이콘
토튼햄 무서운데요....
저글링아빠
12/08/22 03:17
수정 아이콘
아싸 이제 우리는 셀링클럽.

ㅠ_ㅠ
아키아빠윌셔
12/08/22 08:44
수정 아이콘
결국 완전이적했네요. 보상금 같은거 받았을라나... 먹여살리는 가족과 재단 등이 있다보니 돈 포기할 애는 아닌데(...)
Langrriser
12/08/22 08:45
수정 아이콘
음...재단에 주급손실분 정도를 토트넘이 '기부'하는 형식으로 보존하고 나머지 아데바요르가 주급으로 수령하는....방식일라나요?
아무튼 모들이치가 가고 나서 보충만 잘 하면 EPL 챔스권 싸움은 진짜...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751 [일반] 씁슬하면서도 아쉬운 아르바이트 후기 [17] 자판6971 12/08/22 6971 0
38750 [일반] 최근 금융위기에 대해서 연재를 해볼까 합니다. [24] Tabloid3165 12/08/22 3165 1
38749 [일반] [오피셜] 아데바요르. 토트넘행 [14] pioren3473 12/08/22 3473 0
38748 [일반] PGR을 잠시 떠나려고 합니다 [270] 김치찌개9503 12/08/22 9503 4
38747 [일반] 이번 룸살롱 검색사태와 관련된 네이버의 해명들... [47] 타테시5119 12/08/22 5119 0
38746 [일반] 박근혜에 대한 과소평가 [62] 순두부6059 12/08/21 6059 2
38745 [일반] 지식채널e - BOP [6] 김치찌개4036 12/08/21 4036 1
38744 [일반] 치즈 덕후들은 반드시 먹어봐야 할 치즈 간식들 Best 15 [20] 김치찌개6509 12/08/21 6509 0
38743 [일반] 칠종칠금-서- [12] 후추통5271 12/08/21 5271 1
38742 [일반] [뻘글] 연애 협상의 법칙 [24] 뺑덕어멈7379 12/08/21 7379 6
38741 [일반] [ZM] 퍼거슨이 에버튼을 상대로 4-2-1-3을 선보이다. [19] 티티6250 12/08/21 6250 0
38740 [일반] 프로에서의 고의 패배에 대한 생각.. [38] 임금4445 12/08/21 4445 0
38739 [일반] 취업걱정에... 한숨만 나오네요 [53] 스카야9346 12/08/21 9346 0
38738 [일반] 임순례 감독 촬영 중단 “제작사의 간섭” [31] 제크6893 12/08/21 6893 0
38737 [일반] [해축] 화요일의 BBC 가십... [70] pioren4135 12/08/21 4135 0
38736 [일반] [해축]에버튼..그리고 모예스감독.. [35] 웃으며안녕4798 12/08/21 4798 0
38735 [일반] 네이버의 언론 역할에 대한 공정성은? (안철수 룸살롱 관련) [105] 아르바는버럭6691 12/08/21 6691 1
38734 [일반] 최근 가장 마음에 드는 광고 '현대증권 able' [21] sungsik6381 12/08/21 6381 0
38733 [일반] 목소리 녹음으로 파킨스씨 병을 진단할 수 있다네요... [5] Neandertal4972 12/08/21 4972 0
38732 [일반] 올해의 빙수투어입니다.. [45] 최강희남편6746 12/08/21 6746 0
38731 [일반] 박근혜 후보, 오늘 오후 봉하마을 방문 [107] 삭제됨8237 12/08/21 8237 0
38730 [일반] (정보/의견공유) 간단하게 만드는 안 후진 아침식사 [75] OrBef9360 12/08/21 9360 4
38729 [일반] 라면별 나트륨 함량 및 판매순위.jpg [25] 김치찌개8605 12/08/21 86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