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6/16 10:20:00
Name khw711
Subject [일반] pgr중독인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눈팅만하고있는 1인입니다.

오늘 아침에 컴퓨터를 켜고 제일먼저 즐겨찾기에서 pgr을누릅니다

근데 안들어가집니다...

그래서 인터넷 끈켯나? 하고봤는데 멀쩡함..

뭐지? 왜안되지? 유게 자게 겜게 질게 리젠글들 다 읽어봐야하는데...

혹시나해서 예전에 pgr안될때 임시?로 만들어졌었던 다음카페에 가봄니다 글이 하나도없네요

그렇게 pgr접속은 잠시 포기하고 롤을 한판합니다.

끝나고 pgr누릅니다

안들어가집니다...아 도데체 뭐야? 왜안들어가지는거야

가끔가는 타게임 사이트 유게를갑니다.

글 3~4개읽고 pgr누릅니다

안들어가집니다.

네이버에서 기사몇개읽고 pgr누릅니다

안들어가집니다.

다시 롤 한판하고 pgr누릅니다.

와 드디어 접속이됬습니다

접속이되니 왠지모를 안도감이 찾아옴니다.

이 느낌은뭐지....? 중독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드럼씨어터
12/06/16 10:24
수정 아이콘
저역시 ㅜㅜ 아침에 출근하고 켰는데 안들어가져서
업무시간에 잠깐잠깐 들어간게 걸려서 막힌건가...하면서 좌절하던중 다음에서 검색하니 서버 점검이었네요...
와 살았다 ㅠㅠ
수퍼쪼씨
12/06/16 10:26
수정 아이콘
저도 인터넷이 이상한 줄 알고 크
들락날락 [m]
Rorschach
12/06/16 10:28
수정 아이콘
점검 공지가 이틀전에 올라왔는데 모르고 있으셨으면서 중독이라뇨 크크.

아직 부족하십니다?!
12/06/16 10: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Hook간다
12/06/16 10:29
수정 아이콘
공지했는데... 그럼에도 들가고 싶은 마음...

피지알 아프지마~~~ ㅠㅠ
방과후티타임
12/06/16 10:30
수정 아이콘
오늘 안될 가능성이 있다는 글을 봐서 알고있었는데도
아침부터 들락날락...크크
12/06/16 10:37
수정 아이콘
....라고 중독자의 글에 중독자들이 댓글을 답니다. [m]
착한밥팅z
12/06/16 10:43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또다른나
12/06/16 10:44
수정 아이콘
컴키면 pgr 컴끌때 pgr
누워서 pgr 길에서 pgr
....
NLostPsiki
12/06/16 10:52
수정 아이콘
점검 공지 하는거 보고 안들어가질거 같아서 Temporary 주소까지 미리 저장했는데도 안되는 이마음이심정......
눈시BBver.2
12/06/16 11:02
수정 아이콘
글 다 써놓고 새로고침 새로고침 새로고침 ㅠ.ㅠ
12/06/16 11:06
수정 아이콘
몇년동안 피지알 안들어온날이 다섯손가락에 꼽힙니다..
아 그리고 맛폰덕에 컴퓨터 켜져있는시간<피지알 접속시간;;
가을독백
12/06/16 11:08
수정 아이콘
저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에 안도합니다. 하하하
근데 새 글이 없는걸 뻔히 알면서도 왜 들어오게 되는걸까요?습관이라 그런가..
스타카토
12/06/16 11: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랑같은병에걸리신분이 여기에 있군요~~반갑습니다~~~크크크크 [m]
이노리노
12/06/16 11:13
수정 아이콘
오래간만에 중독 인증이군요.
저도 시작은 PGR, 끝도 PGR.
12/06/16 11:21
수정 아이콘
켠김에 pgr까지
ReadyMade
12/06/16 11:39
수정 아이콘
노트북 안 켜는 날은 있어도 노트북 켜고 pgr 안하는 날은 단언컨대 없습니다;; 심지어 지하철과 침대에 누워서도 물조로 pgr 접속....
야구보면서도 pgr 불판.. 유로 보면서도 pgr 불판.. 그냥 생활의 중심이 pgr인듯 합니다.
과장을 좀 보태면 네이버 없어지는 것보다 pgr 없어지는게 더 불편할거 같습니다.
내사랑 복남
12/06/16 11:54
수정 아이콘
당연한 것을 뭐 이리...크크
위안거리가 필요했군요
12/06/16 11: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켠김에왕까지
12/06/16 12:30
수정 아이콘
제 위로 pgr21 중독자분들의 명단입니다.
Tristana
12/06/16 12:57
수정 아이콘
이런 중독자들.. [m]
황신강림
12/06/16 12:57
수정 아이콘
분명 pgr에서 내가 보고 싶은거 다 둘러봤는데 다른 사이트 갔다가
다시 pgr 클릭 또 다른 사이트 둘러보다가 다시 pgr 클릭 무한 반복...
Timeless
12/06/16 13:2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침에 서버점검인것 알면서 접속해봤습니다...
서른하나
12/06/16 13:36
수정 아이콘
휴.. 나만 그런게 아니군..
봄바람
12/06/16 13:47
수정 아이콘
;
12/06/16 14:03
수정 아이콘
저는... 잠자는 시간 이외에 pgr에 항상 접속해 있는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핸드폰을 가지고 pgr에 접속...
어디 움직일 때 접속, 집에 있을때 컴터 키고 제일먼저 접속...-_-;;
이거 어떻게 치료가 안되는거 같아요...

군대에 있을 때 말고 pgr에 오랫동안 접속 안한 기억이 없네요..-_-;;
12/06/16 14:38
수정 아이콘
부부싸움하고도 접속합니다 -_-
회사 정책상 사무실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해도, 테더링으로 들어옵니다 -_-

원래 pgr은 중독자만 모인 곳 아니었던가요?
12/06/16 15:03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에는 한달이상 버닝해본적이 없습니다
왠만하면 한달쯤되서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거든요..
피지알은 8년째버닝중입니다-_- [m]
감자해커
12/06/16 15:41
수정 아이콘
안되는거 뻔히 알았는데도 계속 접속시도 했었네요.. 어떡하죠 컴퓨터하면서 불안한적 처음이였어요. 접속이 안되니깐 불안..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06/16 16:13
수정 아이콘
일단 PC에 접할 수 있는 어떤 환경에서건 pgr부터 켭니다-_- 이런 식으로 9년간 중독 중..
저보다 심한 분들도 많을 듯..
다시한번말해봐
12/06/16 16:23
수정 아이콘
피지알을 켜놓은상태에서 저도모르게 새탭을 열고 무의식중에 또 피지알을 켭니다......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덜덜;
디레지에
12/06/16 18:39
수정 아이콘
화가 나고 우울해지기 시작해서 진짜 죽을 뻔 했습니다..
미스터리
12/06/16 21:42
수정 아이콘
내 얘기가 왜 써있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Absinthe
12/06/16 23:59
수정 아이콘
중독자 반열에 저도 참가합니다.
12/06/17 03:03
수정 아이콘
피지알 서버 점검하나 보네 피지알이나 해야겠다.
하면서 북마크에 있는 피지알 클릭 -0-;;
김치찌개
12/06/18 23:10
수정 아이콘
아 공감갑니다^^

PGR 중독이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750 [일반] 진정한 디자인이란... [26] 김치찌개6628 12/06/17 6628 0
37749 [일반] [프로야구] 두산, 이제는 조금은 여유로워졌으면.. [15] 와이파이-*4187 12/06/17 4187 0
37746 [일반] 애증의 이름, 이천수 [35] 박동현7895 12/06/17 7895 0
37745 [일반] [연애학개론] 다시 사랑할 수 있습니다 [34] Eternity8229 12/06/17 8229 12
37744 [일반] 초등학생도 야자시키는 일제고사의 폐해... [96] 타테시6860 12/06/17 6860 0
37743 [일반] 남의 인생이지만, 참견을 하지 않을 수 없군요. [88] 효우8914 12/06/17 8914 0
37740 [일반] 롯데 김명성 <-> 두산 용덕한 맞트레이드 됐네요. [51] 테페리안6666 12/06/17 6666 0
37739 [일반] 창군 - 38선 : 분단의 시작 [12] 눈시BBver.28278 12/06/17 8278 0
37738 [일반] [계층] 요즘 가장 기대하고 있는 영화(?)를 소개합니다. [2] XellOsisM4205 12/06/17 4205 0
37737 [일반] [계층]AKB48 이야기 [38] 레이드6564 12/06/17 6564 1
37736 [일반] 어린분들은 잘모르는 왕년의 인기 가수 8편 015B [16] 유르유르7075 12/06/17 7075 0
37735 [일반] [야구] 팀순위&타자-투수순위&사자팀에 대한 얘기 조금 [31] 슬러거6966 12/06/17 6966 0
37734 [일반] 슈퍼밴드 퀸의 결성부터 프레디의 죽음까지 - God Save the QUEEN [22] 김치찌개6589 12/06/16 6589 3
37733 [일반] 사진 한장이 담는 의미 [6] 김치찌개4408 12/06/16 4408 0
37732 [일반] KBS 드라마스페셜 S.O.S 감상후기 - 학교폭력, 그리고 청소년은 무조건 보호해야할 존재인가? [14] 몽유도원5249 12/06/16 5249 1
37731 [일반] [이벤트]당첨자 안내 - 불.금에도 집에서 피지알만 새로고침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이벤트 [303] Noam Chomsky6152 12/06/15 6152 2
37730 [일반] [일상] 갱신 - 집 이야기 [4] Charles3024 12/06/16 3024 0
37729 [일반] [일상] 2주간의 마감이 끝났습니다. [2] The xian3834 12/06/16 3834 0
37728 [일반] 오래된 편지 상자. [4] 효우4131 12/06/16 4131 1
37727 [일반] 창군 - 14연대 반란 사건 [20] 눈시BBver.210907 12/06/16 10907 1
37726 [일반] pgr중독인거같습니다 [38] khw7114631 12/06/16 4631 0
37696 [일반] 서버 점검 안내 (6월 16일 0시 예정 - 09:30 종료) [21] Toby3877 12/06/14 3877 1
37725 [일반] 여행가고싶어지고 사진배우고싶어지게 만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사진들2 [4] 김치찌개3837 12/06/16 38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