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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06 01:11:0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태평양 전쟁 - 7. AF는 미드웨이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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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2/04/06 01:29
수정 아이콘
오늘이 태평양전쟁 여태까지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듯 *.* 흥미진진했어요

'아직 해독이 완료되지 않았을 때 로슈포트는 승부수를 던집니다.'

남자라면 이래야 하는데 말이죠
Je ne sais quoi
12/04/06 01:55
수정 아이콘
니미츠는 역시 이름을 남길 만한 인물이었네요
12/04/06 02:30
수정 아이콘
영국이 일본에 쫄아서 항모를 빌려줄것을 요구했다기 보단
당시 대서양에서는 유보트가 아주 극성을 부리고있었던 시기였기도 하였고(42년도가 대전중 영국본토로 수입되는 물량이 제일 적은시기이기도 하였구요) 소수유보트가 아주 넓은 지역에 분산되어있어서(미 플로리다 해안을 엉망으로 만든 유보트는 단 3척이였죠.)
잠수함 수색 하기위해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허프나오기전까지 아스딕만 사용했으니까요..)
그리고 니미츠는 다른 여타 제독과 달리 임명식을 잠수함갑판에서 할정도로 잠수함을 되니츠마냥 각별하게 생각했다죠..
개인적으로 2차대전중 가장처절한 군대는 소련의 붉은군대나 일본의 I.J나비가 아니라 독일의 크릭스마리네가 아니였을까 하는...;;
12/04/06 06:15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 현기증나요 빨리 다음 편을!!
白首狂夫
12/04/06 07:25
수정 아이콘
정직한 지휘관의 대다수는 군사력 운용이 실패할 가능성을 인정한다. - 로버트 맥나마라( 미국 국방장관(1961 - 1968))

이 명언이 유독 와닿는 에피소드입니다.

워게임에서도 그렇게 깨져도 아집이 한 지휘관의 이성을 지배하고 있으니..
12/04/06 07:3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예측은 후덜덜하네요.
포스가 느껴집니다. [m]
12/04/06 07:39
수정 아이콘
정말 희대의 낚시였어요.


대일본제국 안녕~
12/04/06 09:21
수정 아이콘
이미 폭주기관차를 막을 수 없는 지경에...; 미국 시각에서 만들어진 드라마나 영화보다
가운데서 보는 태평양 전쟁 글이 훨씬 더 재밌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빨리 다음편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꿈꾸는아이
12/04/06 09:39
수정 아이콘
역사에 남는 해전사가 시작되는 군요...완전 기대 중~
로슈포트..정말 남자라면 저래야 하는데..크

야마모토 역시 미드웨이 해전에서 승리했다면 불리한 웨게임 결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밀어 붙인 멋진 남자로 남을 수 있었을 텐데...
역사는 그를 X고집쟁이로 남게 했군요..크크
문정동김씨
12/04/06 17:47
수정 아이콘
재밋습니다 ^^
scarabeu
12/04/06 18:01
수정 아이콘
전쟁연습은 어떻게 했나요? 직접 양측으로 항모를 갈라서 무기만 안 쏘고 비행기로 직접 붙나요
아님 회의실 탁자 위에서 장난감비행기 가지고 하나요?
몽키.D.루피
12/04/06 20:44
수정 아이콘
암호해독 재밌네요. 혹시 암호해독의 역사나 암호해독 장비에 관한 책이나 사이트가 있나요? 궁금해서 찾아보고 싶어 졌습니다.
실루엣게임
12/04/06 22:27
수정 아이콘
"우리는 이 함정을 3일 안에 복귀시켜야 한다." (We must have this back in three days)
..공밀레 공밀레..는 농담이고 잘 읽고있습니다! 드디어 전황의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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