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4/13 23:33:20
Name 자유와정의
File #1 image001.jpg (107.9 KB), Download : 56
File #2 image002.jpg (131.2 KB), Download : 2
Subject [일반] 2011 프로야구 4월 13일(수) 리뷰 & 4월 14일(목) 프리뷰




아흑~ 한화야~ 그래 지더라도 이렇게 지면 화는 안나는데.. 그래도 그렇지 니들이 양심이 있으면 5연패는 좀 거시기 하잖니? (아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처럼삽시다
11/04/13 23:34
수정 아이콘
sk 한화전은 세이브가 없나요? 경기 끝날때쯤 점수차이 별로 없길래 규정이 어떻게 되나 해서요
방과후티타임
11/04/13 23:35
수정 아이콘
저는 만족합니다.
선발이 5이닝 던졌고, 타선도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타격을 했으니까요.....가정은 의미없지만 만약 1회에 정원석 타구가 넘어갔으면 다른 양상이 됐을꺼라고 믿습니다.
다만 (털리기는 했지만)승리조 선수들을 다 썼으니 내일 류현진을 도와줄 선수들이 부족하다는게 걱정이네요.
LG.33.박용택
11/04/13 23:38
수정 아이콘
LG는 2위로 수정하셔야 할 것 같고..
승률도 수정하셔야할 것 같고..

박용택 선수 진짜 너무 멋집니다.

"우리팀엔, 컨택이 좋고, 20도루를 해줄 타자는 많다.
한방이 있는 타자가 없으면, 끝 무렵 승부에 취약하다.
9회 1아웃, 2아웃 상황에서 상대방 좋은 투수가 올라올 경우, 연속 안타로 득점하기는 너무도 어렵다.
삼진을 당하더라도 큰 걸 칠 수 있는 타자가 되기 위해 몸을 불렸다."

시즌전에 한 인터뷰의 내용이 대략 이러한데..
약속을 지키고 있는 메느님 ㅠㅠ

엉엉 날 가져요.
멀면 벙커링
11/04/13 23:40
수정 아이콘
유원상 방출시키든지 트레이드 카드로 쓰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엠팍가보니까 '새벽 2시까지 PC방에서 아이온 하고 갔다'는 말까지 나돌고 이젠 정나미도 다 떨어졌습니다.
한화 마운드에서 던지는 꼴 더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타테이시아
11/04/13 23:41
수정 아이콘
정말 한대화 감독님의 투수운용정책은 이해불가입니다.
김성근 감독님 식 불펜운용 야구가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지만
오늘 같은 타이트한 경기 상황에서는 1이닝 이상 던지고 안타 하나 맞은 박정진 선수는 바로 교체해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뒤에 대기하고 있는 투수들이 경험이 완전 충만하거나 완벽한 강심장의 투수가 없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고 봤습니다. 결국 그 부담을 줘버리는 바람에 경기가 이렇게 가버렸습니다.
투수교체타이밍이 정말 한 박자씩 늦더군요. 결국 그게 패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마지막에 유원상 선수가 말아먹은 점수는 두고두고 뼈아픈 점수가 되었네요.
류현진 선수의 부담감이 얼마나 심할지...
석본좌
11/04/13 23:41
수정 아이콘
오늘 한화 빼곤 맞쳤네요.
삼성/한화/넥센/롯데 예상해봅니다.
독수리의습격
11/04/13 23:43
수정 아이콘
다른 팀들은 팀 방어율이 다 3~4점에 몰려있고 기아는 점점 팀 방어율을 낮추고 있는데 한화는 이건 뭐 지붕도 아니고 대기권까지 뚫을 기세
MaruMaru
11/04/13 23:55
수정 아이콘
엘지에게 오늘 경기는 의미가 크네요.
그동안의 경기가 투수들이 '니들이 어느 정도 점수를 내면 우리가 막아주겠어!!'라는 걸 보여주는 경기였다면,
오늘은 타자들이 '니들이 막아주면 우리가 끝내주겠어!!'라는 걸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팀 캐미가 작년에 비해 좋아진 걸 감안했을 때, 이것은 플러스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경기내적으론 정성훈 선수의 두번 번트타구 처리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수비가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어요. 문제는 1루와 좌익수.............

정의윤, 서동욱, 박경수가 최악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정성훈의 시즌 초반 페이스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와중에 내일 선발이 차우찬이라..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는군요.
11/04/13 23:55
수정 아이콘
양현종선수... 예전의 폼이 돌아올지 걱정입니다.
11/04/13 23:58
수정 아이콘
기아는 방어율은 내려가고 있지만... 덩달아 타율도 내려가고... 거기다 중간계투들은 믿을놈 하나 없고 ㅜㅜ 타격감 줄어들면 안되는데... 오늘 정말 예전 기탈리아 보는거 같았습니다. 잔루가 도대체 몇번인지.. 보다가 오늘 안되겠다 싶어 중간에 껐습니다.... 아...
11/04/13 23:59
수정 아이콘
오늘 사직 직관 기념 5줄평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두산 니퍼트..투구수 조절도 잘하고 갑작스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닝을 마구마구 드시더군요. 왈론드가 될 일은 없는듯
그리고 이재곤이 처음부터 영점도 안 잡히고 공은 뜨고 ;;;;;; 처음부터 흔들거리더니 가끔씩 실투가 나오니 2루타를 적립하더군요. 슬로우 스타터라서 그렇길 바라면서 봤습니다. 허준혁은 잘 막아줬지만 김수완도 좀 잘 맞더군요. 뭐 이때 이미 승부는 두산쪽으로 기울고 김일엽님께서 확실하게 경기를 끝장냈습니다. 처음에는 오! 삼진 삼진! 거기서 끝.. 삼진 아니면 안타. 모 아니면 도!
마지막으로 장성우의 볼배합은 외야라서 잘 못봤고, 홍성흔-김주찬.....아 수비가 진짜 헬이더군요. 오기만 하면 2루타네요. ㅠㅠ롯데여...ㅠ
Zakk WyldE
11/04/14 00:15
수정 아이콘
내려올 타격은 내려온다.
석본좌
11/04/14 00:24
수정 아이콘
한화는 내일까지 지면 진짜 답이 없네요. 2군으로 내려가도 할말없음
Nowitzki
11/04/14 00:51
수정 아이콘
삼성이 연장승부에 강한데... 이상하게 엘지만 만나면 연장가서 힘을못쓴다능..
그래도 가코가 단타지만 멀티히트를 치며 타이밍을 맞춰가는거에 위안을 삼네요~

내일은 권오준은 쓰기가 어렵고 정현욱도 연속등판이었기 때문에 박현준의 페이스를 감안하면
차우찬이 길게 끌어줘야 겠군요.. 주중경기에 불펜소모가 많습니다ㅜ
edelweis_s
11/04/14 00:57
수정 아이콘
니퍼트가 짱이에요
11/04/14 09:09
수정 아이콘
현종아 오늘은 잘 좀 던져보자!
얼른 감 찾아야지!!!
아이유쓰레빠
11/04/14 09:18
수정 아이콘
매년 전력이 떨어진다는 Sk는 왜 매년 더 잘해지는 것 같지......착각인가요......

그래 2위만이라도 유지하자!!
여자동대장
11/04/14 11:21
수정 아이콘
기탈리아가 돌아왔다!!!!!!!
제랄드
11/04/14 12:09
수정 아이콘
그 동안 우천과 일정 때문에 처음으로 등판하는 두산의 5선발이 올해 어느 정도 해줄까를 확인할 수 있겠군요.
코리 선수는 첫 등판 경기 때는 쩔었는데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조심스레 롯데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 각 팀별 희망사항

1. SK - 돌아온 박경완이 순식간에 기량을 회복
2. LG - 돌아온 택근브이의 불꽃 타격으로 정의윤 바이바이
3. 두산 - 새로 데리고 온 용병이 니퍼트급
4. 삼성 - 장원삼 복귀 후 언터처블 투구
5. 기아 - 계투진 안정으로 역전패가 뭐지?
6. 넥센 - 타선이 터진다 (현재 팀방어율 1위/팀타율 6위)
7. 롯데 - 수비요정 홍성흔
8. 한화 - 일단 류현진이 부활하고, 한대화 감독이 유원상 사용법 터득하고, 동시에 타선이 터지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436 [일반] 열람실 사석에 대해서, 오늘 겪은 일. [33] 죄짓지마라5851 11/04/14 5851 0
28435 [일반] 너무나 안타까운 류현진 선수의 부진 [59] 타테이시아5771 11/04/14 5771 0
28434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중계불판 - 2 [472] 마산갈매기4132 11/04/14 4132 0
28433 [일반] [펌] 키우던 애완견이 자신의 아이를 물었음 [472] 하늘바다24160 11/04/14 24160 1
28432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중계불판 - 1 [251] 마산갈매기3315 11/04/14 3315 0
28431 [일반]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만화 - 다이어터 [10] kapH5948 11/04/14 5948 0
28430 [일반] 옵티머스 Q 8개월간 사용기 [25] Heavy_Gear5526 11/04/14 5526 0
28429 [일반] 헐..이 소식 다들 알고 계셨던건가요?? [10] 부끄러운줄알아야지8334 11/04/14 8334 0
28428 [일반] 요즘 타임스퀘어에서 향기로운 봄날 듣고싶은 음악 공연하네요~^^ [3] 푸바(푸른바람)4245 11/04/14 4245 0
28427 [일반] 청춘에 관한 두개의 일기 [7] madtree4608 11/04/14 4608 0
28426 [일반] 슈퍼로봇대전 좋아하세요? (오늘 20주년 작품 발매!) [52] 흑태자만세9229 11/04/14 9229 0
28425 [일반] 40. 천 개의 바람이 되어 [3] 늘푸른솔솔4646 11/04/14 4646 1
28424 [일반] 빅뱅, 달샤벳, 블락비의 뮤직비디오와 에이핑크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7] 세우실6645 11/04/14 6645 0
28423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3. 거북선 출격 [30] 눈시BB9694 11/04/14 9694 5
28422 [일반] 4대강이 끝이 아니다?(19조원 추가 10대강 공사 시작) [18] 부끄러운줄알아야지5666 11/04/14 5666 0
28421 [일반] [CL 8강 2차전] 토트넘 VS 레알마드리드 [41] 낭만토스5531 11/04/14 5531 0
28420 [일반] (푸념) 새로 입사한 젊은 여직원 이야기 [32] 파르티타8903 11/04/14 8903 0
28419 [일반] 옴니아, 옴니아2 사태는 삼성만의 잘못인가 [117] 케이윌7254 11/04/14 7254 1
28418 [일반] PGR과 디씨 [86] 레몬커피7262 11/04/14 7262 1
28417 [일반] 2011 프로야구 4월 13일(수) 리뷰 & 4월 14일(목) 프리뷰 [37] 자유와정의4587 11/04/13 4587 0
28416 [일반] 외규장각 유물 반환 합의문에 문제점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20] 타테이시아4727 11/04/13 4727 0
28415 [일반] [우주이야기] NASA의 아폴로 미션 1호 ~ 17호 (스압) [5] AraTa6191 11/04/13 6191 0
28414 [일반] pgr은 과연 어떤 사이트 일까요? [29] Langrriser4552 11/04/13 45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