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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4 19:09
정발은 6권까지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원서로 보시는 분들은 7권도 보셨더라구요
저는 돈이 없어서 네이버 쿠키로 대여해서 보는데 네이버는 아직 4권 분량까지밖에 안 나왔읍니다.. 만화도 빈부격차 무전유죄라니 크흡..
25/10/04 19:11
이 만화를 보진 않았지만 저 표지 그림에서 뭔가 과하게 비현실적으로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찬찬히 보니까 저 담배 스팟으로 보이는 곳의 바닥이 너무너무 청결함 크크
25/10/04 19:33
게시판의 영포티 붐을 빌어
영포티의 환상을 담은 만화! 라고 올리려 했는데 먼저 올려주셨네요. 저도 구매해서 6권까지 봤는데 달달합니다. 추천!
25/10/04 19:43
세상의 누군가는 저런 로맨스를 하고 있겠죠
그게 내가 아닐뿐.. 이 만화가 트위터에 단편으로 올리다가 인기가 좋아 연재로 바꾼 걸로 아는데, 그래서인지 처음에 너무 나이차를 크게 잡은 거 같긴 합니다. 나이차가 좀 적었으면 좀 더 현실적이었을지도요. 하긴 그래서 둘간의 거리가 좁혀질 듯 안 좁혀지니 이게 매력일지도..
25/10/04 19:53
정말 그렇네요
남주 여주가 동년배였다면 더 발랄한 분위기가 됐을지도요 그랬다면 범작이 됐을 거고 저도 온몸비틀기 하면서 홍보글을 안 썼을 듯요 크크크
25/10/04 19:56
정치색이 짙은가? -> 아님
젊다고 착각하는가? -> 아님 20대 아가씨에게 추근대는가? -> 아님 꼰대처럼 구는가? -> 아님 정말 영 요소가 하나도 없네요..
25/10/04 23:40
아닙니다. 지금의 넷에서는 영하지 않은 포티를 영포티라 부르기 때문에 맞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세대들은 지난 세대의 희생을 모른다..." - "어휴. 또 영포티 납셨네."가 올바른 용법인 탓으로. 사실상 좀 더 대상을 명확히 한 '틀X'의 대체제로 쓰입니다.
25/10/04 23:43
남주는 출근할 때 포마드를 바르더군요. 그것만으로도 명작입니다. 넘어간 모양이나 광택을 보면 유성은 아니고 수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GOAT는 될 수 없습니다. 수성 포마드나 쓰는 겁쟁이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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