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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2 10:33
종교계가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보다는 (문제는 맞지만 뭐 다른 시민단체에서 지지선언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인지도 할 수 있으니 여길 허용선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그걸 [당내의 사람이 인지하고 사주했고 그걸 실행해서 금전 등의 유착 관계가 만들어져버렸다] 이게 문제가 되는건데 그냥 [어떤 단체가 누굴 밀어주려고 행동했다] 이 자체는 본질이 아닌 것 같아요.
25/10/02 10:16
밑에 글에서는 민주당의 DNA라고 하시던데...그러면 민주당이 줬거나 국민의힘이 민주당이랑 친족관계로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크크
25/10/02 10:12
https://namu.wiki/w/%EA%B9%80%EC%9E%A5%EA%B2%B8
[김장겸] 문화방송 보도본부장 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14번 / 국민의미래)
25/10/02 15:32
[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장] 본인의 몸을 불살라 가며 가짜뉴스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그것이 이렇게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시는 분이네요.
25/10/02 10:28
짜치는 무브가 맞긴 하고 욕 먹겠다니까 욕 하셔야하는거지만
왜그렇게 출석 안시키려고 온몸비틀기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봐요.
25/10/02 10:38
민주당이 김현지 국감출석 건으로 국민의힘이 정치적 공세를 할려고 한다며 반대했죠.
물론 그 이후 대통령실에서는 출석한다고 입장을 밝히긴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72658?sid=100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국회 불출석 논란은 매우 허망한 얘기”라며 “김 부속실장은 국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우 수석은 ‘부속실장은 국감에 출석하지 않는 것이 관례’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100% 출석한다”고 못 박았다.
25/10/02 10:47
국감목적이 진짜 국감이 아니라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국면전환용으로 쓰려고 하는건데, 김현지 개인 입장에선 두려울만하죠 한 개인이 거대정당의 표적이 되어서 공격받아야 하는 자리인데...이재명 당하는거 가장 가까이에서 보기도 한 사람이고
25/10/02 11:19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국감 나오는걸 몰랐을리 없는데, 그 정도의 각오도 없이 그 자리에 들어가면 오히려 더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어짜피 김현지 본인에게 무슨 비리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정말 어거지에 어거지를 더해서라도 꼬투리 잡을 무언가가 걸린 것도 아니고. '알려진게 없다'라고 시비터는데 그건 그야말로 헛소리죠. 아니 개인 신상 일부러 홍보할 것도 아니고 안 알려진 걸 뭐 어쩌라고;;
근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든 격이라 초기 대처가 좀 아쉽습니다. 그냥 총무비서관으로 국감 나왔으면 국힘에서 뭐 헛소리 짖어대건 뭐하건 금방 사그라들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결국 나올 것이라면 왜 굳이 버텼나 싶어요;;
25/10/02 11:28
[그냥 총무비서관으로 국감 나왔으면] 제가 국감을 출석했어야 했다는 의미로 오해를 했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국감 나오는걸 몰랐을리 없는데, 그 정도의 각오도 없이 그 자리에 들어가면 오히려 더 문제 아닌가요. --- 근데 김현지 당사자는 안나가겠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민주당에서 반대했죠. 욕을 해야한다면 민주당에게 해야 할 것 같은데 개인으로서는 억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5/10/02 11:45
그것도 그렇긴 한데. 김현지 본인이 직접 밝힌 바가 없다보니 추측할 뿐이죠.
다만 본인이 국감에 나가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민주당이 그동안 반대했을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이래저래 그냥 별거 아닌 일인데, 괜히 이상하게 만들었어요.
25/10/02 12:21
전국민 중에 총무비서관이란 직책 자체를 몰랐던 사람이 대부분일걸요?
요몇일 온 언론에서 무슨 김현지를 최순실 김건희 급으로 묘사하고 있는건 알고 말씀하시는지 당장 본문만 해도 국회의원이 어디서 소스 얻었다면서 낭설 퍼뜨리고 있고요
25/10/02 12:55
당연히 전국민이 알 필요 없죠. 그게 지금 이 이야기랑 무슨 상관인지요? 그리고 몇몇 언론들의 헛소리는 휘둘리는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필두로 하여 예전과는 언론 환경이 달라지고 있어요. 더 이상 조중동이 여론을 꽉잡던 시대가 아니란 말입니다.
-- 딴소리를 하시는데 다시 원 이야기로 돌아가서 국감 출석에 대해 마저 적죠. 당사자인 김현지 당시 총무비서관과 대통령실을 책임지는 강훈식 비서실장은 국감 출석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진작에 결정했어야 합니다. 괜히 쓸데 없는걸로 국힘한테 시비걸리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야 엄청 바쁠테니 이런 사소한 것까지 챙기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대통령이 직접 불출석을 지시한게 아닌 이상 윗선까지 책임을 올리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5/10/02 14:12
총무비서관 따리가 김건희 최순실처럼 취급받고있는데 그정도 각오 말씀하셔서 얘기한거예요 김현지가 뭔 잘못해서 지금 이렇게 국힘과 온 언론 타겟팅 되어야 하고 그정도 각오도 없냐는 말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터 총무비서관이 그정도 위치인지;
25/10/02 15:05
아니, 본인이 이렇게 쓰셨잖아요.
[국감목적이 진짜 국감이 아니라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국면전환용으로 쓰려고 하는건데, 김현지 개인 입장에선 두려울만하죠] 그에 맞게 국감 출석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딴 소리 하고 계시잖아요. 그냥, 국감 출석할 각오 하고 총무비서관 했어야 한다구요. 누가 뭐 김현지가 잘못이라도 했대요? 왜 저한테 김건희 최순실 들먹이시는데요? 대화 맥락을 좀 다시 보세요.
25/10/02 15:18
그니까 진짜 국감이면 총무비서관이어도 나갈 수 있는데, 김건희 최순실처럼 이재명을 뒤에서 조종하는 무언가처럼 상황을 만들면서 국감 나오라고 윽박지르는 상황이잖아요 아직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마치 큰 문제 있는것처럼 몰아가면서요
지금 누가 말을 못 알아듣고 있죠?; 다시 차분히 좀 읽어보시죠~
+ 25/10/02 16:22
(수정됨) 철판닭갈비 님// 진짜 국감이죠. 그럼 가짜 국감입니까? 국힘 짜증나는건 별개로 저 헛소리하는 김장겸이건 새로 글 올라온 진종오건 간에 국회의원으로써 국민들을 대표하는 건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철판닭갈비님 같은 분들은 국힘 의원들에 대해 최소한의 인정 자체를 안하니까 대화가 굴러가지를 않잖아요. 국힘에서 쓰레기짓 하는거 맞아요. 말도 안되는 시비 트는 것도 맞구요. 그래도 국회의원이에요. 국힘 의원들이 윽박지른다고 국감이 국감이 아니게 됩니까? 옛날 뉴스 돌이켜보세요. 국감 증인 채택 가지고 여야가 안 싸운적이 있었나. 국감은 항상 그랬어요. 그냥 원래 그런거라구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냥 국정 감사에요. 국힘이 헛소리한다고 국감이 무슨 특별국감이 되지 않아요. 야당은 어쩔수 없이 항상 으르렁대면서 시비거리만 찾는 존재에요. 근데 이걸 김현지 불참으로 꼬투리를 주고 민주당이 맞상대까지 해주니 자꾸 엉망이 되고 상황이 특별하게 되잖아요. 이제라도 우상호 정무수석이 깔끔하게 정리해주니 훨씬 나은데, 철판닭갈비님은 우상호가 왜 저리 나온지 모르겠어요?
25/10/02 11:21
두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이 공격받는거 두려울 수 있지만 이왕 정치 입문한 거(자기가 한 건 아니라도) 두려워도 별수있나 싶긴하네요 업의 특성상 별수없는거같은데.. 뭐 나간다고 했으니 나와서 대응하면 되겠죠
25/10/02 11:12
일단 저는 출석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전제하고
성남시 시절부터 대통령을 서포트 해온만큼 이재명 관련한 공격을 할 때 성남시절부터 끌어올려서 때리기 좋은 상대방이긴 합니다. 불필요한 잡음을 줄이겠다는 의도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다고 봐서 맞더라도 그냥 출석이 맞았다고 생각하는 편이구요
25/10/02 10:48
이게 [아님 말고] 가 아닐 수 있는 것이 이전 정권 생각하면
[국힘이 지른다] --> [언론이 받아쓴다] --> [유튜브가 받아서 확정짓는다] --> [국힘이 이것을 증거로 내세워 사실로 만든다] 초창기에 괜히 지록위마라는 말들이 나왔던 게 아니었던 게 저런 사이클로 돌아가면서 갑자기 없던 일이 사실이 되는 경우들이 너무 많았죠. 사실 저것도 바로 대응이 없었다면 이 방향대로 흘러갔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이제 안 먹히는 이유가 아이러니하게도 예전에는 그래도 국힘의원들이 저런 것을 지르는 교묘한 실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저 사이클에 익숙해져서 교묘함이 떨어졌기 때문에 대응이 쉬워져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5/10/02 10:5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09849?sid=100
추가적인 김 의원과의 인터뷰 기사에서는 백현동 이야기가 나오네요.
25/10/02 10:58
민주당 똥볼과 국힘 똥볼은 조리돌림과 비판의 강도가 달라도 너무 다른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나 민주당 스피커가 똥볼 한 번 차면 엄청난 비판과 평생 조리돌림 되고, 생태탕 같이 오세훈이 간 것이 맞다고 거의 사실인 것 조차 지금까지 생떼탕 같이 조리돌림 되는 것 보면 국힘은 똥 그자체라서 똥볼 계속 차도 그런갑다 하고 잘 넘어가는지... 뭐 그래도 과거 보수언론이 꽉 잡던 시절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졌다고 보지만, 참 불합리 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근데 뭐 이런 것들이 자꾸 쌓여서 국민의 힘이 더 망가진다고 보기 때문에, 오히려 민주당이 감내하고 좋아해야 하는지 헷갈리기도 하네요.
25/10/02 11:23
정말 솔직히 입으로는 잘못이라고는 하지만 내란 옹호같다는 말이죠
일부러 저게 얼마나 큰 일이고 큰 죄인지 짐짓 모르는척 하는거 같아요
25/10/02 11:31
그건 아마 서로 바라보는 입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때도 비아그라가 어떻고 섹스 테이프가 어떻고 분위기 타고 얼마나 허위사실 퍼뜨렸습니까. 워낙 큰 잘못을 저지른 탓에 제대로 항변도 못하고 아직도 사실인 줄 아는 사람들 많을 걸요? 멋모르던 학생 시절 김어준-주진우 무리 때문에 이명박이 진짜 수십조는 해먹은 줄 알았습니다. 근데 김어준이 무려 신뢰받는 언론인 2위네요.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5483 [대장동 개발특혜 몸통은?...이재명 49.3%・윤석열 37.9%] 지지난 대선 때 이런 조사 많았죠. 어떤 사고회로로 생각하면 대장동 몸통이 윤석열이라는 결론이 나오는지 보수 지지자들도 이해를 못 할 겁니다.
25/10/02 11:33
대장동 몸통 윤석열은 지금봐도 웃긴 게, 화천대유가 설립되고 대장동 사업권 따낸 게 2015년 초인데
이때 윤석열은 박근혜 정권에 찍혀서 대구고검 평검사로 있던 시절입니다. 숟가락 얹는 것은 고사하고 검사로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던 시절인데...
25/10/02 14:55
그냥 무감각 또는 민감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국힘쪽은 원래 그런 애들, 쟤네들이야 늘 그렇지 하며 무덤덤해지지만 민주당쪽은 천하의 몹쓸놈이 되버리고 평소에 깨끗한 척 하더니 똑같구만, 위선이였네 하면서 극딜 하게 되는거죠. 그러니 내란을 해도 이를 옹호하게 되고 계몽이라는 등 헛소리까지 나오구요.
25/10/02 11:44
http://nbsurvey.kr/archives/7815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165호 (2025년 10월 1주)] by NBS · 2025-10-02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57% > 부정적 평가 34%] 국정 방향성 평가 : 올바른 방향 55% > 잘못된 방향 37% 정당지지도 : 민주당 41%,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 태도유보 30% 따끈따끈한 [전화면접] NBS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10913?sid=100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52.0%…3주 연속 하락세 - 리얼미터] 2025.09.29. 리얼미터와 동일하게 지속적인 지지율 하락이 나오고 있는 상태네요. http://nbsurvey.kr/archives/4955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81호 (2022년 10월 1주)] by NBS · 2022-10-06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29% < 부정적 평가 65% 물론 집권 1년차 윤씨의 10월 지지율을 보고나면...
25/10/02 11:53
http://www.realmeter.net/wp-content/uploads/2025/09/%EB%B3%B4%EB%8F%84%EC%9A%A9%EB%A6%AC%EC%96%BC%EB%AF%B8%ED%84%B0%EC%A3%BC%EA%B0%84%ED%86%B5%EA%B3%84%ED%91%9C_25%EB%85%849%EC%9B%944%EC%A3%BC%EC%B0%A8_%EC%B5%9C%EC%A2%85_ZN7.pdf
이게 리얼미터이고, nbs는 님께서 올려주셨구요. nbs랑 리얼미터 지지율 그래프를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오차범위 내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는 보합세로 봅니다 저는
25/10/02 13:57
뭐하러 이력 안올려서 구설수 만들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력을 올렸으면 비슷하게라도 짜집기해서 아몰랑 의혹 남발했을거 같긴하네요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관련있던 게스트가 상명대 쪽으로 흘린거 들었는데 급 신구대?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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