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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24 19:43:31
Name 갈길이멀다
Subject [정치] 기득권과 극우가 이재명을 무서워하는 이유
https://www.youtube.com/shorts/_OLqWMZHE2I?si=ya-_Jeh4Kzjx4NDb

약 2주 전 강원도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한 시민 분이 대통령의 업무추진비와 특수활동비 공개를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은 업무추진비는 이미 공개하고 있으니 온라인열람이 가능하며 특수활동비는 기밀유지가 필요한 내용이 있으니 모두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답변했습니다.



어제 주민의 요청을 마음에 담아둔 대통령은 기어이 성역이었던 특수활동비 마저 공개했습니다. 이제 적어도 나라의 녹을 먹는 공무원들은 특수, 예외라는 가림막에 숨어 세금을 슈킹하기 어려워질 겁니다. 햇빛에 그을려 영수증을 제출할 수 없다는 한동훈 같은 인간들의 엉터리 변명은 안 통하겠지요.

윤석열의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대국민 사기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무런 소득도 없이 1500억원을 바닷 속에 수장시켰는데 그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간들은 업무평가 잘 받아서 승진하고 성과급을 받는답니다. 이렇게 그늘 속에서 지들끼리 헤쳐먹여야 하는데 모든 걸 까발리는 이재명이 얼마나 위협적으로 보이겠습니까.

대한민국 역대로 이정도 실행력을 가진 사람이 있었을까요? 대선토론회, 대통령연설 등에서 언급했던 공약들이 엄청난 속도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미래를 보고 싶으면 그의 과거를 보면 될 정도에요.

대통령 5년 단임제가 너무 아쉽습니다. 연임하는 걸 보고 싶지만 못 보겠지요. 그가 개헌을 하더라도 자신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했으니까요. 남은 재임기간 하고 싶은 거 다 하시고 제2의 이재명도 꼭 키워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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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Woon
25/09/24 20:02
수정 아이콘
다음에 정권이 바뀌게 된다고 이재명이 했던 것을 이어 갈까요?
특활비는 온갖 기밀사항이라고 한 뒤에 전면 비공개 할 수 있고 오히려 이것 저것 공개하고 투명화 한 정보들 중에서 흠집을 내고 꼬투리를 잡아 내려고 하겠죠.
시스템을 뒤흔들거나 망가뜨리는게 가능하다는 걸 윤석열이 보여 줬습니다.
이재명을 두려워 할수록 저항도 거세고 어떻게든 살아 남으려고 발버둥 칠 겁니다.

저는 그냥 아예 뿌리를 뽑아내길 바라는데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전기쥐
25/09/24 20:14
수정 아이콘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보고도 혹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게 참..

조사 결과를 굳이 보기 이전에도 뭔가 돌아가는 꼴을 보면 이상하다는 걸 눈치채야 하는 게 아닌가요.
바람돌돌이
25/09/24 20:16
수정 아이콘
특활비는 공개 안하는게 맞겠죠. 다만, 그 내역에 대해서 국회든 어디든 볼 수는 있어야 될 거구요. 아니면 5년이나 10년 뒤에라도 볼 수 있어야죠.
25/09/24 20:51
수정 아이콘
햇볕에 그을려 영수증 못본다는건 크크크크크크크크
저도 저어기 끝자락에서나마 녹봉먹는 처지이긴 하지만 검룡인들은 같은 공무원 이런게 아니라 확실히 사는 세계가 달랐네요. 어디는 백원~천원단위 오차도 계산잘못했다고 감사에 걸려서 훈계먹고 그러는데 크크크크
전기쥐
25/09/24 22:47
수정 아이콘
‘검찰 영수증’ 잉크는 구내식당만 피해서 휘발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0109?sid=102

검찰이 오래전 영수증이라 원본 자체가 잉크 휘발되어 확인할 수 없다고.. 근데 그냥 원본을 찾아 대조하면 그만인 것을 말이죠 크크
25/09/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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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영수증 다 날려도 카드 매출전표 출력하면 '금액' 증빙은 되죠. 그런데 원래 카드영수증 붙이던 시절이면 카드영수증에 카드긁은사람이 서명해야했으니 크크 공문이랑 별개로(공문대로는 아무도 그렇게 지출을 안하니) 누가 어떤 목적으로 저 금액을 긁은건지 알 수가 없겠죠. 하긴 뭐 영수증 다 있어도 핑계대면 다 댈 수는 있겠지만 처음 저 햇볕어쩌구는 진짜 신박한 소위 개짜치는 변명이긴 했어요. 만약 내가 했다면 감사실에서 어떤 소리를 들었을까... 뉴스에 나진 않았을까 싶네요 크크크
모나크모나크
25/09/24 20:18
수정 아이콘
기독교는 왜 나왔지 했는데 기득권이네요 ㅠ.ㅠ 노안이
잘 해주기를 바랍니다.
방구차야
25/09/24 20:24
수정 아이콘
윤석열에 지난 과거, 대부분 김건희 관련이지만..가 드러날때마다 문재인 정권때 등용되었던 계기역시 치부로 각인됩니다.

이재명 정권은 현재 순항중이고 역사적으로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만..

현재 종종 터지는 인사실책, 조국사면,조혁당 내부 성비위에서 목격되는 진영수호, 세법개정같은 민주당내 정책작 엇박자등..

이재명 정권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만큼
다음정권은 아떤 가치를 이어가야하는지에 대해서도
같은 무게로 고민이 필요할겁니다.

무엇보다 문재인 다음은 윤석열이었다는 폐해가 다시는 빈복되어선 안됩니다
모두안녕
25/09/24 20:2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대한민국 역대급 실행형 대통령이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25/09/24 20:3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대통령실, 국정원은 특활비 공개 안하는게 좋을것같은데...

뭐 다 생각이 있겠죠
다크서클팬더
25/09/24 20:32
수정 아이콘
국정원 특활비는 비공개로 국회 정보위에서 매년 감사 받고 있죠
대통령실 특활비도 민감한 비공개 사안은 국회 감사로 돌릴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군
25/09/24 20:54
수정 아이콘
지금 할 수 있을 때 해두자 정도라고 봅니다. 결국 시간 지나면 못 할 때도 있겠죠.
덴드로븀
25/09/24 2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98674?sid=100
[“김현지가 절대 존엄인가” “강훈식이면 충분”···총무비서관 국감 출석 여부 여야 공방] 2025.09.24.
<국힘 유상범 의원>
[“총무비서관이 국정감사 증인에서 제외된 적은 1992년 14대 국회 이후 30년간 단 한 번도 없다”]
"김 비서관은 절대 불러서는 안 되는 존엄한 존재냐 뭔가 숨기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

<민주당 문진석 의원>
6개월은 허니문 기간으로, 정부에 협조적인 게 그동안 관례
총무비서관을 불러 정쟁으로 삼으려는 국민의힘 의도에 동조할 수 없다

공개안하던건 공개하면서 공개하던건 공개(?)안하는 뭔가 중첩 상태이긴 합니다.
25/09/24 21:07
수정 아이콘
이건 솔직히 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딱히 어느한쪽을 지지하진 않지만, 저렇게 무리수를 둬야하나 싶습니다.
슬래쉬
25/09/24 21:52
수정 아이콘
근데 싫어하는것과 무서워하는건 다른거 아닌가요?
다람쥐룰루
25/09/24 22:09
수정 아이콘
진보진영은 어거지로 우기면 불편한거 다 감수하고 보수진영은 어거지로 우기면 해야하는거 아무것도 안하고살고
너무 기울어졌어요
"해야되는거 맞는데 안하는걸 어떡해?" 하면서 지지해주는 40프로의 위엄이겠죠
럭키비키잖앙
25/09/24 22:12
수정 아이콘
문비어천가 보는 느낌이네요. 
극우는 모르겠는데 기득권도 적폐세력인가요?
알바척결
25/09/24 22:12
수정 아이콘
어라? 특활비 영수증은 휘발되는거 아니었나요?
25/09/24 22: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윤석열에 대해,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측면이 딱 한개 있다고 보는게 이런 겁니다.
건진법사,양평고속도로니 통일교니 하는 것들은 윤석열과 직간접적으로 이어져 있지만,
대왕고래 프로젝트나 검찰의 수많은 만행들은 과연 윤석열이 아니면 이렇게 드러났을까? 하는 생각이거든요.
물이 빠지고 나서야 누가 발가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는 경제용어가 있죠.
자신의 권력이 영원할 것이라 여겼던 윤석열로 인해(?) 그에 빌붙어 콩고물이나 정부의 눈 먼 돈을 먹으려 했던 것들마저..
그동안 숨어서 해오던 짓들을 대놓고 해쳐 먹어서 수면위로 드러나게 되었다는 점이요.

당장은 지난 정부동안 일어난 공공영역의 비리들도 투명하게 다 털어버리면 좋겠습니다.
여야 민주,극우정권을 떠나 공공기관들을 매개로한 해먹을 결심들을, 앞으로는 꿈도 못꾸게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어야죠.
문재인대통령
25/09/24 22:28
수정 아이콘
캬 문비어천가에 명비어천가
특활비 없앤다고 난리치더니 슬그머니 다시 만든거 보먄 기가 막히긴해요 탄핵 안당하길 바랍니다
아이군
25/09/24 22:56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shorts/Z1CD9_zPWos

특활비에 대해서는 정청래 의원이 법사위원장 할때 잘 설명했습니다.
대한통운
25/09/24 23:15
수정 아이콘
탄핵은 어디당이 가지고있는 특권이라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 25/09/24 23:47
수정 아이콘
탄핵은 병신같은 국힘 출신 대통령이나 당하는 거죠
마라떡보끼
+ 25/09/25 00:05
수정 아이콘
민주당 0 vs 국힘 2
25/09/24 22:28
수정 아이콘
글제목이 좀 그렇네요.. 이재명 싫어하면 기득권이나 극우라고 들리는데
차이나게이트가 국힘지지안하면 중국인에 선동당함이라고 폄하해서 반발을 일으켰듯이,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정반대의 효과를 내는 글제목입니다.
25/09/24 22:33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586 시대의 대 기득권 투쟁을 하실 요량이신지 모르겠는데 현재 기득권은 본인들이십니다
25/09/24 22:3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인구구성만 보더라도 민주진영쪽이 기득권에 주류가 된지가언젠데....보수쪽이 선거로 당분간 이길수가있는지 자체가의심스러운상황인데 언제까지 기득권타령인지
Quantumwk
25/09/24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 지지자의 '언더독'정서는 거의 20년 넘게 각인된거라 바뀌기 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심지어 '민주당이 야당 같이 한다'라는 얘기가 일부 진보 패널한테도 나오는데 민주당 정치인들 한테도 이 정서가 뿌리 깊은거 같습니다.
전기쥐
25/09/24 22:45
수정 아이콘
무려 내란을 일으키고도 41%를 득표하는 게 기득권이지 뭡니까?
럭키비키잖앙
25/09/24 22:51
수정 아이콘
부동산 씹창내고도 47.83퍼 득표한 정당도 있는데요?
아 또 내 책임 아니다. 세계적 흐름이었다. 남탓하려구요?
전기쥐
25/09/24 22:52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랑 내란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님의 기준이 문제가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럭키비키잖앙
25/09/24 22:57
수정 아이콘
내란은 바로 진입됐고 애초에 성공할 가능성도 없었고 부동산 폭등은 벼락거지라는 신조어 만들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 인생을 통째로 바꿨는데 제 기준 문제요? 크크크크

남 지적하기전에 님이나 잘하세요. 
전기쥐
25/09/24 22:5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의 알앤디 예산 축소만 해도 이공계 연구원들 상당수를 해외로 내쫓고 국가의 미래 역량을 붕괴시켰는데 하긴 본인이 나라 망치는 데에 공헌한다고 메타인지조차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를거에요.
럭키비키잖앙
25/09/24 23:0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당장 집값이 올라서 힘들다. 
물가가 올라서 살기 힘들다. 
정도로 일반 소시민은 힘들어하는데
항상 무슨 예산이 어떻고 국가 미래 역량이 무너지고 나만은 배운척 미래 걱정하는척 하시는분들 많더라구요. 
그런데 또 민주당에 불리한 부분에서는 원전은 원래 안 되는 사업이고 탈원전이 맞다 카고

누가 보면 30년 이상 국가 정책만 걱정해온 온갖 분야 전문가인 줄 알겠어요. 다 아는척 깨달은척 하는 선민의식이 특징이긴 하죠. 
전기쥐
25/09/24 23:05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군사반란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분과 더 이상 말을 섞기 싫습니다. 죄송합니다.
쿰쿠는호랭이
25/09/24 23:21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그냥 그려려니하세요
내란이 뭔지도 하물면 시위가 뭔지 간접경험도 없을텐데요 어쩌겠어요
간접경험이라도 있어야 공감을 하겠죠
전 그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이 올라옵니다 44살 우리와이프도
내란이 별거냐 하더라구요
정치에 관심도 없고 시위구경조차 없었거든요.
전기쥐
25/09/24 23:24
수정 아이콘
쿰쿠는호랭이 님// 내란의 성공이 곧 전두환 시대로 돌아가서 본인의 생사여탈권이 군사정권에게 넘어가도 좋다는 소리라는 걸 체감을 못하는거죠.
럭키비키잖앙
25/09/24 23:31
수정 아이콘
쿰쿠는호랭이 님//당일 내란 성공했으면 서울의 봄처럼 됐을까봐요? 지금 시대도 다르고 예전이랑 달리 절대 그렇게는 안 흘러갑니다. 내란 실패 원인중 크리티컬한 요소가 투입된 군인들의 소극적인 내란 가담이기도 하구요. 

내란이 뭔지고 모르고 시위가 뭔지 간접 경험도 없을텐데 = 나이가 어려서 너가 뭘 모른다로 보이는데 나이 타령할거면 지금 고연령층 국힘 몰표 어르신들이 겪은 삶의 지혜라고 인정이라도 해주던가요. 
전기쥐
25/09/24 22:57
수정 아이콘
어느 사회든지 역적은 삼대를 멸하고 집안을 다 박살냈는데 그 이유를 아시려나요? 크크
럭키비키잖앙
25/09/24 22:59
수정 아이콘
지금이 무슨 전근대 사회도 아니고 연좌제 폐지된지가 언제인데 위험한 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전기쥐
25/09/24 23:01
수정 아이콘
내란우두머리죄 형량이나 한 번 보고 오시고
통진당 정당해산심판이나 또 한 번 보고 오십시요.
이부키
25/09/24 23:03
수정 아이콘
비빌걸 비비세요 진짜 심하시네 크크크
대한통운
25/09/24 23:16
수정 아이콘
와.대화의 상대가 되기 어려운 분이시군요.
화이팅 입니다.
럭키비키잖앙
25/09/24 23:18
수정 아이콘
예 제가 문재인 이재명 옹호하고 민주당 편드는 댓글 달았으면 대화가 쉽게 됐겠죠?
여기서 파이팅입니다는 좀 올드해보이네요. 
그냥 극우라고 욕을 하시지
오손도손
25/09/24 23:29
수정 아이콘
친위 쿠데타인 내란이 쉽게 진압 됐으면 신상필벌할 명단도 님 뇌피셜에는 다 나왔겠죠?? 이런 논리면 애초에 내란 특검도 할 필요도 없이 모든 것이 정리되고 개혁신당도 반대했어야죠
25/09/24 23:23
수정 아이콘
41퍼가 기득권이면 50퍼로 때려잡은건 기기득권인가요? 민주당이 언더독행세하는건 이해가안가는데요?
전기쥐
25/09/24 23:24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국가라면 내란이 일어난 즉시 저 당은 해체되고 10% 득표도 꿈꿀 수 없었어야 정상입니다.

내란이 뭔지 몰라요?
25/09/24 23:26
수정 아이콘
아는데요? 어차피 진영논리는 어디나 강고합니다 이상한사람들 비율은 어디나있어요 양당정치하에서 어쩔수없는거아닌가요?선거에서 이긴쪽이 비기득권이란논리는첨봅니다
그렇게치면 트럼프 재선시켜준 미국은 비정상국가라는게되는데요?좀 맛이가긴했습니다만
말투 되게 공격적으로하시네 님 저알아요?
전기쥐
25/09/24 23:27
수정 아이콘
본인도 아시네요. 미국이 좀 맛이 갔다는 걸.

님 말투부터 다시 보세요.
25/09/24 23:28
수정 아이콘
근데뭘요?님이 추구하는 이상향국가는 어딘데요 대체? 님맘에 안들면 비정상국가에요? 지구촌에 정상국가가 몇없겠네요 당신말투보단 나은데요?
전기쥐
25/09/24 23:29
수정 아이콘
내가 언제 이상향 국가가 있다고 했나요? 별 희한한 소리를 다 보겠네요.

내란을 일으키고도 41%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성공했다는 소리입니다.
25/09/24 23:30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41퍼 받은게 뭔성공이에요 별희안한소리다보겠네 민주당 유튜버들도 요즘은 민주쪽이 기득권이자 주류라고 해요 뭔 언더독타령이에요
전기쥐
25/09/24 23:31
수정 아이콘
자경 님// 해체되고 풍비박산 나야 마땅한 군사반란 반역자들이 41%나 득표했는데 성공이지 뭐에요?
25/09/24 23:33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그건 님생각이구요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얘기안하던데요?민주당측인사들도 인구구성상 앞으로 계속 민주우위이고 민주당계열이 주류가되었다고 하는구만
전기쥐
25/09/24 23:34
수정 아이콘
자경 님// 통진당이 왜 해산되었는지 해산 사유나 보고 오시길.
25/09/24 23:34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해산됐는데 뭐 어쩌라구요?국힘도 해산청구하시던가요 민주당이
전기쥐
25/09/24 23:36
수정 아이콘
자경 님// 아 곧 할 건데 사람이 합리적인 생각이란 걸 할 수 있다면 꼭 판사가 해산 판단을 내리기 이전이라도, 통진당 해산 논리 그대로 갖다붙이면 빼박 국힘도 해산입니다.

군사반란 정당이랑 양비론 펼치지 마시고요.
25/09/24 23:38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양비론이 꼭나쁘다고 생각도 안합니다만 양비론도 안했구요

한국 주류가 현재 민주당계열이라구요 기득권타령할게아니라
전기쥐
25/09/24 23:39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내란을 일으키고도 41%를 득표했다는 소리는, 민주당이 좀만 삐끗해서 몇%만 더 따내도 바로 회복 가능하다는 소립니다.
25/09/24 23:40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민주당측 유튜버들은 전혀그렇게 생각안하던데요? 국힘측이야 당연히 죽는소리하구요 님말대로면 국힘은 삐긋하면 더죽죠 해산위기인데 기득권소리듣는게맞아요?
전기쥐
25/09/24 23:42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도대체 무슨 유튜브를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왜 자꾸 유튜브 언급하세요? 뭘 대단히 참고할 지표가 된다고 그걸..
25/09/24 23:43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그니까 일반적인 시각을 얘기하는거라구요 국힘 측 민주당측 의견 얘기하는사람들이건 레거시미디어건 다 현재는 민주진영 우위라고하는데 님혼자 아니라면 민주당이 언더독이되나요?
전기쥐
+ 25/09/24 23:44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내란 직후라는, 구도가 일방적으로 무너진 특수한 상황에서도 저 정도로 선방한 거니까요. 기본 베이스를 말하는 거 아닌가요?
+ 25/09/24 23:45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기본베이스로 민주도 꿀릴게없구요 인구 지형상 앞으로 몇십년간 민주쪽이 유리하다구요 이걸 부정하는사람은 없는데요?그런데도 언더독타령하는게 맞냐구요
전기쥐
+ 25/09/24 23:46
수정 아이콘
자경 님// 인구 지형상 앞으로는 더 유리해지겠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 25/09/24 23:46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예 혼자생각하시는건 자유인데요 언론이라도 보시면 지배적인의견은 민주우위입니다 이미
전기쥐
+ 25/09/24 23:47
수정 아이콘
자경 님// "국힘이 멀쩡하다는 가정 하에" 아직도 기본 베이스는 국힘 우위입니다. 친국힘 성향의 건설사 지분이 얼마나 많은 언론들에 들어있는지 아나요?
+ 25/09/24 23:49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건설사지분이 들어있던 어쩌건 인구구조를 왜곡할수는없는데요?언론이 국민들세뇌라도합니까 요즘시대에?
전기쥐
+ 25/09/24 23:51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레거시 언론은 아직도 많은 영향을 미치죠. 유튜브나 볼 게 아니면.

이제 의견교환은 충분히 된 거 같으니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 25/09/24 23:54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레거시건 유튜브건 한목소리로 인구구조상 민주당 앞으로 장기집권꿈이 아니라고 하고있습니다 얘네가 단체로 어떤목적을 가지고 민주당이 강자라고 거짓말할거라고 주장하실건 아닌거같구요

[6070 보수연합' 해체, 민주당 초장기 집권도 가능]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5091010150003089
전기쥐
+ 25/09/24 23:55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문재인 초반에 민주 진영의 20년 장기집권 운운을 들은 거 같은데 현실은 어떻죠? 진짜 댓글 그만 달게요.
+ 25/09/24 23:57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그리고 그이후로 총선 180석 또 먹었죠?대선도 먹었구요 부족한가요?앞으로 현재 7080 노인인구도 더 감소할텐데?
전기쥐
+ 25/09/24 23:58
수정 아이콘
자경 님// 총선 180석이라고 하지만 득표율 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윤석열이 그렇게 국정운영을 발로 했는데도요.

이제 진짜진짜 댓글 그만 답니다.
+ 25/09/24 23:59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그렇게치면 윤석열은 부동산으로 민심흉흉한 상황에서도 0.7퍼로 이겼는데;
전기쥐
+ 25/09/25 00:00
수정 아이콘
자경 님// "윤석열"
+ 25/09/25 00:01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윤석열이 뭘요?그때 윤석열한테 진 이재명 까시는거에요?
전기쥐
+ 25/09/25 00:06
수정 아이콘
자경 님// 진영구도가 누가 유리하냐며요. 윤석열이 후보 시절 당시 1일 1망언 한 거 벌써 잊으셨나요?
+ 25/09/25 00:09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그니까 그럼 그런 윤석열한테 진 이재명 까시는거냐구요 댓글안단다더니 계속오시네 그때당시 부동산 민심흉흉한거생각하면 0.7프로로 진것도 선방이라고 생각하는데요?그리고 그이후로 총선이겨 대선이겨 인구구조상 앞으로 더유리해져 뭘더 해야 민주당이 언더독이아닌가요?
전기쥐
+ 25/09/25 00:11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님이 계속 이치에 안 맞는 소리를 하니까 대답할 수밖에.. 그 당은 그냥 쓸모없는 정당이니까 지금 지지율도 과분한 거로 아십시요.
전기쥐
+ 25/09/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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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 님// 그때 진 이재명은 본인 때문에 진거고 나중에 이긴건 구도 때문에 이긴 거에요? 이건 무슨..
+ 25/09/25 0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기쥐 님// 그건제가할소리죠 님이야말로 국힘이 0.7프로로이긴건 윤석열 때문에 더크게이길걸 간신히 이겼다매요?
+ 25/09/25 00:15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아 예 저는 국힘지지한적 한번도 없어서 과분하건 말건관심없구요 일반적인 의견을 반박 하시려면 좀 제대로된근거를 대셔야죠
전기쥐
+ 25/09/2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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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 님// 군사반란을 일으키고도 41% 득표나 얻었으니 노멀한 구도로 돌아가면 민주당의 우위를 장담 못한다는 게 그렇게 이해가 안 될 건인가요?
+ 25/09/25 0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기쥐 님// 앞으로 걍 노멀하게가면 민주당이이긴다는게 지배적인 의견이라구요; 뭔레거시미디어건 유튜브건 다 비밀스런 음모가 있어서 민주당이 앞으로 유리하다고 거짓주장을 하겠나요?
전기쥐
+ 25/09/25 00:20
수정 아이콘
자경 님// (대충 문재인 초반 20년 집권썰 도돌이표)
+ 25/09/2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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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쥐 님// 그니까 그 이후로 입법부 행정부 몽땅먹었는데 뭘더하냐구요 별영양가없는 도돌이표 타령같은 비아냥은 사양합니다 앞으로 인구구조는 민주당이 더유리해지는데요?
25/09/24 22:36
수정 아이콘
딴건모르겠는데 앞으로 피지알이 보수우위라는둥 친국힘이라는둥 하는 말은 좀 안봤으면합니다 대놓고 이런글 올라오는 사이트에 무슨....
젤리곰
25/09/24 22:4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정부 초기때도 그렇고 이준석도 그렇고 항상 각 진영마다 용비어천가 글들은 올라왔습니다. 지금이 이재명 턴인거 뿐이죠.
조랑말
25/09/24 22:47
수정 아이콘
윤비어천가에 십수명이 어화둥둥하는 글이 올라왔다구요..?
전기쥐
25/09/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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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검사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띄워주는 사람들은 많이 있었죠.
럭키비키잖앙
25/09/24 22:52
수정 아이콘
링크 좀 가져오는 성의라도 보이시길 크크크크
적어도 pgr에서는 그런거 본 적 없는데 혼자 쉐도우 복싱 하십니까?
전기쥐
25/09/24 22:53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노조 때려잡는다고 아 드디어 나라가 정상화된다고 하면서 매우 기뻐하던 분 계셨는데

그 댓글 링크 가져오면 벌점 받는데 님이 책임지실래요?
조랑말
25/09/24 22:54
수정 아이콘
전기쥐
25/09/24 22:55
수정 아이콘
검찰총장으로 뽑았으니 민주당에도 책임이 있다 또 그 논리 쓰시려나본데..
조랑말
25/09/24 22:57
수정 아이콘
아뇨 정의로운 검사 어쩌고저쩌고 글에 대한 내용입니다. 윤석열이 내란일으킨게 왜 민주당 책임인가요. 대통령 시켜준건 맞지만 내란은 온전히 윤석열 잘못이죠.
전기쥐
25/09/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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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대통령 된 거에 책임이 일부 있다는 건 맞겠지만 대통령을 시켜줬다는 말은 좀 이상한데요. 굳이 따지자면 이번에 뉴스 나오는 신천지 통일교 및 국힘 지지자들이 대통령 시켜줬다고 하면 몰라도.
25/09/24 23:24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연임했으면 좋겠다는둥 용비어천가는 본적이없습니다
전기쥐
25/09/24 22:48
수정 아이콘
보수우위인지는 모르겠는데 내란 직후라 큰 목소리는 못 내고 있는 것뿐이죠.

그래도 차마 윤석열이 더 나았다고는 못하고 조심스럽게 양비론이나 펼치면서.
은하전함
+ 25/09/25 00:52
수정 아이콘
PGR이 친국힘인건 몰라도 보수우위는 맞는데요?

'노란봉투법'
'전국민 지원금'
'양곡법'
'대법관 증원'
'검찰 해체'
'특별재판부 설치'
'차별금지법'
'호텔경제학'
'저신용자 대출금리 인하'
'기본소득'

이런거 추진하는 이재명과 민주당이 '중도보수'라고 하는 PGR인데 그러면 '보수우위' 맞죵~
쟈샤 하이페츠
25/09/24 22:44
수정 아이콘
정말 이재명 대통령 잘했습니다. 꼭 필요한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투명한 나랏일들을 통해 곳간을 아껴정말 중요하고 위급한 곳이 나랏돈을 쓸 수 있을것입니다.

기득권이 맞니 어쩌니, 이재명이 무서운게 아니고 싫다느니, 이런것들이 중요한 분들도 있겠습니다. 이런걸로 입씨름하고 싶진않네요. 탄핵얘기나오는건.. 그저 웃지요 껄껄
전기쥐
25/09/24 22:50
수정 아이콘
윤석열 하는 꼴을 보다가 이재명이 국정 운영하는 걸 보니까 정말 선녀가 따로 없습니다.

실무를 직접 해봐서 그런가 질문이 매우 구체적이고 뜬구름 잡는 소리를 안 해요.
조랑말
25/09/24 22:5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안정적으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딱 5년 지금처럼만 해주길
25/09/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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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동감합니다. 저기 구석 과장급만 돼도 현실이랑 괴리감 큰 뜬구름잡는 헛소리 해대는 고위직이 한두명이 아닌데... 좋은쪽으로든 안좋은쪽으로든 공부를 진짜 많이한 티가 나요. 심지어 상대가 어느 비판 포인트를 어떻게 잡아서 깔 지에 대해서도 미리 알고 본인이 코멘트할 정도라 장관들이나 참모진 입장에서는 긴장감 풀어질 수가 없을거같아 애잔하다는 생각도 들 정도네요.
전기쥐
25/09/24 23:00
수정 아이콘
그냥 쑈잉하려고 시민들과 질답하는 게 아닌거 같고 진짜 "이해를 하고" 실리적인 해답을 강구하더군요.
나른한우주인
25/09/24 22:56
수정 아이콘
지금은 헌법수호세력과 파괴세력간의 싸움이고, 기득권이 자신들의 이익 때문에 헌법파괴세력쪽에 붙는 모양새죠.
단순히 기득권이라고 칭하기엔 많이 이상하고 기괴합니다.
25/09/24 22:57
수정 아이콘
보수 포지션이면 이런글 올라오면 글 자체보다는 오히려 국힘이 원망스러운게 맞죠.. 결국 대안정당이 되지 못하면 그 이상의 폭주도 내란행동을 넘어설 수준이 아니면 상쇄 물타기가 되버리니 말이죠. 하지만 지금 국힘은 여전히 내란척결에 대해 협조하지 않고 최대한 버티며 역으로 탄압받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앉아있으니 그냥 국힘계열만이 정통이고 나머지는 빨갱이 취급하는 강성 지지층만 보고 가겠다는건데 저런사람들과 같은 지지를 하며 윤어게인 시즌2 찍을바에야 민주당 폭주쇼 보고말죠.
25/09/24 23:01
수정 아이콘
신민과 시민의 전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전기쥐
25/09/24 23:02
수정 아이콘
미국도 트럼프 뽑고 아르헨도 밀레이 같은 사람 뽑히는 걸 보면 글로벌적인 우민화가 트렌드인가 싶고 그렇습니다.
럭키비키잖앙
25/09/24 23:06
수정 아이콘
글로벌적인 우민화 크크크크
이래도 선민의식 아니라구요?
전기쥐
25/09/24 23:06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는 더 판단력이 뛰어난 거 같습니다만..
럭키비키잖앙
25/09/24 23:10
수정 아이콘
예 저보다 뛰어난 판단력으로 꼭 저보다 윤택하고 구김 없는 삶을 영유하셨으면 좋겠네요. 
전기쥐
25/09/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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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님을 지칭하지는 않았고 트럼프, 밀레이 뽑은 사람을 지칭한 거지만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제가 어떻게 말리겠어요.
25/09/24 23:08
수정 아이콘
미국과 아르헨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소위 '대안우파'라고 자칭하는 세력들이 진짜 칼라로 연결된거 아닐까 싶은 수준으로 비슷한 주장들을 합니다. 그 주장들의 세부 정책들로 들어가면 거의 복사붙여넣기 한 수준이더라구요.
전기쥐
25/09/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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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히틀러 같은 자에게 왜 그리 열광했나 항상 의문이었는데 그냥 저런 대중의 광기가 인간 본성의 일부분이더군요.
신성로마제국
25/09/24 23:03
수정 아이콘
저는 역사 공부하면서 혁명시기의 왕당파가 참 이해가 안 되었는데, 윤 어게인이 딱 그 왕당파같더군요
전기쥐
25/09/24 23:07
수정 아이콘
주체적인 사고를 못하고 스스로 타인의 노예가 되고 싶어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25/09/24 23:14
수정 아이콘
댓글들처럼 글로벌적으로 반지성주의가 우파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씁쓸하긴 합니다.. 차라리 실제 능력이 있는진 의문인걸 떠나서 썩어도 능력 이미지라도 들고있었던 시절이 그립네요. 지금은 그런 쇼조차 못하고 대놓고 저런 수준이 되었으니 보수의 품격 운운할 자격도 없습니다. 민주당 하는거 맘에안들어도 민주당 욕할 생각도 안들고요..
일각여삼추
25/09/24 23:03
수정 아이콘
이재명 하는 것 보니까 걍 쫄보던데 두려워할 이유가 딱히 있나요?
마라떡보끼
+ 25/09/25 00:09
수정 아이콘
쫄보는 구치소에서 안나간다고 팬티 바람으로 버티시는 분이죠 크크
전기쥐
+ 25/09/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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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계엄 막은 사람에게 쫄보 운운은 크크
25/09/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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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라를 다스리는데에는 공포정치가 최고죠! 이재명 대통령님 응원합니다
설사왕
25/09/24 23:05
수정 아이콘
한참 더 두고 봐야죠.
문재인도 임기 시작 후 오랜 기간동안 높은 지지율 유지했습니다.
피지알 내에서도 압도적인 지지였구요.
하지만 결과는 정권 교체였죠.
25/09/24 23:09
수정 아이콘
굳이 이렇게? 싶습니다. 특활비가 뒷주머니로 들어가는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부작용이야 흔해빠진 부패수준이지만 국가가 굴러가려면 비공개로 반드시 사용할 일들은 반드시 있다고 봐서... 국가가 양지에서만 굴러가는 건 아니잖아요? 음지의 존재와 그것들을 컨트롤 해야한다는 것도 인정을 해야하는데 부작용은 어떤 감시/감독 혹은 N년 후 공개 (정보원 인적사항 같은 건 가리고) - 부적절한 사용시 처벌-공소시효는 부적절 사용을 국회(수사기관이)가 인지한 시점부터 등을 통해서 개선을 해야지 저렇게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영부인 사치문제나 충성파들에게 금일봉 줘서 사조직화 하는 건 N년후 공개나 국회감독으로 충분히 제도개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통령 기록물 이런 꼼수도 좀 제한하고.
25/09/24 23:12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은 행정가들이랑 달리 실무적 효율성이나 당위성을 갖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명분을 주장하는거다보니 그런거같아요.

물론 저도 특활비를 굳이? 운신의 폭(정치역량)을 스스로 줄여가면서까지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입장이긴 하지만요
compromise
25/09/24 23:11
수정 아이콘
이런 것보다는 경제나 좀 나아졌으면 하는데.. 쉽진 않겠죠.
눈물이뚝뚝
25/09/24 23:12
수정 아이콘
총출동이구먼
카이바라 신
25/09/24 23:16
수정 아이콘
이건 이거고 당이랑 대통령쪽이랑 따로 개인플레이 하고 있는건 어찌 하려는지...
푸끆이
25/09/24 23:19
수정 아이콘
칭찬은 좋지만 이 글은 찬양에 가까워서 오히려 반감이 드는 글입니다. 비록 집권 100일째지만 수도권 집값은 신고가를 찍고있는 마당에...
25/09/24 23:22
수정 아이콘
본문은 너무 대놓고 명비어천가라 솔직히 좀 웃음나오고..

지금 이재명의 관건은 저런게 아니라 한미 관세협상 문제죠. 한미회담때까지만 해도 저도 일단 회담 잘했고, 트럼프 잘 다뤘다고 평가하긴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관세협상이 현재 끝나지 않는 상황이라서...
뭐 이재명이 협상중 어느부분에서 잘했다 어느부분에서 잘못했다 이런게 아니라, 이 문제는 결국 결과로 평가받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속 지켜보는 중이에요.

뭐 이재명이 실무에 강점이 있다는건 현재까지의 국정운영만 봐도 어느정도 드러나고 있고, 이건 인정할만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근데 정치를 잘하는지는 아직도 좀 미지수에요. 야당대표랑 회담하고 이럴때까지만 해도 정치를 좀 하려나보다 싶었는데, 정작 이후 행동들을 보면 회담한건 그냥 한순간의 쑈잉밖에 안되나 싶어서요. 이래저래 좀더 지켜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uantumwk
25/09/24 23:2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정치인의 측면보다는 행정가의 측면이 크죠. 행정부의 수반이기도하고... 정치력 자체는 당대표하면서 검증 되었다봅니다.

최근의 문제는 정청래 밎 지선 욕심있는 민주당 의원들의 트롤링으로 인한거죠. 이재명 문제라기보다...
25/09/24 23:39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정치인의 면모를 무시하면 윤석열이 되는거죠. 윤석열은 행정능력도 없으면서, 정치까지 무시했으니 국회의 정치실종 사태까지 커진거고요. 정청래가 문제가 많은것도 맞는데, 이재명도 한번씩 거기에 의견을 얹는걸 보면서 하는 말입니다.

아, 그리고 전 이재명이 당대표하면서 정치력이 검증된건지는 좀 의문이 있습니다.
정치력이 좋았던건 문재인이긴 했죠. 특히 대통령 되기 전에 당대표 시절과 안철수와의 갈등국면은 대단했고요. 문재인은 정치력만 좋아서 또 망한 케이스기도 하지만요..
기다리다
25/09/24 23:38
수정 아이콘
청와대 특활비는 필요없는거 아니었나요?
젤리곰
+ 25/09/24 2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확히는 증빙없는 특활비는 필요없다는거였죠.
증빙망 한다면 검찰이든 어디든 특활비 예산 써도 된다였습다.
국힘 지지자들은 그런 팩트는 신경도 안 쓰겠지만요.
FactorioSpaceAge
25/09/24 23:41
수정 아이콘
맹목적인 명비어천가를 보니 무섭긴하네요.
젤리곰
+ 25/09/24 2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에이..이 글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내란을 일으켜도 윤석열, 국힘 지지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양반이죠. 내란 지지정도는 되어야 진정한 용비어천가일듯 허네요.
블랙숄즈
+ 25/09/25 00:13
수정 아이콘
근데 엑셀로만 올린게 증빙이 되는게 맞아요?  업무추진비는 사용처가 대부분 비공개이고, 특활비도 적요랑 금액밖에 없는데…
법인카드 쓰고 증빙 이렇게 올리면 회계팀에서 승인해줄까요?
FactorioSpaceAge
+ 25/09/25 01:27
수정 아이콘
계엄은 잘못된 행위고, 계엄을 지지하는 분들 또한 문제가 있는게 맞구요. 그런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해서 맹목적인 명비어천가가 합리화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정권은 그거대로 심판하고, 전장권을 심판하는 것과 독립적으로 이재명이 잘못하고 있는건 비판해야죠.
먼산바라기
+ 25/09/24 23:59
수정 아이콘
아. 다들 여기 계셨구나!

여러분 스연게나 유게에도 흥미진진한 글들 많아요! 거기에도 관심1g만...
카레맛똥
+ 25/09/25 00:21
수정 아이콘
이제 취임 3개월된 대통령한테 이렇게 어천가 불러대니 잘하는게 있어도 반감만 일어나죠.
평가는 최소한 임기 절반은 지나야 가닥이 나오는 겁니다.
이제까진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고 전임이나 전전임보단 낫다 정도인거 같은데 뭔 백마탄 초인이나 축지법 쓰는 장군님처럼 묘사를 하네요.
단적으로 현재 코스피가 3,400이지만 환율이 계엄도 아닌데 1,400 넘고 있는 것처럼 모든건 다 양면성이 있는 법입니다.
마라떡보끼
+ 25/09/25 00:39
수정 아이콘
참 환율이 안내려가네요 저는 트럼프 임기동안은 1400원대가 유지되지 않을까 싶어요....
은하전함
+ 25/09/25 00:23
수정 아이콘
제 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통합된 민주공화국 다시뛰는대한민국 가즈아!!!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

개헌해서 최초 3선대통령가즈아!!

아 진짜 너무잘한다 이재명 대통령

외교만점 경제만점 못하는게뭐냐

자랑스러운 이재명 보유국!!!

지지율 85퍼 가즈아!!

정청래 당대표 !!!!!!!!!!!! 이재명 대통령!!!!!!!!!
전기쥐
+ 25/09/25 00:26
수정 아이콘
적어도 윤석열 보유국보단 자랑스러운 거 같아요.
마라떡보끼
+ 25/09/25 00:37
수정 아이콘
멘탈이 많이 나가셨나 봅니다 그렇게 싫어하던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고 5년을 지켜봐야 되는데요 탄핵 가능성도 없고요 크크
알파센타우리
+ 25/09/25 00:40
수정 아이콘
모든글이 비아냥인데 피지알엔
뭐하러 가입했어요?
그냥 탈퇴 추천합니다
+ 25/09/25 00:30
수정 아이콘
이 글만 봐도 양극화가 얼마나 심한지 알겠네요. 한쪽은 명비어천가고 한쪽은 군사력을 통한 내란을 정당화 하고 있고...
현이재명대통령은 현재 상태에서 꽤나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 사람을 숭배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성 지지자들은 자기진영측 대표를 거의 숭배룰 하는 경향이 있는대 정치인들은 드라이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찬도둑
+ 25/09/25 00:53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정치인들을 연예인화 취급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마라떡보끼
+ 25/09/25 00:3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로서 저도 명비어천가 느낌 나서 조금 별로인 글이네요
+ 25/09/25 00:56
수정 아이콘
역시재명신
안녕하세요
+ 25/09/25 00:5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1137?sid=001

역시 대재명 유럽은 관세 15프로 조정 한국은 25%유지

대통령실 : 합의문이 굳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된 회담이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 25/09/25 01:08
수정 아이콘
진짜 크리티컬한건 이건데 다른이슈 불피워서 적당히 뭉게려는게 보여서
이제 유럽도 내려갔는데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짭뇨띠
+ 25/09/25 01:18
수정 아이콘
아직 기회가 있으니 더 기다려보죠
은하전함
+ 25/09/25 01:17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겁이 없는 자식이네요
미국소고기 광우병 반미시위 시작해서 시위하는모습으로 겁좀 줘야겠네요
미국불매 NOUSA운동도 시동걸고요

이래도 말안들으면 트럼프도 탄핵해버립시다!!!
'진짜 민주'국회의원 소집해서 탄핵소추안 발의가자구요~!!

'민주시민'들은 모두 여의도에 '응원봉' 들고 나와주세용~
'다시 만난 세계' 부르면서 '트럼프' '탄핵시위' 갑시다!!
그럴때마다
+ 25/09/25 01:36
수정 아이콘
미국관세협상특별법 만들고 미국해체시키면 되죠
트럼프특검도 합시다!
짭뇨띠
+ 25/09/25 01:17
수정 아이콘
명비어천가 어화둥둥글 관전하는데 재미있군요
극우적폐론이니 민주당의 천년만년 언더독 정서는 좀 이해가 안가지만 뭐 기대감 큰 정권초니 그럴만도 하죠
이재명 대통령이 실무경험이 많으니까 그가 추진하는 방향에 해불호가 갈릴수는 있어도 전임자보다 훨씬 낫죠. 인정받고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민주당 당대표가 그 유명한 멍청래라서
이재명이 이끌고 여당이 밀어주는 그런 모양새가 나와줘야 잘 굴러갈텐데 현재 멍청래 역캐리로 민주당 지지율 뒤로갈 여지가 크지 않나요?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580518
강성 당심만 추구하는 얼빠진 정치인 보면 좀 어이가 없습니다.
전기쥐
+ 25/09/25 01:22
수정 아이콘
저 기사는 18세~29세 표본 156명의 표준오차가 몇%라고 생각하고 세부지표만 뚝 떼어 비교하는 것인가 모르겠네요.
짭뇨띠
+ 25/09/25 01:26
수정 아이콘
저는 여로모로 정청래 굉장히 안좋게 보고있습니다
야당이야 선동가 개차반 당대표인건 다들 인정하실테고
여당이 왜저러고 있나 싶어요
그럴때마다
+ 25/09/25 01:35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아니면 명비어천가 언제 하겠나요
관세협상 보면 어떻게해도 우리나라 경제에 큰 타격올게 뻔한데
지지율 빠지면 이런소리도 못해요~
마라떡보끼
+ 25/09/25 01:42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잘 안되길 비시는거 같네요 나라를 위해서 잘 되길 같이 빌어보죠
그럴때마다
+ 25/09/25 01:43
수정 아이콘
잘 안되길 빈다고 그게 이루어지나보죠?
실제로 잘못하고 있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 말이죠
Diadochi
+ 25/09/25 01:39
수정 아이콘
돈풀다가 환율은 달러인덱스가 바닥인데도 1400원 근처에서 내려가질 않고, 부동산 매매가는 문재인 시즌2 코스로 가고 있는데 이런 글은 공감이 안되네요
정신병자 전임보다는 나은건 인정하겠다만 그건 당연한거지 자랑거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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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13403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7446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73384 4
105059 [정치] 기득권과 극우가 이재명을 무서워하는 이유 [160] 갈길이멀다5646 25/09/24 5646 0
105058 [정치] 오늘날 한국 젊은이들이 느끼는 결핍은 [82] ipa6338 25/09/24 6338 0
105055 [정치] 무안공항 사고 관련으로 지난주에 SBS에서 기사를 내놓았는데 조사위원회가 사과를 한 게 있네요 [35] petrus7601 25/09/24 7601 0
105050 [정치] 국민의힘: 25일 본회의 상정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 [174] 다크서클팬더11522 25/09/23 11522 0
105049 [정치] [NYT] 김정은: 비핵화 요청 안하면 미국과 대화 가능 [63] 철판닭갈비6813 25/09/23 6813 0
105040 [정치]  [조선일보 사설] 韓 산업 다 잡은 中 굴기 주역은 기업 아닌 유능한 공산당 [171] 베라히8603 25/09/22 8603 0
105034 [정치] 의미 없는 발의가 너무 많은 국회 [88] 짭뇨띠11622 25/09/21 11622 0
105029 [정치] 소득 상위 10%는 빼고 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474] 정대만15287 25/09/20 15287 0
105026 [정치] 점점 망해가는 보수, 살 길은 있는가? [187] 짭뇨띠10650 25/09/20 10650 0
105021 [정치] 중국 정권변동설 글에 대한 애프터서비스 [31] 如是我聞7059 25/09/19 7059 0
105018 [정치] 캄보디아 범죄 조직 납치 생환 뒷이야기 [55] 如是我聞10711 25/09/19 10711 0
105010 [정치] 김건희에 총선 공천 청탁 혐의 김상민 전 검사 구속 [77] lightstone8495 25/09/18 8495 0
105009 [정치] 저신용자 대출금리 인하 찬성 54.3 반대 39.6% [448] 모두안녕17152 25/09/17 17152 0
105008 [정치] 찰리 커크 피살 관련 폭주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88] 카레맛똥17066 25/09/17 17066 0
105007 [정치] 모두가 말렸던 예견 된 실패 '한강 리버버스' [238] 오컬트14371 25/09/17 14371 0
105006 [정치] 권력엔 서열이 있다? - 내란특별재판부 관련 논란 [413] 철판닭갈비17215 25/09/17 17215 0
105004 [정치] 권성동의원이 구속되었습니다. [234] 만우20163 25/09/17 20163 0
105003 [정치] 지금 나라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거냐? (2) [137] 이그나티우스14980 25/09/16 14980 0
105001 [정치] 찰리 커크 사후 미국 백악관과 한국 일부의 움직임 [151] 전기쥐11498 25/09/16 114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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