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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10 18:07:07
Name 사와무라
Subject [일반] 100억 넘게 모았는데 소개팅 안들어오네요
키 161정도이고
40중반 미혼인데



어디서 뭘해야 도대체 여자를 만날수 있는거고
20 30대때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서
왜 그렇게 고생해서 사업일으켜서 돈 벌었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이럴거면.. 진짜
뭐 어쩌라는건지... 부모님을 원망해야된느건지
평생 혼자 살다가 죽을 팔자였던건지
제가 그래도 살아온 고생이 있는데
동남아 결혼 이런거는 하고 싶지가 않네요
참.. 인생이란 뭘까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친구들도 돈빌려달라 할때만 연락오고
여자 소개 관련은 저한테 한번한적이 없네요




결국 남자는 키랑 외모가 중요한가봐요..
결정사도 맨날 돈만날리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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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18:09
수정 아이콘
100억의 기회비용이죠...
Q=(-_-Q)
25/09/10 18:09
수정 아이콘
100억메소나 모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덜덜
25/09/10 18:10
수정 아이콘
200억을 모아 보세요.
고흐의해바라기
25/09/10 18:10
수정 아이콘
네이트판인줄

진지)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은 살리는 방법을 잘 써보십시오. 쉽진 않으시겠습니다만... 응원합니다.
This-Plus
25/09/10 18:11
수정 아이콘
100억 있으시고 161이면
진지하게 사지연장술 받을 것 같은데요.
及時雨
25/09/10 18:1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좋은 인연이 있을 겁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5/09/10 18:12
수정 아이콘
키성장수술 한 번 알아보셔요
키 얘기를 가장 먼저 적어주신것도 그렇고 작성자 분에게 정말 필요한 현대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살아오셨으니 회복기간 동안 쉬실 시간적 여유도 내실수 있을거 같구요
탑클라우드
25/09/10 18:13
수정 아이콘
머티리얼리스트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뉴욕의 170억짜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모펀드 매니저(심지어 키도 크고 잘생긴)가 결혼과 관련하여 무슨 고민을 하고
무슨 결정을 했는지 보시면 참고가 되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如是我聞
25/09/10 18:18
수정 아이콘
한게임인가 맞고인가 게임 머니 100억 모았다는 글이 다시 올라온 줄 알고 들어왔는데 아니었군요.

40대 후반인데 사와무라님보다 모은 돈이 아주아주 적은 저도 비슷한 처지입니다. 저를 보고 힘내세요.
새우탕면
25/09/10 18:19
수정 아이콘
진짜100억 재산인데 결정사에서 돈만 날렸다는걸 보면 상대가 님을 보는 조건보다 님이 상대를 보는 조건이 문제가 아닐까요?
낭만조사
25/09/10 18:19
수정 아이콘
100억 없어도 안들어옵니다
100억 이득이시네요
25/09/10 18:20
수정 아이콘
ㅠㅠ 부럽습니다.
트럼프
25/09/10 1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열심히 사업하고 있는 입장에서 진정 리스펙합니다..

별개로 마지막 문단에 답변 달자면, 본질은 매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와 외모는 그 매력에 가산점이 되는 것이지 본체가 아님을..
순둥이
25/09/10 18:24
수정 아이콘
돈으로 살 생각이시면 돈으로 파는델 가야죠
25/09/10 18:29
수정 아이콘
연애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괜히 장난으로 연애사업이라 부르는 게 아니에요.
제목만으로 판단하는 건 좀 성급할 수 있지만
돈을 충분히 모았으니 여자들이 알아서 내 앞으로 모일것이다.라는 마인드는 아니었으면 하네요.
아모르
25/09/10 18:29
수정 아이콘
한 1억만 가꾸는데 써보세요!
마리오30년
25/09/10 18:32
수정 아이콘
참 부조리하지만 키와 외모 절대 무시못하죠. 사실 저라도 100억 받고 평생 161로 살라고 하면 못살거 같습니다.
틀림과 다름
25/09/10 18:35
수정 아이콘
유투브에 한방언니
결정사 있더라고요
한번 두드려보세요
25/09/10 21:26
수정 아이콘
거기는 아닙니다 진짜요.....
차라리 듀오가 낫습니다...
거기 사장님은 본업은 안하고 유튜브만 합니다...
절대 말립니다.
바람돌돌이
25/09/10 18:38
수정 아이콘
100억으로 재력이라는 장점을 갖췄으니 이제 다른 매력을 개발하면 어떨까요? 결정사도 조언이 있지 않을까요?
25/09/10 18: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돈 많으시면 저라면...
1. 개인PT
2. 피부관리샵
이런거 다녀볼 것 같습니다.

저도 40대 중반인데 운동을 매번 실패하다가 이번에 인생처음으로 운동을 꾸준히 해서 몸이 좀 좋아졌는데요.
(그래봐야 체지방 19%정도) 운동전후로 여자들이 절 대하는 태도가 꽤 달라진걸 느낍니다.
칭찬도 많이 듣고요 (활력있어 보인다, 살빠졌다, 건장해 보인다 등등)

여기에 더해서 저한테 돈이 더 있으면 피부관리 받으러 다닐거 같습니다(없어서 못하지만)
크낙새
25/09/10 18:47
수정 아이콘
돈으로 안되는게 있다면 돈이 모자란 것입니다
The Normal One
25/09/10 18:47
수정 아이콘
'100억을 갖췄다' 보다
'100억을 갖추기까지 어떤 고난이 있었고 그로 인해 뭘 배웠고 어떤 사람이 되었다' 가 훨씬 매력적일거 같습니다.
물론 '내가 100억이나 벌었는데 그것까지 해야해?' 라는 생각이 드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대장햄토리
25/09/10 18:48
수정 아이콘
200억 모아 보시죠..
그래도 안들어 오면 300억 모아보시고요..
25/09/10 18:51
수정 아이콘
왜 동남아만 생각하시는지요?
세계는 넓습니다. 사장님
25/09/10 18:56
수정 아이콘
결혼이 목적이신건지 사랑이 목적이신건지 연애가 목적이신건지 자식이 목적이신건지 효도가 목적이신건지 정확히 알려주시면 적합한 조언이 가능할듯 합니다.
보틀넥
25/09/10 18:57
수정 아이콘
40대 중반인데 본인 인생이 ‘돈을 100억 모았다’로만 설명이 되시는 걸까요... 키 160이어도 잘생기지 않아도 결혼하는 사람 많아요. 
25/09/10 18:57
수정 아이콘
'어린 여자'를 포기하시면 어떤 식으로든 가능할 거 같은데요.
하지만 제 주변 돈 많은 40대 남자 중에 그거 포기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그래서 계속 못 감. 키가 160이든 180이든) 쉽지않은 일인 건 잘 알고 있습니
김건희
25/09/10 18:58
수정 아이콘
100억이면 진짜 연애 난이도가 많이 내려갈 것 같은데 말이죠.

그깟 키, 얼굴 일 것 같은데, 아닌가 봅니다.

매년 1억 정도만 각잡고, 몸과 정신을 가꾸는데 쓰시면, 이성에게 매력적인 남성이 되는 건 일도 아닐 것 같습니다.

좋은 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Dowhatyoucan't
25/09/10 19:02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배고픈유학생
25/09/10 19:02
수정 아이콘
돈있다고 다 결혼하는건 아닌데요
100억부터 이야기하시는거 보면 핀트를 못잡은신듯요.
오타니쇼헤이
25/09/10 19:10
수정 아이콘
골드스푼 둘러보세요
25/09/10 1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첫글이 이러셔서 좀 놀랍네요. 인터넷이지만, 자산 말하신게 진실이라는 가정하에,
나름 이것저것 노력 다 해보셨는데도 잘 안되셨을 수도 있으실텐데,

40대중반이라고 하셔서 말하는거지만
제가 보기에 요즘 우리나라에서 결혼시장에서 가장 피해를 본 연령대가 30대중반~40대까지 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 경제성장과 더불어 태어나서 집에서 나름 귀한 자식들로 자랐기 때문에 기대감을 많이 받았고,
또 본인 스스로 쟁취한 커리어가 있어서 사회문화랑 맞물려서 결혼 꼭 할 필요 있냐라는 문화에 직격탄을 받은 세대입니다.
결혼 관심없는 사람은 아무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은 매우 불리한 세대죠.
여성들 중 결혼을 애초에 하려는 사람이 50% 밖에 안되는데, 그중 대부분은 짝 만나서 결혼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이미 서로 나이를 먹어서 서로를 원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늙어갑니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나이많은 누나, 아저씨는 연예인 정도 되는 외모를 가진 알파들 말고는 대부분 원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절대적인데, 기본적으로 너무 나이가 많으세요.
근데 아마 그정도 자산을 가지셨으면 눈이 낮다고 하실순 없을테죠.
본인 눈에 차시는 분은 대부분 결혼을 했거나, 아니면 나이가 걸리실 겁니다.(아이를 가지기 원하신다면)

결론은 애초에 돈이 있건 없건 우리 나이대는 결혼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자산이 많으시니까 유리한 점이 있는거지, 그걸로 모든 단점을 상쇄하실순 없습니다.
한살이라도 더 젊으실때에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빼사스
25/09/10 19:13
수정 아이콘
100억보다 자신의 불리한 신체조건 때문인가 하는 걱정을 하시는군요? 사실 자산가에 40대면 괜찮을 거 같은데. 해외로 돌리시는 건 싫으신가요?
25/09/10 19:19
수정 아이콘
저도 저정도 자산가라면 요즘 한류 때문에 선호도 올라간 시점에서 외모적으로 우월한 유럽계열 여성분 알아보시는게 좋지 않은가 생각합니다만,.. 사람마다 선호도가 있고 또 가족도 있다보니까 싫은 분은 어쩔수 없겠죠. 제친구도 아직 미혼인데도 국제결혼은 싫다고 하더라구요.
코카스
25/09/10 19:35
수정 아이콘
쓴 글 만으로 글쓴 분의 상황과 노력과 마음가짐을 다 알 수는 없겠지만 100억 자산 외의 매력이 없다면 배우자 찾기 쉽지 않겠죠. 글쓴 분도 본인의 자산만 보고 이끌릴 배우자를 원하시진 않을거잖아요.
코비코비
25/09/10 19:40
수정 아이콘
나는 솔로 나가서 좋은 이미지 쌓으시고 인스타로 노력해보시죠. 이 자산이면 무조건 연락올듯 합니다.
종결자
25/09/10 19:4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키크는 수술 추천 드립니다.

170정도만 되어도 세상이 달라질겁니다.
인간실격
25/09/10 19:44
수정 아이콘
국제결혼 싫다시는거 보면 말씀 안하신 조건이 꽤 있으실 것 같은데요. 100억은 커녕 10억도 없는 제 160 친구도 이번주 결혼합니다 허허
로즈마리
25/09/10 19:45
수정 아이콘
전청조도 남자행세하며 연애하고 결혼약속까지 하잖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살려야한다
25/09/10 19:45
수정 아이콘
왜 다들 진지하시지 크크
포의부하
25/09/10 19:45
수정 아이콘
돈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500억 가시죠
호머심슨
25/09/10 19:49
수정 아이콘
pgr21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혜정은준은찬아빠
25/09/10 19:54
수정 아이콘
첫 글부터 나름 반응이 화끈한 글이네요. 4~50 대가 많으셔서 그런 것일까요? 아무튼 저도 pgr21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5/09/10 19:57
수정 아이콘
100억은 너무 적소!

4딸라로 합시다!
통합규정
25/09/10 19:59
수정 아이콘
비아냥 조롱 대회 열렸네요.
닉을대체왜바꿈
25/09/10 20:24
수정 아이콘
회원정보보기..
25/09/10 20:40
수정 아이콘
예의상 진지하게 댓글달았지만
글은 인터넷에서 떠도는 탬플릿 냄새나서요
아마 저 사람 피드백도 안 할걸요?
국수말은나라
25/09/10 20:1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쓰신 글이라면 vs 류 같은 댓글은 무시하시고

1 진짜 순자산 100억이면 한국여자 결혼 어렙지 않습니다
2 다만 본인의 잃어버린 시간과 키를 보상받으려고 하지 마세요
3 대신 나의 성실함과 돈을 알아볼 여자를 만나세요
4 그게 180에 외모 상의 남자가 가지지 못한 본인의 매력입니다
5 보상심리로 2 30대초 여자에 조건을 붙이지 마시고 돈을 보더라도 나 좋다는 분 만나보세요 님께는 돈이 스펙이고 자랑입니다

진짜 100억있으면 나 좋다는 여자 한명 이상은 반드시 나옵니다
파란사자
25/09/10 20:23
수정 아이콘
100억 있어서 다행 입니다. 돈 까지 없었으면 어쩔..
25/09/10 20:27
수정 아이콘
저도 1000억 있답니다. 댓글 남기시는 분들께 치킨 쿠폰 보내드리겠습니다
혜정은준은찬아빠
25/09/10 21:20
수정 아이콘
엇 저요!!! 크크
Starlord
25/09/10 21:30
수정 아이콘
좀 더 선심쓰셔서 파파존스는 안되겠습니까 선생님?
조메론
25/09/10 22:26
수정 아이콘
손!!!
이너피스
25/09/10 22:39
수정 아이콘
만우절이 아닙니다만?!
핑핑이남편
+ 25/09/11 02:35
수정 아이콘
기다립니다 선생님 크크
개인의선택
25/09/10 20:37
수정 아이콘
근데 돈으로 여자 찾아봤자 님을 좋아하는게아님. 돈을좋아하는거지
카케티르
25/09/10 20:38
수정 아이콘
인생에 플러스가 있으면 마이너스도 있다고ㅠ생각합니다
25/09/10 20:39
수정 아이콘
첫 글의 상황이..? 마치 이 글을 올리기 위해 가입하신 것 같네요. 어쨌든 힘내세요.
포도씨
25/09/10 20:53
수정 아이콘
음... 100억 넘게 있습니다! 200억 가지신 분 찾습니다. 이러시는건 아니죠?
GUCCI n PRADA
25/09/10 21:03
수정 아이콘
2조 있는 207cm 서장훈도 재혼 못하고 있자나요

힘내세요
손꾸랔
25/09/10 21:04
수정 아이콘
내부직원이나 거래처 쪽을 공략해보세요. 돈이든 성격이든 님의 장점을 알아보겠죠.
어제본꿈
25/09/10 21:06
수정 아이콘
돈을 쓰는 모습을 안 보여줬나 봅니다. 모으기만 하시고,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안 쏜건 아니겠죠
김삼관
25/09/10 21:27
수정 아이콘
다른 방법으로 즐기실 수 있는 것도 많을거에요..
Owen Hart
25/09/10 21:33
수정 아이콘
원인을 다른데서 찾지 마세요
성야무인
25/09/10 21:35
수정 아이콘
글쓴분과 비슷한 조건을 가졌던

제 동기가 있었습니다.

돈을 정말 잘 벌어서

집도 일으켜 세우고

결혼까지 약속한 여자가 있었는데

결국 로멘스 스캠에 가깝게

탈탈 털리고

잠깐 해외 여행가서

(태국입니다.)

괜찮은 아가씨 만나서

결혼해서 애 둘낳고

한국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힘들면 국제 결혼이라도

노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25/09/10 21:36
수정 아이콘
100억없는 161 남자도 결혼 잘 하는데..
Janzisuka
25/09/10 21:44
수정 아이콘
마음을 얻는건 돈이 아니니깐요. 돈으로 얻을 사람이면 그 사람의 마음은 돈이 얻은거니깐요. 힘내세요
미메시스
25/09/10 2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로또..도 100억은 안되고
코인이나 도박 으로 버신건가요?

100억이란 돈은 사업이든 장사든 인간관계가 좋지않으면 벌수가 없는데 여자만나는게 힘들다니 신기하네요

키 나이가 단점이긴 한데 그런 큰 재산을 모으실 수완이면 별문제는 아닐텐데..
25/09/10 2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아는 마흔 넘은 정말 예쁜 분이 이번에 결혼을 하셨는데, 본인 좋다고 몇년을 쫒아다니셨던 분과 결혼하셨거든요. 근데 이런말 써도 될까 싶지만 제가 살면서 본 사람중에 제일 외모가 안좋았습니다... 돈은 많다네요. 나이 좀 있으신분중에서 찾으면 못찾으실건 없을거같은데 혹시 어린 여자분중에 찾으시는건 아닌지... 그런거면 동남아도 나쁘지않습니다. 저는 글쓴분보다 한참 못미치는 자산을 갖고있지만 그래도 사는데 지장없고, 세상일이 돈이 전부라기엔 인생이 너무 짧더군요. 자부심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평생의 반려자분을 찾을때는 좀 더 에고를 내려놓고 스스로를 낮추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청운지몽
25/09/10 22:06
수정 아이콘
작성글수1 댓글1 띠용
25/09/10 22:1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25/09/10 22:29
수정 아이콘
아무 피드백이 없는데 댓글이 이렇게나..
저도 하나 던지고 갑니다
내일은주식왕
25/09/10 22:30
수정 아이콘
정말 진지한 글이라는 가정하에, 피드백을 받기 위해 쓴 글은 아니라고 보이고 푸념 내지는 신세한탄에 가까운 글로 느껴집니다.
누구나 그럴 때가 있죠. 분하고 억울하고 현타오는 순간들요. 잘 극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언불미미언불신
25/09/10 22:36
수정 아이콘
뻔한 말이라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돈은 시간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우선 넉넉한 시간을 들여 취미를 가져서 타인과 만날 접점을 늘리는 방법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너무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이너피스
25/09/10 22:40
수정 아이콘
얼마를 갖고있냐보단 얼마나 잘쓰냐가..
1절만해야지
25/09/10 22:45
수정 아이콘
작성글수1 댓글1 띠용 (2)
25/09/10 22:52
수정 아이콘
김택진
- NC 사장
- 키 162
- 특이사항 : 결혼 2번 함
- 특이사항2 : 100억 벌기 전에도 결혼 했었음
편집자
+ 25/09/11 00:53
수정 아이콘
오... 몰랐는데 김택진이 키가 작았군요?
25/09/10 22:53
수정 아이콘
일단 100억부터 이야기하는것만 봐도 100억을 날 위해 쓸꺼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겠죠... 그런건 100억이 아니라 1000억이 있어도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25/09/10 22:54
수정 아이콘
글쓴분 문제가 돈도 키도 아니라는 거지요
Ashen One
25/09/10 23:15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인지 아닌지 알수 없기에 어떤 이야기를 해주지 못하겠네요.
저게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이렇게 대화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 글인지도 모르겠고요.
제 주위에 키 작은 분들 중 결혼 잘한 분들도 많습니다.
키 180에 박사 학위자이지만 결혼 못한 친구도 있고요.
그냥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더군요.
얼마나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지가 중요한 듯 보이고요.
25/09/10 23:18
수정 아이콘
눈이 높으신건 아닌지... 분명 구할수 있을텐데요.
25/09/10 23:29
수정 아이콘
한게임 머니 모으신듯...
25/09/10 23:54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가 몬가몬가 네요. 그래도 진지하게 답해보자면.
100억 자산 있으신데 소개팅이나 선자리 주선도 안들어 온다 하시는거 보면 키말고 다른 부분이 문제신거 같습니다. 근데 계속 바꿀 수 없는 키에만 집착하시네요. 바꿀 수 있는 여러가지 자기계발을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Judith Hopps
25/09/11 00:15
수정 아이콘
100억 밖에 안모았으니 소개팅이 안들어오죠. 푼돈 보고 누가 소개해줍니까? 1000억까지 화이팅
달달한고양이
25/09/11 00:30
수정 아이콘
이것은 낚시인가 아닌가 크흐흡

제 건너 지인은 통장에 200억 찍어뒀던데 연애결혼 하고 이혼 후 얼마 전 재혼 성공했습니다 화이팅…!
파라벨룸
+ 25/09/11 00:41
수정 아이콘
100억 내고 키 181 될 수 있다면 어쩌시겠습니까?
요아정
+ 25/09/11 01:37
수정 아이콘
게임머니가 아니고 현금 100억아면 닉값하세요
키커스면
+ 25/09/11 01:37
수정 아이콘
키나 외모라는게 연애시장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또 아무것도 아니기도 합니다.
재산도 마찬가지예요. 재산이 많다는 것은 연애보다는 결혼시장에 키나 외모보다도 더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또 아무것도 아닙니다.

재산이 많은데도 소개팅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은, 그 재산이라는 장점을 상쇄할 만큼의 무언가 연애에 막힐 것 같은 부분이 있어 어차피 소개팅이 성사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이 안해주는 것일 겁니다.

단지 돈이 많다고 그 한가지 이유로만 날 좋아해 줄 여자가 있다고 한다면 그런 여자를 신뢰하거나 마음을 열고 좋아할 수 있겠나요?

돈 이외에 내세울 만한 매력을 한두가지는 만들어야 하고, 내가 돈 말고도 뭐든 매력이 있다는 것을 나 스스로도 느끼고 믿어야 나를 좋아해줄 여자를 나 또한 좋아할 수 있을겁니다.

일단 자유롭게 사람들이 교류할 수 있는, 남녀비율이 어느정도 맞는 커뮤니티를 찾아 이성과 좀 많이 접하고 친해져보세요. 그곳에서 인기가 많은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보고 좀 배울 수 있거나 따라할 수 있는 부분들을 따라해 보세요. 조급해 하지 말고 사람들 계속 접하다 보면 아직 충분히 괜찮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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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12217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6156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71741 4
104968 [일반] 화성에서 "생명체의 증거" 발견(NASA) [2] Dowhatyoucan't310 25/09/11 310 0
104967 [일반] 여전히 양이 울음을 멈추지 않는 양들의 침묵 - 살인자 리포트 [1] 닉언급금지363 25/09/11 363 0
104965 [일반] 100억 넘게 모았는데 소개팅 안들어오네요 [90] 사와무라8096 25/09/10 8096 9
104964 [일반] 코스피 -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점 돌파! [85] This-Plus8276 25/09/10 8276 7
104960 [일반] 이재용 아들 이지호, 미국적 포기 후 해군 입대 예정 [46] 다크서클팬더3866 25/09/10 3866 8
104958 [일반] 연결주의와 초지능 [5] 번개맞은씨앗3852 25/09/09 3852 1
104957 [일반] 최근 있었던 KT 소액결제 사건의 실마리가 나온듯 합니다. [55] 몰라몰라9758 25/09/09 9758 2
104951 [일반] 범고래 이야기(췟 gpt 검색해보니 신기해서 써봄) [16] 포졸작곡가2736 25/09/09 2736 19
104950 [일반] 도쿄규짱 유튜버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71] 독서상품권8631 25/09/09 8631 0
104949 [일반] 답을 구하는 방법 [13] 번개맞은씨앗4674 25/09/09 4674 3
104948 [일반] 에어컨은 제습이 안되는군요 [40] 디기둥8949 25/09/08 8949 0
104947 [일반] KISS OF LIFE 'Lips Hips Kiss'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2] 메존일각4470 25/09/08 4470 5
104946 [일반] 오이디푸스와 페르세우스의 의미 [10] 번개맞은씨앗4915 25/09/08 4915 2
104941 [일반] 신발, 어떻게 골라야 하는가?: 일상적 기능화를 중심으로. [18] Meliora4840 25/09/08 4840 28
104940 [일반] [펌] 월드 시뮬레이터 [3] 턱걸이3473 25/09/08 347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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