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5 북한인권 서울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해달라고 모스탄을 초청하여 인천공항으로 입국 했습니다.

몰랐는데 이 분이 전한길 같은 셀럽인가 봅니다. 민경욱은 또 저기 있네요. 크크.

왜 유명한지 궁금해서, 모스탄이 누군지 봤더니 2019-2021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로 현재는 리버티 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인데 그동안 가짜뉴스로 국내에서 유명세를 탔네요.

대표적인 가짜뉴스는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못했던 이유는 그가 소년공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유년시절 안동댐에서 한 여성을 집단으로 강간 후 살해한 범행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되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이후 이 대통령 관련 발언이 공개되며 논란이 커지자 서울시는 부랴부랴 탄 교수를 강연에서 제외했습니다.

서울시 측은 ″북한 전문가라고 해 섭외했고 문제 발언을 인지해 초청을 철회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시가 초청을 뒤늦게 취소했지만 탄 교수의 항공권 취소 수수료 등 120여만원은 서울시가 부담하게 됐습니다.




자매품으로 12·3 불법계엄 때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허위보도한 스카이데일리나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미국 중앙정보국(CIA) 블랙요원이라고 사칭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씨 사례나 진짜 황당하기 그지 없는 사례입니다.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