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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1 18:55
제가 부산출신에 충청도에서 근무중이라,
재미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충청도인 정치무관심인 30대 여성 2명, 40대 남성 2명 거제 20대 여성, 40대 여성에게 물어봤는데, 다섯명이 욕으로 들린다더라구요. 쉽게 말해로 들리지 않냐고 하니까 그렇게 들린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안들린다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논란이라고 할 수도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다만 보통은 맥락을 파악해서 듣기 때문에 논란을 만들려는 사람들에게만 논란이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25/07/11 17:02
https://buly.kr/6XmcQiV https://buly.kr/15P81Tp https://buly.kr/5q7aVXC 쉽게 말해 4음절이 들리나요?
25/07/11 17:06
링크라고 가져오신것 정상 속도일때는 4음절이 들리지만, 속도가 느려질수록 일부러 2음절(시옷비읍) 으로 편집된거같은데요
글쓴님이 만든건지 어디서 가져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유투브 가서 0.25로 놓고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25/07/11 16:55
그러니까요
'(그) 때에는 전방위로 공격을 받아 논란이 컸지만' '(이번건은) 꽤 조용히 넘어가고 있습니다.' 라고 비교하실 정도로 동급의 사건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을 것 같습니다.
25/07/11 16:55
십 한 백원밖에 없는데 이렇게 들리네요. 쉽게 말해는 전혀 아닌 거 같고
설명을 십만원 같은 단위로 가려다 급하게 백원으로 틀어서 욕설 같이 들리는 듯 가풍이 워낙 거친 워딩으로 유명해서 오해 받는 느낌
25/07/11 16:56
한국 대통령이 국제무대에서 카메라 앞에서, 다 들리도록
국회에서 이**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이 ~~~~어떻게 하나? 사실 날리면도 문제지만, 그 앞머리에 이 **들이가 더 문제 아니었나 싶은 지점이 있구요. 공개미팅에서 부적절할수는 있는데, '내가' 시옷비읍 이라고 했으면 가볍다고 소리를 들을지언정 문제가 되는지는 모호합니다? 누구를 상대로 비속어를 썼느냐가 더 문제 아닐까요? 듣기평가는 둘째치고, 듣기평가를 그렇게 듣고 싶어졌다고 한들 문제가 되나...?
25/07/11 16:56
혹시 느린 재생을 듣고싶으시면 유투브 0.5배속을 돌리거나
https://buly.kr/6XmcQiV https://buly.kr/15P81Tp https://buly.kr/5q7aVXC 해당부분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5/07/11 18:08
그냥 들었을때 쉽게말해라고 들려서 이 댓글 보고
올린 링크 처음꺼 0.5로 듣는데 쉽게말해라고 들리네욤 저게 어케 그 욕으로 들리는거지;;신기한 사람들이 있나보네요
25/07/11 16:57
문맥상으로도 그렇고 그냥 들어도 그렇게 쉽게말해 라고 들리네요. 다르게 들을 여지가 별로 없어보이는데...
뜸 들인 후 나온 말이라 실수가 나올만한 구간도 아니었고요.
25/07/11 16:58
관련된 기사는 본 적 기억이 없어서 한번 찾아봤는데도 기사로 나온 곳은 없네요.
이슈가 된 곳(!)에서 논란이 없으니 논란을 만들려는 의지는 확실히 느껴지는군요.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들어야만했듯이 이재명이 욕했을꺼야라고 의지를 가지고 들으시는 분들은 뭐 종교의 영역이니...
25/07/11 17:01
혹시 제 귀가 정말 이상있어서 다시 들어보는데 쉽게말해 쪽은 아무리 청취해도 아닌듯 합니다
https://buly.kr/6XmcQiV https://buly.kr/15P81Tp https://buly.kr/5q7aVXC 들어보시니 뭘로 들리시나요?
25/07/11 17:08
https://www.youtube.com/watch?v=7VKx17730WQ
당장 해당영상의 의견란부터 갈려있고 https://www.google.com/search?q=%EC%9D%B4%EC%9E%AC%EB%AA%85+%EC%8B%9C%EB%B0%9C&sourceid=chrome&ie=UTF-8 구글에 검색해보면 커뮤들이 나옵니다.
25/07/11 17:30
저런 듣기평가가 안나오도록 말을 잘 했으면 됐죠. 후보시절부터 부적절 예시나 발언 논란은 있어 왔죠.
그걸 바라는 것이고 언행 표준은 문재인 수준이 표준이 되어야 한다 봅니다.
25/07/11 18:29
진영이라고 하셔서;
날리면때 전 국힘당원...인데..그때도 날리면 새끼들로 들었고... 최근은 개혁신당이다 탈퇴했지만 이번꺼는 그냥 너무 명확하게 쉽게말해로 들립니다. 지지하는 진영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이 있긴 할텐데 웃긴 부분이 당시 날리면으로 듣던 사람들이 이번에도 욕으로 듣고 싶어하는 부분이라면 이해가 갑니다. 정파 관계 어뵤리 제대로 듣는 사람들이야 날리면, 쉽게 말해로 들리니깐요
25/07/11 17:01
저게 욕설이라 쳐도, 맥락상 문제가 될만한 발언인지요? 평소에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라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으신건지?
마사지 발언이나 바이든 발언은 앞뒤 문맥을 봐도, 그 자리가 욕설이 아니더라도 문제가 될만한 내용이었고요.
25/07/11 17:10
욕설이라 문제고 맥락상 할수는 있는데 대통령이 공적자리에서 굳이? 그리고 평소 욕설 달고산건 이미 자료들로 증명됐죠.
답변이 될까요?
25/07/11 17:01
들어봤고 솔직히 비속어로 들립니다(그렇게 안 들리시는 분들도 존중합니다).
근데 바이든은 외교 순방 나간 대통령이 우호국 수반한테 헛소리한 외교적 문제이고, 이건 그냥 단순한 비속어라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이재명대통령이 원래 욕 한 마디 안 하고 고결하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없잖아요.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달라붙어서 뭐라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문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제시해주신 타운홀 미팅 때 한 공무직분이 '공무원 전환, 처우개선 해달라' 고 요구하자 “이렇게 개인적 이해관계에 관한 얘기를 하면, ‘대통령이 바쁜 시간 내 가지고 다닐 가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노빠구로 일갈하셨죠. 저는 단어가 조금 거칠더라도 어느정도 용인하는 입장에서, 이번 일도 그냥 귀엽게 넘어가렵니다.
25/07/11 17:02
자음으로 따지면 시옷 다음은 기억으로 들립니다.
그리고 애초에 대상을 지칭하며 한 욕설과 상황을 설명하며 극적으로 표현하는 욕설은 등위도 매우 다르죠, 물론 이번 건은 욕설도 아닌 것 같지만...
25/07/11 17:06
당연히 욕설로 들었고 그냥 개웃기네 크크 하고 말았는데 댓글들을 보다보니까 이게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게 개인적으로는 충격이네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바이든 논란 당시에 날리면이라고 들린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진짜로 그사람은 그렇게 들렸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또 사람의 청각이라는게 얼마나 불확실한지도 깨닫게 되어서 뭐랄까 지난 바이든 사건만 해도 무조건, 당연히, 너무나도 명확하게 바이든이라고 말한걸 가지고 지록위마하는게 맞냐고 강하게 주장했던 제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어렴풋이 들고요
25/07/11 17:21
님께서 바로 청각장애로 점프를 해버리시는데, 단순 청력감퇴 차이나 인지차이로 사람마다 청취력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는 점을 무시하시는 것인가요?
25/07/11 17:33
일정 수준의 청력이 아니면 청각장애자라고 합니다만?
무조건 2음절이라고 단정하고 아니면 신체적 이유라고 하셨으니 그게 청각장애자라고 둘러 말씀하신거 아니면 뭔가요. 인지차이로 인한 청취력 차이는 당연히 있을 수 있고 이건 신체적 요건이 아닙니다.
25/07/11 17:35
청력저하는 생황습관 환경 노화에 따라 생기는 것이고 청각장애는 진단 기준이 높아 웬만하면 안나옵니다.
그정도 신체적 이유는 다들 차이가 존재하고 님께서 바로 청각장애를 박아버리시니 그게 더 이상합니다.
25/07/11 17:52
마카롱 님// 그렇게 비틀어서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 제 기준과 생각은 윗 댓들과 본문으로 충분히 피력했고 더이상 답변 해드릴것이 없네요. 마카롱님 맛저하세요.
25/07/11 18:37
뇌가 신체를 지배하면 뭐가 되었든 욕으로 들릴수도 있어요.
잘못이 아니라 진짜로 그럴수 있어요. 댓글들 보면서 한번쯤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25/07/11 17:31
'내가 옳게 들은거고 그렇게 못 들은 사람은 신체적으로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다' 라는 결론인가요? 노골적이네요 크크.
25/07/11 17:48
이걸 욕으로 들으시는 님께서 그럴만한 신체적 이유가 있는 건 아니구요?
← 이렇게 써도 비하로 안 들리실까요? 글과 다른 댓글은 그럴 수 있다쳐도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신체적 이유' 운운한 건 정말 선넘은 댓글이라고 봅니다.
25/07/11 17:26
[정치적 호불호를 떠나, 현시대 대통령의 언행은 문재인 전 대통령 수준이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분문에도 의견 피력했습니다. 품위, 실력 다 갖추는것이 좋죠. 후자는 조금 보여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25/07/11 17:13
왜 망해야 합니까? 잘하는게 훨씬 이득이고 아니다 싶은건 짚고 넘어갈 수도 있죠. 이런 해프닝도 다음부터 잘하고 신경쓰면 그만인터라서요.
25/07/11 17:10
전 욕으로 들리긴 하는데
욕설이라해도 날리면 만큼 중요한 사항도 아니고 일부로 한 것도 아닐테니 실수 줄이고 잘했으면 좋겠네요.
25/07/11 17:11
자원의 유한성을 설명하기 위해 '100원 밖에 없다'는 예시를 즉석에서 들다보니 '쉽게 말해'라는 말이 나왔지만 별로 어울리는 말이 아니라서 빠르게 회수하다보니 뒷부분을 반쯤 먹은 겁니다. 이걸 진지하게 설명해야 하는 게 착잡한데, 진지하게 다르게 듣는 분들이 있으니... 이걸 시옷비읍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네요. 이재명은 인격파탄자라는 확신이 있지 않고서야, 저기서 왜 시옷비읍이 나올까요..
25/07/11 17:13
최소한 십 한 백원 밖에 or 시읏비읍 백원밖에 아닌가요? 아무리 들어봐도 쉽게 말해라고 한건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들린다는 게 신기하네요.
25/07/11 17:14
설사 저게 욕설이어도 날리믄하고 비교하시는건 의도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데요.
조용히 넘어가는 이유는 별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25/07/11 17:15
처음에는 욕으로 들렸었는데, 유튜브 가서 0.25배속 돌려보니 쉽게 말해가 들립니다.
펨코 링크 말고 유튜브 재생속도를 변경해서 들어보세요. 오해의 소지가 없을 만큼 선명하게 쉽게 말해가 들립니다.
25/07/11 17:16
쉽게 말해라고 들리고 맥락적으로 쉽게 말해가 어색하지도 않죠
더군다나 바이든 날리면 건으로 비교하자면 그건은 공식적으로 얘기하는 자리도 아니었고 공식적인 대담 형식이었으면 그 아무리 윤석열이라도 욕설은 안했을겁니다. 이재명의 평소 언어 습관이 아무리 저질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저자리에서 욕할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비속어라고 들리더라도 스스로 선해해서 내가 잘못들었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이지 저자리에서 이재명이 비속어를 사용했다고 몰아가는것은 단지 형수 욕설을 계속해서 상기시키려는 저열한 의도로 느껴지네요.
25/07/11 17:19
저기 형수 욕설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형수 욕설 외에 형님과 대화 욕설이 더 심하더군요.
원래 그러시는 분이 맞고 다만 대통령 되셨으니 이전의 습관은 버리고 공적자리 발언 신경쓰고 일잘하면 좋겠다가 제 생각이에요.
25/07/11 17:27
다시 본문내용을 말하지만
정치적 호불호를 떠나, 현시대 대통령의 언행은 문재인 전 대통령 수준이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내용에 대해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선생님은 대통령이 된 후에도 쌍욕 발언 오해를 받을 대통령이 좋나요 문재인처럼 말 바르게 하는 대통령이 좋나요? 기왕이면 다홍치마 아닌가요?
25/07/11 17:55
쌍욕을 안한걸로 들리고 했다고 들리더라도 맥락과 상황적으로 쌍욕을 안했을거라고 선해하는 것이 정상이지 이런글을 굳이써서 논란을 애써 만드는게 매우 저열하다고 느끼고 댓글 끝에 남긴 질문 조차도 언행이 올바른 사람이 좋냐 불량한 사람이 좋냐라는 지극히 답이 정해져있는 물어볼필요도 없는 물음을 하는것으로 봐서 마치 이재명 대통령이 저자리에서 쌍욕을 한게 사실인것 마냥 호도하는것이 뭐랄까요. 선해는 커녕 이재명은 저자리에서 욕을 한게 맞아야만하는게 너무 보여서요. 욕을하지 않았으면 하는게 아니라 욕을 한게 맞았으면 하는거 잖아요?
25/07/11 17:17
어떻게 보이냐면
걍 사람이 싫으면 뭐든 안좋게 보이는구나 라고 생각이 드네요 더구나 이걸 윤석열 날리면 사태랑 엮을려고 하는거 보면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25/07/11 17:22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는 10퍼도 못찍고 탈락
내가 증오하는 후보는 대통령 되더니 60퍼이상 지지율 찍고있고 내가 좋아하는 정당은 조국없는 조국혁신당이랑 다이다이 뜨고 있고 이런거라도 해야죠 뭐
25/07/11 18:59
(수정됨) 부흥회는 밑글에서 이준석 뉴노멀이고 어쩌고한게 부흥회구요 크크
참고로 여기 안철수글만 쓰시는 분이 있는데 님도 걍 이준석 글만 쓰는게 이준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겁니다 :) 무운을 빕니다. 이준석화이팅!
25/07/11 17:23
공식석상에서 다듣는데 저급한 표현을 썼다는 걸 공격하는 걸로 봐서 이준석 그 발언에 대한 반격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어지간히들 긁혔나 싶기도 하고...
25/07/11 17:22
이런 논란에 별로 참여하고 싶지 않지만 사람의 감각이라는게 생각보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청력이라는 것도 본인이 듣고 싶은 방향으로 들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면 말의 맥락을 이해해야 본인이 듣고 싶어하는 방향과 논리적인 방향이 다를 경우 뭐가 문제인지 해답을 찾을 수 있죠.
25/07/11 17:23
아 근데 저도 비속어로 들리네요 비속어일 수도 있다는 글을 보고 봐서 그런지..
근데 속도 배속 0.5로 해놓고 들으면 쉽기 말해 로 명확하게 들리네요
25/07/11 18:29
(수정됨) https://buly.kr/15P81Tp
열번 반복 들어봐도 [쉽게 말해]네요 신기하게도 제 주변 절반 이상이 쉽게 말해로 안들린다고 하네요. 크크크 쉽게 말해로 또박또박 들리는 입장에서도 신기한 경험입니다.
25/07/11 17:27
1. 1배속으로 듣던 느리게 듣던 아무리 여러번 들어봐도 욕으로 들립니다.
2. 저런 위치에서 욕을 했다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3. 잘못이긴 하지만 하나의 해프닝으로 그냥 끝날 일 이라 생각합니다.
25/07/11 17:43
이런 논란이 있는줄도 이글 보고 처음 알았어서...
영상 보니 2시간반 짜리던데 단어 하나땜에 크게 난리날 것 같진 않습니다 왠마큼 큰 실수가 아닌 이상 지금 같은 지지율일때는 그냥 묻히고 지나가겠죠 지지율 20% 가면 죽도록 까이는거고
25/07/11 17:35
어떻게 들리냐고 물어봐서
난 다르게 들린다고 하니까 넌 신체적 이유가 있어 ????????? 7일전에 있었던 일 인데 7일동안 아무런 뉴스도 없고 논란이 없어서 정신적 이유가 생기셨나봐요.
25/07/11 17:39
나올만한 이야기인데 여기 저기 반응 보다 피지알은 조용~ 하길래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기왕이면 앞으로 욕설 안하는 쪽으로 대통령이 발언하면 좋겠죠.
25/07/11 18:40
야 이건 몰이하기에도 너무 말도 안되는 헛소리잖아..라고 생각하고 차마 못가져오는거죠.
어느정도 호오? 그런가? 할만한건 슬쩍 끼워 가져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건 생각있으면 말도 안되는거 아니 못가져올뿐이죠
25/07/11 17:38
글쓴이도 참 애잔합니다. 이런걸 내로남불 취급해서 어떻게든 흠집을 내고 싶으신거 같네요. 이미 확정적 사고를 가지신분이라 의견을 내고 싶지 않지만 이걸 바이든/날리면과 비교한다면 진짜로 지능 검사를 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25/07/11 17:42
사인간에 굉장한 악담이군요.
흠집이라면 이미 지난 정치인생중에 스스로충분히 만들고, 충분히 나 있고 그 마저도 눈감고 일잘하라 대통령 뽑아준 사람들이 국민 절반 정도 됩니다. 다만 대통령이 저런식이면 곤란하고 문재인급 표준에 올라서면 좋겠다는 의견인데 여기에도 지능검사가 필요한가요?
25/07/11 18:15
악담은 글쓴님의 본글이 더욱더 악담이죠. 님이 아니더라도 현정부를 내려치기 위해서 온힘을 다하는 사람이 수만명은 될겁니다. 그리고 저 간담화에도 무수히 있을거구요 방송 이나 신문기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왜 그때 놀란이 안도었을까요 그 장소의 분위기나 문맥상 으로는 님이 원하시는 글자를 붙여도 특별히 오해를 사거나 누구를 비방하는 내용이 아니길 때문이죠. 이런 내용을 가지고와서 논란이다 라고 글을 쓰면 누가 호응을 해줄까요. 내용도 의도도 어떻게든 깔려고 하는 그 마음 너무 느껴지는건 제 착각이 아닐겁니다.
25/07/11 17:38
(수정됨) 쉽게말해는 말도안되는 억지고 욕설인지 '십 한 백원'인지 좀 헷갈리네요. 근데 요새 물가에 십원 단위를 예시로 쓸 일이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욕설 쪽으로 기우네요. 글쓴분 트집 잡는 댓글들이 많은거보면 다들 욕설이라 느끼기는 하시는듯
25/07/11 17:43
십 한 백원 이네요. 이게 꼭 시읍 비읍 으로 들려야 하는거겠죠?
윤석열 같은 욕이었으면 그날 저녁부터 뉴스에서 이재명 욕설로 이걸 가만히 안뒀을건데 말이죠 특히 종편에서는 24시간 1주일 내내 틀어댔을건데요.
25/07/11 17:49
저도 십 한 백원이나 시X 백원 둘중 하나쪽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쉽게말해로는 안들려요. 음절이 두음절로 들려서 말이죠.
근데 뭐.... 걍 올리신분이 선게에 꾸준히 이재명 공격하던 글도 올리시고 장판파도 하시던 분이라서 그렇게 점잖은 이유(대통령의 언어는 품위를 갖춰야 한다)로 올리신 거 같지는 않아요. 십 한 백원이든 시X 백원이든 넘어갈 일이죠. 십 한 백원이면 애초에 욕설이 아니니까 문제자체가 안되고, 시X 백원이면 대통령으로선 쓰지말아야 할 언어지만, 본인도 실수한 걸 알게 될테니 조심할테고요.
25/07/11 18:34
https://buly.kr/15P81Tp
이게 경상도 사투리 억양의 영향도 있을 것 같은데, 부산 출신인 제가 듣기에는 쉽게 말해로 들려요. 경상도 사투리는 앞쪽에 악센트가 많이 들어가서, 비 경상도 분들은 두번째 음절이 잘 안 들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25/07/11 17:51
욕설은 맞는거 같긴한데 내용 자체가 그냥 자조적으로 사용된거라 별 논란 안 된 것 같네요. 어찌 보면 작성자 입장에선 논란을 키워야 되긴 하는 입장이긴 하죠. 링크하신 영상도 댓글 보면 4일전까지는 저거 관련해서 내용 없다가 3일전 댓글부터 생기게 되는데 아마 3일전에 어떠한 글로 확산 됐을 것 같은데, 영상 댓글들 봐도 의견이 갈리는 것도 사실 아니고 크크
25/07/11 17:52
(수정됨) 투명하셔서 좋네요
그런데 어떻게 들리던 관심도 문제도 없어 보입니다. 다만 계엄때 시끄러 임마도 좋게 이유가 있을것이라 봐주시던분이 갑자기 듣기평가를 가져오시니 당황스럽네요
25/07/11 17:53
저는 너무 명확하게 "시께마래(쉽게말해) 백원밖에 없는데"라고 들리는데 욕설로 들리시는 분은 어떻게 들리는거에요? 요시 그란도시즌급으로 시깨말해만 들려서 어떻게들리는건지 궁금합니다.
25/07/11 17:57
이건 이렇게 들어야 해 하면 이렇게 들리고 저렇게 들어야 해 하면 그렇게 들을수도 있다고 보는데 기역 발음때문에 욕설로 듣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0.5배속 재생해보니 여기서 욕설로 해석하기 위해선 저 기역 발음이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쉽게 말해가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25/07/11 18:02
1. 욕으로 들리긴합니다
2. 뭐 욕이라 한들 해프닝으로 보입니다 뭐 이정도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이러나저러나 재밌는 해프닝정도? 진보나 보수나 이재명을 젠틀한 인물로는 안봤잖아요? 문재인이 저랬으면 더 핫했을거같긴하네요 크크크
25/07/11 18:08
제목, 본문, 댓글 거의 다 그생각인데 많이 불타버렸군요. 문재인은 정치적으로는 아주 안맞았지만 아직도 인간으로는 21세기 대통령중 압도적 호인으로 생각합니다.
25/07/11 18:02
그렇게 들리다는걸 아니라 말하고 싶은건 아닌데
전후 문맥상 전혀 욕이 들어갈 부분도 아니고 요즘 열심히 여기저기서 토론하면서 딱 저기서 비속어를 참지못해 썼다고 우기는것도 솔직히 납득이 안되서.. 그리고 이미 더 심한 욕을 했던걸 국민 대다수가 알면서도 찍어준마당에 뭐 보수진영에서 이걸로 흠잡아봐야 자가발전밖에 더되겠나 싶네요
25/07/11 18:04
예전 바이든때처럼 문제있는 언행 한줄 알도 들었는데;;
이건 오해도 아니고 그냥 정확하게 [쉽게말해] 라고 들리는데;; 영상 댓글 보니 또 몬 리박처럼 조작하려고 노력하는 애들이 있나보네요 크크
25/07/11 18:04
18로 발음했다면 쉽이든 십이든 바로 모음이 나와야하는데 자음이 중간에 잡히지 않나요?
전 그걸 보면서 욕설은 아닌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25/07/11 18:05
(수정됨) 이 얘기를 듣고 되게 기시감을 느낀게 펨코에서 그 굴포차 사건 관련해서 똑같이 주장하는데 그때랑 똑같네요.
0.5배속으로 들으면 "고세구"라고 들린다나... 당시 맥락이나 실제 음성을 들어봐도 고세구라고 보기에는 애매한데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 억지로 실드치는 "굴단"으로 몰아가더라고요. 대화에는 맥락이 있고 당시 정황이 있는데 말이죠..
25/07/11 18:05
"이게 내가 들은 것과 다르게 들리면 신체적 이유" 이야기하신 순간 이 논의는 그냥 가치가 없어졌습니다.
이런 스탠스라면 마지막 문장은 왜 "여러분께선 어떻게 들리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쓰셨나요? 차라리 그냥, 명확하게 그렇게 들린다고 말씀하시는 게 맞죠.
25/07/11 18:07
그리고 이거 간담회 라이브로 들은 사람인데
이거 가지고 뭐라할게 아니라 저기에 참석안한 대전시장 도지사가 더 문제되는 간담회인데 시민들이 시장 구청장 도지사한테 해야할 민원을 대통령에게 하고 있는 아주 그냥 곡소리나는 간담회인데 허허...
25/07/11 18:09
어지간히 깔 게 없나보다 싶네요. 그만큼 잘 하고 있는 거겠죠. 물론 욕설로 들으시는 분들도 존중합니다. 그렇게 들리는데 어쩌시겠어요.
25/07/11 18:12
그냥 "쉽게 말해"를 엄청 빠르게 말했을 뿐 아닌가요? 이걸 시옷비읍으로 듣는 것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게다가 문맥상으로도 "쉽게 말해"가 딱 맞는 부분이죠. 앞에서부터 보면 쭉 발언을 이어나가다가 잠깐 멈추죠. 그리고 적절한 예시를 생각한 다음에, 다시 말을 이어나가면서 예시를 설명하는 도입부로 "쉽게 말해~"로 시작하는거잖아요. 다만 예시가 "백원"이라는 점에서 새삼 이재명 대통령의 나이도 느껴지긴 하네요. 보통 나이든 어르신들이 돈 예시 들 때 백원 백원 이러시는데 크크
25/07/11 18:15
그렇죠. 63년생... 근데 뭔가 제 머릿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그렇게까지 나이가 많다고 생각을 안했었나봐요.
뭔가 성남시장 시절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히 자리매김해서 그런가; 그때로부터 10년도 더 지났는데;
25/07/11 18:18
선게에서 님 하던 걸 다 봤는데 점잖게 말해야 한다 운운하면 어이가 없죠. 펨코 링크로 낚시하다 유저들한테 욕먹던 사람이 품격 운운하고 있네요.
펨코 유저랑 이준석 지지자 중 제일 질 낮은 짓 해놓고 닉도 안 바꾸고 이러면 본인 행적이 가려집니까? 조롱 비난 선게에서 제일 많이 하던 사람이라 닉까지 익숙해요.
25/07/11 18:19
크크크 아부지께서 열혈한 분이신데
(날리면때도 바이든처럼 들린다며..) 이거 관련되서 단톡방에서 엄청 돈다고 하셔서 여쭤보니 이건 많이 억지인데 이런거 할 시간에 정책비판을 하던가라고 크크 그래도 그렇게 들릴수도 있으신지 물어보니 뭘 계속 묻냐시며 쉽게말해라고 들리신다고 나이에 따른 청력보다는 그치들 놀이같네요 크크 리박도 안물 소재 같은데
25/07/11 18:21
로봇 강아지 넘어뜨렸다고 난리치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날리면 바이든은 외교 문제니까 논란이 될 일이지만 이건 어느쪽이든 대체 뭔 의미가 있죠?
25/07/11 18:55
(수정됨) 미안한데요. 진심으로 욕설로 들릴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전 저 링크 전부다(0.5, 원본, 2배속) 여러번 들어도 쉽게말해로는 안들려요. 욕설인가? 그건 모르겠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쉽게말해로는 안들립니다. 문맥이야 그게 어울리겠지만, 그단어로는 안들려요. 제 청력이 뭐 엄청 밝은건 아닌데 장애인도 아닙니다.
그리고 제 성향이야 감춘적도 없어서 피지알 선게부터 꾸준히 드러나있습니다. 그러니까 저 짭뇨띠 저분도 욕으로 안들리는 사람이 청력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발언하시던데, 이리 들리던 저리 들리던 들리는 사람이 진짜 들린다고 정치성향 상관없이 표현한다고 받아들이심이 좋겠습니다. 청력 공격은 하지 마시구요. 전 제 귀엔 그리 안들려도 쉽게 말해로 들리기도 하나보다 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지점은 이 지엽적인 걸 가지고 굳이 게시판 만들어놓고, 배속 영상 올려가지고 펨코에서 조리돌림 하는 그 행위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지, 들리는 사람들 귀를 가지고 공격하게 되면 서로 걍 신체가지고 문제 있다고 놀리는 조롱 내지 폄하 밖에 되지 않지 않습니까.
25/07/11 19:20
위에도, 아래에도 적었지만
정치성향을 떠나서 대통령의 발음이 안좋은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사투리의 영향인가 싶었는데, 거제도 사는 동생과 조카도 욕이나 식금알로 들린답니다. 너무 명확하게 쉽게 말해로 들리는 제 입장에서도 신기한 헤프닝이네요.
25/07/11 19:24
<당시 발언 문장>
저는 자원 배분이라고 하는 것도 예를 들면 여러분 개인은 여러분 예를 들면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자원을 배분할 때도 아 내가 이거 [XX] 100원밖에 없는데 이거를 첫째한테 피아노를 가르칠까 둘째한테 태권도를 가르칠까 이런 거를 선택해야 되잖아요. 충분히 욕설로 들릴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문맥을 봐야겠죠. 자녀들 학원으로 자원분배 예시를 드는데 매우 자연스럽게 욕이 나온다?
25/07/11 18:37
첫 번째에는 십원에서 백원으로 고치려는 것처럼 들렸는데
두 번째에는 욕설로 들리네요 허허허 개인적으로 윤석열 이야기는 안 끌어 오는게 차라리 나았을꺼라 봅니다.
25/07/11 18:37
(수정됨) 욕으로 들리는데 쉽게말해나 다른거로 들린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죠 존중합니다만
그런분들도 전혀 욕으로 들릴수 있는 구석이 없다고 주장하는건 좀 이상할정도입니다. 나는 쉽게말해로 들린다고 해도 욕처럼 들릴수도 있겠네요 라고 인정하고 넘어가면 되는겁니다. 뭐 정권초기에 저정도 말실수가 그렇게 뭇매를 맞을 일은 아닙니다. 중반쯤 되고 정부가 잘 못하고 있을때 저랬으면 욕을 배로 퍼먹곘지만 지금은 뭐 그냥 넘어가는거죠 바이든 날리면때문에 저래도 뭔가 자극이 덜한 부분이 있어서 윤석열이 진짜 저점을 한참 낮춰놨구나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한국이 발전하길 바란다면 이젠 윤석열은 이랬는데 뭐가 잘못이냐는 논리는 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편한 논리이기는 하지만 저점이 그렇게 낮아서야 발전이 없어요
25/07/11 18:48
https://buly.kr/15P81Tp
이 링크와 https://ext.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10/8632761303_4180795_d7acf0cad1fb0d46d7a6564ca1d53bff.h264.mp4 이 링크랑 같은 음성이 아닌거 같은데요. 둘 중 하나는 리터칭 된거 같을 정돈데요?
25/07/11 18:38
여러분...
저기 대통령이 마이크 잡고 혼자 쭉 말하는 걸 기자들이랑 시민들까지 수십명 이상이 집중해 듣고 있었습니다. *발 이라고 하면 거기서 즉각적인 반응이 없을 수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재명이 카메라 앞에서 그랬다고요? 이건 조중동도 안 물고 있는 건이에요 그냥 뭔 말인지 발음 뭉개진 거고 녹음본 몬데그린 현상은 너무나 흔합니다
25/07/11 18:39
나이 좀 있으시죠? 이건 짭뇨띠님 청력에 문제가 있다고해도 전후 문맥으로 넘길 수 있는 부분인데. 어떻게 날리면으로 엮을 생각을 하지 크크크크
만약 2030이시면 이후의 삶이 심히 염려됩니다.
25/07/11 18:42
십 한 백원밖에없는데로 들리는데
욕했어도 그게 문제가 될게없죠 미국으로따지면 Fuxx소리좀한건데요머 바이든은 외교문제니까 비교대상은 아닙니다.근데 지금 어떻게 들리네 마네 싸우는거보니 진심으로 날리면으로 들었다는사람 까면 안되긴하겠구나합니다 자기가 그렇게들었다는데;
25/07/11 18:49
이제 "이대통령 욕설논란으로 게시판 활활"을 제목으로
최근 인터넷 게시판, 수백개의 댓글, 바이든 날리면 판박이, 이대통령이 욕설논란의 진실밝혀야로 마무리되는 기사만 조선일보에서 나오면 빅픽처 완성이군요
25/07/11 18:56
그 바이든/날리면 상황도 당연히 핫마이크 (*마이크 켜져있는지 모르고 사담하다가 실언이 들리는 케이스) 였죠... 그렇게 말끝마다 새끼 새끼 하신다는 윤통도 적어도 마이크 앞에서 욕을 실수로 한적이 없었고 지금까지 그런 정치인이나 유명인 케이스를 본 적이 없는것 같은데, 그렇게 긴 시간 대중정치인으로 살아온 이재명이 시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마이크 앞에 두고 공식적인 발언 하다가 중간에 갑자기 뜬금포 시옷자 쌍욕을 한다고요...? 그게 정말로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뭐 말이 되는 상황이어야 의심을 하지요...
25/07/11 18:58
시-입께(말해)..100원밖에 없는데로.. 명확하게 들립니다.
얼핏들으면 시읏비읍 100원밖에..로 들리기도 하네요. 만일 욕설을 정말로 했다한들, 외교상대에 욕설한것도 아니고 가상 상황에 대해 혼잣말로 연출한거라 욕설이 부적절하긴 해도 뭐 넘어갈수도 있는거죠. 그러나 명확하게 쉽게말해-로 들리기때문에 이재명대통령은 잘못한게 전혀 없습니다. 유감이니 헤프닝이니 할 일도 아닌거죠
25/07/11 19:02
에전에 대선 철이었던가 그때도 이재명 말할 때 재채기인가 삑사리 난 거를 욕설이다 어쩌고 하면서 펨코에서 부흥회 연 적 있는데 또 똑같은 거 가져오는 거 보니 변한 게 없네요
25/07/11 19:03
하도 가짜주작 짜집기선동들이 판을쳐서
직접 원본 풀버전을 들어보니 정상재생하면 쉽기역말히읗 100원이 약간 뭉개져서 들리고 이걸 재생속도 늦게 돌리면 쉽게말히읗으로 들리는데요
25/07/11 19:03
직접 들어봤는데 애매한 부분(저는 십 한 백원 정도로 들리네요)이 설령 욕설을 말한거라고 쳐도 의도한게 아니라 실수로 뱉으려던걸 수정한걸로 들려서 논란거리 자체가 아닌거 같습니다
25/07/11 19:22
진짜 말이 되긴 하죠.
이재명 대통령은 자녀들이 있었고, 딱 태권도/피아노 보내야하던 시절 돈이 없어서 그때 생각만 하면 욕이 절로 나온다. 라고 가정해보면 납득이 가능합니다? 크크크
25/07/11 19:10
맥락상
예시를들때 십원이라고 말하려다가 십원은 아닌거같아서 백원으로 바꾸는 와중에 십..한 백원 이렇게 말힐걸로 느껴지네요. 굳이 욕설할 자리도 아니였고요 무의식적으로 욕했을정도라면 이미 공식석상에서 사고쳤겠죠
25/07/11 19:10
https://youtu.be/7VKx17730WQ
[LIVE] 이재명 대통령, 지역 소통 행보…충청의 마음을 듣다 / YTN - 2025. 7. 4. 문제 구간 : 2:18:35 <당시 발언 문장> 저는 자원 배분이라고 하는 것도 예를 들면 여러분 개인은 여러분 예를 들면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자원을 배분할 때도 아 내가 이거 [시X, 시반, 쉬판, 쉬반 등] 100원밖에 없는데 이거를 첫째한테 피아노를 가르칠까 둘째한테 태권도를 가르칠까 이런 거를 선택해야 되잖아요. 1. 100원밖에 없는데 바로 앞에 2음절은 충분히 욕설로 들릴 수 있음 2. 원래 이재명 대통령은 욕설로 유명함 3. 저 미팅을 2시간 넘게 진행하면서 다른 욕설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음 4. 당시부터 지금까지 저때 욕설을 했다는식의 기사가 검색되지 않음 결론1. 그러니까 저건 욕설한게 분명함 결론2. 자녀에게 자원배분한다는 예를 들면서 갑자기 욕설을 할 가능성이 어느정도인지 생각해봐야함 선택은 알아서 하는거긴 한데 가장 좋은건 누가 나서서 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이나 언론사에 연락해서 대통령이 저때 욕설한거 맞냐고 대통령실에 물어보라고 하면 좋긴 하겠죠.
25/07/11 19:17
짭뇨띠님의 0.5배속 영상을 보면
명확하게 [쉽게 말해]로 들리고 맥락상 쉽게 말해가 맞다고 확신하지만..... 지금까지 대략 열명 정도의 지인들에게 물어봤는데, 쉽게 말해로 들린 건 저 뿐이네요 크크크 욕, 식금알 등등 저에겐 그냥 재미있는 헤프닝이네요.
25/07/11 19:20
개인적으론 4음절까진 아닌것 같습니다.
정황상 가능성이 높은건 [십 한 백원] 정도일 것 같지만 모르죠 뭐. 진짜로 자녀에게 자원배분 생각할때 항상 욕나오는 상황이라 무의식적으로 욕이 나왔을지도....?
25/07/11 19:32
경상도 사투리 특유의 첫음절 악센트가 강해서
'게'발음이 묻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욕으로 들리는 짭뇨띠님이나 덴드로븀님처럼 부정확하게 들리는 추측이 아니라 명확하게 '쉽게 말해'로 들려요. 아마 사투리에 대한 경험칙도 있을 것 같긴한데.... 아무튼 저 발언 자체는 0.5배속 기준으로 쉽게 말해가 확실하긴 합니다.
25/07/11 19:15
사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타운홀 미팅에서
슈가의 어떤 영상처럼 시원하게 욕을 갈겨도 지지율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욕했다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생각이 자동으로 들게 만든 사람과 세력들이 아직도 멀쩡하게 있으니까요.
25/07/11 19:23
처음 1배속 들을 땐 욕 같았고 0.5배 하니 쉽게말해 4음절이 다 들리네요.
강세가 첫 음절에 있어서 욕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 싶네요.
25/07/11 19:23
더한 욕설이 나오더라도 걍 그러려니 합니다.
윤석열 날리면 때도 이명박 마사지 발언때도 별 생각 없었습니다. 대통령도 사람인데요 뭐. 트럼프는 대놓고 기자들한테 I don't know what the FFFF they want 하던데요.
25/07/11 19:41
쉽게 말해로 들린다는 사람은 뭔가 그냥 정치적으로 편향된 사람인 것 같고 십 한 이거나 욕이겠죠. 제 느낌으로는 이재명이 십 한 을 의도했을 가능성이 90퍼 이상으로 생각되네요
25/07/11 19:41
이번 선게 대표유행어 다시 한번 꺼내봐야겠습니다.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날리면' 논란의 가장 큰 문제는 맥락상 너무나 분명하게 해석될 발언을 안했다고 우긴겁니다. 저 발언에 욕설이라 간주될만한 단어가 있든 없든 뜻은 달라지지 않아요. 어떻게든 이재명이 잘못했다고 우기고 싶으신 마음은 알겠네요.
25/07/11 19:44
다시 한번 외쳐보고 싶습니다.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글쓴이의 역량부족으로 상대방이 속칭 털리지는 않겠네요.
25/07/11 19:54
최근 밸런스가 너무 안맞아서(...) 이런 글은 많으면 좋긴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56556?sid=100 [강선우 "보좌진에 변기 수리 안 시켰다" 거짓 해명?…문자 폭로] 2025.07.11. 그런데 차라리 이런쪽으로 공격을 해야지 욕설로 시작해버리면 영 재미가 없긴 하죠.
25/07/11 20:10
욕으로 들리는거랑 욕을 한거랑은
엄청난 괴리감이 있는거 아닌가요? 마치 옛날 팝송을 소리나는 대로 적어서 불렀는데.. 예 빠다 시즌포코 기블랑 어쩌고 저쩌고 에서 빠다가 그빠다가 아니자나요 …
+ 25/07/11 20:25
이재명 대통령 평소 말투를 잘 모릅니다만
발음이 뭉개져서 뭔 말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욕설로는 아예 들리지도 않습니다. '쉽게말해'랑 비슷하게 들리고, 최대한 가봐야 '셰꺄말야' 정도? 뭐 저분이 평소에 저 발음으로 욕하던 분이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 25/07/11 20:35
경기 안좋아서 다들 죽겠다는데 정말
저쪽은 다들 살만한가보네요. 이런 쓰잘데기 없는걸로 탱자탱자 거리니... 내란 코인 받은거라도 다 털어서 한몫들 챙긴건지
+ 25/07/11 20:50
쉽(기억)ㅔ 말ㅐ로 들립니다. 맥락상 교정하여 쉽게 말해로 추측되고요. 발음을 똑바로 안 하고 흘리듯이 해서 헷갈릴 수야 있지만 2음절 비속어라고 하기에는 다른 발음들이 들립니다.
+ 25/07/11 20:54
누가들어봐도 욕으로 들립니다.
1.00 0.25 0.5로 들어봐도 저걸 쉽게 말해로 들으시는 분들은 진지하게 이비인후과 내일 오전 진료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걸 욕으로 안들으시면 대체 귀가 어떻게… 차라리 안들리시는 분들이 낫죠. 이데올로기를 떠나서 들리는걸 안들린다고 하면 안되죠
+ 25/07/11 21:06
자기중심적 세계에 깊게 빠져계시네요. 그 '누가'는 누가 정했으며 '누가'에 기준은 무엇일까요. 본인의 청각과 인지기관이 완벽하다고 장담할 수 있으십니까? 그걸 어디서 공인해줬습니까?
+ 25/07/11 21:09
저녁 식사 자리 4명이 함께 하는 과정에서 다 같이 들어보고 터졌습니다. 동의하신 분 중에 현 대통령 지지자도 있었구요.
조던님은 저 발화자가 현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저걸 욕설로 받아드리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가요? 직장 후배분이 저렇게 말씀하셔도 화 내지 않고 맥락상 쉽게 말해로 해독해서 들으실 자신 있으신가요?
+ 25/07/11 21:43
4명이 이 세상의 전부인가요?
누구의 음성이든 저는 쉽과 말 사이에 기억과 에 발음이 들립니다. 저 정도의 소리를 못 듣는 것은 본인의 청각 문제가 아닐까요?
+ 25/07/11 21:53
밥먹다가 순간 그렇게 욕설처럼 들릴수는 있는 발음인건 맞습니다.
그러나 진지하게 다시 들어보면 쉽게말해-라는게 명확한 의도이자 실제 발음이였다는걸 아실겁니다. 애초에 욕설을 하지도 않았고 내용상 의도나 실수도 아닌데 옆에서 잘못듣고 욕이라고 단정하는게 마치 이재명에게 가해진 가혹한 사법수사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순간 잘못들을수 있다는데는 이해합니다. 저도 계속 듣다보니 욕설처럼 들리기도 하고 착각할수 있는 비음처리가 있긴한데 그렇다고 욕설을 하지 않았는데 욕설이라고 몰아붙힐수는 없습니다
+ 25/07/11 21:55
제 질문에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장 후배분 또는 자제분이 말씀을 저렇게 두음절 (내지는 조던님 이 듣기에는 네음절)에 가까운 문장을 말해도 언제나 화내시지 않을 자신 있으실까요?
+ 25/07/11 22:04
네 군대에서도 그랬고 직장에서도 그렇고 욕처럼 들리는 단어가 있어도 화 안 내고 확인부터 합니다. 그리고 맥락상 욕이 나올 상황이 아니면 내가 잘못 들었겠거니 합니다. 림림님도 부디 그러셨음 하네요.
+ 25/07/11 22:21
위에도 여러번 적었는데 0.5배속에서 쉽게 말해라고 정확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 대부분은 욕, 시금알, 십~?? 으로 들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림림님과 정확히 반대의 입장에서, 욕으로 들리는 분들에 대해 어그로라고 생각했다가 제 생각이 틀렸다는 점은 인지했습니다. 다만, 저 발언은 0.5배속으로 들었을 때 [쉽게 말해]가 확실합니다.
+ 25/07/11 21:11
유튜브 자동자막이 "쉽게 말 100원밖에 없는데" 라고 나오는데 유튜브 음성 인식 기술부터 진료 받아야 하겠네요. 유튜브도 이데올로기에 오염됬네요.
+ 25/07/11 21:18
저 말이 진지하게 쉽게 말이라고 들리시나요?
정말 놀랍네요. 건보료는 제가 충분히 내는 중이니 내일 오전 진료 추천 드립니다. 혹여나 부족하시다면 쪽지로 계좌번호 주시면 입금해드릴게요.
+ 25/07/11 21:23
근데 아직도 과학 기술보다 인간의 인지 능력을 우위에 두는 분들께,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유튜브 자막부터 이기고 오시면 그 다음에 진료 받을 용의가 있습니다.
+ 25/07/11 22:00
예 그동안 작성하신 글을 보니 정치색은 잘 알겠습니다.
그건 정신과 진료로 해결될 부분은 아니니, 계좌번호 쪽지로 보내셔도 입금은 힘들 것 같습니다.
+ 25/07/11 21:00
쉽게말해 하다가 입이 새서 쉬게말 이렇게 들리는데 시발로 들으려면 들을 순 있겠네요. 근데 진짜 '시발'이라고 말하려는 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 25/07/11 21:00
욕 안하는 이미지도 아니고, 욕 안했던 사람도 아니고 욕했다고 큰 결점이 추가될거같진 않네요
지지자들은 별것도 아닌 일 칠거고 반대자들은 썰레발 한줄 추가될거고..
+ 25/07/11 21:21
다른 곳에선 뭐라고 하나 궁금해서 보고 왔는데.
대통령이 욕을 했는데 어느 방송에서도 안 다룬다 난리가 나있네요. 티비조선 채널에이 아무도 이 떡밥을 안 물고. 국민의힘도 정치공세로 안 써먹고. 개혁신당도 이 떡밥 안 무는 이유가 나라가 다 이재명에 먹혀서 그런 걸까요. 개혁신당 침묵 지적한 사람은 비추로 공격받고 있고요. 진짜 딱 거기서나 먹힐 논리니 언론 정당 아무도 이야길 안 하죠.
+ 25/07/11 21:35
이 댓글 그대로 채널에이랑 조선일보마저 떡밥을 안무는데 이거 가지고 떡밥 굴릴려는 수준이 진짜 참담하긴 합니다. 그 누구도 호응해주지 않는데 자기들끼리 부흥회하는 게 딱 젓가락 사태 보는 거 같아 웃기긴 하네요
+ 25/07/11 21:36
무슨 윤석열 바이든 날리면 때처럼 다른 나라 그것도 미국 대통령 얘기도 아니고
욕이 아니면 십 한 정도겠고 욕이라 해도 그냥 뭐 그럴 수도 있지 고쳐나가겠지라는 느낌인데.. 그걸 떠나 바이든 날리면 비판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꽤나 있네요. 무섭다 정말..
+ 25/07/11 22:04
쉽게말해로 들려요. 글 내용 안읽고 댓글링크 천천히 플레이 된거로 들었습니다. 문맥상으로도 쉽게말해가 맞는거 같고 이재명 대통령 좋아하시는 분들은 평소 쉽게말해라는 말 쓰는지 찾아보면 정리될것 같네요. 쉽게말해라는 말을 자주 쓸거 같습니다.
+ 25/07/11 22:22
제가 윈도우 라이브 켭션열고 들어보니 "시도할"이라고 자막으로 나오긴 하네요.근대 맥락상 그냥 말이 빨라서 쉽게말해가 그렇게 들리는것 같습니다.제 마지막 정치관련 댓글은 정부의 미군관련 행보에 대한 걱정이었습니다. 이정도면 중립 쳐주나요?
+ 25/07/11 22:16
에효 정신나간 소리하고 자빠졌네
무슨 바이든때 윤석렬이 물타기하고 넘어가요 무슨 음향학 교수까지 불러서 날리면이 맞다고 발표하고 아니라는 사람 다 공격하고 기자들도 출입금지시키고 난리도 아니었구만
+ 25/07/11 22:23
이게 욕설로 들린다는 건 청자 자신의 평소 언어 습관상 욕설이어야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즉 평소 욕설을 쓰는 사람일수록 저게 욕설로 들릴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솔직히 욕설이라기엔 입모양도 부자연 스럽고 맥락상 맞지도 않습니다. 한템포 쉬고 말했는데 그 타이밍에 욕설을 먼저 내 뱉는다구요? 어떻게 설명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쉽게 말해" 라는 접속 부사를 썼구나라고 생각하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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