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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0 10:46
마션으로 기대치가 너무 업되서 그런지 아르테미스는 진짜 별로였죠. 역으로 아르테미스로 기대치를 낮췄더니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진짜 재밌었구요. 영화가 책의 후반부를 어떻게 구현했을까 많이 궁금해서 기대가 됩니다 흐흐
25/07/10 11:11
저는 아르테미스도 헤일메리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개인적으로 최근 10년간 읽은 SF중에 최고이지 않나 싶습니다. 영화도 기대되네요...
25/07/10 11:19
영화 예고편 보고 원작을 읽고나서 인생 처음으로 개봉일 기다리며 개봉 첫날 영화 보러갔습니다
그리고 눈물 흘리면서 영화봤구요 저에겐 최고의 소설, 영화였어요
25/07/10 13:12
저도 프로젝트 헤일메리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동안 영화관 갈 일이 없었는데,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꼭 개봉 첫날 영화관에서 볼 생각이네요.
25/07/10 16:01
이 글을 보고 "아 맞다 저번에 사려다 못 샀지!" 하면서 교보문고에 원서를 주문해 두었습니다.
월말에 여름 휴가로 약 11시간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좋은 읽을 거리를 준비하게 된 것 같습니다.
25/07/10 22:54
어렵지않고 읽을만합니다. 로키가 단어로만 얘기하는게 훨씬 더 와닿기도 하고요. “Save…Earth…Save…Erid…“가 “지구…구해…에리드..구해…“로 번역된 건 어쩔수 없었겠지만 좀 아쉬웠거든요.
25/07/10 16:33
근데 저도 아르테미스도 진짜 재미있게 읽었어요. 프로젝트 헤일메리보다 영화화에 더 적합할거 같은데. 정말 로키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제 상상대로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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